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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람에게일주일에두번이나굴욕당한사건

겸디겸디상... |2011.01.22 23:55
조회 692 |추천 0

자기전에 침대에 누워서 맨날 톡읽다가 잠드는데,

사람들이 톡 쓸 때 처음에 어떻게 써야될지 모르겠다고 하며는

 이사람들 글 되게 재밌게 쓰는데 뭘 못쓰겟다고 하는건지 이해가 안갔는데

진짜 제목도 어쩜 그렇게 읽고싶게 짓는건지`ㅋㅋㅋ

아무튼 제 이야기를 써볼게요-

음슴체가 아무래도 제가 평소에하는 말투라서...쓰기 편하니까-

그렇게 쓰도록하겠음

 

 

 

아무튼- 본론

 

내가 엔화를 좀 가지고 있는데 이게 예-전에

고등학교때 수학여행가니라고 환전했던건데 귀찮아서 계속 가지고 있었음

그리고 그때는 엔화가 막 700원까지도 하던거였음

근데 요즘 환율이 엄청올라서  아싸라비야 쿵떡쿵떡하는 마음으로

돈이 없을 때 이걸 환전해서 쓰고 있었음

 

 

그래서 그날도 친구를 만나러 가야되는데

내 지갑에는 영수증만 가득했기때문에 또 환전을 하러 은행으로 갔음

은행에 딱 들어갓는디 거기 문앞에

그그그그 안내해주시는 사람 있잖슴?

그 사람이 예전에 내가 다니던 교회에서 같이 기도모임하던 오빠중에 하나였음

나랑 같은 조였던!!

심지어 교회에서 오빠네 집에 가는길에 우리집이있어서 끝나고 집에 차로 태워준적도있었음

그래서 내가 막 반가워서

한눈에 알아보고 '엇!' 이랬는데

이 오빠가 나를 못알아보는거임

 

 

교회를 안간지 1년이 넘긴 했음

그동안 내얼굴에도 변화가 있었음 가벼운 쌍수정도?...

그치만 요즘 다 풀려감 ... 심지어 절개였는데 풀려감...

아무튼 그리고 교회를 다닐때만해도 화장의 묘미를 몰라서

스킨로션마저도 안바르고 다니던 그런 때였음

 

아무튼아무튼아무튼

오빠가 나를 몰라보는 것 같아서

그리고 오빠는 일하는 중인거니까 굳이 아는 척하지 않았음

그래도 좀 섭섭했음 못알아봐서

그렇게 번호표뽑고 기다리고 있는데

그오빠가 다가오는거임 나한테

 ' 아 이제 알아본건가?' 하는 생각에 오빠를 쳐다봤음

근데 오빠는 나에게....

'고갱님 무슨일로 오셨나요?'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보여주셨음

 

정말로 이오빠님은 나를 못알아보시는거임 췌췌췌`

그래서 난 환전을 하러왔다고 하니까

환전하는건 덜 기다려도된다며 다른곳으로 친절히 직접 안내해주셨고

나는 고객님대우를 받으며 다른 개인창구?이런데 가서 환전을 하게 됨

그리고 계속 오빠님은 다른고객님들께도 친절서비스를 보이면서

엄청 바빠했음

그러다가 환전 마치고 은행문 나갈 땐 또 친절하게 안녕히가시라는 거임ㅋㅋㅋ

그래서 친구한테 만나서 이 이야기를 해주니까

완전 굴욕이라고 친구에게 즐거운 이야기거리가 되어주었음

 

 

근데 어제 또 갑자기 사고싶은 물건이 생겨서...

환전을 하러 은행에 가게됨 저번에 은행을 간게 화요일이었는데

아무튼 어제 또 가게된거임

갓는데 거의 마감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진짜 미치게 많았음

들어가서 번호표뽑고 기다리고 있는데

그오빠가 또 다른사람들에게 친절서비스를 해드리고 있었음

어제는 진짜 뭐 약속잇어서 나간게 아니라 진짜 후줄근했음

그래서 오히려 교회다닐때 모습과 거의 흡사함

혹시나 날 알아볼까해서 고개 숙이고 있었음

역시나 그 오빠가 다가옴

또 친절서비스 베푸심

'고객님 무슨일로 오셨나요?'

그래서 난 환전하러 왔다고 했더니

' 아~ 며칠전에도 환전하러 오시지 않으셨어요?'

이러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웃김?

나 진짜 일주일에 굴욕 두번당했다고

엄청 비웃음 당함 뉴뉴뉴

 

아무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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