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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형 남자 사용설명서 그 네번째

함하늘 |2010.12.24 18:51
조회 30,875 |추천 36

 

 

이어지는 판메뉴를 활용해서

 

어떤 글에서건 손쉽게 신작을 만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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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님들 안녕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편에 추천수 70을 원한다는 드립은 역시 무리였나봅니다.

 

 

그래서 사진공개는 없던일로 하려다가

 

 

제가 무리수를 던져서 일어난 참상이니

 

 

 

 

 

 

 

얼굴사진 말고

 

 

몸사진을 공개토록 하겠습니다. 부끄

 

 

 

아주 현실적인 몸매가 될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끄

 

 

 

 

얼굴않보여줄겁니다.

 

가릴거에요

 

최대한 숨길거에요.

 

 

 

 

 

 

 

 

 

- 판을쓰려고 네이트에 들어왔는데

 

제 글을 읽어주신 " 뇌쇄적인 알바 " 분께서

 

직접 대화를 걸어서 상담을 요청하시더라구요.

 

 

 

 

 

잡담도 나누고 상담도 해드리고

 

즐거운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상담을 주저하는 많은 분들 !

 

저는 항상 열려있습니다.

 

 

 

전 여러분에게 해를끼치지 않아요

 

해치지 않습니다.

 

아주 안전하죠.짱

 

 

 

 

 

 

 

 

 

 

 

 

= 매번 추가되는 제소개

 

 

나이 20

 

성별 남

 

직업 대학생

 

키    185cm

 

특징 신체건강

 

과거이력 A형여자와 교제 한번

 

호칭 싸가지(집에서만)

 

 

 

 

 

 

 

어우 어제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함께 밤을 지새웠는데....................

 

 

 

숙취는 어떻게 이겨내나요

 

 

 

제몸이 제것이 아닌거같아요

 

 

 

 

 

 

 

 

 

 

 

절취선이후 자동 음슴체 ver.X-Mas 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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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형 남자가사는법

 

 

 

 

 

* AB형 남자는 잠에 약함.

 

 

 

 

 

 

휴일에 아무약속 없이 그냥 내버려두면

 

 

" 헐 아직도 자 ? " 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오~~~래 잠.

 

 

 

 

이경우에는 딱히 피곤해서 자는게 아니라

 

자는거 자체를 좋아하기 때문에 자는거임.

 

 

 

 

 

 

시험기간이나, 야근등의 일로 밤을 지새울수밖에 없는 경우

 

AB형 남자는 눈에띄게 피곤한 기색이 얼굴에 나타남.

 

" 나지금 피곤해 " 라고 눈밑에 써붙이고 다님.

 

 

 

 

 

※ AB형 남자는 피곤하면 만사에 무기력해지고 귀차니즘 레벨이 올라감.

 

 

AB형 남자가 피곤해보일때 다가가는것은

 

좋았던 감정도 파괴할수 있으므로 삼가하길바람.

 

 

 

 

 

 

 

 

 

* AB형 남자는 쇼핑속도가 빠름.

 

 

 

 

 

여자분들의 로망리스트중 한가지가 남자친구와 오붓하게 쇼핑하기 인걸 보았음.

 

AB형 남자는 쇼핑속도가 엄청나게 빠름.

 

 

 

옷을산다고 할때는

 

사전에 어떤스타일의 옷을 구입할지 생각을 해놓고

 

브랜드는 어디 회사에서 사는게 좋을지 조사해보고

 

해당 브랜드가 어디에 매장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놓음.

 

 

 

사전조사가 끝나면 쇼핑을 하러 나가는데

 

거리만 가까우면 30분만에 쇼핑 끝내고 집에와서 식사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음.

 

 

 

 

 

이래서 여자친구들과 쇼핑할때도 오랜시간을 버티기가 힘듬.

 

뺀질 뺀질 어디로 도망가려고 하는 시도를 할수있으니 피곤해질수 있음.

 

 

 

 

 

 

 

쇼핑을 같이할수있는 매력은 좀 없지만

 

몰래 빠르게 쇼핑을 다녀와서 깜짝선물을 해줄수 있는  AB형 남자임 부끄

 

 

 

 

 

 

* AB형 남자는 요리에 소질이 있음.

 

 

 

 

 

글쓴이의 경우도, 글쓴이의 주변사람의 경우도 그렇지만

 

AB형 남자는 대부분 요리를 꽤 잘함.

 

요리를 평생 해보지 않았던 AB형 남자도 꽤 요리에 소질이 있음.

 

 

 

 

 

손재주는 투박하지만, 섬세하기 때문에

 

재료를 썰어놓는 작업을 할때 거의 달인수준으로 두께를 일정하게 자를수있음.

 

( 단지 시간이 좀 오래걸릴뿐 )

 

 

 

 

 

 

요리를 하는경우에는

 

모양새가 미스테리하게 연출될때가 많지만

 

그 맛은 정말 신세계 스타일의 맛을 창출해낼 수 있음.

