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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有] 56kg감량한요자 103kg▶55kg (167cm)

일분 |2011.02.08 18:51
조회 572,593 |추천 2,036

 

안녕하세요!!!!!!!!!!!!!!!!!!!!!!!!!!!!!!!! 요요까지포함해서 총 56kg감량한 22살 여대생입니다.

아 키!!!!!!!!!!!!!! 167cm입니다

저 음슴체 써보고싶었거든요 음흉   써... 써봐도 되죠 하핫

 

 

 

짧지만, 난 살면서 한번도 날씬해본적이 없음. 걍 20년을 뚱뚱하게, 그냥 뚱뚱도 아닌, 진짜 뚱뚱하게 삼.

워낙 심한 고도비만이었기때문에 다이어트에 대한 필요성을 전혀 느끼지 못했음.

그냥 당연하게 생각ㅇㅇ 난 원래 태생이 뚱뚱한 아이구나.

오로지 먹는걸로 행복했음 //

 

그렇게 고등학교 졸업식이었음. 우리고등학교는 졸업식때 모두 정장을 입음. 나님.. 맞는사이즈가 없었음.

결국 전교생중에 나 혼자만 교복을 입고 졸업을 함 ㅋㅋㅋ  썅 ( 어제 평양성봐서..)

 

 

뚱뚱해서 받은 상처가 너무 많음..

 

일요일에 교회를 갔는데 엄마친구 아들이 대뜸 나보고 "임신하셨어요?" 물어봄. (진지하게)

나님 얼굴 빨개져서 화장실로 쿵쾅쿵쾅 뛰어가 소리죽여 울음..

 

소개팅? 미팅?

 

한번도 못해봄 아휴

 

 

103kg에서 80kg 될때까진  청담동에서 유명한 체형교정샵에서 양약과 카복시를 맞음..

그리고 폭풍 부작용을 겪음

머리카락이 중병 환자처럼 빠지고 (진짜 겁남;;)

심한 우울증에

생리도 안나옴

 

헐 시바 이거머야 더이상하다간 스미골이 될것같아 결국 중단했슴.

 

그리고 파워요요가 옴 ..

 

식욕억제제를 안먹으니 하루에 두세번씩 피자랑 치킨 보쌈 흡입하고 wow라는 게임에 빠져듬..

 나님.... 울면서 먹음..

진심.. 죽고싶었음 .. 먹는게 자제가 안되 ..

 

몸이 너무 약해져서 .. 어쩔수없이 한방다이어트를 선택함 (근데 비추비추ㅋㅋ)

그리고 정말 죽을힘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함

 

 

 

 

 

자 이제 폭풍 다이어트 인증샷 -

 

 

 

여기까지 한의원을 다니다가 그만둠 -

효과는... 별로... 음.. 솔직히 말하면

한방다이어트가 비싸잖음??? 근데 그거에 비해서는 비추임..

 

몸이 좋아지긴했음! 약다려먹으니까 ㅋ_ㅋ

그리고 입원한적없음;; 왠 입원

 

 

63kg였을때 찍은사진 -  

 

 

 

 

 

청바지에 반팔티 .. 꼭 입어보고싶었음 -

 

아이고 크기 죄송;;

 

 

 예쁜척 죄송;;;;

 

 

운동

8월,9월 ▶ - 사이클15분 / 런닝50분 / 근력10분 / 스트레칭

          - (헬스를 못했을때) 줄넘기, 빨리걷기, 다이어트댄스

 

10월 ▶ - 아침: 사이클15분 / 런닝50분 / 근력10분 / 스트레칭

             저녁: 사이클15분 / 런닝50분 / 근력30분 or 런닝25분 / 사이클50분 / 근력30분

          - 월,수,금요일엔 스쿼시

          - 헬스장에서 집에 걸어오기 (40분소요)

11월 ▶ - 아침: 사이클15분 / 런닝50분 / 근력10분 / 스트레칭

             저녁: 사이클15분 / 런닝50분 / 근력40분 or 런닝25분 / 사이클50분 / 근력40분 /스트레칭

          - 헬스장에서 집에 걸어오기 (40분소요)

12월 ▶ - 아침: 사이클15분 / 런닝50분 / 근력10분 / 스트레칭

           - 저녁: 런닝10분 / 사이클50분 / 근력50분 / 스트레칭

1월,2월 ▶ 빠르게걷기10분 / 근력운동60분 / 사이클40분 / 복근운동 / 스트레칭

 

운동은 주4일 유산소운동은 30분이상해야 효과가 좋음.

월별로 조금씩 운동방법이 달라지는게 느껴짐?

 

8,9월달엔 식이조절하느라 힘들게 운동할수가 없음.. 먹는양을 줄이니까 움직이기도 힘들고..

