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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찾던 다재다능한 노트북!! 아수스K42JK

박종남 |2011.01.12 02:02
조회 591 |추천 0

안녕하세요!! 아수스K42JK-VX002V와 함께 돌아왔습니다 :D

 

노트북을 사려는 사람이 고민하는 것은 한둘이 아니죠?

가격과 성능이 가장 중요한 조건일 수도 있지만 제품을 얼마나 오래 쓸 수 있느냐는 역시

시간이 휴대성이 강조되는 노트북에서는 큰 하나의 조건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제품이 출시 될 때마다 사용해보는 얼리어답터가 아니라면,

한번 산 제품을 최소한 1~2년 이상 쓰길 원하는 사람이 대부분일 텐데요.

가볍게 살 수 있을 정도로 제품이 싸지 않기 때문에 특히나 많은 고민을 하고

선택한 제품이 오래써도 큰 문제가 되지 않길 바라게 되죠.

 

이제는!!!고민고민하지마~ 걸~

 

제가 선택한 아수스 K42JK-VX002V(이제부터 K42JK라고 하겠습니다)는

그 오래 사용하기에 가장 좋은 노트북이 아닐까 하며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D

  

 

<아수스 K42JK-VX002V>

 

최근 코어 i 프로세서가 출시된 이후, 컴퓨터의 세대교체 시기가 왔다고 시끌시끌하죠?

이럴 때일수록 컴퓨터, 노트북을 사려는 사람들의 근심은 더욱 늘어날 수밖에 없는데요.

지금 사는 것이 옳은지, 몇 개월 내로 더 좋은 게 나와버리는 건 아닐지,

만약 기다렸다가 신제품을 산다고 해도 과연 얼마나 교체 없이 쓸 수 있는지 등등 궁금한 게 너무 많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16:9 비율의 14인치 화면

 

 

K42JK는 크게 유행을 타지 않는 블랙 색상 노트북입니다.

확실히 무채색(블랙, 화이트) 노트북은 밝고 화려한 색상이나 멋진 디자인이 입혀 있는 노트북에 비해

밋밋하다는 느낌이 들긴 하지만, 오래도록 질리지 않고 쓸 수 있는 색상이라는 점에 대해서는 대부분 인정할 것입니다.

 

 

상판은 하이그로시의 고급스러운 코팅으로 덮여 있습니다. 재질은 플라스틱으로, 압력을 받을 경우(위에서 세게 누른다거나)

살짝 안으로 들어가며, 잔 흠집이 발생하기 쉬우니 주의를 요해야해요.

하지만 14인치급 노트북의 특성 상, 가지고 다니며 사용하기보다는 일정한 장소에 두고 사용할 확률이 높으므로

플라스틱 재질이라고 해서 문제가 될 건 없으리라 예상해봅니다.

 

☜ 요런 충격을 주지 않는다면!! 괜찮아요. 헤헿

 

 

좌/우측 면의 입출력 단자 및 ODD


K42JK의 옆면에 자리한 입출력 단자와 ODD는 일반적인 노트북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좌측면에 USB 2.0 포트 2개와 HDMI 포트, D-SUB 포트, 헤드셋/마이크 콤보 단자가 있고

우측면에 USB 2.0 포트 1개와 유선랜 포트(RJ45), 전원 단자가 있습니다.

전면에는 SD/MMC 멀티카드 슬롯도 있다. 특히, 좌측면에 DVD 멀티 레코더가 있어 새로운 OS를 설치하거나

소프트웨어 등을 설치할 때 유용할 것 같습니다.

 


좌측면. 왼쪽부터 도난방지락홀, 통풍구, D-SUB, HDMI, USB 2.0 x2, 마이크/헤드셋 콤보
 


우측면. 왼쪽부터 DVD 멀티 ODD, usb 2.0, 유선랜(RJ45), 전원 단자

 


 
전면. 가운데 SD/MMC 멀티카드 슬롯


HDMI 포트의 활용성도 생각해 볼만합니다. HDMI 케이블은 디지털 음성과 디지털 영상을 한 번에 전송하기 때문에,

선 하나만 연결하면 고화질 영상을 노트북 화면이 아닌 HDTV 같은 큰 화면에서 볼 수 있죠(물론 HDTV에도 HDMI 포트가 있어야 합니다).

