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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으로 창조론을 비판해본다2(진화론중심)

ㅈㅈㅈ |2011.01.25 12:50
조회 360 |추천 1

 신은 불가사의를 설명하기 위해 만들어진다. 사람들은 이해되지 않는 것들을 설명하기 위해 신을 만들었다. 하지만 마침내 세상이 움직이는 원리를 알게 된다면, 신으로 부터 벗어나는 방법을 터득하게 될 것이며, 더 이상 신은 필요없다.
 
-리처드 파인만(1918~1988),미국의 이론물리학자, 양자전기역학의 재규격화이론을 완성하고
                                  1965년 노벨 물리학상을 공동 수상
 
 
 
 오늘날 모든 사람들이 진화론을 사실로 받아들이고 있지만,소수의 근본주의자들은 이론이 아닌 교조주의적 집착에 근거해 반대하고 있다.
 
-제임스 왓슨, 노벨상을 수상한 생물학자이며 DNA구조의 공동 발견자
 
 
진화론 그 자체는 더 이상 현대적 사상을 지닌 저자들을 위한 이론이 아니다.
그것은 이제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도는 것만큼이나 명백한 사실이다.
 
-에른스트마이어(1904~2005), 하버드 과학 교육자
 
 
 위에 3명의 공통점이라면은 신또는 창조론적 생각은 부정한다는 것이지요. 사실 대다수 영향력잇는 과학자들의 생각도 이 사람들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한번 영향력있는 과학자들 중에는 신을 믿는사람이 더 많은지 무신론을 고수하는 사람이 더 많은지 알아볼까요?
 
이 자료는 1998년에 Edward Larson과 Larry Witham이 네이쳐에 실은 기사입니다.
이런 문제를 주제로 과학자들을 대상으로 한 객관적인 설문조사는 이게 유일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Leading scientists still reject God
Nature, Vol. 394, No. 6691, p. 313 (1998) (c) Macmillan Publishers Ltd.

Sir --- The question of religious belief among US scientists has been debated since early in the century. Our latest survey finds that, among the top natural scientists, disbelief is greater than ever --- almost total.

미국의 과학자들에게 종교적 믿음이 어느 정도의 위치를 차지하는지는 항상 논란이 되어왔다.
하지만 최신 설문조사에 의하면, 최고 수준의 자연과학자 중 무신론자의 비율은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높은 듯하다.
... 거의 대부분이 신을 믿지 않는다.

Research on this topic began with the eminent US psychologist James H. Leuba and his landmark survey of 1914. He found that 58% of 1,000 randomly selected US scientists expressed disbelief or doubt in the existence of God, and that this figure rose to near 70% among the 400 "greater" scientists within his sample [1]. Leuba repeated his survey in somewhat different form 20 years later, and found that these percentages had increased to 67 and 85, respectively [2].

뛰어난 심리학자였던 James H. Leuba가 1914년에 이런 종류의 조사를 최초로 해 본 사람이다.
그는 1000명의 과학자들을 무작위로 추출해서 조사했는데, 그 중 58%가 무신론자 혹은 불가지론자였다.
그의 샘플을 다시 업적이 좀 더 두드러진 400명으로 좁혀보니 이 비율은 70%로 올라갔다.
Leuba는 이런 설문조사를 20년뒤에 다시 해 보았는데, 이 두 비율이 각각 67%와 85%로 올라갔음을 발견했다.

In 1996, we repeated Leuba's 1914 survey and reported our results in Nature [3]. We found little change from 1914 for American scientists generally, with 60.7% expressing disbelief or doubt. This year, we closely imitated the second phase of Leuba's 1914 survey to gauge belief among "greater" scientists, and find the rate of belief lower than ever --- a mere 7% of respondents.

우리는 1996년에 Leuba의 1914년 방식대로 설문조사를 해서 네이쳐에 발표한 바 있다.
비율은 그 때와 크게 달라지지 않았는데, 무신론/불가지론자의 비율은 60.7% 였다.
우리는 이번에 Leuba의 방법을 따라서 두번째 선택 그룹, 그러니까 '특출한' 과학자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다시 해 보았다.
이들 중 인격신을 믿는다고 대답한 비율은 겨우 7%로 다른 어떤 조사치보다 낮음을 알게 되었다.

Leuba attributed the higher level of disbelief and doubt among "greater" scientists to their "superior knowledge, understanding, and experience" [3]. Similarly, Oxford University scientist Peter Atkins commented on our 1996 survey, "You clearly can be a scientist and have religious beliefs. But I don't think you can be a real scientist in the deepest sense of the word because they are such alien categories of knowledge." [4] Such comments led us to repeat the second phase of Leuba's study for an up-to-date comparison of the religious beliefs of "greater" and "lesser" scientists.

