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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길 가다 만난 훈남 이야기 5

나비* |2010.12.29 01:42
조회 5,755 |추천 26

하아 여러분

 

 

실은 오늘 들어오지 않으려고 했어요

 

 

 

오늘 왤케 피곤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날 새벽에 자니..

 

 

낮에 가수면 상태인듯함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님들 댓글 먹고 살음 부끄

 

 

어쩌겠음...............

 

 

 

 

댓글 다 읽어보고 실실 웃다가

 

 

결국 5탄 씀 ㅋㅋㅋㅋㅋㅋㅋ

 

하아

 

나란 여자

 

 

쉽게 감동하는 여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ㅈㅅㅈㅅ

 

 

 

아 그리고ㅋㅋㅋ 님들의 궁금증을 살짜쿵 해결해드리고 가겠음.

 

 

왜냐면 나란여자 서비스 정신 투철한 여자

 

 

 

 

 

.....라기보다 그냥 댓글보면서 실실웃는 여자

 

흐흐

 

 

 

 

악플 없어서 간이고 쓸개고 다 빼줄 기세임 ㅋㅋㅋㅋㅋㅋㅋ

 

 

1.

서울에는....... S대는......... 서울대 서울시립대 서강대 서울교육대 세종대 숭실대 성균관대 삼육대 상명대 서울산업대 이렇게 있는데, 어뒬까?   ...눼.. 우선 투철한 연구정신.. 짞짞짞 우선... 저도 훈남님도 ㅠㅠ 신상공개는 두려워요 누가 알아보면 어뜨케요 ☞☜ ㅋㅋㅋㅋ 다른 글 보니까 가끔 막 아는 사람들 나오던데.. 저도 사실 요즘 무서움 ㅎㄷㄷ 어느 학교라고 가르쳐 드릴 순 없지만 이 가운데 있긴 합니당ㅋㅋㅋ '경영학과' 니까 없는 학교는 빼시고... 그리고..... 훈남님께서 SKK대학교에 다니셨다면... 한 학교에 동일 인물이 두명이 되자나요.....?........     2. 사귀냐 아니냐 어쩌라곸ㅋㅋㅋ 사귀는거냐 마는거냐 뭐냐!!!!   ㅋㅋㅋㅋㅋ 끊임없이 이 질문하는 분.. 누구야!!! ㅋㅋㅋ 미리 알려드리면 재미없자나요? 전 스포 퍼뜨리지 않는 여자 앞으로 지켜봐주세요 호호호 ....... 한 편의 드라마가 될 스토리가 기다리고 이씀     1탄 : http://pann.nate.com/b310247016
2탄 : http://pann.nate.com/b310247941
3탄 : http://pann.nate.com/b310257385
4탄 : http://pann.nate.com/b310258098
5탄 : http://pann.nate.com/b310268000
6탄 : http://pann.nate.com/b310286341  7탄 : http://pann.nate.com/b310302845 8탄 : http://pann.nate.com/talk/310311575 9탄(끗!) : http://pann.nate.com/talk/310321606   =============================================================================     훈남님의 문자를 받고      

아 하나님이 날 예뻐하시는구나

 

내가 전생에 착한 일을 많이 했나보다 하면서...........

 

 

 

 

답장해야징? 히힣힣히힣히

 

하고 폰을 들고 방에 가서 옷을 벗어 놓고

 

 

 

 

딥슬립(Deep sleep)에 빠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건 결코 나의 본의가 아니었음

 

훈남님의 문자를 씹다니................

 

 

 

 

 

............하아

 

난 답장하고싶었음

 

훈남님과 문자하고 싶었음

 

 

 

 

근데 감히 잠따위와 바람이 나서

 

 

 

다음날 아침

 

 

침대에 널부러져 자고있는거임

 

 

 

양말까지 신곸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

 

 

 

정신차려서 화장실 갔다오고 씻고

 

사람으로 다시 진화함

 

 

 

 

......... 훈남님이 보고싶음

 

 

 

 

 

 

웃김

 

 

 

 

만난지 이틀 된 사람이 보고싶을 수 있다는게

 

웃겼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어떡함

 

좋은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문자를 치기 시작함

 

 

 

[어제 잘 들어가셨어요? 들어오자마자 피곤해서 그냥 자버렸음ㅠㅠ]

 

 

 

 

 

 

 

 

보내자마자

 

금방 답장 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훈남이도

내 문자 기다린거 아님? 부끄

 

 

 

 

.......눼 그럴린 없죠 ㅈㅅㅈㅅ

 

 

 

 

 

 

[ㅋㅋㅋ이틀 동안 서울 구경해서 피곤했겠어? 오늘은 뭐해?]

 

 

[ㅋㅋㅋㅋ 오늘은 휴일입니당. 서울 구경하다 쓰러져서 입학도 못하고싶진 않아요ㅠㅠ]

 

 

 

 

 

 

 

 

 

[그래? 그럼 점심이나 같이 먹을까?]

 

 

 

 

 

하아

 

 

점심을 같이 먹자구요?

 

 

 

 

 

 

 

 

전 대환영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대놓고 눼!!!!!!!!!!!!!!!!!!!!! 라고 하면

 

매력없잖슴?

