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것은 사람에게만 주어진 고유한 특권이다.
그런데 요즘 사람들은 그 특권을 점점 포기하고 있는데
크게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는 기게 문명의 발전이다.
이제 웬만한 생각은 텔레비젼이나 컴퓨터가 대신해 준다.
굳이 상상력을 동원하지 않아도 이 기계들은 내가 하는 것보다
더 멋진 영상을 보여주고 기억하려고 애쓰지 않아도 내가 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정보를 기억해준다.
그 바람에 사람의 머리는 사색과는 점점 멀어져 가고 대신
수많은 이미지와 정보들이 그 자리를 가득 채운다,
텔레비전에서 본 광고의 이미지대로 상품을 선택하고 여기저기서
들은 이야기를 마치 자기 생각인 양 착각하며 별생각 없이 행동한다.
"생각하는 갈대"의 아타까운 현실이다.
***************내일 계속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