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도 좀 올리고 ㅠ
저 댓글이랑 추천수 먹고 살아요 부탁해요
난 요리하는게 좋음
근데 내가 요리하는걸 당연시 하는건 싫음
집에서는 여자들이 요리를 해야된다 그런 개념 자체가 싫음
내가 한국사람이고 또 한국사람들이 좀 보수적인 그런게 있어서
여자가 집안일을 하는게 더 익숙하다고 생각하는건 동감함
근데 집안일이 모두 여자의 소유인건 아니라고 생각함
그래서 내가 요리를 하면 남친이 설거지를 하고
남친이 장을 봐오면 내가 빨래를 개주고 그런게 우리사이에는 좀 습관화 되어있음
그래도 내가 나님 오늘 요리할 기분 아니라고 말하면 남친이 요리함
나름 이것저것 잘하는데 내가 있을땐 내가 요리하는게 좋다고 하면서
나한테만 시킴 ㅋ
나는 남친 요리얻어먹는게 좋은데..
뭐 남친 요리가 더 맛있다기 보다는 일단 내가 아무것도 안해도 되니까 편하고
또 남자가 부엌에 있으면 왠지 섹시해보임 ㅋㅋㅋ
내가 막 오늘은 니가 요리하면 안돼? 이러면 왜?이러고 대답함
그럼 너 요리할때 섹시해보여 이렇게 말하면 암말도 안하고 요리함 ㅋㅋㅋ
근데 요새는 그걸 자기가 역으로 이용하고 있음
나보고 자기빨래 좀 개달라고 함 그래서 내가 싫다고 하면
아 왜그러냐고 자기는 내가 빨래갤때 제일 섹시해보여서 그런다고
막 그러면서 애교 부림
난 또 그 애교에 약함 ㅠㅠㅠㅠㅠ
사귄지 오래 되도 그런건 어쩔 수 없는거 같음 ㅠ
좋은게 좋은거임 ㅠ ㅎㅎ
난 이렇게 이용당하는거임.. 애용당함 ㅋㅋ
내 남친은 게임하는 걸 좋아함
틈만 나면 각종 게임을 하며 시간을 보냄
그래서 주말에 같이 있으면 남친은 자기 책상에 앉아서 다른 친구들과
음성 채팅을 하면서 각종 게임을 함
컴퓨터게임도 하고 엑스박스게임도 하고 뭐 이것저것 다양하게 함
나는 그 옆에 있는 침대에 앉아서 이것저것 함
컴터로 그림을 그린다던지 톡을 읽는다던지..
학기중에는 과제하고 레포트 쓰고 그런것도 함
내 남친은 주말에 항상 일찍 자는 법이 없음
항상 새벽 4시 넘어서 자고.. 나는 침대에 누워있다보니까 일찍 잠
안되도 2시쯤엔 자는 거 같음 ㅎ
그렇다고 하루종일 게임만 하는 건 아님
주말 저녁에는 항상 밖으로 나감
친구들이랑 만나서 스포츠바 같은데 가서 미식축구도 보고 UFC도 보고
내가 초밥 좋아하니까 그런데 저녁먹으러 가기도 하고 ㅎㅎ
비싸도 내가 좋아하니까 ㅋㅋ
내 남친은 나랑 4년 사겼으면서 한국말을 제대로 못함
뭔가 배우고 싶긴한데 잘 못배우는거 같음
한국말이 어렵긴 어려운가봄
할 수 있는 말을 몇개 이야기 해보겠음
첫째가 "감사"
저번에 엄마가 남친한테 밥차려줬는데 고맙다고 땡큐안하고 "감사" 이렇게 했음
엄마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먹어라 짜슥아" 이렇게 했음
그래서 내가 나이가 많은 사람들한테는 "감사합니다"해야된다고 가르쳤음 ㅋㅋㅋ
그뒤로는 "감사합니다" 함 ㅋㅋ
둘째가 "이리와"랑 "저리가"
이건 말하기 쉬운가봄 생각보다 빨리 쉽게 외웠음
근데 별로임 ㅋㅋㅋ 막 나한테 써먹어
나보고 막 이리와 이랬다가 저리가 이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
셋째는 "남자", "여자", "남자애", "여자애"
"비행기", "코끼리" 이것도 잘하고...
"여보세요" 이것도 알고 "엄마" "아빠" 도 잘함
내가 엄마랑 아빠랑 통화하면 엄마 아빠 잘하니까 그거 듣고 외운듯
최근에는 내가 답답해서 "안녕"가르쳤음
그런 기본적인것도 안가르치면 한국여친으로 뭔가 잘못하는거 같아서 ㅋㅋ
아 또 "고추" 이거 뭔지 알고있음...ㅋㅋ
독도도 우리땅이라고 가르치고 ㅋㅋㅋ
내가 막 일본과 우리나라의 역사와 관계를 설명해주니까
"내가 가서 일본 패주고 올까? 그럼 니 기분이 좋아지겠어?" 이러면서
농담도 하고 ㅋㅋㅋㅋ
하여튼 앞으로 가르칠게 산더미임 ㅠ
한글은 가르치기도 어렵고 배우기도 어려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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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니까 특별히 사진을 첨부하기로 했음 ㅎㅎㅎ
1. 첫번째 사진임
여기는 텍사스 알라모라는 곳에서 찍은거임
일부러 작게 나온것을 골라서 올렸음 ㅋㅋ
보면 알겠지만 저기 중간에 노란 원피스에 갈색패턴 입은게 나님임 ㅋㅋ 사진찍고있음
내가 사진 찍는 저 그룹이 내 남친네 가족임
거기에 내 옆에서 두번째 갈색 셔츠에 흰색 글씨 옷입은게 내 남친 꺄
2.
이건 남친 형네 집을 배경으로 찍은 우리의 섹시 뒷모습 사진임
남친 가족들이 모두 뒤돌아서 포즈를 취하고 기념사진을 찍었음 ㅋㅋ
현란한 줄무늬의 옷을 입은 제일 왼쪽의 여자애가 나님임 ㅠ
그리고 그 앞에 키 제일 큰 갈색옷입은 분이 남친 형임
키 2미터 넘음 ㅋㅋㅋ 아웅 ![]()
그리고 좀 오른쪽의 검은색 옷입고 있는 분이 남친네 아빠
그 앞에 빨간 셔츠입고 있는 애가 내 남친
3.
이건 나와 남친네 삼촌이 같이 부엌바닥에 앉아서 찍은거임
우린 그날 거하게 한잔 하고 비틀거리고 있었음 ㅋㅋㅋ
저기 보이는 나의 팔찌.. 저번 글에서 설명했던 그 팔찌임 ㅋㅋ
포토샵이 사용기간이 끝나서 앞모습 모자이크 이런거는 못올리겠음 ㅠ
사진 사이즈 조절도 잘 못함 ㅠ
그냥 뒷모습 사진 작은사진으로 만족해주시기 바람 ㅎㅎ
여러분 알라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