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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막말녀 동영상에 출연 할 뻔!!!!!!!!!!

아씨 |2011.01.14 11:31
조회 38,699 |추천 36

안녕하세요
올해 27살 된 여인네 입니다^^

얼마 전 지하철에서 있던 일이 떠올라 이렇게 글을 써요 ㅋㅋㅋ

 

 

유난히 사람이 많은 아침 출근길 지하철이었습니다.

(눈이 와서!!)

 

저는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초 집중을 하면 나의 사랑하는 아이폰4로~
열심히 알바 중이었습니다.!!!
루루넷이라는 사이트에서 미션을 받고 블로그에 포스팅하는 재택알바입니다.
열심히 사는 투잡걸~후웃
저는 제 글에 심취해서 꽉 끼어있는 지하철 끝자락에서 열심히 글을 쓰고 있었습니다.
어제 알바 비가 입금이 되어 서리 더 심취하여 ㅋㅋㅋㅋ

 

 

그때 누가 뒤에서 제 발을 밟더군요

처음에는 그냥 뒤를 살짝 돌아보고 다시 글을 썼는데
이게 반복 되기 시작했습니다. 4번째가 되자 짜증이 확 나더라고요!!
아픈 것도 아픈 거지만 4번이나 내 발을 지려 밟아 놓고 사과 한마디를 안 하는 것에 울컥하여
“아씨!!”이랬습니다!

참고로 제 발을 밞은 분은 한 50대쯤 되어 보이는 아줌마였습니다.
(화려한 등산복 차림에)
근대 뒤에서 또 다시 제 발을 밟았습니다, 역시 사과는 없었습니다,
저는 또 “아씨”소리를 했고 이게 다시 3번 정도 반복 되었습니다

 

근대 마지막 3번째 제 발을 계속 밟던 아줌마가 갑자기 욕을 하기 시작하는 것 이었습니다;;;;

 

“어디서 아씨아씨 거리냐, 듣다 듣다 화나서 못 참겠다xx 정말 아침부터 기분 더럽다 기타 등등“

이러시는 거에요!!저는 정말 어이가 없어서 아줌마가 제 발 밟고 사과 안하셨자나요
라고 하니 아줌마의 충격의 말……

 

“ 꼭 못생긴 것들이 비싼 핸드폰 가지고 다니면서 문자 질이나 하면서 개념 없는 행동을 해
못생겼음 집에 나있지 아침부터 기분 나쁘게 앞에서 꼼지락꼼지락
생기다 말아가지고 성격도 더러워 아침부터 아씨아씨 거려!!”

 

“……………………..”


할말을 잃었습니다,,,,,,
아줌마에 폭언에 속수 무책이었습니다, 옆에 교복을 입은 남학생들은 낄낄거리고……
정말 화가 났지만 더 이야기 하면 아줌마에 입에서 무슨 말이 나올지,,,더 무서웠습니다 ㅠ

그때 하지 못한 말 지금 합니다

 

“아줌마!!!!제가 소심한 성격이라 못한 거지 아니 였음

아줌마 인터넷에 지하철 막말녀 동영상에 나올 수 있었어요!!!! 알아요!!!!! 그렇게 목소리 크고 나이 많다고 사과 안 해도 되는 거 아니에요!!!!

남의 발 밞고 사과 안하고 되려 큰소리 치는 아줌마보다

더 생산적인 일 하고 있거든요
저 한태 못생겼다고 한 거 사과하세요!!!!!!!”

 

이상입니다.
속이 다 시원하네요ㅠ
제가 소심해서 이 말을 못한 게 정말 마음에 남았거든요
그럼 속 풀이 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로 전날 들어온 알바 비로 미용실 가서 머리 했습니다,,,,

아무래도 못생겼다는 말이 마음에 남아서,,,,아흑 ㅠ

추천수36
반대수3
베플아줌마|2011.01.14 12: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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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토커 |2011.01.14 12:56
허허 딴사람이 밟은거 아니에요-0-?
베플ㅇㅇ|2011.01.14 16: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택알바 광고네 계속 알바비 알바비 드립 ㅡㅡ 아오 진짜 지능적이다 하고싶음 혼자 해서 잘먹고잘사세요 멀쩡하게 잘살고있는사람들까지 끌어들이지말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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