 

( 실제로 AB형 남자 전문요리사 <셰프> 는 창조적인 요리를 많이 만든다고 전해짐 )

 

 

 

 

 

같이 요리를 하며 뿌듯한 웃음을 보여줄수있고

 

하루쯤 여자친구를 위해서 요리를 만들어줄수 있는 AB형 남자임.짱

 

 

 

 

 

 

 

 

 

 

* AB형 남자는 일을 잘함

 

 

 

 

AB형 남자는 숨은 재능이 많아, 어떤일을 하던지 적성에 맞음.

 

특히 AB형 남자는 자기 관심사에 맞는일을 골라서 하는 경향이있음.

 

 

 

 

 

 

일을할때도 항상 다른분야를 접목시켜서 일처리를 하는 시도를 하고

 

새로움을 발견해서 업계에 큰 획을 긋는것을 상상하기도 함.

 

 

 

 

 

 

자기 관심분야의 일을 하면 AB형 남자의 일처리 속도는 경이로움.

 

피곤하지 않은상태라면 하루 할당량을 초과해서 업무를 할수있고

 

컨디션이 좋고 기분도 좋은상태면 동료의 일을 거들어주는것도 마다하지 않음.

 

 

 

 

 

하지만 자기가 하기싫어하는 일을 하는경우에는

 

뺀질거림의 황태자가 될 수 있음.

 

어떻게 해서든지 일을 않하고 도망칠수있고

 

그 정도를 지켜서 직장을 잃지 않는 능력을 갖추고있기 때문임.

 

 

 

 

 

 

 

 

일을하느라 깊게 집중하고있는 AB형 남자의 모습은

 

그 일을 진심으로 대한다는 의미로 남자다워 보임.부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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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구 9% AB형 글쓴이가 사는법

 

 

 

 

이번에는 동생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함.

 

나님에게는 4살터울의 남동생이 있음.

 

 

※녀석은 이제 17살이 되는 질풍노도의 시기에 놓여진 청소년임.

 

마치 한마리의 야수와도 같아서 잘못건드리면 몇대 맞을수도있음.

 

 

 

 

 

 

 

나님은 장난치는것을 아주 즐기기 때문에

 

( 장난을 당하는것은 싫어함 )

 

예민해져있는 사춘기 동생을 가만 내버려둘 수 없었음.

 

 

 

 

 

때는 1년전의 12월.

 

 

 

나님은 수능이 끝난이래 한적한 선비생활을 하고있었고

 

동생은 중학교 방학이 아직인 상태였음.

 

 

 

 

동생이 가장 아끼는 모자와

 

동생이 가장 아끼는 야구점퍼와

 

 

바지는 무슨스키니를 즐겨입길래

 

내것을 꺼내입고

 

 

동생이 아끼는 운동화를 신고 밖에 나갔음.음흉

 

 

 

 

 

 

이상황에서 동생과 마주쳐야 효과가 있을것 같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동생의 학교앞으로 나갔음.

 

 

 

 

 

 

 

 

내 중학생 시절의 기억을 떠올려서

 

이맘때 쯤이면 종례를 하고 있겠다 싶어서

 

동생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냈음

 

 

 

 

 

 

" 뭐함 "

 

 

동생은 핸드폰을 항상 가까이 두기 때문에

 

금방 답장이 왔음

 

 

 

 

 

" 종례 "

 

 

" ㅋㅋ 끝나고 어디감 "

 

 

" 집가야지 왜 "

 

 

" 아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이때부터 낌새가 이상한것을 알아차렸는지 동생의 문자가 급해졌음

 

 

" 야 너 뭐하려는거야 하지마 무조건 하지마 " - 동생

 

" 잌ㅋㅋㅋㅋㅋㅋㅋ늦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글쓴이

 

 

 

 

벌써 종례가 끝나서 하교하는 친구들이 있는지

 

삼삼오오 남학생들의 질주가 시작되었음.

 

 

 

종례가 빨리끝나는 만큼 PC방의 명당을 차지할수 있었던

 

어린시절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순간이었음.

 

 

 

 

추억의 순간을 만끽하고 있을때

 

100M 전방에 내동생처럼 보이는 시커먼 물체가 보임.

 

 

 

 

교복마이는 어디로갔고 검정가디건과 그위에 검은야상을 입었음.

 

회색 교복바지는 완전 줄여서 동생의 다리와 혼연일체가 되어있었음.

 

 

 

 

 

이건 무슨 패션쇼의 한장면도 아니고

 

당당하게 걸어오는 그 워킹에서

 

나는 대한민국 청소년이다 라는 무언의 힘이 뿜어져나오는것 같았음.

 

 

 

 

 

 

 

" 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안

 

난 동생의 위풍당당한 그 모습에 웃음이 나왔음.

