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스무살 된 분당사는 잉여입니다. (개같으 ㄴ대학 ㅗㅗㅗ )
오늘 톡을 보니까 무슨 그 무서냐 거 남자같은 여자 이야기가 떳길래..
뭐 재미삼아 싸보는 글입니다.
그럼 시작해 볼게염![]()
아.. 저도.. 음슴체....쓸래요.....
나님에겐 5살 차이나는 동생이 있음.
뭐 나이차가 꽤 많이 나는데 이 튀겨죽일 새키는 미친듯 기어오름.
쨌든 짜증나는 새키임.
근데 이 새키가 원래는 진짜 완전 대박 긴 생머리였음.
당시 초딩이었을 땐데, 초딩 주제에 남성의 심리를 아는건지 뭔지 길고 긴 생머리를 고수했었음.
근데 이 새키가 허리가 넘는 긴 머리를 묶지 않고 풀어 헤치고 다녔음.
우리 엄마는 그런 걸 개 싫어하셔서 잘라버리셨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6학년때 단발이 됐었음. 근데 이 새키는 나완 다르게 나름.. 꽤.. 괜찮게 생겨서....
잘 어울렸음.(퉷)
근데 이새키는 마음에 안 들었는지 아예 숏컷으로 쳐버렸음.
그 귀 판다고 하는거 있잖음? 구렛나루까지 만들어서..
근데 역시나 잘 어울렸음.
서론이 너무 길었는데, 쨌든 그래서 현재 이새키는 개숏컷임.
머리를 자르고 나서 이 새키가 밖에 다닐 때마다 자꾸 사람들이 남자로 오해한다고 툴툴대는거임.
난 이 새키를 태어나서 징징대고 똥 질질 쌀 때부터 봐왔기에 또.. 그 .. 쨌든
여자라는 사실을 너무나 잘 알기에 내 눈엔 그저 머리 짧은 여자로밖에 보이지 않았음.
근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엄마 손에 이끌려 다섯살 어린 동생손 잡고 한자 학원에 끌려갔음.
한창 샘한테 상담받고 있는데... 그 상담샘이 ..
"원래 여자애들이 빨리 배워요. 여자애들은 빨리 배우고 급수도 빨리빨리 따는데,
남자애들이 좀 느리더라구요." 하시는 것임.
난 왜 그말을 하는지 몰랐음. 상담이 끝나갈 때 샘이 숙제를 내주심.
근데 ㅋㅋㅋㅋㅋㅋㅋ 샘이 나는 150개를 내주고 동생은 50개를 내주는 것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웃겨 뒤지는 줄 알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이 남잔줄 알고 아까 그말을 한 것임 ㅋㅋㅋㅋ
난 몰랐는데, 전에 동생이 집에 혼자 오는데 갑자기 어떤 아줌마가 뒤에서 자길 잡았더랬음.
돌아봤더니
"어머 건우 왔니?" 이러면서.... 그러더닠ㅋㅋㅋㅋㅋ
"어머 내 자식이 아니네?" 이러고 가시더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어학원에서도 언니들이 얘를 잘생긴 남자애 정도로 생각해서 자꾸 챙긴다고 영어샘이 나한테
말도 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가 ... 청소년기에 나타나는 그 2차성징도 제대로 나타난 애인데
ㅋㅋㅋㅋㅋ
남장대회에서 상도 탔댐 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남동생 생겻다고 좋아해야 되는 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
마무리 못하겠음..... 뭐..... 나만 웃기면 말고...
욕은 하지 말아주셨음 좋겠다고 내 마음이 간절히 말하고 있음.![]()
아 이거 사진 첨부 어디서 함.. 아 이런....
아 찾았다 내 동생 여리니까 욕은 제바류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