Leuba는 과학자들 중에 이렇게 종교가 힘을 쓰지 못하는 이유를 "월등한 지식수준, 이해력, 경험"때문으로 꼽았다.
옥스포드대의 과학자인 Peter Atkins는 우리의 1996년 조사에 대해 논평하기를,
"사실 과학적 지식과 동시에 종교적 믿음을 같이 유지하는 건 충분히 가능하다.
하지만 나는 그런 사람이 본질적인 의미에서 진짜 과학자가 될 수 있는지는 대단히 의심스럽다.
이 두개의 지식은 서로 너무나 이질적인 영역이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이 논평을 보고, 우리는 이번에 이 '특출한' 과학자들의 종교적 성향을 '나머지' 과학자들과 비교해보기로 했다.

Our chosen group of "greater" scientists were member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NAS). Our survey found near universal rejection of the transcendent by NAS natural scientists. Disbelief in God and immortality among NAS biological scientists was 65.2% and 69.0%, respectively, and among NAS physical scientists it was 79.0% and 76.3%. Most of the rest were agnostics on both issues, with few believers. We found the highest percentage of belief among NAS mathematicians (14.3% in God, 15.0% in immortality). Biological scientists had the lowest rate of belief (5.5% in God, 7.1% in immortality), with physicists and astronomers slightly higher (7.5% in God, 7.5% in immortality). Overall comparison figures for the 1914, 1933 and 1998 surveys appear in Table 1.

우리는 전미 과학 학술원(National Academy of Sciences)의 회원을 '특출한' 과학자들의 기준으로 삼았다.
우리 조사에서 이들 학술원 과학자들의 거의 대다수는 초월적 인격신을 부정했다.
인격신과 영혼의 불멸을 부정한 이의 비율은 생물학 분야 과학자들 중엔 각각 65.2%와 69.0%로 나왔다.
물리학 분야에서는 79.0%와 76.3%였다. 나머지 비율은 거의 대부분 불가지론자들의 차지였다.
이 두 항목에 대해 명확하게 긍정적으로 답변한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했다.
이런 유신론자의 비율이 가장 높았던 곳은 수학 분야로 두 항목 각각 14.3%와 15.0%로 나왔다.
생물학 분야가 가장 낮았는데 각각 5.5%와 7.1%였다. 물리/천문학 분야는 그보다는 약간 높아 7.5%, 7.5%였다.

표 '특출한' 과학자들에 대한 연도별 설문결과 
인격신에 대한 믿음 1914 1933 1998
유신론자    27.7    15    7.0
무신론자    52.7    68    72.2
불가지론자    20.9    17    20.8
 
영혼의 불멸에 대한 믿음 1914 1933 1998
믿음    35.2    18    7.9
믿지 않음    25.4    53    76.7
불가지론    43.7    29    23.3
숫자들의 단위는 퍼센트.

 
위에 통계들을 보면
 
현재 창조론이 왜 그리 시궁창스러운 취급을 받는지 아실수 있을거라 압니다.
 
창조론? 솔직히 지금 대실패했습니다. 자기들 목적인 교과목에 포함시키는 노력도 실패하였고
 
과학계에서 인정도 안해줍니다. 그래서 요즘 새로나온게 '지적설계론'이죠. 별반 다를게 없긴 하지만;
 
참고로 제가 여기서 쓰는 지식들은
 
인터넷에다 치면 바로나오는 간단한 과학지식들입니다.
 
예를들어 지난번에 35억년된 퇴적암층에 단세포 화석만이 유일하다고 썼는데
 
네이버 검색창에 "35억년 단세포" 이렇게 치시면 바로나옵니다 자료가. 그 단세포 화석이름도 나오구요.
 
 
 
흔히들 창조론자들은 과학자들이 진화에 관한 모순된 이론들을 제시한다고 합니다.
 
(단 자신들은 과학자들이 아니라는거죠.)"그리고 모순은 절대로 진실이 될 수 없기 때문에
 
진화론은 부분적으로나 전체적으로 틀린 것이 분명하다" 라고 주장합니다.
 
실로 창조론자들은 진화의 진행방법에 대해 서로 다른 의견을 지지하고 있다는 것을 즐겨 지적하는데,
 
진화론에는 찰스다윈이 말한 종들이 환경에 적응하면서 서서히 진화한다는 점진주의를 주장하는 쪽과
 
근래에 하버드의 스티븐 제이 굴드(돌아가심;;)가 이끄는 몇몇 과학자들이 주장하는 단속평형설이
 
있습니다. 단속평형설이란? 진화가 거의 없거나 진행되지 않는 기간이 오랫동안 지속되다가 어느 순간
 
급격하게 진화한다는 설이지요.
 
그렇다면 이런 이론들이 과연 창조론에 대한 믿음을 실어주는 것일까요?
 
