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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적의 고양이 수호女신 (실화) 1편

안녕하십니까? 우선 필자는 군인입니다.^^   대한민국 육.군

 

 

 

 

 

 

 

하지만, 지금만은 '군인'이 아닌 '보리오빠' 로써 글을 끄적여 볼까 합니다.

 

 

 

 

 

 

 

참! 그 전에, 제 소개가 늦었습니다. '보리오빠'는 또 뭔가하고 궁금해 하실텐데 지금부터 시원하게 설명 해드릴겁니다. 저는 현재 21살의 건장한 청년이자 위에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국방의 의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보리오빠' 라는 호칭은 저희 집 고양이 이름이 '보리'라서 그런 호칭이 붙은겁니다.  세상에서 제~일 예쁘고 귀여운 고양이 '보리' 사진을 올리고 싶었으나, 참 거지같은 '군대 통신보안법'에 의해 업로드가 금지됐답니다. 이쯤 되면 다들 생각하실겁니다. 

 

 '군바리의 한계ㅉㅉ'

 

하.지.만!

 

 

미니홈피에는 이미 사진을 올려둔터라, 혹시라도 세상에서 제일 예쁘고 귀여운 고양이 '보리' 사진을 보고싶으시면 한번 찾아가 구경해보시고, 아 이런게 고양이구나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자, 그럼 이제 잡소리 집어치우고 저희 누나가 겪은 실화나 들어봅시다.

 

 

왜, 동네나 집주변을 산책하다보면 유기됐다거나 집을 나갔다거나 하여간 어떠한 이유로든 사람의 손을 벗어나 살아가는 동물들이 있을겁니다. (한번도 못봤다면 당신은 거짓말쟁이 우후훗~!)

 

 또, 그런 동물들의 수가 생각보다 많다는것도 잘 아실겁니다. 그렇게 방치된 동물들을 볼때, 여러분들은 보통 어떤 생각부터 드십니까? 여러가지 대답이 있을겁니다. 하지만 적어도 저희 가족은 일단 불쌍해하고, 동정심부터 드는 케이스입니다. 애완동물(세상에서 가장 예쁘고 귀여운 고양이 '보리')을 키워서 그런지는 몰라도...... 

 

 

저희가족이 이런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던 중 어느날이었습니다. 저희누나가 저녁시간 집에 돌아오는길에 아파트 단지내에서 들고양이들을 봤답니다. 그것도 추위에 벌벌 떨고있는 한 마리 어미고양이와 두~세 마리쯤 되는 새끼고양이를 말입니다. 제가 직접봤어도 그랬겠지만, 저희 누나 입장에서도 그 아이들이 너무 불쌍해보였는지, 집에 후다닥 들어가 고양이들에게 줄 먹이를 갖고나와 실컷 먹여줬답니다. 고양이들이 처음엔 뭔가하고 움칫하더니 이내는 먹느라 정신이 없었을 정도라 했으니까... 여튼, 그런일이 있은 후로부터 저희 누나는 불쌍한 들고양이들을 위해 나름 프로젝트(?) 를 준비했습니다. 일명 '들고양이들 엄마되기'. 더 웃긴건, 아니 더 놀라운건 누나의 그 프로젝트가 진행되면서 들고양이들에게서 가시적인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다는 겁니다. 사람들이 가까이 와도 더 이상 경계하거나 도망치려하지 않고, 오히려 졸졸 따라다녔고 심지어는 애교까지 부리는겁니다. 그 광경에 주민들은 참 신기해 했습니다. 그것도 그렇게 느낄 수 밖에 없는게, 보통 사람들은 고양이를 충성심도 없고, 애교도 없고, 은혜도 모르는 냉혈동물이라 생각하니깐...... 여튼 그 당시엔 주민들은 영문도 모른체 들고양이들의 친인적 변화에 나름 신기해 하면서도 만족해 했습니다. 이러한 변화속에서도 역시 저희 누나는 꿎꿎히 그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여느때와 같이, 들고양이들의 어머니 노릇을 하던 저의 누나에게 어떤 아줌마가 소리를 질렀습니다. "저 ㅁㅊㄴ 저게 뭐하는 짓이야? 응? 도둑고양이 새끼들한테! " 한눈에 봐도 누가 ㅁㅊㄴ 인지는 딱 알 수 있는데...... 여튼 ㅁㅊ 개념을 갖고계신 우리의 아줌마께서 실수를 한겁니다. 저희 누나를 건드렸으니...........ㅋ...........

 

여기서 잠깐!

 

.

군대법이 날 괴롭힙니다.

 

글이 길어지면 첨부가 안되니 원.

 

2편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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