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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가맹점 중 전국 1위 Paris Baguette [2탄]

냥이♡ |2011.01.07 02:28
조회 444 |추천 1

오늘 너무 춥지 않나요 ㅠ 와~ 죽는 줄 알았어요;;

완전 동태될뻔... 심란해서 바닷가 놀러갔다가 정말... 동태인간 될뻔했어요.

날씨가 막더 추워지는 것 같은데 감기 조심하시구요~

 

눈팅만 하고 가시는 분들이 많은데.. 뭐 그러셔도 되지만 ㅠ 좀 속상해요.

댓글이 고작 4분이 다더라구요. 안졸리나님, 옹님, .님, 혹시..님 감사합니다. ㅠ

감동 먹었어요 크헉...

 

무튼 저는 이야기를 계속 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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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님들이 너무 한거 아님? ㅠ 왜 다들 눈팅만 하고 가심?

제발 부탁임.. 나 150이 넘는 조회수에 기분좋다가도 댓글 갯수만 보면 완전.. 파김치됨.

그냥 댓글따위 달시간없어! 하시는 님들은 추천 한번만 눌러주고 가심 ㅠ 부탁함.

글쓸 힘좀 냅시당!! 자꾸이러면.... 나 연제 늦출테다..!!!

 

충격 발언 하나더!! 내가 이 이야길 마칠때는 사장의 얼굴과 사장의 전화번호 매장 위치

그리고 나의 명함 부터 미니홈피 다 공개하겠음. 님들의 힘을 보여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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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글쎄 사장이.. 그랬음.. 그 인간은 변태 였음.

그것도 찌질한 소심 변태.

대범한 변태보다 소심변태가 얼마나 짜증나고 더 더러운지 모르시죠?

 

아후.. 무튼 3일째 되는날 난 가게의 ADT 키를 받았음... 개쩔음..

일명 CAPS에서 출동하는 그런 뭐시기 보안 카드임.

가게 마감을 하고 문을 닫고 가라는 거였음.

 

이유는 간단했음. 자신이 술을 먹고 있고 나는 집이 바로 뒤니까.

키를 가져갔다 내일 나올때 가져다 놓으라고 했음.

 

나는 좀 황당했음. 세상에 가게에 돈이 아예 없는것도 아니고 돈이 버젓이 Pos에 있는데.

어찌 이렇게 3일된 알바생한테 뭘 믿고 키를 맞기며.

술을 정말 허구헛날 퍼대는지 신기했음.

 

한편으로는 생각했음.

'아 이 사람이 전국 가맹점 1위를 하다보니 꽤나 접대를 해야하는 구나..'

'그래서 술독에 빠져 사는군. 하지만 그게 중요한가. 가화만사성인데. 가게는 내팽겨쳐두고. 대박.'

이렇게 생각했음.

 

그러고 다음날 다다음날 다음다음 날 다음날 뭐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언젠지도 모르는 날이 됐음.

왠 일로 하얀 조리복으로 갈아입고 매장에 나와서 일을 도와준답시고 일을 쳐 만들어 대고 다녔음.

 

한명만이 165cm정도이고 나머지 3명은 160cm 도토리 키재기의 알배생들 이었음. 

그렇게 작은 아이들이 고작 빨빨거리며 힘들게 오가는 통로에 버젓이 서서.

 178cm인 허수아비 오스트랄로피테쿠스가 계산한다며 Pos에 서서 빨리 찍지도 못하면서

"야, 이건 어딧냐?"  "아~ 이거 어딧어." 계속 이런 상황이었음.

 

지가 자리를 비켜주면 우리들이 벌써 척척 계산해서 줄서있는 손님들을 보냈을텐데..

세상에나.. 줄은 어느새 정문까지 늘어섰음.. 정문까지라함은..

사람이 15명정도 라는 말.. 일행제외 계산할 사람만.

 

그러다 빡이 쳤는지 그제서야 "니가해! 아우~ 놔아. 못해먹겠네."

우리는 계산을 후딱 해치우고 눈과 손은 빠르게 빛보다 빠르게 입은 누구보다도 빠르게 아웃사이더가뭐임.

노래방에서 아웃사이더 노래를 4템포 빠르게 해놓고 말하는 빠르기로 해대고 있었음. 

지는 옆에서 빵이나 포장하다가 빵 떨어트리고 손님한테 죄송하다 말도 안하고

변태 웃음으로 쳐다보며 우흐흐흐히히히.

 

 

헐.

이게뭐임?

 

빵 떨어트리면 보통의 정상적인 대화는.

