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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8일 도봉산역에서 일어난 에피소드 입니다 -
만약 이 글을 그 남자분께서 보신다면 참 저는 쪽.팔.리.겠.지만,
설마 설마 설마 하는 마음으로 웃어보자고 넘깁니다.
글솜씨가 없어서 고냥고냥 귀엽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 친구 중에 아주 착한 친구가 있습니다.
제친구가 호감이 있는 남자의 이야기를했는데
그 호감있는 남자분꼐서 제친구를 살짝 가지고 놀았다는 느낌의 말을 들었습니다.
(친구이야기라 사실 잘은 못하겠고 -)
그런데 어느날!!!!!!!!!!!!!!! 운동을 끝내고 부시시한 꼴로 친구네 집에 가려고 하는
7호선의 도봉산역에서 열차를 기다리던 중 시끌거리는 소리떄문에 뒤를 돌아보니
그 남자분께서 (내친구를 줬다 폈다하는 그분께서) 친구들과 함께 서있는게 아닙니까
순간적으로 재수털렸다, 뭐 저런놈을 여기서까지 봐야하나 이런 마음에 지하철을 탔고
마주보며 서로 끝과 끝에 앉아 얼굴이 마주볼일이 없었지만 자꾸 눈이가는건 사실이었습니다
제가 조금 으리로 초큼 아주 초큼 뭉친 여자거든요-
그래서 그 남자들 시선을 아주 교묘하게 쳐다보던 중 ,
그 남자분의 친구들이 몇정거장 안가서 내렸었고
그 와중에 속으로 이런생각을 했습니다
(속으로 하는말 )
"저놈한테 가서 우리oo한테 왜그랬냐고 따질까?"
"아냐 근데 그건 좀 오버야."
"그치만 내친구가 당한걸 생각하면 저걸 그냥 냅둘수도없고,,"
"지하철에서 창피나 줘버릴까 - 따질까 "
그러다가 몸이 홀린듯이 그 남자쪽으로 성큼성큼 다가가서
그남자의 머릿통을 레이져빔이 나올정도로 쨰려보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쨰려보면서도 속으로 많은 생각을 했죠.
(속으로 하는 말 ) ->차마 용기내어 말은 못하고
( 개xx 니가 생긴건 도깨비 처럼생긴게 어디서 지금 내친구를 갖고 놀고 xx이야.
멱살이라도 잡고싶지만 내가 참는다 참어)
그렇게 10분을 넘게 그 사람 머릿통이 불타도록 레이져빔을 쏴주었고
그남자는 정말 당황스러웠는지 자꾸 제 시선을 피하며 눈을 감거나, 당황해하는
기색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 끝까지 붙잡고 따지지는 못햇지만 속으로
소심한 복수는 했구나ㅋㅋ
자랑스러웠던었던 순간 스쳐지나가는........
기억들과 밀려오는 후회감.........
그 남자는...... - -;;
친구가 한번 인사시켜준다고 안면을 튼적이 있었고
저와 같은 학교에 같은 학번인 친구였으며,
저와 친한 오빠들의 아는 동생이기도 한..........
그런사이였던 것 입니다..
아..정말 쪽.팔.립.니.다
생각지도 못했었고, 얼굴을 알것이라고 더더욱 생각 못했습니다..;;
이왕 이렇게 된거!!!!!!
혹시 이 글을 그 남자분꼐서 보신다면, 한마디 해주고싶습니다
" 물론 내가 쪽팔리게 소심한 복수를 한건 사실이지만 내친구 가지고 논거 생각하면
얼굴 그까지꺼 팔리고 말지뭐. 마음같아서 정말 침 튀기도록 너한테 내친구한테 왜그랬냐고
따지고 싶지만 그나마 내 친구떄문에 참는거니까 인생 앞으로 똑바로 살길 바란다."
((((((((나름 그린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