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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택배기사한테 욕먹었습니다.(제품사진有)

Shicluna |2011.01.21 12:02
조회 710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톡을 즐겨보고있는 충남에 사는 한 22살 처자입니다.

제가 어제 겪은일에 너무 열이받아서 이렇게 글을 쓰는데요..

이상하더라도.. 이해좀 해주세요..ㅜㅜㅋㅋㅋ(글을 잘쓰는 체질이 아니라서..ㅠㅠ)

 

요즘 대세인 음슴체로 쓰겠습니다~;

 

 

1월 20일 목요일 오후 1시30분에서 2시30분 사이에 벌어진 일임..

 

 

어머님께 택배온다는 전화를 받고 기다리고있었음.

 

쪼금 기다리니까 초인종이 울리고 '누구세요?'이러니까는 택배라고 하길래 문열어주고 물건받았음.

 

택배기사가 문을 닫고 물건을 살펴보니 이게 왠일?

 

쇼핑백에 든 선물세트를 받았는데 쇼핑백 한쪽 모서리가 완전 찢어져있는거임

 

그래서 엘리베이터앞에있던 택배기사한테

 

'저기요~ 이거 왜 찢어진거예요?'라고 물어봤는데 (레알 궁금했음 물론 쇼핑백이 약하긴하지만 이렇게까지찢어질까하고)

 

막 집앞으로 와서 그게 자기가 일부러 그런거냐는 원래 올때부터 그랬다는둥 그래서 자기도 찜찜했다그러면서 따지는거임.

 

막 던지기라도 했냐고 그러고.

 

하도 그러길래 짜증나서 던지시는거 아닌가요?이러니까

 

그럼 니가 배달하는거 쫓아다니면서 보던가 이러는거 승질내는거.

 

어이가 없어서 내가 왜 따라나니냐고 그랬음.

 

그러고서 문닫고 문 잠그고 있었는데 그 택배기사가 엘리베이터쪽으로 가면서 '아 생각할수록 화나네?' 막 이러면서 승질내면서

 

다시 우리집앞으로 온거. 와서 보낸데다가 전화해줄테니까 전화해보라고 막 그러길래

 

뭘하든 그냥 무시해야지 이러고 가만히있었더니

 

막 문 열라 그러고 문을 쾅쾅쳐대는거.....(덕분에 이웃집사는분한테 욕먹었음...)

 

근데 그냥 쳐대는건 좋은데 문을 쾅쾅치면서

 

'아깐그렇게 지랄하더니 겁먹으니까 지랄못하냐?' 그러고 내가 걍 가만히 있으니까

 

'야이 미친년아(이거라 그랬는지 신발년아라고 했는지 너무 화가나서 뭐라했는지 생각도안남) 당장 나오라고'

 

막이러고 그소리듣고 짜증나서 혼잣말로 겁먹어서 그런게 아니고 더러워서 그런거지.. 하고있는나였음.

 

무튼 계속그러면서 그 택배기사가 보낸회사에 전화해서 받은사람이 쇼핑백찢어졌다고 욕하는데 해명좀 해보라고 지금막 싸우고있다고

 

그러고있길래 문 열고 과장해서 말하지말고 말 제대로하라고 그랬더니

 

전화받아서 얘기하라고 그러고있었음.

 

전화받아서 이사람이 과장되서 얘기한거고 나는 욕한적없고 물어봤다고 그러면서 그 보낸사람한테도 쇼핑백에 보내지마시고

 

잘좀보내주시지 그랬냐고 했음. 이게 뭐냐고

 

암튼 대충 끊고  상자도 모서리부분 찢어져있다고 그건 어떻게 설명할거냐고 말하고있는데...

 

우리집 막내가 그 상자뚜껑(?) 변에(옆에) 붙어있는 테이프떼다가 자기가 그랬다고 말하는거임.

 

(나중에 물어보기도 하고 남동생이 확인해보니 막내는 테이프만뗐고 상자는 안건드렸다고 판단내림)

 

그러더니 그 기사 曰 '저 애기가 그랬는데 왜 자신한테 따지냐면서 나님을 몰아세웠음

 

그러다 거실에 앉아서 컴터하고있는 내 남동생을 보고서는 '어이 학생 지금 이 상황 다 들었지?'이러면서

 

누가 잘못했는지? 암튼 그걸 말하라는거임

 

하지만 내 남동생님... 원래 이런거 끼어드는거 안좋아하는 성격이라

 

막내동생앞에있는 상자앞으로가더니 열심히 들고보고서 하는말이 '상자 이거 얘가 그런거 아니네' 이러는거

 

순간 나는 그 택배기사 째려봤고(도대체 애가 뭔잘못을했다고 애를 걸고넘어져?)

