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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산 계란에서 병아리시체같은게 나왔어요

계란유골 |2008.07.25 01:42
조회 52,676 |추천 0

안녕하세요.  매일 눈팅만 하던 22살 여대생이에요.

 오늘은 너무 신기한일을 겪게되서  이렇게 글을 남기네요.

 

 지금은 방학이고 오랜만에 집에서 쉬는날이라 뭐 할꺼 없나 하고 생각하다가

 베이킹을 하기로 했어요 치즈케익이요 ^^

 아무튼, 당장필요한 계란이 없어서

 편의점으로 달려갔습니다.

 요새 달걀 값이 정말 비싸더군요 ㅠ

 한알에 300원... 원래 이렇게 비쌌나요..

 아무튼 4개로 묶여있는 계란이 1200원 하길래 그걸 사가지고 집으로왔지요.

 

 그리고 이것저것 다 준비하고 ,

 이제 시작하자! 하고서

 첫번째 계란을 '탁!' 하고 깨는순간!

 

으악 . 저는 정말 몰랐었는데 ,

 와인색처럼 붉은 액체가 쭉~~~~~ 나오는거예요.

 그 흰자대신에!

 그래서 생각했죠. 달걀이 4개 포장되있는건데 이건 뭐 특별한건가보다

 참한달걀이라그러니깐 뭔가 색소를 집어넣은건가보다...... 하구요....

원래는 30개 한판으로만 사다가 오늘은 편의점에서 포장되어있는 달걀을 샀으니.. 좀다를꺼라 생각했어요 ;;;;;

 ( 참 바보같은 발상이었지만 ㅎㅎ )

 

 하지만 모두 쪼개고 나니. 이런.......

 그것은 흰자에 섞인 핏덩이였어요ㅠㅠ

 노른자와 흰자말고 어떤 검지손톱만한 핏덩이가 같이 들어있는데

 그형상은 마치 병아리마냥 생겼더라죠 ㅠㅠㅠ

 

 너무 놀랍고 징그럽고, 당황해서 이걸 이 회사에 전화를 해야하는건가..

 어쩌지 하다가 결국은 우선 사진부터 찍었구요.

 포장지에 적힌 고객센터로 전화를 걸어봤는데 전화를안받더군요..

 

 아 결국엔 다 버려버렸는데 ..

 엄마께 말씀드리니깐, 저희어머니왈

 " 그 핏덩이만 빼고 먹어 그럼 -_-"

 

 최고..... 더이상 할말이 없더군요 ㅋㅋㅋㅋㅋ

 

 아무튼 달걀이 유정란이었는지 아니면 무슨 벌레가 기생을 했던건지

 굉장히 불쾌했구요. 다른분들은 이런일 없으셨나 모르겠네요. ㅠ 저는 처음이라서

 정말 계란유골이란게 있긴하구나~ 하고 생각했어요 ㅎㅎ

아 너무 두서없는 글이었네요. 어떻게 끝을 맺어야 할지.. ㅎ

 여름인데 음식 상하지않게 조심하세요~

 

 PS- 당황하면서 머릿속에선 " 톡에 올려야지-_-" 생각뿐이었어요 ㄲㄲ

 

아무튼 비도 오는데 모두들 비 조심하시구요. 감기도 조심하세요!!(여름감기 무서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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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ㅇㅇ|2008.07.26 08:26
사진좀 첨부해 주셨으면 더 좋았을텐데.. 사진을 보고싶은 1人...
베플마치루다|2008.07.27 06:10
저희 외가에서 닭을 열댓마리 키우는 관계로 바구니에 계란을 가득 담아놓고 드시죠 놀러갔다가 늦잠자고 일어나서 라면 하나 먹으려고 열심히 끓여놓고 계란 톡톡 깨서 좌우로 껍질을 분리해 주니 흰자와노른자를 전혀 포함하고 있지 않은 순수병아리가,, 끓는 라면국물 속으로 들어가더군요 그 뒤로의 기억은 백지네요 패닉에 빠졌던 듯 아마 외할머니가 치워주지 않았나 사료됩니다.
베플꼬마신|2008.07.26 11:24
핏덩이만 나온게 다행.... 핏덩이병아리가 나왓으면 기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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