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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때 담임선생님이랑 결혼합니다♥ 5

유블리 |2011.02.06 08:57
조회 115,398 |추천 363

 

 

 

안녕하세요 블리입니다ㅋㅋ

 

 

사실 쓸까말까 고민 되게 많이 했었거든요.

 

 

신상이 알려지게 되는것에 대해 민감해했던게 좋아보이지 않았나봐요.

 

 

4편에서 리댓글 달린걸 봤는데 딱 제가 하고싶은말을 해주셨더라구요.

 

 

가족이나 친척들이나 주변사람들은 말 그대로 나와 친분이 있는 나를 잘 아는 사람들이지만

 

 

톡을 봐주시는 분들은 그게 아니기때문에 알려지는게 꺼려졌던 거에요ㅠㅠㅠㅠㅠ

 

 

너무 경계태세였던거 불쾌하셨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서로서로 배려하면서  

얘기만 재밌게 즐겨주세요 ㅇㅋ?

 

 

 

 

 

 

베플님중에ㅋㅋ 블리? .. 러블리? 하셨던 분ㅋㅋㅋㅋ

 

 

제 닉네임 유블리에서 따온거에용ㅋㅋ 그리고 거기 리댓글에 성이 유씨고 남친이 러블리 하다고 해서

 

 

유블리 아니냐고 하셨던분ㅋㅋㅋ 저 유씨 아닙니다ㅋㅋㅋㅋㅋㅋ

 

 

 

 

무슨 과목이냐 물으시는분 많으신데 미안해요ㅋㅋ 말해줄수 없어요ㅋㅋ

 

 

 

 

그리고ㅋㅋ 버스카드 얘기 많이 하시던데ㅋㅋㅋㅋ 차 없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까진 필요성을 못느낀다네요?ㅋㅋㅋ

 

 

 

 

 

 

 

 

 

 

 

 

 

1

 

 

 

4탄에서 반하게 된 계기가 있다고 했지않음?

 

 

뭐 사실 별건 아닌데ㅋㅋㅋ 그래도 일단 쓰기로 했으니 씀ㅋㅋㅋ

 

 

 

 

 

때는 바야흐로 2007년 내 생일이었음.

 

 

한달전부터 온 동네방네 내 생일입네 하고 떠들어댔고 다들 기억하겠다 했지만

 

 

아무도 기억해주지 않았음. 축하한다는 말 한마디 해주지 않았어 ............

 

 

선물을 바란건 아니었음, 축하한다는 말 한마디만 해줬어도 이리 서운하진 않았을텐데

 

 

우리 가족들 조차 내 생일을 잊어버렸어버럭

 

 

 

 

 

그래 ..... 내 인간관계의 결말은 이것인가보구나 하면서 좌절을 했음.

 

 

 

 

 

생일날이 거의 지나갈즈음에 전화가 왔음.

 

 

 

 

남자친구 (그당시엔 선생님ㅋㅋ) 였음ㅋㅋㅋㅋㅋ

 

 

 

 

생일 축하한다고 우리반애들 생일 다 기억하고 있었는데 미안하다고 했음.

 

 

 

으허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엉통곡

 

 

 

전화기 붙잡고 한참 울었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생일 잊어버렸던 가족들은 어찌됐냐고?

 

 

 

 

 

 

 

 

내가 불리할때마다 그 얘기 꺼내면서

이용해먹고 있지 부끄

 

 

 

 

 

 

 

 

 

 

 

2

 

 

 

나에겐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동생님이 있음.

 

 

 

 

 

그 동생님이 데이트를 하는데 따라가겠다고 떼를 씀.

 

 

 

울 마밍 처음에는 그러지 말라고 하다가 두손두발 다 들고 데리고 나가라고 함.

 

 

 

내가 무슨 힘이 있습니꽈~?

 

 

 

예이 .......... 그럽죠 네. 하고 데리고 나옴.

 

 

 

 

 

 

남친님ㅋㅋㅋㅋㅋ 응? 하는 표정이다가 금새 내 동생님이랑 친해짐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저기 데리고 다니다가 자기가 더 씐남ㅋㅋㅋㅋ

 

 

 

 

 

돌아다니다가 어떤 아줌마한테 아들 취급 받았엉^*^

 

 

 

 

 

 

" 어머 아이가 아빠를 꼭 닮았네 "

 

 

" 그렇죠? 저랑 우리각시 닮아서 이쁘죠? "

 

 

 

 

 

 

 

 

어디서 이런소리 하면 팔불출소리 들어요 ......................... 더위

 

 

 

 

 

 

 

 

 

 

 

3

 

 

 

 

1탄에서 설날에 친척들앞에서 결혼하고싶다고 한 후,

 

 

 

그 다음날 만났었는데ㅋㅋㅋㅋㅋ

 

 

 

까페에서 차 시키고 계속 뚫어져라 얼굴만 보고 있었음.

 

 

 

 

 

앞으로 평생 볼거니까 그렇게 뚫어져라 보지 않아도 된다고 하다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분위기 잡고 말을 하기시작함.

 

 

 

 

 

 

 

" 솔직히 말하자면 선생님이었고 나이도 많다보니까

 

 

이해심많은척 마음넓은척 온갖척은 다 했었어.

 

 

그런티 안내려고 엄청 노력했었는데 그게 너한테 상처되는거 몰랐다 미안.

 

 

우리 결혼하자, 더 노력할께. "

 

 

 

 

 

 

 

으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엉 ㅠㅠㅠㅠㅠㅠ

 

 

 

 

 

나도 노력할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통곡통곡통곡

 

 

 

 

 

 

 

 

 

 

 

 

 

 

 

 

 

 

 

음 ...

 

 

박수칠때 떠나라는 말이 있죠?

 

나도 그래야되나? ...한숨

추천수363
반대수14
베플n.n|2011.02.06 10:59
가지마!!!!!!!!!!!!!!!!!!!!! 아직박수덜쳤어!!!!!!!! ------------------------------------- 우왕우왕 베플감사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좋아염ㅋㅋㅋㅋ 댓글 전부 봤는데 너무 흐뭇해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베플추격자|2011.02.06 10:35
언니떠나면 내가뒤쫒아갈테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우왕 내가베ㅋ플ㅋ이라니베플처음이라좋군오옝ㅇ!!! (소심하게집짓구가영ㅋㅋ그냥 들렷다가세영 ㅠ^ㅠ별거없음 ) p.s언니떠나면 어디든지 쫒아갈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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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김리나|2011.02.06 12:22
언니 가지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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