어짜피 다이어트는 장기전이니 처음부터 너무 심하게 운동계획을 짜지말길.

 

10월달부터 운동의 강도를 높힘. 아침저녁으로 거의 2시간씩 운동함

그리고 하루도 안빠지고 전철역 한정거장씩 걸어왔음

일부러 헬스장 먼데 구했슴 (은 개뿔 집앞에있는곳 찾고찾고찾다가 없어서 먼데서 구함)

 

12월부턴 본격적인 근력운동을 시작함

나님은 음식을 소량섭취하면서 다이어트를 했기때문에 근력운동을 빡세게 해야했음

굶으면 단백질이 빠지기때문에 -> 근육량이 빠짐. (지방을 빼야지 근육빼면 안되자늠 ㅋ_ㅋ)

 

진짜 열심히 근력운동해도 근육량 유지정도밖에 안되더라고;

 

1월달부턴 천천히 다이어트를 함 'ㅅ' 운동량도 줄이고 .. 식이요법도 늘리고

점점 정상인이 될 준비를 하는거임

 

 

식이요법

8월 - 12월

아침 저지방우유200ml 에 선식

점심 한식 원래 먹던양의 1/3 or 찐고구마 or 닭가슴살샐러드 이렇게 많이 먹었음

저녁 안먹음

 

1월-2월

아침 (이중에 한가지 골라먹기)

- 콘푸로스트(저칼로리용) + 저지방우유

- 바나나1개 + 저지방우유에 크린베리 갈아서 먹기

- 고구마 小2개 + 저지방우유

- 선식 + 저지방우유

- 닭가슴살샐러드

 점심

한식 일반인 먹는양의 1/2

반찬많이먹으면 살 안 빠 져 요

* 단 밥은 꼭 검은콩현미밥이어야함 *

 저녁 (이중에 한가지 골라먹기)

-요플레 (저지방 50kcal짜리)

-토마토

-저지방우유

-샐러드 (드레싱은 꼭 올리브오일+발사믹식초)

*단 저녁7시가 지나면 먹지 않는다*

 

 

진짜, 식이요법때문에 다이어트 1000000000000번은 포기할려그랬음.

나님은 식욕억제제를 복용했다 중단했기때문에 더 폭풍식욕이었음..

 

( 오해의소지가있어서 좀 수정함 .. 흑흑흑흑흑 )

 

한약?

 

식욕억제는 개뿔. 그냥 '배고프지 않다' 정도의 포만감만 줄뿐.. 길가다가 피자냄새라도 나면

돌아버릴것 같았음 .   (한방다이어트의 진실 http://blog.naver.com/yhwendy/70097160330 읽어보긔)

 

오로지 자신의 의지로 참아야 함.

 

 

헛소리

나님은 진짜 다이어트로 안해본게 없는요자임. 약물, 주사, 한방 .. 등등

특히 고도비만이신분들! 약물다이어트 최악임 정말 몸에 너~무안좋음..

그렇다고 한방다이어트는 좋냐그? 그것도 아님 .. 내가 다녔던 곳에서도 중간에 포기하고

그만둔사람이 대부분임.

 

왜 난 성공했고, 그들은 실패했을까 .

 

많은 사람들이 실패하는 이유는 자신의 노력이 없어서임

"비싼 돈주고 하는 다이어트인데 힘들지 않게 살을 뺄 수 있겠지."라는 무시무시한 생각

 

절대아님

몸은 정직함

 

너님의 노력 99% + 다른 치료 1% 가 정답임

 

배고픔도 즐길줄 알아야 하고 정말 죽을것 같이 힘들어도 운동하러 기어나가야함 .

 

 

이런말 내가 할줄몰랐는데, 슈발

다이어트의 정답은 적절한식이요법 + 운동밖에 없음 ..

(약간의 노하우는 있음..)

 

다이어트 성공 후 -

많은게 달라졌음 내 마음가짐, 사람들 태도 등 .......

난 왜 20년 평생을 뚱뚱하게 살아야했을까.. 지금 뒤돌아 생각하면 너무 후회되고 눈물남.

내 톡을 본 고도비만분들이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졌으면 좋겠음.

내가 그맘을 너무 잘 알아서 너무너무 도와주고싶음.

100kg넘으면 딱 포기하게됨. "난 평생 뚱뚱하게 살겠지" 라고 ..  노노 ~

 

할 수 있 어 !

 

 

하지만,

살빼면 훈남 애인생기고, 길가다가 번호따이고, 예쁘다는소리 듣는다는데

(모 다이어트카페 염장방에서 항상 하는말..)

 

 

그런건..............................없음.. ㅋㅋㅋㅋㅋㅋ

다 거짓마리야~ 아아~

 

 

 

 

이거 어떻게 끝내야 되는검미카...