여기서 주의할 몇가지 사항은
 
첫번째. 창조론자들은 진화라는 사실과 '진화이론'을 명확하게 구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스티븐 제이 굴드가 주장하는 단속평형설이나 찰스다윈의 점진주의는 모두가 진화론은 사실이다에
 
          근거하여, 진화론에 더욱 부합하는 이론들을 연구하고 논쟁을 벌이며 다듬어 나가는 것이죠.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1915년 아인슈타인이 일반상대성이론을 발표했을 때, 아이작 뉴턴이 그 이전
 
         에 정립한 중력이론과 약간의 불일치가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창조론자들은 이들 중력이론이 일치하지 않기 때문에 중력은 신화라고 단정지어야 된다고 생각하
 
         나요? 아니죠 중력은 진화만큼이나 명확한 사실입니다.
 
         덧붙여 스티븐 제이 굴드는 1999년~2001년 과학진흥회 회장을 역임하였고, 고생물학에서 영향력
 
         있는 박사십니다.
 
두번째. 점진주의와 단속평형설은 모순적이라기 보다는 상호보완적인 이론입니다.
 
          지질주상도는 일부 종들은 지속적이고 점진적인 방식으로 진화 한것을 보여주지만
 
          그보다 더 빠르고 불규칙적으로 진화하는 종도 있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동안, 그 환경에 맞춰 빠르게 진화한 종들은 살아남지만,
 
          그렇지 못한 종들은 도태되어 결국 멸종하게 되지요.
 
          안정된 바다 환경에 서식하던 상어들은 수백만 년 동안 진화적 변화가 거의 없습니다.
 
          덧붙여, 대략 3억 7천 5백만 년 전에 나타나 8천만 년 전에 멸종했다고 알려진 고대 어류
 
          실러칸스는 1938년에 아프리카에서 한 어부에 의해 산채로 잡혔습니다.
 
          실러칸스는 네발물고기와 같이 최초로 육지로 올라온 물고기 등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이들 중 일부는 심해로 돌아가 버렸으며, 육지보다 안정된 바다, 특히 심해에서 생활한 덕분에
 
          고대부터 지금까지 유전적으로 어떤 변화를 겪었을지는 모르지만 겉모습은 그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창조론자들이
 
          "봐라 진화따윈 일어나지 않는다는 증거가 이 물고리를 보면 알 수 있다!" 라는 주장을 했지만
 
           그것은 진화에 대한 개념이 모자른 데다,
 
           실러캔스에게 다리처럼 생긴 앞 지느러미와 폐처럼 사용할 수 있는 부레로 강이나 호수에서
 
           육상에 올라오기도 했다는 사실을 몰랐기 떄문에 할 수 있는 주장이었죠.
 
 
세번째. 과학계에서는 한주제를 가지고 서로 토론하고 논쟁을 하는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리고 수없이 "왜?"라는 의문을 떠올리며 연구에 집중하죠.(과학자에게 가장 중요한 태도입니다)
 
          과학자들은 이런 의견 교환이 유익하고, 의욕을 돋우며, 신선할 뿐 아니라
 
          과학적 방법론의 강력한 동력원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창조론자들은 이러한 태도가, 의견불일치라는 결함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지적을 하지요.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서로간의 의견대립과 논쟁이 있는것이 다반사 임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그런 민주적인 행동들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창조론자들은 지금이야 덜하지만 옛날엔 자신들의 의견에 반박하는걸 "죄"라고 여겼지요.
 
          오죽하면 창조론자들의 미덕이 "무시"이겠습니까
 
 
네번째. 창조론자들은 항상 자신들이 과학자가 아닌 문헌비평가라고 공공연히 표명해왔습니다.
 
          이들은 항상 고생물학자들 사이에 존재하는 의견불일치를 찾아내기 위해 열심히 문헌을 뒤지죠.
 
          그리고 인간기원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찾아냈을때, 그들은 이게 창조론을 입증하는 것 이라는
 
          불합리한 추론으로 결론내죠 항상
       
          문헌뒤지기 말고, 실질적으로 고고학 발굴에 참여했다는 창조론자들은 들어 본 적이 없습니다.
 
        
 
 항상 누누이 강조하지만
 
창조론자들은 신이 인간을 창조했다는 증거를 내세우지 못하고
 
다른 과학적 이론들을 비판아닌 비판으로 깎아 내리면서,
 
"니들이 틀렸으니 우리가 맞는거다!" 라는 논리학적 오류를 범합니다.
 
도대체 왜 자신들이 맞다는걸 입증은 못하고
 
다른이론을 비판하여 자신들ㅇ ㅣ맞다고 입증을 하려는 걸까요?
 
답은 뻔합니다. 창조론을 뒷받침 하는 직접적인 증거가 없기 때문입니다.
 
창조론자들에게
 
단세포가 발견된 35억년 퇴적암층에서 인간,공룡, 포유류, 파충류, 조류, 등등  수많은
 
생물종이 같이 발견된 사례가 있다면 창조론자들의 주장은 타당하게 됩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그런 발견은 여태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겁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창조론자중에 하다못해 노벨상이라도 받은 과학자가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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