 

 

 

 

 

 

 

 

 

 

 

 

 

 

ㅡㅡ 매력따위가 문제임 지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좋아요!! 어차피 혼자 집에서 먹어야 했음ㅜㅜ]

 

[그래. 그럼 열한시 반에 정류장에서 보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훈남이랑 데이트 하는거임?

 

 

 

키ㅣㅣㅣㅣㅣㅋㅋ키키키킼킼

 

 

 

 

폭풍준비하기 시작함

 

세수 또했음 ㅋㅋㅋㅋㅋㅋㅋ

 

 

화장은

 

 

 

 

못했음.

 

 

전 막 고딩 졸업한 순수한 아이였다니까요?

 

 

라기보다 일단 못함

 

 

ㅠㅠ아직도 똑바로 못함

 

 

 

화장 잘하시는 언니들 보면 부러움

 

누가 좀 가르쳐 주실 분 업슴?

 

 

 

 

 

그러고 열 한시 이십분 쯤에 나가 정류장에 감

 

 

훈남님 업슴

 

 

 

 

....그래요 원래 주인공은 늦게 등장하는거임

 

 

근데 삼십분이 되도 훈남님 업슴

 

 

 

사십분 됬는데....... 업슴

 

 

 

 

 

 

나 바람맞히는거임? 버럭

 

 

 

 

 

뭐여

 

예의와 매너 돋는 훈남이었단말이야........

 

 

라고 생각하고 있음

 

 

앞에 흰색 차가 한 대 와서 섬

 

 

 

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차에 대해선 아주 젬병이지만(길 못 찾는것 만큼이나ㅋㅋㅋ)

 

 

(그냥 길 가다 '우와 저 차 예쁘다' 정도?ㅋㅋㅋ 무식해서 ㅈㅅ....)

 

 

차가 너무 예쁜 거임 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우와 진짜 예쁘다......... 난 언제쯤 차 몰아봄?ㅋㅋㅋ

 

이라는 생각으로 ㅋㅋㅋ 힐끔힐끔 쳐다봄

 

 

 

 

 

 

근데

 

..................... 안에 훈남님이 타고 계심

 

 

 

 

 

 

 

 

 

"야~ 타~ ㅋㅋㅋㅋ"

 

".................."

 

"......................"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다가 탐

 

 

훈남님도 웃음

 

 

 

 

 

"오빠 차 있었어요?"

 

"음......"

 

"근데 왜 맨날 버스 타고 다녀요?ㅋㅋㅋㅋ"

 

 

 

"내가 운전 허접이거든. 벨트 꼭 매라."

 

 

 

 

근데 훈남님

 

표정이 쫌 안 좋았음

 

 

그래서 더 말할라다가 입 다뭄.......

 

나도 눈치 있는 여자임.......냉랭

 

님들.......... 형광펜 칠하셈

 

여기도 복선임.......................

 

 

 

 

 

"뭐 먹고 싶어?"

 

"뭐 좋아할 거 같아요?"

 

"순대국밥?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ㅡㅡ 아무리 생각해도

 

우린 이렇게 편해지면 안되는디

 

 

 

내 신비로운 이미지 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딴거 없음

 

 

ㅠㅠㅠㅠ

 

 

 

"파스타 먹고싶어요 짱"

 

 

그냥 생각나서 말함

 

훈남님 잠깐 생각하시다가

 

마침 엊그제 어떤 후배가 맛있다고 알려줬다며 출발함ㅋㅋㅋㅋㅋ

 

 

 

와우

 

 

ㄱㄱㄱㄱㄱ

 

 

 

 

 

=========================================

 

 

ㅋㅋㅋ 님들

 

5탄까지 정독해주신 여러분을 위해 스포 분위기좀 살짝 내보는건뒈

 

 

이 이야기는 그냥 훈훈하게 해피해피 러블리하게 끝나지 않음

 

 

 

사실 훈남님과 저 사귀지 않아요 ㅋㅋㅋㅋ

 

이 이야기는 과거의 일이고

 

이렇게 밝게 행복하게 웃으며 할 얘기는 아니지만

 

시간도 지났겠다.....

 

그리고 꼭 욕하고 싶은사람도 (다다다음탄쯤에 등장할 예정임ㅋㅋㅋㅋ) 있겠다..

 

ㅋㅋㅋㅋㅋ 같이 욕하고 싶어서 쓰는거임

 

 

모 이건 쫌 농담이고...

 

 

지금 돌아보면 훈남님을 만나면서 정말 드라마같은 4개월 산듯함 ㅋㅋㅋ

 

 

저 이거 반응 좋으면

 

시나리오 써서 마봉춘에 응모라도 해볼 생각임 ........???ㅋㅋㅋㅋ

 

 

아직까지 이야기 전개가 더뎌서 감이 안오시겠지만

 

이제 곧 시크릿가든(빠수니임...ㅠㅠㅠ) 싸대기 후려치는

 

드라마같은 이야기가 펼쳐질것임 ㅋㅋㅋㅋ

 

 

기대해주세요 부끄

 

 

추천수26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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