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많이 정리되긴 했지만.....
나 억울에요 에 올려야 하나 한참 고민하다가 이렇게 올려봅니다.
다시금 그 일을 기억해 내야한다고 생각하니까 아랫배가 싸이싸이 아파오는것 같군요.
일단 제 소개부터 하지요.
안녕하세요 천안 ㅊ고등학교에 다니는 올해 고3인 한 여학생입니다.
미대 입시 준비생이구요
진짜로 혼자서 맘고생하다가
한스럽고 억울하기도하고하던중
네이트 판의 존재를 뒤늦게 알게된....
그러니 여기에 하소연이나 하렵니다.
작년.
정말 저에게는 폭풍의 시기였습니다.
작년 5월 안팎으로 하더라도 저는 반에 한두명있는
있어도 존재하지 않는듯한 어느정도 쾌활하지만 조용한 그저그런 평범하디 평범한 여자아이였습니다.
게다가 모태 솔로에 남자에 관심도 없었구요.
이당시에 s미술학원만 다니구있었거든요ㅋㅋ
▽
(지금은 K학원이랑 병합된지 꽤 됩니다.)
여튼간에 꽤나 잘생긴 녀셕이 절 좋아한다는 소문이 나기 시작하는 겁니다.
관심이 없었지만 그래도 여자니까. 어느정도 설레더라구요ㅋㅋ
게다가 솔직히 그 녀석 얼굴 늦게 인식했습니다 소문돌고나서요.
근데 이녀석.....
고백은 개뿔....
여드름(이당시엔 피지 과다분비로.. 좀 심했거든요ㅠㅠ게다가 얼굴이 원최 하얘서..)
(지금은 거의 없는편에 속합니다.)
그리고 살(뚱뚱하단이유로)
대놓고 복도에서
"아 여드름만 없으면....."
이런식으로 지껄이더군요.........
여름 방학 초기에 사복입고 학교간적이 있었는데
사복입으니까 더 뚱뚱해보인다고..............
솔직하게 저 이때 충격먹었습니다.
대학가서 뺼 생각이였던 저에게 여름방학 폭풍다이어트를 하게 만드는
계기가 된 것이죠
저 여름방학 전에 키랑 몸무게 쟀을때
키 158에
몸무게 65
였습니다.
지금은 웃을수있지만.... ㅋㅋㅋㅋ
아 정말 뚱뚱했었구나.....라고.ㅋㅋㅋㅋㅋ
정말이지 이 악물고
망할놈 두고봐라 내가 살 안빼나 보자.
마음 단단히 먹고
미술학원 특강에 들어갔습니다.
대략 방학전보다 일찍 시작해서 점심시간이랑 저녁시간만 존재하는
약 수업만 하루 8시간? 정도 하면서 밥대신에 두유하나씩만을 마시기 시작했지요.
물론 라면이랑 과자랑 쓸데없는 군것질 끊은건 기본이구요
몸무게 재보지도 않았습니다.
아니 그럴수 없군요... 집에 체중게가 없으니.....ㅋㅋㅋ
정말 다이어트지만 배고프다는걸 느낄 수 조차 없을정도로
제 자신이 학원특강도 빡세게 뛰고
일주일에 5시간정도 뛰던 돌던 집앞 놀이터에서 운동하던지
꾸준히 몸도 움직여줬구요.
덕분에 방학이 끝날때즈음엔
몸무게 10kg감량 성공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목욕탕에서 쟀을때가 55였으니까.
지금은 더 빠진것같은데 뭐 이젠 상관안합니다.
살이빠지니
정말 좋더군요.
살에 묻혀있던 쇄골이 서서히 반짝거리며 형태가 올라오고
허리라인이 예쁘게 들어가고
얼굴 작아지며 턱선이 드러나고
뱃살도... 한줄밖에 없게 되었지요.
제 입으로 예쁘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럭저럭 반반한 얼굴이 되었다고 사람들이 그러더군요.
옷빨도 잘맞고...
저 가슴 한뼘밑이 배꼽이에요.
뒤늦게 안건데 제 체형이 서양인........... 상체가 짧고 하체가 긴 체형....
그러면 뭐해 하체가 튼실한데..............................ㅠㅠㅠㅠㅠㅠㅠ
으어어어어어엉
그리고 서서히 제 몸매에 몹쓸 자신감이 붙은 저는 약간 타이트하게 입고다니는걸 선호하게 되죠ㅋㅋ
이땐 철이 엄ㅂ섰어....ㅋㅋㅠㅠㅠ
진짜 살 많이 빠졌다는 소리에
급 행복해진 저는 일부로 배에 힘주고 다니고...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웃음밖에 안나오지만....