 

멀티미디어 감상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이 HDMI 포트를 요정도로 눈여겨 보는 것이 좋습니다 ㅎㅂㅎ/

 

 

오타를 줄여주는 키보드!

 


키보드는 키 캡 하나하나가 독립적으로 구성된 아이솔레이트 키보드네요.

다른 말로 페블 키보드(조약돌 키보드)라고도 하는데, 키 사이의 간격이 조금씩 벌어져 있어 오타를 방지해주는 효과와

키 사이로 먼지가 들어가는 것을 차단해주는 특징이 있으며, 동시입력은 4개까지 가능합니다.

 

 손톱이 긴 여성들이 타이핑을 쉽게 하기 위해

개발되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저는 손톱이 짧은 남성..ㅇㅇ..  싸우자 여성아... 

왜 IT분야에서 자꾸 역차별이 나오는거냐!!!

 

장문의 타이핑을 해보니 타이핑 감각은 꽤 좋은 편이었습니다.

 

 

다만, 오른쪽 시프트 키 크기가 작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한글은 특히 타이핑을 할 때, 이 시프트 키를 사용하는 빈도 수가 높은데요. '?, :, <, >'과 같은 기호나

"ㅃ, ㅉ, ㄸ, ㄲ"등의 된소리를 입력하려면 시프트 키를 눌러야 하기 때문이죠.

저는 왼쪽 쉬프트를 사용하기에 기호를 제외하고는 큰 불편은 없었지만

오른쪽 키보드를 사용하시는 분은 약간 불편하다는 생각을 할 수도 있겠네요!

 

 

키보드 상단 왼쪽에 알텍 랜싱(Altec Lansing) 사의 SRS 프리미엄 사운드 마크가 있습니다.

이는 아수스와 전문 사운드 시스템 제조사인 알텍 랜싱이 제휴하였다는 표시로 일반적인 스피커보다

좀 더 나은 음질의 스테레오 사운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제 싸구려 귀로도 그 차이가 느껴질 정도네요, 노트북 특유의 찢어지는 음이 없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키보드 하단의 팜레스트는 상판처럼 하이그로시 코팅 재질로 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일반적인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습니다.

키보드 주변은 손길이 많이 닿는 부분인데, 이곳에 하이그로시 코팅이 덮여 있으면 지문이 많이 묻기 때문에 보기에 좋지 않죠?

사소한 부분이지만 사용자가 신경이 덜 써도 되게 하였다는 점이 괜찮아 보이네요.

 

 

전원관리제어 기술과 배터리 용량


K42JK의 배터리 용량은 6셀, 10.8v, 47Wh, 4400mAh입니다.

기본 표시되는 사용시간은 최대 성능모드 시 2시간 51분이며, 절전 모드 사용 시 3시간 44분으로 표시됩니다.

제가 지금 실제 일상에서 사용해본 바로는 평균 사용시간은 약 3시간 정도였지만 사용하는 방식에 따라 다르겠네요.
일반적인 웹서핑과 포스팅 등을 주로 하는 저는 지금 전원선 없이 2시간째 사용하고 있는데

배터리 용량이 40%정도 남았다고 뜹니다!ㅁ!(꽤 오래 사용할 수 있어요!)

 

 

K42JK는 배터리 사용시간을 조금이나마 늘릴 수 있는 방법으로 아수스 전원관리옵션을 탑재했습니다.

윈도우키 - 모든 프로그램 - ASUS Utility 폴더에 Power4Gear Hybrid 프로그램인데, 최대 성능모드(High Performance),

엔터테인먼트 모드(Entertainment), 업무 모드(Quite Office), 최대 절전 모드(Battery Saving)로 세분화되어 있어요.

각 모드 별로 장치 전원관리, 프로세서 전원관리, 기타 전원 설정이 있으며 처음 셋팅된 상태로만 사용 가능한 것이 아니라

사용자가 직접 셋팅할 수 있도록 편리하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Fn 키 조합으로도 손쉽게 바꿀 수 있구요).

 

 

이 전원관리옵션은 소음 저하에도 도움이 됩니다.

노트북에서 발생하는 소음의 대부분은 CPU의 열을 식히기 위해 돌아가는 팬 소음인데,

CPU에 작업량이 많아질수록 팬이 돌아가는 횟수가 많아져 소음이 나는 것 이라고합니다!