"죄송합니다. 손님, 제가 빵을 포장하다가 떨어뜨렸습니다. 기분이 나쁘시면 새것으로 포장해드릴까요?"가

정말 보통인 대화 아님?

 

손님들은 그런 인간을 어이없다는 표정도 아니고 이건뭐냐 하는 경멸스럽게 쳐다봤음.

정말 경멸도 그런 경멸이 없음 표정변화는 없으나 무표정에 경멸이 뚝뚝.

이 사람이 사장이라는건 단골만 앎. 정말 생긴건 길거리 지나가는 아저씨임.

아저씨라고 중년 나이 많은 사람이 아님 고작 이번해에 40이 된사람임.

손님 중에 어떤 사람은 바로 옆에 있는데 저사람이 사장이냐고 물음.

그래서 그렇다고하면. 뭥미의 표정을 상콤하게 날리며 풋하고 웃어줌.

 

무튼.

우리동네는 부자동네라서 (그렇다고 나는 부자가 아님 서민임.) 사람들이 프라이드가 장난아님.

complaint이 장난이 아님. 예를 들자하면 손님이 카페 테이블에 물을 엎질렀다하여 닦아주고 옴.

계산 빨리해달라며 채근해댐. 행주를 놓고 와서 계산해줌.

그리고 빵포장을 해주는데 우리는 집게로 빵을 집어서 봉투에 넣고 빵끈으로 묶어줌.

집게로 빵을 넣어서 봉투를 빵끈으로 묶으려는 찰라.

손님이 손등을 후려침.

황당하고 놀라서 쳐다보면 완잔 오만상으로 구긴 표정으로 "지금 뭐하는거에요?"

"네..?"  "수건만진 손으로 뭐하는 거냐고요!" 

헐... 정말 수건 아니고 행주임.

우린 행주를 바로바로 빨아서 곱게 접어서 깨끗한곳에 두었다가 쓰고 너무 더러워지면 바로 락스에 담가 소독함.

 

그건 우리 사정이겠지만. 이런 상황에서는 우리는 대역죄인임.

손님은 왕이 아니고 신임. 그냥 죽어라 잘못했다며 목놓아 조아려대며 죄송하다를 연발해줘야함.

그렇게 1분은 해줘야. 그만 됐다는 신호와 함께 얼음에서 풀려남... 땡!

 

진심.. 이런 매장임 뭐 이런 에피소드아닌 에피소드는 허벌라게 많지만 한가지만 소개했음.

 

근데 뭘 하든 손님이 complaint을 걸면 다 우리 잘못임.

우리라는 것은 알바생을 말함. 매니저 따위 우리 신경안씀.

매니저 따위 있으면 뭐함? 자신이 나서서 정리하고 처리 해줘야 하는거 아님?

근데 이런 인간이었음. 현장 complaint은 물론이지만 전화는 더더욱 많았음.

매장에선 그냥 넘어가고 집에가서는 빡이 도는 손님들이 장난아니게 많음.

솔직히 완전 소심함. 얼굴안보이니까 개 지랄지랄.

 

무튼 매니저는 이럼.

"손님한테 전화해서 죄송하다하고 정황들어서 나한테 말해."

그래서 그렇게 한뒤 말을 하면 "사장님한테 전화해서 말씀드려."

아놔.. 이러면 머리에 드는 생각은 한가지 밖에 없음.

 

'너는 대체 뭐하니?...?...????????????????'

 

그인간은 나와서 맨날 이랬음.

" 아진짜 힘들어 죽겠네. 왜이렇게 바쁜거야?"

자신은 하는 거라곤 커피나 뽑아서 쳐묵쳐묵해대고 빵 갓나오면 쳐묵쳐묵.

오전조 아이들은 7시에 나와야하니 거의 아침을 못먹고 나옴. 

배고파서 배곯으면서 일하면 밥시간에 밥이나 처묵으라고 하며.

제일 맛대가리 없고 기름 덕지덕지인 꽈배기 하나 던저줌.

사람이 4명인데 꽈배기 하나가 말이됨?

그래놓고 자기는 "빵 정리 좀 해볼까~" 하며 나감. 근데 그시간이 중요함.

이미 아이들이 빵진열 다하고 숨좀 돌리려 할때 그때 나감.

그래놓고 손님들이 좀 올시간이 되면 자신은 일을 정말 열심히하고 일은 자기밖에 안한다는 포스를 내비침.

 

오는 단골들은 이럼 "어머~ 매니저님이 일하고 알바생들은 노네요. 쫌 시켜요."

