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장문이지만 끝까지좀 읽어주세요
1년전 연상의 회사원오빠를 사겼죠
정말 좋아했었는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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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두달도 채되지않아 술먹고 술김에 mt를 갔어요
그래도 술김에 그런지 나쁜 추억은 아니네요
그런데 그담부터 남친은 만나기만하면 mt를 가자는거에요
잠깐 쉬자면서 전 진짜 싫다고 싫다고
억지로 끌려가다 싶이 했죠
어느정도냐면
제손을 끌고 들어가려는거 전 뿌리치면서 뒷걸음질쳤는데
그냥 쉬기만 하자더군요
순진한저는 또 넘어갔어요 (술도 안먹었는데)
그렇게 한두번 싫은티를 내니까
만나자고도 않하고
핑계를 대더군요
이제와서 알겠는데 참 제가 바보같았죠
그사람은 절 진짜 좋아하는게 아니라 하룻밤상대로 생각했던거죠
그리고는 전화로 헤어지자고 그러더군요
그것도 저와 성관계를 하고 난 3일뒤에
이유가 전 여자친구만났는데 너에게 하면 안되는 큰실수를 했다면서 ...
그여자랑 잔거죠...........
참 어이가 없어서... 전 그냥'그럼 나한테 그러질 말던가, 알았어 헤어져달라는거지? '
이러면서 쿨한척했지만
밤낯을 울며 지내고 집에서 어디서든 술에 쩔어서 죽다싶이 했어요
꼭 내가 성폭행을 당했다는 느낌까지 들더군요
치욕스럽고. 아직도 솔직히 조금만 남자들이 저한테 다가온다 싶으면
이사람은 나 또 모보고 이러나 이런생각들어요 ...
그래서 정말 바보같게도 연하를 만나게 되네요..
근데 지금 잘되가는 아이가 생겼어요
한살연하 하지만 지금 군인이라는거...................... ................... .............
나한테 애교도 부릴줄알고
가벼운스킨쉽정도를 좋아하기때문에
또 무언가 여태 만났던 남자들과 다르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래서 군인임에도 불구하고 한번 면회도 갔다오고
그런데 만약에...
만약에...
또 그런상황이 온다면 전 정말 싫을거같아요
그냥 있다가도 그생각만하면 치가 떨려요 죽고싶고
이런내가 싫지만
그아이가mt가자고하면?
어떡하나 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
이아이가 날 좋아는 하는건가? 그런생각이들어요
또 솔직히 그아이는 뽀뽀 ,키스 이런건 좋아하거든요
그런데 전 그런것도 조금은 거부감이있어요.......
뽀뽀까진 괜찮은데
자기도 계속안해줘서 답답한지 핸드폰에 '뽀뽀~'
쓰면서 괜히내가 보게하고 유치한방법을 쓰고
얼굴을 들이대면서 '뽀뽀~'이러고.. 귀여운데
정말 하기싫을때는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ㅠㅠㅠ
전 조금 그아이에게 믿음이 간다음 서로에게 신뢰가 간다음
스킨쉽을 하고싶거든요
남자들은 그런생각은 없는건가요?
오로지 스킨쉽이 좋은건지 아님 스킨쉽을하다가 마음이 생기는건지,,,
마지막으로 정말 생각없이 마음없이 사귀고 MT가는 분들
정말 한사람의 인생 망칠수도 있다는거 기억하세요
언젠간 똑같이 되갚아줄 생각하고있으니까
내가 아니더라도 지옥에서 복수할거니까...
정말 육체적인것뿐만아니라 정신적인 피해로 인해
가끔 사회부적응자 같은느낌까지 드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