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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때 담임선생님이랑 결혼합니다♥ 10

유블리 |2011.02.16 19:58
조회 55,945 |추천 278

 

 

 

 

Hi Hello 안녕! 블리에요ㅋㅋㅋㅋㅋ

 

end편 쓰면서 에피하나 올리지않느냐는 분의 댓글에 너무 죄송해서

마지막으로 한개 더 올리려고 왔어요ㅋㅋㅋ

에피들 쓰면서 정말 믿는다던 친구가 지금 병원에 입원했는데

너무 심심하다고 니 글이라도 읽자고 올리라고ㅋㅋㅋㅋㅋ 하길래ㅋㅋㅋㅋ

내 글이 즐거움이 된다면야 ..... 헿 .........

근데 나도 병원에 입원했는데ㅋㅋㅋㅋㅋ

 

 

그것도 그렇지만 사실... ㅋㅋ 

 

 

 

나도 올리고 싶었어!!!!!!!!!!!!!!!!!!!!!!부끄

 

 

톡 쓴기간이 얼마나 됐다고

그동안 너무너무 심심했엉 ...........ㅋㅋ

 

 

결혼하고 나면 신혼여행 얘기도 쓰라고 하신분ㅋㅋㅋ

그거 좋은 아이디어네요ㅋㅋㅋ 신혼여행 시리즈로 돌아올까봐요

나같은 신부 없을듯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글 올리면서 남자친구 부모님한테 인사드리러 간다고 했었는데ㅋ

때마침 부모님들 시간이 다 되셔서 그날 그냥 상견례겸해서 식사했어요ㅋㅋㅋ

그 부분에 대해 얘기하려고 글 씁니다ㅋㅋ

 

 

그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생님 제자분들 몇몇이 이 톡을 봤다고 하더라구요

튀지말고 조용히 입 다물어요^^

 

그리고 또ㅋㅋㅋㅋㅋ 술 먹고나서 나머지친구들 한달동안 쓰레기 분리수거 했다던거

술은 자기가 마셔놓고 난 벌 안받았냐고 베플분ㅋㅋㅋ 저도 했습니다ㅋ 화장실청도도 하면서

완전 빡세게 했어요ㅠㅠ 나만 내뺀애 된거같아서ㅋㅋㅋㅋㅋ 

 

 

 

 

 

 

 

 

 

 

 

 

 

 

 

시작.

 

 

 

 

 

 

 

 

 

 

 

 

 

 

 

 

 

그냥 간단하게 남자친구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려고 했던거였는데

 

마침 양가 부모님들 시간이 딱 맞아떨어져서

 

어쩌다보니 상견례겸해서 식사를 하게 됐음.

 

 

 

약속시간은 17시였지만

 

엄마랑 아빠도 간단하게 식사나 하자고 했지만 긴장됐는지

 

아침부터 일어나서 부산스러웠음.

 

 

 

전날밤에 분명 입고갈 옷 신발 다 정해놨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마음에 차지않아서 다시 정하느라 난리난리

 

아침밥도 먹는둥 마는둥하는데 띵동 - 하고 벨이 울렸음.

 

읭? .... 일요일 아침 일찍부터 우리집에 올 사람이 없는데? 하고

 

봤더니 남자친구였음ㅋㅋㅋㅋ 이인간 뭐야ㅋㅋㅋ 하고 문을 열어줬음.

 

우리가족들ㅋ 다 뭐지? 하고 일단 거실에 앉았음.

 

 

 

" 먼저 인사를 드렸어야 했는데 바쁘다 하면서

 

시간을 미뤘습니다, 죄송합니다. 상견례자리에서 처음 뵙게하는건

 

예의가 아닌듯하여 이른시간임에도 인사드리러 왔습니다. " 라고 함.

 

 

 

간단하게 얘기하고 이따 뵙겠다고 하고 먼저 일어남.

 

 

그 후에 가족들도 다 준비하고 약속장소에 갔음.

 

시간보다 30분정도 일찍 간거였는데 남자친구하고 부모님이 먼저 나와계셨음.

 

아침에 봤는데도 멋있었어 헿....................

( 우왁.... 토나왕?...............웩  미안해요... ㅋㅋ )

 

 

 

서로의 부모님을 소개시켜주고 인사를 하고

 

식사가 나오기전까지 간단하게 얘기를 함.

