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ㅋㅋ요 맨 톡커님들 보고싶엇어요
지금 다섯시네요..하 얼른 글쓰고자야지!!!!
아 ㅠㅠ 이어지는 판에 링크거는거 10개밖에 안돼네여..ㅅㅂ 그래서 다시 일일이 주소 링크걸어놔요
1탄- http://pann.nate.com/b310254616
2탄- http://pann.nate.com/b310259910
3탄- http://pann.nate.com/b310264211
4탄- http://pann.nate.com/b310269595
5탄- http://pann.nate.com/b310273984
번외편- http://pann.nate.com/b310278856
6탄- http://pann.nate.com/b310287683
7탄- http://pann.nate.com/b310304079
8탄- http://pann.nate.com/b310314163
9탄- http://pann.nate.com/talk/310323111
10탄- http://pann.nate.com/talk/310327290
11탄- http://pann.nate.com/talk/310332340
12탄- http://pann.nate.com/talk/310337134
13탄- http://pann.nate.com/talk/310342476
14탄- http://pann.nate.com/talk/310346907
15탄- http://pann.nate.com/talk/310351864
16탄- http://pann.nate.com/talk/310361463
17탄- http://pann.nate.com/talk/310377490
18탄- http://pann.nate.com/talk/310383684
그럼 바로 8탄으로 출바알?
그렇게 봄둥이를 만나러 가는길 긴장 반 설렘 반 각오 반 떨림 반 불안 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보고싶음 반... ㅠㅠㅠㅠㅠㅠ사실 넘 보고시펏음
말로는 잊는다고 노력하고 노력햇지만 막상 봄둥이를 마주치니 그게 쉽지 않은거임
머리는 잊으라 하는데 가슴이 못잊음
아으밍라ㅡ미응으ㅏㄱ각 오글오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점점 가까워지고 우리집 앞에 거의 다 도착했을때 저 멀리서 봄둥이가 보임
울집 바로앞에 있는 놀이터에 봄둥이가 그네에 앉아있음
아 미ㅣ친듯이 떨림... 봄둥이가 날 쳐다봄 나님 눈싸움에 지고싶지 않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봄둥이와 아이컨택하며 그네 옆으로 다가가 앉았음
나 님 비장한 각오로 봄둥이에게 말을 툭 내뱉음
나- 무슨 할말잇어?
그랫더니 봄둥이가 하는말..
아 춥따
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 뜬금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지금 그말하려고 나 만나자고 한거니?? 나라고 안춥겟냐 ㅠㅠㅠㅠㅠ
그러더니 봄둥이가 말을 이어감
내용인 즉슨 졸업식날 내가 찾아갔을 때 나를 만나고 많이 생각했다고함
솔직히 다시 만나고싶었다함 근데 나한테 너무 미안해서 연락을 할 수가 없었다함..
자기는 내가 한번만 더 잡아주길 바랬었는데 나는 이미 봄둥이가 날 정리한줄 알고
나도 정리하려고 노력하고 있었을 때엿음
그렇게 밤은 깊어가고..
봄둥이의 진심을 처음으로 들었음
사실 그동안 너무 답답했었는데 이렇게 진짜 마음을 알게되니까
뭔가 속이 후련한거임 만약 여기서 봄둥이가 날 정리했다고 했어도 나님 속이 시원했을거같음
아닌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답답한거 너무시러 ㅜㅜㅜㅜㅜㅜ
그렇게 봄둥이의 애기가 끝나고 봄둥이가 나에게 묻는거임
아직도 나좋아하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치겟네 이거무슨 귀여니 소설돋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갑자기 이렇게 생각할시간도 안주고 물어보면 어떡하냐 임마...
나님 아무말도 하지않고 걍 그네만 타고 있었음
그리고 봄둥이에게 생각할 시간을 달라함
그랫더니 봄둥이가 하는말이 가관임
시러 지금말해죠ㅡ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기적인 여자돋네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ㅈ지는 몇날몇일을 그렇게 애태우게 해놓고
내가 생각할 시간을 좀 달라니까 싫다는거임.
근데 이때 분위기가 뭐랄까? 쫌 약간 장난치는듣한 분위기?
