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셨~~~~~~묘~!!!!!
우선,,, 처음 글 쓰는거뉘까 ㅎㅎ 쫌 앞뒤 않맞고 글씨 틀려도,
공감 별로 안되는 내용이 쫌 있더라도 양해 해주쎄요~!!
(지극히 주관적인거구, 서울은4살 떄 빼고 한번도 재대로 구경 못한 나의 경험이뉘까ㅋㅋ)
전 17살 이제 고1 되는 예비고등학생임
다름이 아니고, 9월달 쯤 갑작스럽게 울산에서 서울로 이사를 오게 되씀
근데 같은 대한민국 땅떵이에서 울산이랑 너무 다름;;;; 컬쳐쇼크 꽤 받아씸;;;;
글서(그래서) 울산 친구들 한테 이야기 해주니까 꽤 재미있어 하는 것 같아서 쓰게되씀묘~!
매일 올라온 글만 읽으면서 금같은 방학을 그저 숨만 쉬고 하릴없이 보내고 있네요...
어제 엄마한테 마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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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제부터라도 알찬 방학을 보내고자(?) 글 쫌 써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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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미안,,,,ㅋㅋ
켤쳐 쇼크
1. 당근 표준어...
난 경상도(울산) 살면서 난 사투리 글케 많이 쓰지는 않는다고 생각해씀..
4살떄 한번 빼고는 서울에 가보지도 않았고, 표준어를 쓰는 집단 틈에 껴보지도 않아서
사투리와 표준어의 기준을 찾지 못했나봄,,,,
어쩃든 난 사투리 별로 안빡시게 쓴다고 생각했었음,,,
한때는 말이쥐,,,ㅎ
근뒈!!!!!!!!!!!!!!!!!!!!!!!!!!!!!!!!
이사오고 보니 정말 교과서적인 대화를 하는 광경을 목격함;;;;
신기해뜸,,, 솔직히 말하면 살짝 게이같다고 할까? 남자들끼리 표준어쓰니까 쫌 징글징글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해요 서울 차도남 형들...![]()
물론 모든 남자들이 그렇단건...;;; 아늬... 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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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미안 나란 남자 거짓말 잘 못하는남자,,,,
여자는 표준어가 어울리는데 남자는 영~!!!;;;;;;;;;;;;;;;
아직도 익숙치 않은 풍경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비하하거나 욕하는 것은 아님 표준어에 비해서 훨씬 부드러운
억양과 말투 떔시 익숙하지가 않다는 거심ㅋㅋㅋ
나도 저렇게 되는건 아닐까,,, 내가 표준어 쓰면 이상할 꺼 가튼데;;;
참고로 우리 사촌 형 ㅋㅋㅋㅋㅋ
표준어랑 사투리랑 섞여서 한국어도, 외계어도 아닌 언어를 구사하는
마의 언어술사 되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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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걱정도 잠시..
친구들이 나 따라함 ㅋㅋ 다 표준어 쓰다가 나 보면 사투리로 대화함
나땜시 사투리 유행됨(?)
긔여운것들;;;![]()
2. 순대 먹는 방법(?)
앞서 말했듯이 울산 토박이 까지는아니여도 '추억이구나'
라고 생각 할 수 있는 메모리들이 담긴 나이떄부터는 울산에서 쭉 살아씀,,
즉, 짧은 인생의 거의 반은 울산에서 살아씀
그리고 나 분식음식 대빠 조아함,,, 울산에서 살면서 순대 음청 먹었을 거심...
여기서도 당근 칭구랑 분식점에 가씀,,,
글고, 떡볶이 2인분이랑 순대 2인분 시킴.
순대가 나옴......
???????????????????????????????????????????????????????????
얼라? 쌈장은? 왜 소금 밖에 엄서?
나 - " 야 이집은 장사도 잘 안되서 한가해 보이는데 벌써부터 아저씨가 치매 걸리셨나?
왜 쌈장을 안주는뒈?"
"ㅋㅋㅋㅋㅋㅋ ㅁㅊㄴ아 누가 순대를 쌈장에 찍어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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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여기서 순대는 only 소금인 것이었던 것이었던 것이다..
ㅋㅋ 그거 듣고 내 칭구 온 동네에 순대 쌈장 찍어먹는다고 머라 함,,
친구 저승사자랑 하이파이브 시켜줘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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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만 찍어서 먹으니까 나는 별로든데;;;;;;
쌈장에다 찍으면 짜지도 않고 뭔가 달달한 맛이 있는데
소금은 찍은 부분만 돌라 짜;;;;;;;;;;;;;;;;;;;
3. 학교에서 옆자리 앉는 사람은?