아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져가구있어ㅋㅋㅋ
아무튼간에 그렇게 폭풍다이어트에 성공한 저는
방학이 끝나고 학교에 복/귀 하지요.ㅋㅋㅋㅋㅋㅋ
애들 반응은 두가지였습니다.
하나는 우와 재 예뻐진거 같아
나머지 하나는 응? 빼기나 한거야??
솔직히 저 교복 무지 크게 입습니다.
살 빼기 전에도 컸는데
뺀 후에 입었을땐 더 클 수 밖에없죠..
덕분에 교복치마 하복동복 다시맞췄죠ㅠㅠㅠ
진짜 남자애들한테 마음하나 주지도 않고
친한 여자애들앞에서만 맘껏놀고
모르거나 아는 여자애들 앞에선 어느정도 이야기만 하고
남자애들 한테는 대놓고 쌀쌀맞게 대했습니다.
특히 그 녀석(이라 쓰고 새끼라 읽고싶습니다.ㅎㅎ)
은 쳐다도 안보고 살았지요ㅋㅋㅋㅋ
또 이건 병행해서 알아둬야할 이야긴데
살빼기 직전인가(?)부터
제게 s학원(현 K학원)남자애들들이 저에게 호감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중2초? 정확하게 중1말 12월인가 2월인가 부터 다니기 시작해서
그 학원에서 최고기간 생활자...? 라고나 할까?
그런애가 저 혼자였거든요.
저는 애초부터 중딩때부터 확고히 걸어가고자 하는 길을 굳힌상태였기때문에
일찍 시작했던것이지요 엄마도 팍팍밀어주시고....
그래서 다른애들이랑
(입시미술학원은 모든학교가 섞이지요ㅋㅋ)
엄청 친하지는 않았어도 어느정도 대화에 끼거나
굳이 끼지 않아도 별로 신경쓰이지 않는...............
생각해보니 눈물나네.. ㅋㅋㅋㅋㅋㅋ 진심 병풍같은 아이였죠.
여튼간에 남자애들이 어느순간부터 대놓고 호감을 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
이미 '여드름과 살' 이라는 주제로 공격데미지를 입은
저에게 남자란 환상이 깨진지 오래였기에
애네들도 한순간의 봄바람이겠거니
나만 반응하지 않으면 되겠거니 생각했지요.
조금씩 입을 다물기 시작했습니다.
뭔가 나대는것에 대해 트라우마가 있어서 제가 먼저 회피해 버렸습니다.
그래선 안돼는 거였는데.
진심 후회하고 있지만, 뭐 시간을 돌릴수 있나요....
그래서 어쩌다 정신을 차려보니
왜 그런거 있잖아요 여자의 느낌상
애들 사이에서 밀려나 사이드에서 떨어질랑 말랑 한 느낌.
아... 결국 밀려났구나....
이렇게 생각하면서 어짜피 이렇게된거 고3수능보고 대학 실기시험 끝날때까지
그림. 하나만 하자고. 궅게 마음먹었죠.
그러던중에 어느 대학생 선생님
(솔직하게 명칭만 선생님이지 미대 알바생이랍니다.)
이 들어오시죠.
(그러니까 s미술학원(현K학원) = 카운터에 계시는 실장님.
부부이신 원장썜 두분.
본 선생님이신 K쌤.
대학생 알바이신... 원래계시던 h쌤 (여)
그 담에 들어오신 y쌤 (남)
그리고 마지막으로 들어오신
곧 내 인생에 폭풍을 가져다주신...
이름도 성도 모르는.. ?쌤 )
△이런 구조가 되어있는 겁니다.
저는 이 '선생'이라는 인간께서 엄청난 읊어말하기 스킬을 시전하기 전에
폭풍전야를 깨달았어야 했었는데..............
여튼 폭풍전야는 고요한 셈이죠.
어느 순간부터 제가 욕먹고있다는걸 깨달았을때는 이미 늦어버린 후였습니다.
대략 5월 중순부터 눈치채고 있었던거 같습니다.
이런저런 기록을 보면요.
이 당시 저는 완전히 다른 여자 애들에게 밀려 있던상태였죠
진짜 절벽에 손만 간신히 걸치고있던 느낌.
아무튼간에 ?쌤이 오시면서 저의 입장은 점점더 나빠지기 시작했죠.
저 학원에서도 나름 실력은 상위권이였고 그 사건 터지기 전까지 전국 연합 평가에서도 a+ 연속으로 맞곤했습니다.