 

 

 

상견례자리,

 

자식들을 결혼시키려고 처음 상대의 부모를 만나는 자리는 보통

 

어색하다거나 긴장되는 그런느낌 가지지않음?

 

우리엄마는 절대 그렇지않았음, 오히려 너무 씐나심.

 

그런 우리엄마때문에 덩달아 남자친구 어머님도 씐나심.

 

뭔가 둘이 닮았어 .......

 

식사하시면서도 하하호호 하면서 둘이 친목을 쌓아가시더니

 

식사가 끝나자마자 아빠들도 버리고 우리도 버리고 가셨어ㅋㅋㅋㅋㅋ

 

 

 

 

엄마, 나 결혼하는거 의논하러

나온거 아니었어?

엄마 친구만드려고 온거야?????버럭

 

 

 

남겨진 아빠들도 허허허 .. 거리더니 술이나 한잔 하자면서 나가심.

 

결국 우리만 남았음.

 

 

 

.................................................... 당황

 

 

 

 

뭔가 황당해서 픽 - 하고 웃다가

 

둘이 마주보고 한참을 ㅋㅋㅋㅋㅋㅋㅋㅋ 대면서 웃었음.

 

우리도 그 자리를 빠져나와서 데이트를 함.

 

 

갑자기 스티커사진이 찍고싶어서 싫다는 남자친구 끌고들어가서

 

스티커사진 찍고

 

나잡아봐라~ 하면서 뛰어다니다가 넘어졌는데 다리가 .... 심하게 다침.

 

병원에 입원함 ㅋㅋ

 

상견례날 병원에 입원한사람 있음?ㅋㅋㅋ 있으면 나봐봐..ㅋㅋㅋ

 

 

 

아무튼 입원을 함.

 

병원에있으면 시간마다 체온도재고 왔다갔다 하느라

 

잠을 제대로 못자지않음? 나만 그런가?

 

뒤척뒤척 거리고있었는데 침대에 올라와서 재워주고ㅋㅋ

 

아침에 일어나서 눈을 딱 떴는데ㅋㅋ

 

" 일어나자마자 니 얼굴이 보이는데 꿈인줄알았다

아 .. 그냥 빨리 데리고 살았으면 좋겠다 진짜.

결혼하면 정말 잘해줄께 " 라고 하심.

 

 

 

 

 

 

아 쓰고보니 별거없네 ...

 

그날 상견례의 결과는

 

우리엄마는 친구가 생기셨고

 

우리아빠는 술친구가 생기셨고

 

나는 다리 깁스하고 병원에 입원했다는거? .......

 

 

 

아 맞다ㅋㅋㅋ

 

병원에 입원했다는 친구ㅋㅋ 얘기하나만 하자면

 

친구가 편도수술때문에 월요일 10시부터 아무것도 못먹었다 함.

 

그러고나서 4시반부터 물 조금먹고 5시에 물같은 미음을 먹었는데ㅋㅋ

 

완전 울상을 하고 배고프다며 문자를 함.

 

그리고 오늘아침에도 물같은 미음을 먹으면서 핸드폰을 봤는데

 

친구 언니가 족발사진을 찍어서 보냈다 함.

 

물같은 미음만 먹고있는 애한테 족발사진 찍어보냈다며

 

폭풍 분노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꼭 복수하겠다고 하는데ㅋㅋㅋㅋ

 

성공하길 바란다 친구야 ..ㅋㅋ

 

 

 

 

 

 

 

 

 

 

 

 

 

 

 

 

끗.

 

 

 

 

 

 

 

 

 

 

 

 

 

 

 

 

정말 쓰고보니 별거 없네요ㅋㅋ

그럼 안녕~

 

 

그냥 그만두지말고 계속 쓸까요?ㅋㅋㅋㅋ

 

 

 

 

응??????

 

 

 

 

 

추천수278
반대수5
베플ㅈㄷㅇㄷㅊ|2011.02.17 02:25
언니 보고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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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달콩이|2011.02.17 02:15
아잉 언니야 계속 이어 나가자 응응? 내가 이렇게 부탁할게 응응? 우와 았싸!! 내 생에 처음 베플이긔 ㅠㅠㅠㅠㅠ 흐뮤흐뮤 감사하긔 나도 집 짓고 가야뒹 언냐 빨뤼 11탄 언넝언넝 ㅠㅠㅠ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잖아 응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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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울트라쓔퍼...|2011.02.16 23:09
네...네?...네????????진짜요????!!! 기다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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