우리 학교에는 몇년전에 부싼에서 오신 남자 선생님이 계심..
언제오신지는나도 잘 모름 ㅎㅎ
어쩄든 내가 전학 왔다니까 음청 반가워 하심~~ (왠지모를 동질감? ;;;;;;)
그쌤은 벌써 사투리 다 고쳐뜸 표준어 쓰는데 뭔가 애매함;;;;
사투리와 표준어가 믹스되었고, 막 말이 시원하게 안뱉어지는, 더듬음 ㅋㅋㅋㅋㅋ
그래도 잘상기심
아,, 이야기 샜다. ㅋㅋ 어쩄든 쌤은 나를 반기셔씀
프린트물도 잘챙겨주시고~
그러다가 수업시간에 애들이 지루해해서 나 불렀음,
'읭?' ![]()
하고 당황하는데 갑자기 나한테 문제 내심(?)
쌤님 - 00아 학교에서~ 그..니 옆자리에 앉은 지금 xx를 뭐라고 하니? ![]()
잠시 고민 해씀 ㅋㅋ 딱 보니까 뭔가를 원하는 눈치인데 잘 모르게씀
그래서 막 옆 친구 이름도 부르고 별짓을 다하다가
나 - "짝지요?" ![]()
'설마 당연한 이 단어가 답은 아니겠지? 아놔 뭐야
나한테 뭔가를 기대하는 저 눈빛이;;;;;;;;; 힌트를 좀 주던가요!!!!!!!!!!!!'
이렇게,, 설마 이 당연한 말이 답일리는 엄꼬 답을 맞춰야한다는 사명감(?)에 난
다른 답을 막 쥐어짜고 있는데
내 답과 동시에
반전체 정적+37명의 시선(=눈알만 74개)가 나를향하여 발사됨;;;;
?
평소 시크하던 여자에도 다 나 쳐다봄?;;;;;;;;;;
뭐 잘못말했나? 다들 왜이래?
그러더니 3초 둬 짝지가 뭐냐면서 조낸 빠게씀;;;;;;(웃음)
친구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얔 짝지가 뭐야 짝지갘ㅋㅋㅋㅋ 짝궁이쥨ㅋㅋㅋㅋㅋ!!"
(웃다 뒤질것 같았음 ㅋㅋㅋ 웃는 사람 얼굴에 침 몬 뱉음(뭔가 내가 잘못되었다는 느낌?) ㅋㅋ
나 당황해서 내가 무슨 말 실수 했는지 3초 전 상황을 광속으로 replay 해씀)
'근데 나 잘몬 말한거 엄는데? (짝지 계속 쪼갬 ㅋㅋㅋ )'
웃다 듸질래? 맞고 듸질래?
ㅋㅋㅋㅋ 싸랑하는 칭구야 선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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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됐건~~~
나 - (황당해서;;;) "어? 짝지가 짝지지, 먼데?, 짝지나 짝궁이나 똑같은거 아이가?" ![]()
긔여운 친구놈 끝까지 짝궁이라고 우김 ㅋㅋㅋ
망할롬,, ㅡㅡ
그래도 선생님이 경상도 쪽에서는 짝지라고 많이 한다고 설명해줘서
상황은 빨리 정리 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짝궁은 나 아마 초딩떄 선생님이 하던 말 같은디?;;;;;;;;;;;;;;
초등 슨생님 - "여러분 오늘은 짝궁을 바꾸겠어용~~![]()
이라고,,,,,,,
ㅋㅋ 글 쓰면서 재미 있을까 걱정 하면서 썼더니 앞뒤가 맞을지는 모르게씀~
나 여기 9월달 쯤에 전학 왔으니까 아직 할 이야기 많아요~!!!
혹시나, 0.0000000000000024958%라도 2탄 써달라고 하시는 분 이쓰면 글 이어나가기 위하여
오늘은 여기까지만 쓰게뜸 ㅋㅋ
빠이~!
재미있으셨거나 공감 되는거 있으시면 답글 꼭 달아 주세요!!
반응 조으면 다시 뵐게요~~!!!!!!! ![]()
경상도 의리빠 싸나이들은 덧글 달거나, 추천 꾹 눌러 주겠즤? 난 믿음 경상도 싸나이를~!
경기도 메너남들은 덧 글 달거나, 추천 꾹 눌러 주겠즤> 난 믿음 써울의 매너남분들을~!
전라도는 뭐라 할 방법이 엄네;;; 전라도로는 이사 안가봐서 ㅋㅋㅋㅋ
그래도 싸랑합니다 모든 톡커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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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이 이 글 보면 음청 쪽팔릴 거 감수하면서 홈피까지 깠는데
나 배신시키면
다시 올려야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