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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버스정류장의 귀요미♥2

손예진 |2011.01.21 22:05
조회 622 |추천 9

 

 

우와 우와

판 .... 짱이에요

조회수도 100도 넘구

추천도 있고

댓글도 있고.....

 

이정도만 해도 전 너무 행복해요 !!!! 짱

 

그러니까 얼른 얼른 2탄을 쓸께요 ㅋㅋ 서론은 패쓰!

 

 

 

 

 

 

버스 자리에 어정쩡하고 부끄럽게 앉은 저는....

슬리슬쩍 옆에 선 중기님을 쳐다보았습니다...

 

 

핸드폰 문자를 토닥 토닥 하던 중기님

..... 어머 어머 빛이 나요 빛이 나 ㅋㅋㅋㅋㅋ

계속 쳐다보자니  침 나올것만 같아서 ㅋㅋㅋㅋㅋㅋ

mp3를 꺼내서 수줍게 귀에 꽂았습니다

 

mp3를 꺼내면서 가방을 열었는데

껌이 있더라구요?

아하 제가 그때 껌을 엄청 씹었거든요 ㅋㅋㅋㅋ

그중에서도 한창 좋아했던 껌이

"후라보노 레이디" 라고 ㅋㅋㅋ 혹시 아시나요

분홍색에 하얀색 껍질 ㅋㅋㅋ 향긋한 ... ㅋㅋㅋ

 

무튼 그 껌이 있길래 습관처럼 하나 꺼내서 씹고....

하나를 수줍게 들어서 ...

 

중기님에게 줬습니다 !!!!!!!!!!!!!!!!!!!!

 

 

 

네 그렇습니다

저란 여자 적극적인 여자 ㅋㅋㅋㅋ

껌주는 여자 ㅋㅋㅋㅋ음흉

 

 

"드..드세요.....^^*"

하면서 ㅋㅋㅋ 수줍게 껌을 내밀었죠

 

 

문자를 토닥토닥 하고 계시던 중기님이...

"아... ^^" 하면서 받더니 "고마워요 " 하고 또 다시

싱긋!!!!! 웃는 것 ....

 

 

아 녹습니다 녹아요

껌줄때마다 그렇게 웃어준다면

내가 자네에게 껌 공장을 드리겠나만...

 

 

 

아 .... 그렇게 껌을 수줍게 건내주고

어색어색 수줍수줍 서있다가

제 바로 뒷자리에 자리가 났습니다

중기님은 뒤에 앉앗고...

 

저는 슬쩍 뒤돌아봣고

중기님이랑 눈이 마추쳤지요....부끄

 

그러고 나니까 무슨 용기가 생겼는지 !!!!

콘프러스트를 박스채 씹어먹은 것 마냥 용기가 생긴 저는....

핸드폰을 뒤로 내밀었습니다

 

문자창을 열어서

이렇게 적은채로요!

 

 

"껌 맛있죠?

맛있는 껌이에요 ㅋㅋ

그니까 저 번호 주세요 ^_^"

 

그 채로 폰을 뒷자리로 넘겼습니다...

마치 뒷자리 짝꿍한테

시험지 넘기는 것 마냥....

눈이라도 마추칠까 무서워서

손만 뒤로 보내 쓰윽 내밀었지요 ㅋㅋㅋㅋㅋ

 

뒤에서 또 피식 웃는 소리가 들리고...

 

핸드폰이 제 손을 떠난 이후로는

두근 두근 콩닥콩닥 쿵덕쿵덕..

심장소리만 들렸습니다 ㅠㅠㅠㅠㅠ

 

이윽고 폰이 다시 앞으로 돌아왔지요

그런데

아무것도 안찍혀서

그냥 배경화면이 떠있는 채로 돌아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폐인

 

절망에 빠진 저는....

핸드폰을 살포시 닫고는

이어폰을 귀에 꽂았더랬죠...실망

 

 

하아... 인생살이가 그렇구나....

내 꼬라지가 이래서 그런가...

쥐색 티셔츠를 입는 게 아니였어... 이런 쥐가튼...

 

 

 절망적인 저의 핸드폰에..

때마침

문자가 한통 오는 것이 었습니다 !!!!!!!

 

...

 

 

 

 

 

 

여기서 끊으면 화...내실꺼에요? ... ㅠㅠㅠㅠㅠㅠ

초보 톡커... 한번 이래보면..안될..까요?!?!? ㅠㅠ ㅋㅋㅋㅋㅋ

 

 

재밌게 보셧다면 추천꾺꾺!!!

다음편부터는 걍 스크롤이고 뭐고 가득가득 쓸꼐요!!!!!!!

 

 

추천해주세요 윙크

 

 

 

추천수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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