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씨도 허벌나게 추운디 다들 고생이지예?
전 올해 20대 후반으로 꺽인 열정이 넘치는 남정네 입니다.
찐따베리????이분도 위에 누나들이 4명이던데
저도 누나4명에 제가 막내입니다 ㅋ ㅑㅋ ㅑㅋ ㅑ.
중3때 외삼촌이 됐다는....ㄷㄷㄷ
이제 본론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저도 차도남이기 때문에 엣지있게 음슴체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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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울가에서 대변본 사건
제가 고등학교 다닐때 일어난 사건임.
우리 외할아버지댁은 시골마을에 살고계심.
사방에는 산으로 뒤덮혀 있으며 마트 한번 갈려면 차타고 20분은 가야됨.
제가 기억하기론 추석이였음.
외할아버지댁은 식구들도 많고 사촌들도 많아서 명절되면 꼭 가는곳임.
그날따라 꼬지에 오징어튀김 맛깔나는 음식이 너무 많아서 이것저것 다 흡입함.
시간이 좀 지나자 오장육부가 뒤틀리고 장트러블이 생김.
(전 외갓집 화장실을 싫어함....옛날 화장실 푸색실임;;)
(비오는날 거기서 대변보면 덩어리가 떨어지는 순간 똥하고 물이 튀어올라옴ㅋㅋㅋㅋㅋ)
(저도 비위가 약해서 여러분의 상상에 맡기겠음 소름돋네 ㅋㅋㅋㅋ)
그래서 1시간넘게 계속 참음.
온갖 스킬을 다동원해 가면서 다리도 꼬아보고 벽잡고 허리도 숙여보고
할수있는건 다해봄 ....근데 이노무 자슥들이 밖에 있는 공기를 마시고싶다고 계속 밀어내는거임
화장실을 가야되나 말아야되나 생각 열라 많이함.
한가지 기발한 생각이 나의 머리를 스쳐 지나감.
흐르는 개울가에 대변을 보자는 거였음.
휴지를 챙겨들고 개울가로 열라 뛰어나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슈ㅣ발 빨리싸야지
근데 이게 왠일....사촌동생들이 개울가에서 물고기잡는다고 설치고있었음.
후다닥 가서 애들한테 말함.
나왈: ㅇ ㅑ 할아버지 찾는다 빨리 오란다
동생들: 왜?
나왈: 몰라 임마 오라고 하는데 무슨 말이 그래 많노 후딱가라 화났는것같더라
동생들: 알았다.
배출되기 일부 직전이였음.
뒤도 돌아보지 않고 바지벗으면서 위로 뛰쳐 올라감 ㅋㅋㅋ
이쯤이면 되겠다 싶어 바로 자세잡고 볼일을 봤음.
열라 시원했음. 몸에 전율을 느끼면서 대변을 보는건 처음이였음.
시골에 상쾌한 자연공기를 마시면서 대변을 보니 기분도 좋았고 컨디션도 절정이였음.
뒷처리를 다하고 기분좋게 팔짝팔짝 내려가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슈ㅣ발
내눈앞에 보이는건 사촌동생들과 이모.....이무보까지 합세해서 고기잡고 있는거임.
믿을수가 없었음 레알 언빌리버블이였음
내새끼 덩어리들은 잔잔한 물결따라 또다른 고향을 찾아 흘러 내려왔을껀데.........
동생들과 이모 이모부를 바라보니 내몸에서 거부반응이 일어났음.
동생들한테 말했음 "너거 할아버지 찾는다고 내가말했는데 왜안갔노?"
동생왈:갔는데 부른적 없다고 해서 아빠랑 엄마 될고와서 같이 고기잡고있지
뭐라 어떤말도 할수가 없었음....
조용히 이모한테 다가갔음 귀좀빌려달라고했음.
나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모 사실 나 저위에서 응가하고왔는디?ㅋㅋㅋㅋㅋㅋㅋ
이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위에서?
나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ㅇ 그것도 방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모:..............................................
나왈:미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폭풍전야의 고요함 처럼 급조용해짐
5초뒤에 이모가 말함" 다 튀어 나와 "
그날 애들은 무슨일인지 영문도 모른체 때 오지게 빡빡밀고 별짓다함 ㅋㅋ
우리 이모 비위도 약한데 덩어리 생각에 밥도 안먹고 술만 오질나게 마심 ㅋㅋㅋㅋㅋㅋ
그일이 있고 난뒤 난 그 개울가에 접근도 안함
찝찝해서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