 

전화로 여기서 반품해서 다시보낸다고 혼자 그러고 있는거.(그 보낸사람한테 전화한거 안끊은상태였음.)

 

'어이가 없어서 그냥 쓸테니까 가세요' 이랬더니 또 물어보는 거

 

열은 받을대로 받아있고 또 짜증나게 물어보니까  '반품 안할거니까 가라고요' 그랬음.

 

그 택배기사가 더이상 따질말없으니까 우리집문 발로 확 밀고 가길래 대놓고 '남의집문을 왜 발로 닫아?' 라고했음

(나님 열받으면 싸가지없어짐. 그리고 나이어려보인다고 무시하는거 제일싫어함.)

 

그 택배기사 아무말도 안하고 가대? 진짜 어이없었음.

 

그러고나서 한 5분뒤인가? 이웃집사는 내 초등학교 동창이 대체 무슨일이길래 쾅쾅거리는 소리나고 큰소리나냐고 우리집에 온거.

 

걔는 처음은 모르고 뒷부분에 쾅쾅거리는 소리에 나와가지고 걍 담배피다가 그 상황을 본거

 

자세한 얘기듣더니 지같았으면 그냥 한대 팼다고ㅋㅋㅋ 당장 위에다가 얘기하라고 나님 닦달(?까지는 아닌거같고 암튼했음.

 

나도 열이 확받은김에 CJ천안봉명동쪽에 전화했더니 우리집은 그쪽이 관리하는게 아니라면서 번호 알려주는거

 

그래서 전화한곳이 CJ 청수영업소에 전화였는데 전화를 안받는거  짜증은 있는대로 났고 해서

 

결국 CJ택배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상담원한테 그대로 말했음.

 

그 상담원 오히려 나한테 미안하다면서 죄송하다고 그러더라 제제가하겠다고

 

내가 열받아서 전화하긴했지만 상담원은 대체 뭔죄냐고....-_-

 

상담원하고 전화 끊으면서 상담원분 잘못도 아닌데 괜히 이래서 기분나빴다면 죄송하다 그러고 끊었음.

 

암튼 일화는 여기까지임.

 

 

 

물론 내가 잘못한것도 있음.

 

근데. 서비스업 하는사람이 물어본거 가지고 갑자기 발끈해서는 고객한테 욕하고 고객의 집 문을 그렇게 무식하게 치나?

(오죽하면 이웃집친구가 놀래서 나와,.-_- 아파트가 복도식인데 엘리베이터 타는곳을 기준으로 우리집은 오른쪽임 )

(- 우리집이 5호면 옆집은 6호 친구네집은 7호인데 6호와 7호사이가 엘리베이터 타는곳임)

 

내가 쫌더 질렀으면 한대 맞았을지도 모르지 진짜 어이가없어서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됨. 행여 나처럼 물어본사람있었다가 그사람한테도 그럼 어떡해?

그럼 제2의 피해자(?)생기는거아닌가?

그리고 고객한테 야이 나오는거보면 나 딱 무시한거임.

내가 키가 쫌 작고 얼굴에 살이 많아서 조금 어려보이거든,.ㅡㅡ(근데 나 20대 중반을 향해가고있는 여자임)

만약에 우리 부모님이 그랬어봐.  듣자마자 와서 성질부터내실까?

나 진짜 가뜩이나 키가 작아서 사람들이 어리다고 보는데,

(방문판매하는사람들이 나 보면 엄마계시니? 부모님계세요? 항상 이럼,.-_- 심지어 선교하는 사람들까지도)

진짜 겉모습만보고 무시하지마셈. 진짜 짜증나니까
그리고 대체 제 3자들은 왜 껴집어 넣으신건지 모르겠음.(불리해서? 내가 욕을했어 뭘했어 대체)

나도 똑같이 화낸거 밖에 없는데,.-_-

 

 

 

 

ps. 첫번째와 두번째 사진에서 제품이 벌어진 이유는 각 변에 붙어있는 테이프를 떼서 안에 상자가 벌어진거. 아래 5개의사진보면 일부러 눕혀서 찍었는데, 택배기사가 가져왔을때 저상태였음.

 

ps2. 반송을 하지 않은 이유는 어머니회사에서 직원들한테 보낸거라 다시 반송하게 되면 어머니가 곤란해질거같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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