음...............

 

끝!

 

제 다음목표가 배에 내천자(이효리복근) 川 <- 만드는거임 ..

하하하하하핳핳핳...

 

물론 힘들겠지만, 난 내가 할 수있을꺼라 믿어의심치 않음.

으쌰으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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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하는얘기지만..

 

맛에 미친사람이아닌

멋에 미친사람이 되어야 함.

 

 

 

 

 

음.

한방다이어트했다고 써놨는데 왜 시비임.. 

(블로그링크까지해줬는데..)

입원안했음.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기때문에..

아웅>_<...

 

 음 제가 다녔던 한방병원에 입원시스템이 있었어요. 

근데 살빼는데 그렇게까지해야되나 싶어서 ㅎ_ㅎ

그리고 양약으로 한번 쓴맛(?)을 봐서 별로 신용도 안갔고

한약이 몸에 좋으니까 먹으면서 하면 쓰러지진 않겠다 싶어서 한거져 헤헤

 제가 쓴 글이 여러개 있는데 톡이다보니 하나로 압축하느라 뺀 것들이 조금 있어서 그른듯'-'*

다 좋은 관심으로 생각할게요 .

 

 

 

글구 너.

울면서 치킨먹은거 억지로 토해봤어? 그러면 안되는데... 알면서 자꾸 목구멍으로 음식이 넘어가. 그렇게 미친사람처럼 또먹고 또토해.

우울증은 걸려봤어? 지하철타도 맨끝에서만 타고 사람들 쳐다보는시선이 무서워서 통로 걷지도 못해. 항상 어깨는 움츠려있고 고개는 푹숙이고다녔어. 지금도 이버릇을 못고쳤고.살뺄려고 휴학했는데 처음3개월은 집에서 나오지도못했어.

옷사는거 즐거워? 난 목욕탕하고 옷가게를 세상에서 제일 증오했어. 친구들이랑 같이 옷사러가면 난 옷입기 편하게 가방들어주는 들러리야.

한방다이어트해놓고 내힘으로 살뺀척한다고 사기꾼이라고했어?  학교휴학하고 반년이넘게 밥은 새모이처럼 먹고 아침저녁으로 2시간씩 운동하고 그것도 모자른것같아서 스쿼시하고 집까지 40분이 넘는 거리를 걸어왔어. 그렇게 반년을 넘게 했어. 내가 너한테 그런소리 들어야해?

내가 살뺀게 그렇게 배아파? 그렇게 쪽지를 보내야 했어?  ...

초등학교4학년이후로 보통체중인적이 없어서 사실 기뻐서 톡 올렸어. 자랑도 좀 있고..

나같은분들 조금이나마 도움되었으면 해서 .. 다이어트에 대해 공부 많이했어.

미안하다..날씬하지도않은게 한약으로 살뺀 주제에 거만해져가지고 톡 올려서 ..

 

하지만 안지울꺼야! 배 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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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2탄쓴다고 주제넘게 말한듯...ㅎ_ㅎ

 

그리고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 혼자 또 감성에 젖어서 눈물질질..)

이제 좀 진짜 22살 여대생답게 살아보고싶슴다.. '-')a

 

억 톡이되어브렸으야 .. 진짜 자고일어나니 톡되어있네요.

제주제에..ㅠ 이렇게 좋은말 많이 들어도되나 몰겠어유..

 

(주제넘지만.. 하하..)

 

 

글구 쪽지 / 일촌신청 좀 늦어도 이해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추천수2,036
반대수22
베플B형뇨자|2011.02.09 03:11
너님 김아중닮은듯 집짓고감..ㅋㅋ 베플첨되봄..ㅋ
베플아짜....증...|2011.02.08 20:01
하지만, 살빼면 훈남 애인생기고, 길가다가 번호따이고, 예쁘다는소리 듣는다는데 썅 그런건..............................없음.. ㅋㅋㅋㅋㅋㅋ -------------------------------------------------------------------------------------- 이말을 해주신 글쓴이 분께 찾아가 전번을 따고, 이쁘다는 소리를 100번 해드리고 인증샷 올리겠습니다!! 헙..베플되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맙소사..... 안녕하세요. 여러분 김아중씨께 졸라서 못생겼지만 인증샷 찍으러 갑니다. 기대해 주세요.ㅋ직장인이라ㅠㅠ 저녁에 가서 해야할듯~ 욕하지만 말아주세요오..ㅎ 정직한 친구 쇼핑몰좀 올립니다~ www.maxistreet.com 여성쇼핑몰인데 3900원만 남겨요^^
베플아.......|2011.02.09 16:17
멋져 대단해 인정해 이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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