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2011년 중2 들어가는 짐승녀 여중생입니다 ^.^
마음 같아선 음슴체 쓰고 싶지만 저보다 연장자이신 분들 많으니까 최대한 줄일께요ㅠ
다름 아니라 진짜 친구때문에 정신분열 걸릴것 같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흑ㅎ구흫극흐그
에피소드 모아논거 꾀 많습니다.. 후후훟ㅎ후후
참고로 친구라고 해봐야 만난지 3달밖에 안됬어요 ㅋㅋ 아니 사실 친구도 아니네요..
그냥 얘기만 몇번 해본 학원애 입니다.
임시로 진양 이라고 부릅시다...
첫번째
전 평소랑 똑같이 학원에 갔죠.
아 마침 그날이 사회 시험을 치는 날이였어요.
저랑 동갑인 학생이 우리학원에 10~12명 정도 있어요.
제 사회 성적은 1,2위를 다툴 정도?(뒤에서 말고..)
여튼 그정도로 사회는 좀 했습니다..
아마 교과과정 바뀐거 아신 분은 아실꺼에요.
2학년 들은 '역사'배운다는거.. 사실 그건 그냥 대충 달달 외워도 다아는거에요.
근데 제가 학원 교실에 입장을 하자마자
진양이 그래도 인사를 해줬습니다.. 네. 착하게요.
그래서 의자에 앉고 가방 내려놓자마자 반사적으로 사회책을 꺼내서 외웠습니다.
근데 누가 제 손에 들린 사회책을 휙 가져가더라구옄ㅋㅋ
"아놬ㅋ 누군뎈ㅋㅋ"하면서 위를 보니까
진양이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내노라고 하니까
뭐라고 했을까요?
"넌 사회 안외워도 다알잖아? 나오늘 책 안가져왔으니까 내가 좀 볼께"
하고 엄~청 제가 우리나라 역사 다꾀고 있는 줄 아는 듯한 그런 말투 (띠꺼운 말투)로 저한테 말했어요.
진짜 토시하나 안틀리고 저거였슴요 ㅇㅇ
근데 진양이 좀 나갑니다(왜그런진 모르겠네용) 전 보통입니다.
누가 이겼을까요? 당연히 진양이 이겼죠.
결국 전 사회책 제목만 읽고 시험을 쳤어요.
50문제정도 쪽지시험 처럼 간단하게 친 시험이였는데
누가 더 잘 쳤을까요?
의외로 제가 더 잘쳤음욬ㅋㅋㅋ 난 책 보지도 못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확한 갯수는 기억이 안나는데 전 50문제중에 5개정도 틀렸고 진양은 반타작에서 좀더 틀린걸로 알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 정말 어이없네요 그다음 결과 나오고 저보고 뭐라는지 아십니까?
아주 기분나쁘다는듯이 제의자를 발로 차더라구요(진양은 제 뒤에 앉아있습니다)
그 의자에 앉으면 엉덩이 닿는 그부분을 탁 찼습니다. 엄청 쎄게요
그리고는
"아, 씨X년아 내가 더 열심히 했는데 왜 니만 잘봤냐고ㅡㅡ"
하면서 저한테 씨X년이라고 욕까지 하더라구요 ㅋㅋ
다행히 그때 제 옆엔 제 친구가 있어서 다행히 싸우진않았습니다 ;;;;;;;;;;^^;;;;;;;;;;;;;;;
두번째
이건 첫번째 이야기 있고 바로 그다음날일입니다.
이때 과학이 들어있던 날이였어요.
참고로 과학도 바껴서 고등학교가서 배운다는 어렵기로 소문난 원소 주기율표 시간이였습니다.
사실 수업들어도 중2밖에 안됬는데 뭘알겠어요...
원소이름도 다 모르는데..
그래서 전 나름 예습 좀 해보겠다고 EBS를 듣고 간 날이였습니다.
과학 선생님은 절 별로 안좋아 하시는것 같아서 제가 자랑 좀 해볼려고
" 쌤님 저 오늘 이비에쓰 듣고 왔어영!!!!!!!!!!!!!!!!!"
하고 말을 했죠.(관심 받고 싶으영 ㅠㅠ)
근데 또 진양이 의자를 차죠.의자에 원한 있나봐요.
이번엔 의자 다리를 차서 앞으로 밀려 나가게 합니다.. 위로 차는것보다 더 짜증남..
그러더니 또 그러네요 ㅠㅠㅠㅠㅠ
"아 알았다고ㅡㅡ 씨X년아"
헐 ㅋㅋㅋ 정말 전 어이없었어욬ㅋㅋㅋ
들은거면 들은거지 왜 굳이 의자까지 차는지ㅋㅋㅋ
솔직히 좀 자랑하는것 처럼 들렸을진 몰라도 속으로 그러면되지
왜 욕까지 할까요. 잘나간다고 째는 걸까요?
그래도 과학선생님이 좀 재치가 있으시고 욕도 좀 하시는 분이라서
"야 김진양 입에 수건 뱉고와. 친구한테 씨X년이 뭐야 이 씨X년아"
라고 나름 재치있게 넘기셨어요.
그리고 진짜 정신분열 걸릴 것 같은 이유가 있습니다..ㅠㅠ
뒤에서 자꾸 발로 차요.
저렇게 쎄게 차는거말고 그냥 툭툭 치는거요.
진짜 문제 풀고있는데 저러니까 마음같아선 뒤돌아서 때리고싶습니다..
덕분에 전 나중에 일어설려고보면 낑겨서 발빼기도 힘듭니다..
어느날은 누가 자꾸 노래를 부르더라구요
가사 붙인거 말고 그냥 콧노래 흥얼흥얼이걸로
투애니원의 고어웨이를 부르는겁니다.
참고로 저 블랙잭입니다..ㅠㅠ 다들려요
그것도 그냥 조용히 부르면되지 꼭 제귀에 속삭이면서
"으흥흐응흥ㅎㅇ흫읗응ㅎ"
거려요 죽을 맛입니다 진짜!!!!!!!!!!!!!!!!!!!!!!!!!!!!!!!!!!!!!!!!!!!!!!!!!!
뒤에서 자꾸 볼펜 딱딲따까땆ㄷ까까딲까따까따까따따까까따ㄸ까까따까따깎$ 거리고
선생님 잠깐 나가시면
지친구랑 떠들고 맨날 뒤에서 뻑X날리면서 실실 쪼개고 미치겠습니다..ㅠ
전 진짜 저 위에 이야기 말고도 더 많습니다.
근데 되게 깨알같은게 많아서 다 못풀겠네요.
아오 정말 진양을 영원히 방학시켜 버리는 방법없을까요?
전 나름 진지합니다![]()
몸으로 싸우자니 너무 힘들고
말로 이겨보자니 넘 딸리고
정말 미치겠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