게다가 제가 그림에 대한 자부심이 있는편이라
진짜 죽어도 어떻해 해야하는지 모르는거 빼면
다 제가 그리고 망쳐도 제가 망쳐야 직성이 풀리는 애거든요
선생님들의 도움의 손길이 거의 다은 그림은 그림취급도 안했습니다.
솔직하게 제 그림이 아니지 않습니까. 남이 올린 그림에 자기이름만 써논거지.
여튼 그런 저를 그 ?쌤 입장에서 보면 정말 짜증났었나봅니다.
외모는 못생긴것도 아닌데다가 남자애들의 과반수가 호감을 가지고 있고
그러나 남자에겐 관심도없고 모태솔로며 미친듯 그림만그리고
게다가 그림을 못그리는 것도 아닌데다가 망쳐도 지가 망치고
여튼 도움의 손길을 필요하지 않은것같은,
그 선생님 입장에선 제가 싸가지 없어보였겠죠.
막 까고싶은데 욕할께없는.
그런아이.
하지만 역시 욕할거 없어도 만들어내면 된다는게 현실이였죠.
제가 얼굴이 좀 길쭉해서.. 말상보다는 달걀형이 가까운 그런얼굴이라
왜 있잖아요 앞머리 없이 그냥 가르마탄 머리. 통칭 여신머리
이게 좀 어울렸거든요
근데 이게 문제는 그림을 그릴때 책상에 앉아서 그리잖습니까?
막그리다가 막히면 교실에 붙여져있는 잘한 그림 보고 참고하고 그러곤 했거든요
당연히 그렇게 열정적으로 그리다보면 앞머리가 내려오기 십상이죠
그래서 아무렇지도 않게 넘기곤 하는데
?쌤과 여자 애들의 눈에 발각이된것입니다
그렇게 어느날 그림을 그리다가 무의식적으로 여느때와 다름없이 머리칼을 넘겼을때였습니다.
"재 이쁜척해"
....................
.............................
....................................
그리고 시작되었죠
?쌤이 주도한듯한(물증이 없으니...) 여고 애들의 공격이.
갑자기 주의를 받게 되니까 신경쓰이더라구요 그렇다고 삔을 꼽자니
머리숟이 많아서 줄줄 흘러내리고
괜히 예쁜척 하는거 아닌거라는 티 팍팍내며 넘겨도 계속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차라리 그래 내가 바꾸자. 이래서 머리에 손도 안대고 떡져도 냅두고
(애초에 빗같은걸 가지고 다녀본적이 없을뿐아니라
빗질하지도 않았습니다. 염색이라든지 파마도 학생때 해본적없는
화장을 한다고 해도 순수하게 비비만 바르는 그저 그런 널리고 널린 평범한 학생이였죠)
진짜 앞이 안보일 정도여야 앞머리 뭉텅이로 잡아서
마치 커텐치듯.... 옆으로 넘기고......
확실히 자기네들때문에 그러는거 뻔히 알면서 그러더군요.
시크한척한다고.
진심 이때 걍 삭발할껄그랬습니다. 규정에 어긋나더라도요.
머리넘기면 예쁜척 한다
그렇다고 냅두면 시크한척한다.
정말 두 귀로 똑똑히 듣고있는데 정작 한 사람은 없는...
그야말로 립씽크 수법...
그러니까 막 자기 할일을 하는척
조용조용 예쁜척한다, 시크한척한다, 읊은뒤
제가 흥분해서 누구 멱살을 잡던지 난리를 치던지 하게끔 유도한후
우리는 그런적 없다 라는 식으로 이야기 해서
쫒아내고 싶어하지 않았나 조심스래 생각도 해봅니다. 지금은.
그런 제가 꿋꿋히 버티고 여전히 그림에 대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지 않으니
얼마나 짜증났겠습니까ㅋㅋㅋㅋㅋㅋㅋ
지금생각하니 고소하네요ㅋㅋㅋㅋㅋ
하지만 이것은 소설의 전개였을뿐....
이들은 더욱 대담한 공격을 합니다.
저에게 관심있었던 남자애중애
꽤나 호감을 가지고있던 남자애가 있었는데
고백했다가 차였거든요ㅋㅋㅋㅋ
알고보니 y쌤이 선동했더군요.
제가 바람기가 있다. 남자 자존심도 있지 차라. 별거 아니다
라는 식으로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인뒤 바로 눈치챘죠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다행인것 같습니다.