왜그런진 모르겟는데 암튼 그런분위기로 흘러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나님이
시름 마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싸 이제 주도권은 나에게로 넘어왓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랫더니 봄둥이가 뚱한표정 짓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봄둥이 특유의 표정이 있음 ㅡㅡ^ 이런표정?ㅋㅋㅋㅋㅋ진짜로 뭔가 삐지거나 자기맘에 안들면
미간이 찡그러짐 한쪽눈썹 올라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딱 그표정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그게 너무 귀여운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나도 모르게 뭐 ㅅㅂ 뭘꼬라보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면서 손으로 머리 부비부비함...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랫더니 바로 봄둥이의 2차공격이 들ㅇ어옴
봄둥이- 근데 아까 같이 매점간앤 누구냐 ㅡㅡ
나- 아까문자로 말햇잖아 같은반친구라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IQ30이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붕어돋네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랫더니 봄둥이 뭔가 생각하는 듯 하더니 자기 그만 가보겟다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더니 내일까지 시간주겟으니 연락하라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절대 시간따위 주지 않을것처럼 굴더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봄둥이 씁쓸히 퇴장하심
그렇게 봄둥이가 일어나서 가는데 그냥 나도 모르겟음 생각하기 전에 몸이 먼저 나갔던거 같음
봄둥이 손목을 잡았음 (손이었나 손목이었나...)
암튼 그러면서 봄둥이에게 닭살 + 오글오글 멘트를 날림...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봄둥이 손바닥을 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러분 지금ㅁ부터 시작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봄둥이에게 내가 쓰는걸 그대로 따라읽으라함
그리고 봄둥이 손바닥에 글씨를 썻음
첨엔 ㅂ ㅏ ㅂ ㅗ
봄둥이가 바보??이렇게 말하자 난 또썻ㅇㅇ음
ㅁ ㅓ ㅇ ㅊ ㅓ ㅇ ㅇ ㅣ
봄둥이 날쳐다보더니 바보?? 멍청이?? 야 진짜 죽고싶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마지막 단어임
ㅅ ㅏ ㄱ ㅜ ㅣ ㄹ ㄹ 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앋기나ㅓㄹ니카ㅣㅇ아 나 이거쓰면서 자판 뿌실뻔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치겟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봄둥이가 이번건 쫌 어려웠나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면 모른척하는거였는지 사 뭐?? 사기꾼?? 이딴 드립날림
이게 진짜 몰랐는지 아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건 불가사의 미스테리로 남겨두고
아 진짜 오글거려서 손이 덜덜떨리고 다리가 후들거렸지만 용기내서 한번 더써줫음
난 인내심 돋는 남자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시 쓰니까 봄둥이 미친듯이 웃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기도 민망한지 얼굴빨개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더니 나보고 실실 쪼개면서 하는말이
봄둥이- 아 뭐얔ㅋㅋㅋㅋㅋㅋ이게뭐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미쳣나
나- 아 뭐 ㅅㅂ 빨리 뭐라고 썻는지 읽어봐
봄둥이- 모르겟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몰라모르겟는데 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아나 진짜 나그냥 집간다 ㅡㅡㅋㅋㅋㅋㅋㅋ크ㅡㅋㅋㅋㅋㅋㅋ크킄ㅋㅋㅋㅋ
봄둥이- ㅋㅋㅋㅋ사귈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그래 사귀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임이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요 나님 이런 남자임.. 남들은 멋진 이벤트며 장미꽃이며 이런거 해주는데
난 그런거 하나 못해주는 남자임 ㅠㅠㅠㅠㅠㅠㅠ 난 진짜 최선을다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솔직히말해면 그때 당시엔 나름 멋진 고백이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 죽고싶다..아 진짜 저때생각하면 자다가도
이불 하이킥 백만번하면서 얼굴을 베개에 파묻고 으으윽으으악 응그가가각ㄱ으악ㅇㄲ밍ㄹㅇㅇ끄얄ㄺ
하면서 머리로 베개 백반번 부딪치고 양손으로 머리카락쥐어뜯으면서 헤드뱅뱅 백반번하고
아무도없는 집안에서 방부터 거실까지 폭중질주하면서 달리기로 거실 백만바퀴 하......
...암튼 그랫음....
