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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나름 인생 굴욕이라면 굴욕적으로 살아왔음......소소한 에피소드!

아잉 |2011.02.09 07:25
조회 238 |추천 0

안녕하세여? 22살 서울사는 여학생입니다.

 

 

아 저도 편하게 음슴체로... 끼끼끼끼끼

 

 

 

 

ep.1

 

어느 날이었음

 

술을 진탕 먹고 일명 꽐라가 되어서 집에 도착했음

술냄새가 폴폴 꽐라의 스멜을 부모님께 들킬 수 없었음.

그래서 나는 분노의 양치질을 했음

 

 

 

 

 

 

 

 

 

 

↑요로케??????????ㄲㄲㄲㄲ

 

 

 

 

 

 

 

잇몸맛사지 겁니 조지고는 세수를 하려고 푸하ㄱㅍ퐉퐈호가확홮과ㅠㅍ퐉 물질을하고

폼클렌징을 쭈욱짰음 그리고 얼굴에 치덕치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트리트먼트였던 것임

 

 

 

그날 얼굴이 찰랑찰랑해지는 기분을 느꼈음

 

 

 

 

 

 

ep 2.

 

나는 집이 지방임 그래서 학교 기숙사 생활을했음.

 

신입생 오티를 마치고 기숙사 입사기간이 아니라 같은 고향친구 자취방에서 잠시 지내기로 했음 (학교 서울 친구집 수원)

무려 2시간 가까이 걸리는 거리였음...ㅆ

 

 

지하철 1호선을 타자마자 잠이 쏟아지는 거임

오티때 선배들이 술 주는대로 마시고 떡실신한 상태 겨우 정신줄 붙잡은거였음.

 

자리에 앉으니까 내 옆에 남자 여자 커플이 앉았음

 

난 전혀 부럽지 않았음 왜냐? 난 도시의 차가운 여자니까

 

 

 

 

 

아무튼 그상태로 잠이들었음. 수원까지는 꽤 멀었기 때문에 자도 괜찮다고 생각했음.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발그림 ㅈㅅ 속눈썹으로 그렸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커플의 남자 어깨에 기대 잠들어서 시청에서 수원까지 간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외간 남자 어깨 기대봐서 좋았음

게다가 남자 훈남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난 남의 남자를 탐내지 않으므로 수원역에서 잠이 깨자마자 쿨하게 내렸음.

 

 

 

 

 

커플분들 죄송.

 

 

 

 

 

 

ep 3.

 

그러고 1년이 흘렀음

 

이제 내가 선배가 됨

10 신입생 오티 가기전에도 그 수원친구집에서 잠시 신세를 짐

 

 

오티 가기 위해 학교로 가는 지하철 1호선을 탔음

 

 

 

역시 1호선은 너무 붐볐음. 게다가 출근시간이었음

 

아오

 

 

 

 

캐리어에 짐가방 두어개를 들고 낑낑거리면서 지하철을 탔음

 

 

난 자유의 몸이 아니었음 이리 흔들 저리 흔들 지하철 안에서 탭댄스를 췄음

 

 

 

 

그때 빈자리를 포착했음!!

내 눈은 번뜩였고 캐리어를 끌고 분노의 자리쟁탈전을 벌임.

 

 

가방을 자리에 토스 하고 만족한 표정으로 앉으니까 어떤 시선이 느껴짐

 

 

5~60대분으로 추정되는 아주머니께서 날 바라보고계셨음

 

그러고 한마디 쏴주셨음. "아니 나이도 젊은데 양보좀 하지 어이구다리야 어이구"

 

 

 

 

나는 예의바른 20대였기에 죄송한 표정을 지으며 자리에서 일어났음

 

 

 

그러자 옆에있던 할아버지께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어깨에 손을 턱 올리시더니

 

"아이구 처자.. 아니야 앉아있어

당신은 홀몸도 아닌사람한테 왜그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끼끼끼끼끼끼끾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끼끼끼끼

 

 

 

난졸지에 임산부가 되어 덕분에 학교까지 편하게 앉아서 갔음

 

 

 

 

 

 

 

 

 

 

ep 4.

 

짧고 굵게 말하겠음

 

밤새 술을 먹고 다음날 아침수업을 갔음

강의실에서 토했음

 

그 강의 시청각실에서 5~60명 듣는 수업이었음

 

 

차마 수강 철회하진 못했음.. 난 성적에 연연하는 여자니까.

이수업 A+안주면 아오......재수강해서 다음학기에 분노의 토악질을 하고오겠음.

 

 

 

 

ep. 5

필자 야간알바 했었음

새벽 4시경 깜깜할때 퇴근하고 기숙사로 향하던 중이었음

 

 

 

 

양아치스멜을 풍기는 남좌 두명이 나를 지나쳤음 뭔가 날 보더니 지들끼리 낄낄대며 숙덕댐

 

 

 

기분은 좀 나빴지만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려는데

 

 

 

 

 

ㅡㅡ 아

 

 

 

웍!!!!!!!!!!!!!!!!!! 이런식으로 소리지르며 갑자기 미친듯한 속도로 나에게로 뛰어옴 아마 그 밤길에 성추행범놀이? 그딴걸 하고싶었나봄

 

 

 

 

 

 

 

하지만.......... 필자 막돼먹은영애씨닮음.

 

 

 

너무 놀라서 나도모르게 뀨악!!!!!!!!!!!!!!!!!!!!!꽦꽥꺆!!!!!!!!!!!!!!!!!왂!!!!!!!!!!!!!!!! 소리를 질러대며 박지성 팔돌리기 골세레머니를 함

 

 

 

 

 

 

 

(혐짤 지송 하지만 당시의 나를 표현하기위해 ㅈㅅㅈㅅ)

 

 

 

 

나 놀래키려던 그사람 놀라서 넘어짐 넘어진상태에서 뒷걸음질 치다 친구랑 도망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녀성분들

아무리 얼굴이 무기래도 밤길은 위험합니당

밝은길로 다니세용

그리고 남자분들아

혹시 장난이라도 그런장난치지말아여

더불어사는세상 서로 피해주며 살진 맙시다 저 그날 너무 놀라서 없는애마저 떨어질뻔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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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으셨으면 추천 꾸욱★ 

재미없었어도 추천꾸욱..ㅠㅠㅠㅠ

 

 

 

아..어떻게끝내야할까.. 

......ㅎㅎㅎ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끼끼끼리낄끼리낄히ㅣ끼히ㅣ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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