K42JK는 각 전원관리옵션에 따라 CPU의 클럭이 유동적으로 변하므로, 성능을 낮추면 팬 소음을 낮추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CPU의 클럭 속도를 체크해볼 수 있는 CPU-Z 프로그램으로 알아본 결과, 최대 성능모드 시 2.9GHz까지 상승하는 반면,

최대 절전모드에서는 1.3GHz까지 내려가도록 설정되어 있습니다.

(이 설정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Power4Gear Hybrid 프로그램을 통해 바꾸면 됩니다)

 


얼굴 인식 로그온으로 간단한 암호 설정


K42JK에는 얼굴 인식 로그온이라는 재밌는 기능이 있어요.

이 기능은 말 그대로, 사용자의 얼굴 사진을 입력해 로그온 암호로 사용하는 것 입니다.

얼굴 인식 로그온 기능은 아수스에서 제공해주는 기본 프로그램으로

윈도우키 - 모든 프로그램 - ASUS Utility - SmartLogon - SmartLogon Manager를 통해 설정할 수 있는데요.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노트북 LCD 위의 웹캠이 활성화되면서 화면 안에 들어온 사람의 얼굴을 인식하기 시작합니다.

이 상태에서 카메라 버튼을 누르면 암호를 먼저 설정합니다. 이 암호는 윈도우 로그온 암호로 만약을 대비해 설정하게 되어 있습니다.

윈도우 로그온 암호 설정 후 다시 화면으로 돌아와 사용자 이름에 비밀번호를 입력 후 카메라 버튼을 누르면

사용자의 얼굴을 로그온 암호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확인을 위해 로그오프를 해 본 결과, 스마트 로그온과 윈도우 사용자 계정 로그온 2개로 나뉘어진 화면이 뜨면서

웹캠이 활성화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상태에서 얼굴 인식이 되어 있는 사용자가 확인되면 바로 로그인이 됩니다.

시험을 해본 결과, 사용자 본인 이외의 다른 사람에게는 반응하지 않았으며,

이때에는 일반적인 윈도우 로그온에서 설정한 암호를 입력하면 로그인이 가능합니다.

노트북에 저장된 데이터는 개인적인 정보가 입력되어 있을 경우가 많죠?

특히, 남들에게 알려져서는 중요한 내용이 담겨 있는 경우도 있는데요.

특히나 남성유저분들은 더 많을 것이라고…. 헤헤헤헤
이러한 주요 정보에 대해 손쉽게 암호를 걸어둘 수 있다는 것은 분명히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업그레이드하기 편한 구조


노트북의 업그레이드는 데스크탑 PC에 비해 제약이 있는 편입니다.

모든 부품을 바꿀 수는 없고 기껏해야 메모리나 하드디스크 용량 업그레이드 정도만 가능하며,

일부 노트북은 이런 업그레이드조차 힘들게 만들어져 있기도 하죠?

K42JK는 노트북 아랫부분에 하드디스크와 메모리 업그레이드를 쉽게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서,

기계에 대해서 잘 모르는 저 같은 사람도 꽤 편하게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습니다.   

 

 

 

DDR이라고 쓰여 있는 부분의 나사 2개만 풀어주면 메모리를 손쉽게 교체할 수 있습니다.

탑재되어 있는 메모리는 DDR3 2GB 2개로 4GB가 구성되어 있으며, 최대 8GB까지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사실 요즘 노트북에 4GB면 충분하죠?)

 

 

 

하드디스크 교체 역시 나사 2개를 풀어 덮개를 제거한 후, 하드디스크를 고정해주는 걸림쇠만 제거해주면 교체가 가능합니다.

K42JK의 기본 하드디스크는 7,200rpm의 500GB로 노트북에 쓰이는 하드디스크 중에 꽤 괜찮은 성능의 제품이니

잘 생각해보고 업그레이드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좋겠네요.

 

 

아수스 K42JK의 외형은 크게 문제 될 것은 없어 보입니다. (역시 우리 수쓰!!)

정말 '트집'을 하나 잡아보자면 USB 2.0 포트를 한 개만 더 마련해 4개 정도 되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정도?

하지만 역시 이런 것은 말 그대로 '트집'일 뿐, 지금 구성으로도 사용하는 데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이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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