이 당시에는 어이 없었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
빡쳐서 게타에 일기(현제 노트?)에 써놨죠ㅋㅋ
2010년 07월 07일 (22:34) 말 ………………………………………………………
―
실망이야
여자는 남자의 자존심을 위한
도구가 아니라고.
똑바로 기억해둬
----------------------------------------------------------------------------------------
2010년 07월 08일 (22:42)
정말로
………………………………………………………
동갑남자에대한 환상이
깨지다못해 산산조각나버렸음
ㅂ ㅅ.
자존심돋네
ㅋㅋㅋㅋㅋㅋㅋ
웃음밖에안나옴ㅋ
왜 내주변 남자들은
다들 왜그럼?ㅠ
-------------------------------------------------------------
라는 내용으로요ㅋㅋㅋㅋㅋㅋㅋ
지금도 무게타노트를 삭제하지않아서
(나중에 법정에 설때 필요한거 같아서)
존재합니다
자랑은아니지만
이때부터 남자에대해 마음을 완벽히 차단했던것 같습니다.
아 또 이건 다른 남자애 이야긴데 역시 같은 미술학원에 다녔던앱니다.
정확히 기억합니다.
6월 중순쯤에
학원에서 선풍기 소묘를 했던날이 있었거든요
그때 저의 치마속을............어떻해인진 몰라도
대략 엎드려 졸때 찍었을듯 합니다.
확실히 기억하죠 속옷색깔 살색이였고...
솔직히 여자분들 더우면 가끔 속바지 안입구다니거든요
재수없게 그 날 찍힌겁니다.
당연히 엎드려 있었으니 허벅지 장난 아니게 퍼진거 사진에 찍혔을 거고.
그걸 선생님 시범보는데 돌려보더라구요.........
그리고 그 다음날인가 몇일 뒨가
여튼 학교 복도에서 그 사진을 돌려본애들중 하나의 친구가
저보고 재 얼굴반반하다 그러니까
개가 하는말이 얼굴은 반반한데 허벅지 뚱뚱하다는말을 하더군요ㅋㅋㅋㅋ
아 치마속이 찍힌게 사실이였구나..........
지금은 지운지 꽤 됬을것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
신고하고 싶어도 물증이없네요 젠장.
그 뒤로 저는 아무리 더워도 속바지는 꼭 입고다니게되었습니다.
그러니까 이 일이 있고나서
잠잠해질때쯤 고백했다가 차인거죠.
개 엄청 후회하고있다고하는데 뭐......ㅋㅋㅋㅋㅋㅋㅋㅋ 끝인거죠
그 s학원(현K학원)에서 학원내 연애 금진데ㅋㅋㅋ
그거 저 차이고 나서 만들어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솔직하게 차였을때 아무런 느낌이 들지 않았음.
아 내가 개한테 호감이 있던게 아니였구나 깨닫고
학원 남자는 그 뒤로 길거리에 널브러져 있는 먼지 취급을 해주었죠ㅎㅎ
암튼 여자애들도 점점 심해지더라구요
제가 천식이 갑자기 심해져서 입을 자주 가리곤 했는데 예쁜척한다 그러고
예쁜척
시크한척
이제는 그림그릴때
손목이쁜척한다
(근데 손목이쁜척은 어떻게 하는건가요;;;;)
남자애들은 대놓고 성적인 단어하고..
(정말 이건 학원 나올때쯤 장난아니였습니다)
학교에서도 뭔가 모르는 애들한테 뒷담까이고.
정작 저는 누구 욕하지도 않았고 건들지도 않고
애초에 원한 살 일조차 하지 않았던
그저그런 있으나 마나 한 애였으니까. 정말 무죄라는걸 확신합니다.
하루이틀 잠깐 그런거면 참겠는데
약 2개월 넘게 그런소리 듣고살면 진짜 미칩니다.
진짜 학원에서 참다참다가 울면서 뛰쳐나갔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학원끝나고 무게타에 일기올려논것 같습니다
2010년 09월 14일 (22:45)
아 정말이지 위선자..
