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세욤 ( __)*
요번에 스무살되는처자 입니당
어제 미용실에 갔다가 생긴고민을 한번 얘기해보려구해염
서울에서 일을하고 있는 저는
시뻘건 머리에 단발이었습니다 ㅠㅠㅠ
근데 머리가 점점 길다보니까 지저분해지길래 머리를 자를 생각으로 미용실에 갔지요!
Hair NOOO 에 가서....
나쁜남자의 오연수씨 머리를 해달라고 했지요 ..........................
이렇게 시크한머리....아시죠다들..... 이머리 완전 시크한거..........
사진까지 찾아서 보여주고 머리를 자르기 시작하는데...
어머 이언니 왜이렇게 자신있게 너무 짧게 많이많이 잘라내는거 아닙니까...
그래서 제가 아 너무 짧은거 아닌가요...^^;;;
했더니...
어머 원래 오연수씨머리는 한쪽을 넘겨야되서 좀 짧아야되요...
라는 말에 아 그렇구나 하고 있었지요.........
근데 점점 남자머리를 만드는거 아니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더니 샴푸하고 와서 다시한번 봐주겠다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저 샴푸하고 왔습니다.
Wow 샴푸하고 왔는데 거울속엔 왠 사내가 한명있었고
졸지에 시.가에 하지원씨 머리보다도 조금 짧은 머리의 내가 있었음......................
허허허허허허허허허허
헛웃음을 지으니까 이제서야 이언니....
내가본 드라마랑 틀린가......^^;;
이러고있었습니다..........
결국 제머리는 남자가되었는데 더 큰 문제는 ^^......................
전 뒤통수가 완전 납작합니다.... 절벽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오늘아침 머리를 드라이하고 출근했더니 우리 사장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말씀하시더군요........
" 머리잘랐네? 근데 머리 안감았어??? 뒤에가 눌렸다 야 "
정말 진지하게 말씀하시더군요 ^^^^^^^^^^^^^^^^^^^^^^^^^^^^^^^
전 이제 어떻게 해야할까요................................
뒤통수머리를 좀 드라이라도 해서 납작하게 안보였음 좋겠는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머리가 짧아서 이도저도 못하게 됫는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머리 언제다 기를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