그럼 우린. 완전 상사 일시키는 개 후라들노무 시키들이 됨. 

 

항상 알바생들이 잘한거는 자기가 해서 잘한거고 자기가 잘못한것마져 알바생들이 한짓이 되는 그런. ㅆㄴ

 

니가 오후조인데 오전조를 어떻게 아냐고 묻는다면.

그렇음. 나는 오전조 뭐 주말 부르면 나가는 그런 돈독오른 알바생이었음.

밖에서 놀다가도 특별한 만남이 아닐 시엔 돈이나 벌자하며 나가는 그런 알바생임.

 

세상에 직원도 아닌 알바생이 11시간 일하는건 대박이지 않음?

우린 밥시간이 고작 20분 밥시간이 아니지.. 빵시간.

2000원아래의 빵쪼가리 2개(단과자류: 소보루, 단팥방, 찹쌀앙금, 완두 등 안됨.)와

쥬스, 아이스티, 우유 중에서만 1잔을 가지고 사무실이 딸린. 2층의 탈의실에서 먹어야 햇음.

어딜가도 9시간 정도면 보통 1시간은 쉬게 해주지만 알바니까 30분은 줘야하지 않음?

 

그렇음. 20분 가서 아이구~ㅠ 하고 쇼파에 앉아서 허겁지겁 빵먹고 나면. 10분이 없어짐.

그래서 멍하니 앉아 있거나 뭐 좀 할라치면 내려갈 시간임.

다리가 오히려 계속 서있는게 안아픈 시간임.

 

헌데 원래는 오후조는 제빵 기사님들이 5시에 퇴근하니까.

6시30분부터 밥을 먹는데 제빵기사님들이 퇴근하시고 난 주방 뒤에서 쪼그려 앉아 먹었음.

오후는 빵을 졸라게 팔아야해서 손님들이 개떼같이와서 사무실 2층 올라가서 먹고 자시고 할 수 없음.

 

내가 들어오고 나서 하도  힘듦에 대해서 PR 해대니까 사장이 어쩔 수 없이 사무실에서 먹게 해줌.

사무실과 탈의실은 위가 뚫린 벽 하나 밖에 없음. 빵을 먹고 있으면. 타이밍 맞춰서.

"야, 아래 엄청 바쁜데?" 그러면 그누가 빵을 목구멍으로 처넘길수 있음. 철면피 아닌 이상 내려가게 되있음.

또 안바쁘면 편히 빵먹게를 안해줌 "야, 쟤는 일하는게 어떠냐?" "오늘 매니저가 어땠냐?"

쉴세 없이 염탐질에 탐문질을 해대는 그런 사장임.

오히려 어떨땐 아래서 쪼그려 불쌍하게 먹는게 행복함.

그걸 알고 시달렸던 아이들은 안 올라가려함. 쪼그려서 먹거나 같은 건물에 편의점가서 라면먹고옴.

 

하지만 오전조는 기사님들이 빵을 만드니까. 사무실에 갈수 밖에 없는 특혜를 받음.

오전엔 사장이 집에서 쳐 자니깐 완전 내세상임. 20분 동안.

뭐 오전조는 거의 머리가 아닌 몸쓰는 일임. 빵짝날라대며 완제 진열에 빵공장 빵순이들 마냥 단순노동.

단과자 봉투에 단과자 포장. 시간은 오후보다 짧은 8시간이지만 그렇게 정신없이 일함.

좋은점하나 정신없이 일하다보면 집에 갈시간이라는거.

 

그러나 오후조는 시간과의 사투임 몰릴때는 정말 개토나온다는 말밖에 못할 정도로 손님이 몰려와 줄을 서댐.

계산을 20분동안 아웃사이더 +4템포 멘트로 날려대도 끝이 없을 정도임.

헌데 10만년에 한번씩 매장에 손님이 싹빠지는 시간이 있음.

그럼 그때 애들이 미쳐서 노래에 맞춰 춤춰대고 소리지르고 즐거워함.

 

정말. 사람 돌게 하는 그런 매장임.

 

그래 그런 매장임.

 

이제 매장 에피소드는 그만 하고 내가 하려는 본론을 해야하는데...

계속 삼천포로 빠져서 신나게 떠드네 ㅠ ㅁ ㅠ)

 

난 사장을 고발하려고 이 글을 쓰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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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사장이.!!!!

3탄에서 이을께요.

 

1탄`http://pann.nate.com/talk/310341867

3탄`http://pann.nate.com/b310367547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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