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깐죽이안티돋는 깐죽이안티입니다
...뜬금돋던 사진은 잘 보셨음?
그땐 아무생각없이 저질렀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조금 뜬금돋긴 함ㅋㅋㅋ
나란여자 댓글 하나에도 감동받는 여자임 ㅋㅋㅋㅋ 악플도 상관없음 ^^
재미없으면 그냥 안보면 됨. 제 만족감에라도 쓸테니까 그냥 무시하셈 나 좀 뒤끝 돋음?
일단 봐주시는것만으로도 감사함!!!
그럼 오늘도 음슴체로 이야기 시작하겠슴 ![]()
1. 폭탄발언 뒷이야기
그때 그말을 하고 엄청 정적이 흘렀음.
근데 나는 정말 정신 반 놓고 눈만 뜨고 있던 시체 상황이라..
내가 그런 말한것도 한 몇초 있다 깨닮음...
망했다 싶어서 옆에 돌아보니까 셋다 무슨 ㅇ_ㅇ 이표정임.
나 당황함.놀람.무안하고 할말없고 그때 미치는줄알았음
내가 겪은 무안하고 뻘줌한 상황 베스트 1임.
아 참고로 2는 그때 그 입학예행식날 깐죽이의 만행임ㅋㅋ
아......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톡커님들 감 오지않음 ?
내 짝사랑 상대는 강이였음.
아 뭐 짝사랑이라는 애절돋는 단어를 쓸만한
그런 감정은 아니었음.그냥 호감??이것보다 조금 더??
암튼 그런 마음이었음.뒤에 막 이야기 적으면서 나올텐데
둘이 있는 상황 오면 조금 기분 미묘해지고 이런 감정??
깐죽이일거라 생각한 사람은 없을거라 믿음ㅋㅋ
이깐죽 얘랑은 그냥 영~원히 친구라는 굴레속에 있을거임 ^^
2 .
일단 우리 셋은 과외함 . 영수 과외인데 깐죽이는 영어만 함
깐죽이 수학할라치면 경련일으킴ㅋㅋ치를떰ㅋㅋ
수학은 토요일날하고 영어는 일요일날함
맨날맨날맨날 봄.진심 얼굴 엄마아빠보다 더보는거같음.
저번 판 마지막 에피에서 내가 좋아하는 사람있는거 들켰지 않음?
그뒤로 계속 물어봤음.. 그 말한 날은 말도 못함ㅋㅋ
나 그날 로이로제 걸릴뻔 함ㅋㅋ말 한번 잘못했다 나는 세상 뜨는 줄 알았음.
강이는 가만히 있고 오빠랑 이깐죽 특히 얘가 완전 난리임.
깐죽이 - 나 상처받았어!어떻게 나와 결혼을 약속하고!!!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어이상실)
깐죽이 - 말도 안돼!!!!그자식이 누구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소설돋네ㅋㅋㅋㅋ
무슨 바람난 아내 추궁하는 남편처럼 이딴말해댐ㅋㅋ
아 오해할까 하는 말인데 저거 순도 100% 장난임ㅋㅋ
근데 웃긴게 이런 대화하다가
결국 깐죽이하고 오빠 원래 하던 이야기 다 까먹고(내가 좋아하는 사람 추궁하는거)ㅋㅋ
상처받은 남편 상황극에 푹빠져서 결국 그날 흐야무야 넘어감ㅋ
나는 강이가 물어볼까봐 항상 조마조마했음....ㅠ
근데 물어보지도 않음...
근데 웃긴게 안물어보니...섭섭했음ㅋㅋㅋㅋㅋ
왜인지는 모름ㅋㅋㅋ걍 좀 섭섭했었음ㅋㅋㅋㅋㅋㅋ
근데 안물어봤으면 정말 좋겠는 깐죽이는
그다음날부터 지생각날때마다 맨!날!물어봄ㅋㅋㅋ 이건 무슨 맨날 빠져나가는데 죽을맛임ㅋㅋㅋ
깐죽이- 누굴까 누굴까 우리 지은님이 좋아하는 분은??
나 - .......................
깐죽이 - 좋아하는사람이 누구라고 왜 말을못해 왜!!!!!!!!
ㅋㅋㅋㅋㅋㅋㅋㅋ퐈리의 연인 박신양 돋네ㅋㅋㅋㅋㅋ
나 - 응 말못해 내가 왜해?
깐죽이 - 설마........우리에게 말해줄수없는...사람을 좋아한다거나...
나 그때 좀 흠칫했음ㅋㅋㅋ좀 놀라서 깐죽이 봄
왠지 모르게 긴장해서 뒷말을 기다렸는데....
역시.....깐죽이는 깐죽이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깐죽이 - 설마........여자를 좋아한다던가!!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래 소설좀 그만봐라 이깐죽ㅋㅋㅋㅋㅋㅋㅋ
강이 - 이깐죽 너 시끄러워
깐죽이 - 나만미워해 나만 .. ㅠㅠ
매번 이랬음ㅋㅋㅋㅋ이런패턴대화무한반복하고
끝에는 맨날 강이가 뭐라하고 깐죽이는 의기소침한'척'해댐ㅋㅋ
그렇게 계속 보내다가 토.요.일 ^^ 이였음
월화수목금'일'맨날맨날 옆에서 조잘거리는
깐죽이를 전~혀 안보는 그런 아주 황금 같은 날이왔음
그때가 폭탄발언 터지고 한참 깐죽이에게 시달릴대로
시달리고 조금씩 잊혀질려고 하는 즈음이었음ㅋㅋ
그때 그일이 작년 5월쯤이었고 그때는 여름이었으니ㅋㅋ
무려 한 2개월간 깐죽이는 그걸로 날 놀려먹음ㅋㅋㅋㅋ
아무튼 토요일 그날은 과외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이었음.
밤 8시쯤에 과외를 가서 끝나면 10시쯤임,
집으로 가는길 좀 무서움.근데 맨날 걔들이 데려다줌 ![]()
그날은 강이와 나밖에 없으니 둘이서 막 걷고있었음
근데 그날따라 왠지 모르게 둘사이에 오가는 말이없음.
원래도 강이가 말이 좀 없어서 말을 잘 안하는데
그날은 어색하진 않아도 좀 진지한 분위기 였음
그렇게 집에 도착하기 조금 전에 강이가 엄청 진지한 목소리로 말을 검.
나 그때처럼 진지한 강이 목소리 들어본적 없음ㅋㅋㅋㅋ
그래서 장난식으로 왜 이렇게 무게 잡냐고 물을랬는데
강이말에 딱굳음.정말 얼음되는게 이런거구나 느낌.
집에서 탱자탱자 놀고있을 깐죽이를 왠지 소환하고싶었음.
강이 - 니....진짜 좋아하는 사람 있나.
마무리못하고 끊어서 죄송함 ㅠㅠㅠㅠㅠㅠ 내일 와서 이어서 바로바로 쓰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