 

 

 

 

 

그 왜 있지않음?

 

한반에 6~7명씩 무리지어 다니는 아이들의 우두머리.

 

딱 그런 스타일이었음.

 

뒤에는 동생친구들 무리를 이끌고 나타났음.

 

반지의 제왕을 보는듯한 착각도 느껴짐.

 

 

 

 

 

 

근데 녀석이 약 30M를 걸어오고는

 

그 먼거리에서 나를 알아봤던지

 

 

" 야!!!!!!!!!!!! "버럭

 

 

하고 큰소리를 치고 뛰어오기 시작하는거임.

 

 

 

 

 

 

 

여기서 잠깐

 

나님 아버지는 육상선수 출신임.

 

그러나 나님은 그 우월한 유전자를 물려받지 못하였음.

 

 

 

 

둘째이자 막내인 동생은 아버지의 유전자를 복제해서 만든 생물임.

 

녀석의 종아리와 허벅지는 운동장 흙을 삽으로 퍼내듯이 파괴하면서 나에게 다가오기 시작함.

 

동생이지만 엄청난 비쥬얼로 뛰어오는 녀석을 마주하기가 겁나서

 

나도 덩달아 뛰기 시작했음.

 

 

 

 

 

 

" 워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안

 

 

이때까지만 해도 약간은 장난스러웠음

 

 

 

 

 

 

뒤를 잠깐 돌아서 동생의 표정을 살펴보았음

 

 

 

 

 

 

 

진심

 

뒤에서 큰 개가 따라오면 느껴지는 감각이 뭔지 알았음.

 

 

 

 

 

 

멈추면 죽는다

 

 

멈추면 죽는다

 

 

멈추면 죽는다

 

 

멈추면 죽는다

 

 

 

멈추면 죽는다

 

 

멈추면 죽는다

 

 

 

멈추면 진짜 죽는다

 

 

 

 

 

 

동생 학교에서 집까지 걸어서 20~25분쯤 걸림.

 

가는길에 시장도있고, 다른 아파트도 거쳐서 집에 와야함.

 

 

 

 

 

 

" 거기 서!!!!!!!!!!!!!! 식빵 !!!!!!!!!!!!!! "버럭

 

 

" 으악 으악 "오우

 

 

 

 

※ 내안에 잠재되어있던 아버지의 유전자가 깨어났음.

 

위기의 순간에서 깨어난 나의 잠재 유전자는 나의 스피드를 올려주었음.

 

금새 좁혀질것같던 동생과 나의 간격은 좁혀지지도 늘어나지도 않았음.

 

 

 

 

 

 

근데 가만 생각해보니

 

힘으로는 내가 동생을 이길것같았음.

 

게다가 녀석이 나를 때릴수도 없다고 생각함.

 

나는 녀석의 옷을 입고있기 때문에 음흉

 

 

 

 

 

 

중요한건 신호등이 앞에보임.

 

빨간불임.놀람

 

 

 

 

 

 

 

 

뒤를 돌아보니

 

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내가 아는 내동생은 아닌것같구나.

 

 

 

 

 

 

 

 

 

 

 

 

 

 

※ 일단 횡단보도 근처에서 멈추었음.

 

 

뒤에서 맹렬하게 달려오던 동생을 향해

 

두팔을 넓게 벌리고 온화한 웃음을 지었음 만족

 

이제 그만하자는 의미였음.

 

 

 

 

 

 

 

 

 

 

그런데

 

 

 

 

 

 

 

 

 

 

 

 

 

 

 

 

 

 

 

 

 

 

 

 

 

 

 

나는 그대로 동생의 날아 옆차기를 맞고 날아갔음.

 

 

 

 

 

횡단보도쪽에 바짝 붙어있었으면 죽을뻔했음

 

 

진심임 이거 놀람

 

 

지금 컴퓨터 앞에 앉아서 판을 쓰고 있지 못할뻔 했음

 

 

 

 

 

 

 

 

당시 옆에서 신호대기중이던 혜X여중, 여고 여학생들..................

 

 

 

죄송합니다. 알고보면 사정이 복잡한 형제에요. 이해해주세요.

 

 

 

 

 

 

 

 

이번기회를 통해서 동생한테 한마디 해보고싶음.

 

 

 

 

 

 

 

 

 

 

 

 

 

 

너 임마 형한테 막대하는건 좋은데 때리진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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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화, 재미있게 보셨나요?

 

 

이제부터 저는 판의 내용을 좀 바꿔보려고 합니다.

 

 

AB형 남자를 탐구하는 내용이 아니라

 

 

AB형으로 살아가면서 겪은 재미있는 실화를 올려보려구요.

 

 

 

 

그래도 연애에 관련된 상담은 계속해서 해줄수있고

 

일촌신청과 쪽지, 댓글에대한 답변도 최선을 다해서 달아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처음의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글을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부족한 제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36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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