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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과 썸탄이야기? 라고해야되는건가? 2

코딱지 |2011.01.10 04:26
조회 1,186 |추천 5

 

 

 

 

 

 

 

 

 

 

 

딱지왔숨!!!!!!!!!!!
잇힝부끄

 


전편에 댓글 딱 1개 있었는데 그게 그렇게 고마울수가 없는거임ㅠㅠㅠ
한명이라도 봐준다는게 넘 신기하고 성은이망극했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봐준다는거 자체보다 일단 내 넋두리를 아무 이유없이 잘 들어주는 느낌이랄까 ㅠㅠㅠㅠㅠ
쨌든 감사함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통곡

 

 

 

 

 

 

 

 

 

 

 

 

 

 

 

 

 

 

 

 

 

 

 

 

 

 

 

 

 

엠보쌤 - '알죠 코딱지^^ 다음 수업뭐에요?'
 
 
 
 
 
 
 


난 엠보쌤에게 문자를 보낸 적도 없는데 엠보쌤은 내게 답장을 보내는 듯한 내용의
문자를 보내왔음

 

 

읭? 뭐지뭐지 끼욜끼욜 거리고있는데 니싱이 말했음

 

 

 

 

 


니싱 - "야 딱지 엠보쌤한테 문자왔지"
딱지 - "헐 니년이 걸 어케암?"
니싱 - "ㅋㅋㅋㅋ내가 아까 니 번호로 너 인척하고 그 쌤한테 문자보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망한것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음흉
네년이 그래서 엠보쌤번호를 물어본것이더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딱지 - "ㅋㅋㅋㅋㅋㅋㅋ미쳤네이겈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시키지도 않은짓 함?"
니싱 - "좋잖아! 고맙잖아 나한테! 얼른 내 앞에 머리를 조아려랔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 고맙긴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바로 엠보쌤에게 답문을 보냈음

 

 

 

 

 

 


코딱지 - '다음 수업이요? 영어요! 쌤은요?'
엠보쌤 - '난 이제 수업 다끝났으니까 가야죠~'

 

 

 

 

 

엠보쌤 ##쌤 @@쌤(은 나중에 등장하시지만) 등등 이 분들은
우리학교 정직원? 뭐라해야되지 정식교사?
뭐 하여튼 그런게 아니라 전임교사? 그런거라서 자기수업만 하고 돌아가심.

 


암튼 잘가시라고 문자 보내고 그렇게 짧게 문자를 끝냈음

 

 

 

 

 

 

 

 

 

얼마후 나님은 한동안 내가 엠보쌤 번호 땄다는걸 잊고지냈음

 

 

 

9월초? 였나 그쯤 학교친구말고 동네친구를 만나 곱창을 쳐묵쳐묵하고있었음
쳐묵쳐묵하면서 오랜만에 만난친구라 이런얘기 저런얘기 끼욜끼욜 뿌앍뿌앍!
하던중 친구한테 전화가 온거임.

전화건 사람은 그 친구의 남자친구였음.버럭

 

 

 

 

 

 

 

그때 문득 엠보쌤이 갑자기 떠올랐음!
번호딴날 이후론 연락을 한번도안했었고 학교에서도 마주친적이 없었던 사실이
갑자기 생각난거임!

 

 


이 날 부터 였던거 같음. 엠보쌤한테 호감&관심이 생긴게.흐흐

 

 

 

 

 

 

 

 


나도 쌤이랑 문자라도 하고싶었음... 전화는 쪼꼼 부끄러우니캉부끄

 

 

 


그래서 늦은시간(아마 9시? 10시? 정도였던듯)이지만 희망을 갖고 문자를 보냈음!


딱지 - '쌤 자요?'

 

 

 

 

 

 

답장이 안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오는거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 눈앞에선 친구가 남자친구랑 깔깔대며 통화중이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분이 지났음 ㅠㅠㅠ 십분이 지났음 ㅠㅠㅠㅠㅠ 안와! ㅠㅠㅠ 안와 문자가!! ㅠㅠㅠ

엉엉

 

 

 

 

 


그러던 그때였음

 

 

 

엠보쌤 - '웬일이에요 이 시간에~'

 

 

드디어 온거임!!! ㅠㅠㅠㅠㅠㅠㅠ문자가!! 나님 너무 반가웠음!

 

 

 

 

 

코딱지 - '우와 답장 안오는줄 알았어요! 뭐하세요?'
엠보쌤 - '책읽어요~ 책읽느라 핸드폰을 이제봤네요^^'

 

 

이 쌤, 학생들과 친해지기전까진 존댓말 하심....
한마디로 와아아아아아안전 착하고 와아아아안전 괜찮은 사람.
사람 참 괜찮다 하잖아요 왜. 그 말은 딱 엠보쌤을 위해 태어난 말 같을 정도였음.

 

 

 

 

 

 

 

 

 

 

 


그런줄 알았지 그 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딱지 - '오 쌤 책읽는 남자?ㅋㅋㅋㅋㅋㅋ 사실 만화책이죠?'
엠보쌤 - '아 들켯다....ㅋㅋㅋㅋ 장난이고 만화책도 자주 읽는데 지금은 ○○○읽어요~'
코딱지 - '재밌어요?ㅋㅋㅋㅋ'
엠보쌤 - '네! 딱지도 나중에 한번 읽어봐요^^ 딱지는 뭐해요?'
코딱지 - '전 친구랑 곱창집 왔어욬ㅋㅋㅋㅋ'
엠보쌤 - '이 시간에? 살쪄요~'
코딱지 - '아 ㅠㅠㅠㅠ 알아요 ㅠㅠㅠ 아는데 ㅠㅠㅠㅠㅠ 몸이 먹을걸 원해요 ㅠㅠㅠ'
엠보쌤 - 'ㅋㅋㅋㅋㅋ 귀엽네요^^'

 

 

 

 

 

 

 

 

 

 


귀엽네요^^
귀엽네요^^
귀엽네요^^
귀엽네요^^
귀엽네요^^
귀엽네요^^

 

 

 

 

 

 

 

 

 

 

 

 

 

 

 

 

 

 

 

 

 

 

 

 

 

 

여기까지!

 

 

 


아 글쓰는거 넘 힘들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런건줄 몰랐어 ㅠㅠㅠㅠㅠㅠ
힁힁힁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럼 여러분

 

굿 새벽안녕

 

 

 

 

 

 

 

 

 

 

 

 

추천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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