나님 여기서 강하게 쐐기박음
나- 니가 사귈래라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니 마음 받아준다고 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봄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ㄴㅁ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돌앗지 진짜
나- 야 왴ㅋㅋㅋㅋㅋ솔직히 나같은 남자가 어딧냐 니보고싶다할때마다 달려갓지
새벽까지 밤새 기다렷지 피자찐빵 맨날 사주지 메이플 쩔해주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봄둥이- 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딴건 모르겟고 니맨날 승질냇잖아 나땜에 사냥못한다고ㅡㅡ!!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 내가 언제 ㅋㅋㅋㅋㅋㅋ맨날 니 캐릭터 밧줄에 매달아놓고
딴거하고 있으면 나혼자 사냥 다햇잖아 ㅡ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이럭식의 대화가 오고 갔음..그러다 슬슬 불안감이 엄습해옴..
아진짜 이러다가 큰맘먹고 용기내서 고백까지 한건데 이렇게 장난으로 무마될꺼 같앗음
그래서 아 장난은 여기까지다 하는 생각에 진지모드로 들어감
나- 봄둥아
봄둥이- 뭐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또 무게잡는척해
나- 내가 이렇게 말하니까 니한테 고백한거 장난같나
봄둥이- 뭐야 갑자기..누가 장난이랫냐 그냥..
봄둥이도 살짝 진지해짐
내가 말은 이렇게 해도 니 좋아하는건 진심인거 니도 알잖아
근데 그런걸 어떻게 표현해야됄지를 모르겟어서 이렇게 고백하는건데
내가 뻘쭘하고 어색한거 시러해서 이렇게 장난식으로 말해도
내마음까지 장난이 아니라는건 니도 알잖아
솔직히말하면 만약 고백하게 되면 멋지게 고백해야지 하고
생각했었는데
그냥 우리집 앞 놀이터에서 이렇게 고백하게되서
솔직히 더 잘해줄수도 있지만 못해줘서 미안해
근데 왠지 지금이 아니면 이 말도 못꺼낼거 같아서
이렇게 애기하는거니까 진지하게 생각해줬음 좋겟다
뭐...ㅇㄹ이런식??암튼 이런내용의 말이었음
내가 이렇게 진지하게 애기하자
봄둥이도 장난만치던 아까 때와는 달리 진지한 표정이었음
그러더니 날 보면서 씨익웃음
만약 니 나랑 다시 만나서 이번엔 진짜로 사귀게되면 니 메이플 쩔해줄때 짜증안낼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넌 진지한건 5분도 못가는구나...너란여자 누가 말리겟니
나- 아 ㅅㅂ 알앗다 알앗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봄둥이- 그리고 만화책보느라 내 문자 씹는것도 안댄다 ㅡㅡ
나- 알앗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봄둥이- 야 그리고 또
나- 아 ㅡㅡ 또잇어??뭐가그리많아
봄둥이- 왜 시러?ㅋㅋㅋ시름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아..아니야 아니라고 말해 (속으로ㅅㅄㅄㅂ)
봄둥이- 고마워..ㅋㅋㅋㅋㅋㅋㅋ
나- 뭐가
봄둥이- 아 몰라!!그냥 고맙다고 다 고마워 기다려준것도 고맙고 다시 만나준것도 고맙고 몰라그냥다!!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알면 잘해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봄둥이- 어쭠ㅋㅋㅋㅋㅋㅋㅋ야 하나더추가 누나앞에서 까불지 마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식의 대화가 오가고 나님은 정말정말 오랜만에 봄둥이를 집앞까지 데려다줌
하..보고싶엇다 xx아파트 209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여기까지 ^^ 아 진짜 오늘은 길게 쓰려고 노력햇어요 ㅠㅠㅠ그쵸 저잘햇죠 ㅠㅠㅠ
글쓰기 첨에 오늘은 진짜 스압있게 쓸게요 또 이런애기 했다가 톡커님들한테 악플세례받는거
이제 무서워서 아예 애기 안꺼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진짜 피곤 백배지만 여러분들이 제글 읽어주신다는 생각에 제 글 기다려주신다는 생각에
허접하나마 8탄을 썻는데
저번편에 제가 경고했는데도 그냥 지나치신 눈팅톡커님들!!
당신들 정말이지....
사랑해..그러니 오늘은 지나치지 말고 추천과 댓글 남겨주기!!
전9편으로 찾아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