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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고리사러 갔다가 ㄱ ㅐ xx 소리 들었습니다.....아......

김재원 |2010.12.29 18:05
조회 531 |추천 11

살면서 이런 글을 쓰게 될줄은 몰랐는데 이렇게 글을 쓰게 되네요... 하~

 

오늘 핸드폰 명의변경하러 오목교에 있는 KTplaza에 갔습니다.

명의변경 잘하고 앞에 있는 교보문고에 들러서 책두권 샀습니다.

 

그리고 핸드폰 고리가 끊어진게 생각이나서 KTplaza에 가서 핸드폰 고리파냔고 물어보니

여기서는 안팔고 대리점에 가서 사면 된다고 하길래

 

오목교역 지하1층에 있는 대리점에 들어갔습니다.

 

"핸드폰 고리 팔아요?"

 

"안파는데요?"

 

"여기 대리점 아닌가요??"

 

"대리점이라고해서 다 핸드폰 고리를 팔아야 되는건 아니자나요?"

 

'헐... 이건 뭥미...??' "그래서 "아니 케이티 플라자에서 이쪽 대리점에서 판다고 해서 왔는데요?"

 

"그러니까 대리점이라고 해서 핸드폰 고리를 팔야야 되는건 아니자나요?? "

'말귀를 못알아 듣네..'

 

참.. 어처구니가 없어서.... 그냥 나갈라다가

"말을 기분 나쁘게 받으시네요?"

 

이때부터 반말이 오고 갔지요.. 근데 저도 사람인지라 저보다 나이도 많아뵈고 해서

다시 존대를 쓰려는데 이 사람이

 

"말 높였다가 낮췄다가 하지말고" 이럽니다...

또 반말이 오고가다가

 

"ㄱ ㅐ ㅅ ㅐ ㄲ ㅣ야 사람 우습게 보이냐??"

 

이러는겁니다. 참나.....

알고보니 그 가게는 그냥 핸드폰판매점이었고

물론 제가 QOOK & SHOW 간판이 대리점이라는 사실을 알고도 그냥 핸드폰있길래 대리점 인줄 알고

들어가서 물어본게 제 실수라면 실수라고 인정합니다.

 

그런데 대리점이 아니면 아닌거지 그냥 폰팔이하는데서

 

 

"대리점에서 핸드폰고리를 꼭 팔아야 되느건 아니자나요??"

이런말은 자기네들이 꼭 대리점인데 안판다는 걸로 들리지 않나요??

 

그리고 욕들은거야... 뭐 저도 남자니까 욕먹는거야 친구들끼리도 하고 살면서 많이 들었지만

개인사업장에서 욕먹은 것이 참 어처구니없긴 하지만넘길 수 있습니다.

저도 흥분해서 나이많은 사람한테(저보다 많이 많아보이지는 않았습니다.) 반말한건 상황이 어찌되었건

잘못한먼 인정합니다.

 

하지만 욕먹은 과정이 너무 어처구니도 없고 개인핸드폰 폰팔이하는데서

 

"대리점에서 핸드폰고리를 꼭 팔아야 되느건 아니자나요??"

이 말이 왜 나오는건지 이해도 할 수가 없네요.

 

뭐 결국 그사람 말고 옆에 직원분이 오목교위로 나가면 대리점 바로 있으니까 거기가면 된다고해서

거기서 폰고리사고 버스타고 집에왔습니다. 참나.... 버스 타고 오면서 얼마나 어처구니가 없던지.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이해가 안되서 여기다가 글쓰게 되네요..

 

 

추천수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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