………………………………………………………
학원에서 작진않은 사고쳤음요
진짜 참다참다 폭팔해서
울며 그림그리다
결국은 휴지땜시 학원교실밖으로
뛰어나왔음ㅋ
자랑은 아니지만
눈물방울 조금씩흘리는거
애들이 알아차리기 시작했을때
어떤선생이(나진짜싫어하던)
"재는 꼭 저렇게 욕을먹고 저러냐"
하는거들었음
이말에 밖에서 완전 빵터지고
그림그릴 기분도아니고
막 퍼움
진짜 참는건 자신있는데
대신 참다 결국터지면 장난아닌게 나임
게다가 아이러니하게도
나 다독여주러 그선생이 나와서
존 . 나 위선적인 표정으로
내 이야기를 들어주셨지
아 진짜 레알 기분 더럽더라
방금전까지만해도 완전 꼴보기싫다는 얼굴로 그딴말 지껄여놓고ㅡㅡ
정말 그 표정 되씹고되씹다가 안정될때까지 있다 끝날때쯤 나왔음
기분 완전
찝찝함
그리고 나 혼자 적진한가운데에서
병‥신인증 확실히했음
진심화남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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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타에 쓴 노트에서 그대로 옮겨왔습니다.
뭐 읽어보시면 아시겠죠.
진짜 저 이때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분명 ?썜이 저 뛰쳐나갈떄 재는 꼭 욕먹고 저러냐 라고 말하고
상담해주러 나오더군요................알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솔직하게 어느정도는 털어놨습니다
천식이 도져서 입을 막는것뿐이지 예쁜척하는게 아니다.
선천적으로 천식이 있어서 어렸을떄부터 운동같은걸 힘들어했다
(물론 도진 이유는 백발백중 스트레스로 인한거겠죠ㅋㅋ)
그리고 남자애들이 나에게 신경쓰는게 싫다
게다가 원래 쾌할한 성격인데 중 2때 왕따를 잠깐 당한적이 있어서
그 휴유증으로 누가 내 이야기 하는거 신경쓰인다. 그렇게 신경쓰게 되면 행동이 어색해지는데
아무래도 애들이 그것보고 예쁜척 한다고 말하는거 같다
그리고 남자애들이 몰카 찍는거 같으니까 한번 폰 검사를 해달라
대충 이렇게 둘러대고 하루를 끝냈습니다.
당연히 그분께선 지우셨겠죠ㅋㅋㅋ100프롭니다.
정말 꼭지는 이떄 돌지 않았나 싶습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이야기는 이제 부터가 시작입니다.ㅋㅋㅋㅋㅋㅋ
바로 이야기의 중심인 cctv사건과 걸/레녀사건 이죠.
지금까지의 일은 그 사건의 초석과 다름 없습니다.
제가 곧 학원에 가야하므로 다음이야기는 내일 올리겠습니다.
여튼 그사건들을 대충 요약하면
솔직하게 왜달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어느날 부터 저를 관찰하고 있더군요.
제가 남자 없는 구석자리로 옮겨달라고 한 뒤 단거 같은데 누가 달았는지는 아직도
불분명합니다.
나오기 직전에 확실히 제 두눈으로 확인을 했고
뭐 지금은 뗐겠지요ㅋㅋㅋㅋ
여튼간에 이 시기에 제 스트레스가 극에 달했고
이쯤에서 남자애들 성적인 단어 애기하고
학교에서도 색기있다고 소문나고
참다참다가 10월중순에 학원을 끊고
11월 초부터 c학원으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제가 수건취급을 당했던걸 뒤늦게 알게되죠.
물론c학원 애들은 소문에만 의지해 저를 파악했던거지요
하지만 이 학원도 만만하지 않았습니다.
어느정도 실력 인증하니까 허세라고 몰아붙이더라구요. 지금까지요.
여튼 수건녀 소문 거짓이었다고 진실이 퍼지면서
현재는 잠잠합니다.
아직 c학원 애들은 허세라고 몰아붙이긴 하지만 이젠 신경 안쓰기로 했습니다.
개네한테 욕할것도 없고 (솔직히 얼마나 조용히 살았으면 이 피해를 고스란히 받았을까 생각합니다.)
또한 개네한테 욕먹을 이유도 없고 해서 그럭저럭 견디고 있습니다.
일단 자세한건 내일 이어서 올리겠습니다.
만약 저 아시는 분들 계시면
불쌍하다 하지말고.. 열심히 살고 있구나 하고 응원해주세요
저 이 일로 정말 꿈. 확실히 정했습니다.
사실 저희 부모님도 이사건 모르고 계십니다.
단지 저 학원 옮기겠다고 했을떄도 이사건 말 안하고
애들한테 좀 치이며 살았다라고 말씀드렸더니
제 성격탓인줄 아셔요ㅠㅠ
그래도 충격받으시는것보다 나중에 저도 안정찾으면 언젠가
말하려고 합니다.
일단 제가 너무 두서없이 글을 쓴것 같네요.
그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마저쓰겠습니다. 안녕히게세요.
이어지는 이야기 : http://pann.nate.com/talk/310464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