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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외도.. 상대방 여자 연락처 근무처 주소 다 아는데 내가 할수 있는건..

꽃신 2년차 |2011.02.16 01:43
조회 10,127 |추천 7

리플 다들 잘 읽었구요....  그냥 넋두리로 누구한테 말 편하게 할 사람이 없어서.. 여기에 썻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읽어주셧고 리플도 많이 남겨주셧네요..

 

일단은 지켜볼 생각입니다.

 

아빠 핸드폰 명의가 내 이름으로 되어 있어서 통신사 찾아가서 문자내역 통화내역 할라구 햇는데

 

문자 내용은 알수 없고 번호만 알수 있다네요..

 

문자는 제가 그때 너무 놀라서 저장도 못해놨고,, 그이후로 문자 주고받은건 지우나봐요

 

내역은 있는데 문자는 삭제되어 있어요 ( 아빠는 핸드폰 문자 삭제만 할줄 알고 통화기록에 연락이 왔어도

 

남는 내역 뜨는걸 모르나봐요..)

 

사정상 가게오픈땜에 남친은 제방에서 지내고 있고 ( 같이 일 해서..) 전 엄마아빠랑 안방에서 같이

 

자거든요.. 불륜 드라마 보면서 계속 아빠한테 장난식으로 바람피지 말라고 계속 맨날 말하고

 

그 여자한텐 새벽 두시정도에 맨날 전화 해봐요 통화 하려는거보단 유부녀니까

 

남편이랑 같이 자는데 새벽에 발신제한으로 계속 전화 오니까 이정도 눈치 주면 나가 떨어지라는 뜻으로..

 

아빠는 내가 이렇게 전화하는거 모를거에요 혹시 그여자가 당신이 새벽마다 전화하냐고 물으면

 

이여자가 나말고 다른남자랑도 그런 사이 구나 실망감 줄 생각으로.

 

이렇게 계속 해보고 문자내역도 확인해봐서 계속 연락한다면 제 번호 찍어서 문자랑 전화통화 할거구요

 

그래도 계속 그러면 직접 그여자 직장에 찾아갈겁니다.

 

아빠 거래처고 그 사장이랑 아빠랑 친해서 소문이 어떻게 돌지 모르겠지만

 

나중에 직장 찾아가도 안되면 미행 해서 집까지 알아내서 얘기 하려 합니다.

 

많은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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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톡커 여러분들..

 

지금은 새벽 1시 반인데.. 내가 이렇게 넋두리 할곳은 여기 밖에 없어서.. 이렇게 글 쓰네요.

 

얼마전에 아빠가 외도하는걸 알았어요.

 

깊은 사이 인지.. 그냥 호감만 있는건지 모르겠지만..

 

아빠 핸드폰이 옛날부터 잠금이 되어 있었구요, 어느때부터 아빠 핸드폰의 비밀번호를

 

알게 됐네요.. 물론 프라이버시니까 보면 안된다는건 알지만 아빠의 핸드폰 문자 내역이

 

있었네요....

 

저장된 이름은 거래처 이름.. 하지만 내용은..^^;;;...

 

자기야 자기가 일하는곳으로 가서 일할까요, 오늘 어떤 분이 찝쩍 댔네요 등등..바람피는 문자였어요..

 

제 남자친구한테 이얘길 상담 했는데.. 글쎄요.. 이친구는 자기네 집에선 상상도 못할 일이라면서...

 

힘내라면서 어떤 조언도 못해주고..

 

가장 친한 친구 한명한테 말했떠니 그 일하는 직장가서 쪽줄까? 이러고..

 

사실 그럴순 없었습니다..

 

그래서 어제.. 12시반에 물론 안되는건 알지만 너무너무 화가 나서 열이받아서

 

발신제한표시로 그 여자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첫번재 두번째 안받더니.. 세번째 그냥 뚝 끊어버리더군요...^^;

 

오늘은 다섯번이나 걸었는데 매너모드 했는지....

 

엄마한테 말을 하면 정말 풍비박산 날것 같고.. 아빠 얼굴볼때마다 그 여자랑 있었던 일이 생각나요.

 

맘 같아선 그 여자 직장 찾아가서 머리채 쥐어잡고 흔들고 싶은데...

 

없는번호 문자로 가정있는 여자가 그런식으로 바람 피우지 말라고 까지 하고 시픈데...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도저히 아빠 얼굴 면전에 두고 그 여자랑 정리하라는 말은.. 해야하는건지..

 

아님 어떻게 해야 하는건지......

 

조언좀 부탁해요..

 

내 이런 넋두리 여기 톡톡 밖에 쓸 곳이 없네요....

추천수7
반대수0
베플에구..|2011.02.16 02:42
일단 증거부터 모으시고, 아버지 밖으로 불러서 조용히 대화하세요. 반성의 기미가 안보인다면, 아버지 보는 앞에서 그여자 한테 전화해서 쌍욕 날리고.. 그여자 집까지 풍비박산 만든다고 엄포놓으세요. 그리고 말씀하세요. 지금은 말로만 이렇게 했지만 다음엔 행동으로 보여준다고. 아빠라고 불리고 싶으면 알아서 정리하라고. 엄마 눈에서 피눈물 쏟는거 절대 용서 못한다고. 나이들어서 버림받기 싫으면 알아서 잘하라고(여기까지는 아버지가 적반하장으로 나올때 극단적인 행동입니다.) 아버지가 부끄러워 하고 용서 빈다면, 어머니께도 비밀로 한다고 하고 잘 말씀하시고요. 냉정하고 침착하게 하세요. 님에게 가장 큰 힘은 어머니이고,,어머니꼐도 가장 큰 힘이 되는건 님이니깐요.
베플파포~|2011.02.17 11:53
꾸며낸거 아니고...예전 내가 어렸을때.... 우리집에도 이런일이 있었져... 전 그때... 아빠를 협박했져 ㅎㅎㅎ 일요일 아빠폰으로 그여자에게 약속장소를 문자로 보내고.. 내폰으로 아빠에게 그여자 문자 찍어서 약속장소를 문자로 보내서... 그자리에 내가 나갔더랫져.. ㅎㅎㅎ 안나오면 어쩌나 조마조마 하긴했지만... 둘다 나왔다는거... 이쁜액자에 이쁘게나온 엄마사진을 끼워넣고... 내옆자리에 엄마사진놓고.. 아빠에게 택하라고 했더랬져... 저여자냐.. 나와엄마냐... 저여자를 택한다고해도 아무말하지않겠다... 대신 엄마와 나에게 살고있는집과 차.. 아빠의 월급중 절반을 넘기라고 했더랬져.. 당연히 아빠는 집에서 빈몸으로 나가는 조건이였더랬져... 알았다고.. 할줄 알았는데... 아무래도 평생을 죽읉똥살똥 모아놓은 재산인데... 한순간의 실수로 모두 뺏기는게 싫었던 걸까여.... 그 여자를 정리했더랬져.... 하지만 끈질기게 전화왔져... 난 한성격하는여자... 난 그때당시 중2 ㅎㅎㅎ 그여자의 회사에서 죽치고 기다렸더랬져..... 미행시작~~~ 난 돈많은 중딩이였져... 택시타고 미행후 그 여자집을 알아내고.... 담날 찾아갔더랬져.... 그여자 부모님을 만났고... 상황정리 끝.......
베플21|2011.02.17 10:33
남자친구한테 말한건 쫌 아닌거 같아요... 은근 집안 사정 듣고 갑자기 변한 사람도 있고, 뒤에서 쑥덕 댈 수 도 있거든요 .. 아무리 남자친구라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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