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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남동생이하나잇는데

름느님 |2011.02.19 18:53
조회 91 |추천 0

 

 

안녕하세염

20살일땐 영원히 19살이고싶엇던

21살이되니까 시간을 작년으로 되돌리고 싶은 여자사람임ㅇ

 

서울에서 학업을 이어가고 잇는 나란여자

버스로 3시간 50분걸리는 집과의 거리를 알바햇던돈 탈탈 털어서

비행기로  40 분만에 쩜프했음

그런데 사치부렷다고 하늘이 벌을내렷나봄

버스타고다닐때는 귀밑에붙이는 스티커하나로 멀미를 거뜬히 이겨냈엇는데

이놈의 비행기는 ..이륙 20분쯤뒤부터 기압의 농간으로 나를 괴롭히더니

착륙 후 집까지와서도 후유증이 가시질 않음

고막을 잃는 줄 알앗음 ㅠ.ㅠㅇ.ㅠ.ㅠ흐규후규ㅠ

엉엉

 

 

암튼 집에내려온 이유는 사랑하는 하나밖에없는

내동생의 졸업식이 였기때문임ㅋ..

이생키도 여느집 남동생들과 마찬가지로  찐따임

그렇기때문에 누나로써 찐따의 졸업식에 참석해 온갖선물들과함께 기를 살려주려고 햇음

그런데 내가 어제 내 몸이 기압을 견디지못해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참여를 못한거임 ㅠㅠㅠㅠㅠㅠㅇㅇㅇㅇㅇㅇㅇㅇ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자리를 빌려서 진심으로 ㅅ ㅏ고 ㅏ함

 

 

 

 

그렇지만 그렇게 미안하진않음 ㅋ ㅇㅇ ㅇ

내가 지를 이때까지 키워주고 보호해준것이 어디임

하 증말..

졸업을했으면 누님 감사합니다  제가 누님의 보살핌아래 이렇게 졸업을하옵니다하면서

나에게 선물을사줘야대는거아님????????

대한민국누나는 그렇게생각안하심?...ㅋ......배은망덕한녀석같으니

그래도 누나는 너를 사랑한단다

 

오늘은 판에 나으 귀요미동생과 있었던일들을 몇가지 써보려고함

우리아가 중학겨졸업ㅊㅋ행 고등학교 입학 축하행 ㅠ 징그러워라..

 

 

 

 

 시 작

 

 

 

 

 

#1   누나 친구

 

이거슨 바야흐로 내가 고2때 있었던 일임

나는 쵸큼의 사정이 있어서 경북에있는 도시에서 경남에있는 도시로 전학을 가게되었음

그리고 나와 4살차이나는 내 모자란 동생놈도 중학교1학년에 들어가게됨 ㅋ

나는 ㅇㅇ여고에 들어가게됫고 내동생은 ㅁㅁ남중에 들어가게됨

우리학교와 동생 학교는 뛰어서   3분거리임

아무튼 중요한건 

고2들어가서 갑자기 공부바람이 분 나는 모의고사를  매우매우 잘치고 기분이 너무 좋은나머지

친구와함께 시내에 놀러가기로함

이 시내도..뭐. 그리 큰도시가 아니다보니 우리 학교에서 걸어서 15분 거리임 ㅋ..

시내로 나가는길엔 내동생의학교가잇고 동생이 다니는 학원이있음

호수같고 바다같은 마음씨를가진 나는 동생에게 용돈이라도 좀 줘야겠다싶어서

그놈 학원밑에서 기다리고있었음 

때마침 그학원 계단을 내려오는 시끄럽게떠드는소리와 발소리에 내동생이 있을까해서

지켜보고있었는데

내동생만없음

그런데 동생놈학년의 명찰색과 똑같은것이 아니겠음??????> ㅇ <얏 호

당 장 그 녀석들을 불렀음

 " 얘두랑 학원안에  찐돌이있음 내려오라그래줘 ㅋ ㅋ ㅋ ㅇ* ^ ^ * "

 꽃미소날렸음 진짜 내가 웃을수있는한  최대로 여성스럽고 예쁘게ㅐ웃음

걔들은 남중 나는 여고 ㅋ

 

나의 웃음이 먹히겠구나하고 속으로 내심 즐거워했음

중딩이라고 무시하면 못씀 그아이들 굉장히 키가 컷음 어린넘들이

훈훈함까지 지니고있었음

요세 애들의 발육상태란...ㅋ..../ㅅ/힝

 

아니그런데 욘석들이 내동생은 아직 학교에서 안나왓다며

눈을 못마주치고  뒷걸음질치다가  재빠르게 슈퍼로 도망가는것이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뭘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나는 너희를해치지않아 ㅋㅋㅋㅋ이리왕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일분 이분 삼분 사분 줄창 기다리는데

아까 그 도망간 녀석들이 갑자기 우르르르 지네학교 교문쪽으로 달려가는게  아니겟음

난 당연히 그녀석들을 주시함 ㅋ..

내동생사마의 등장이였음

지들끼리 내동생한테 속닥속닥거림

내동생 갑자기 겁나게  뛰어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내가그리반갑더냐 >_<잉

그런ㄷ ㅔ 이  4가지없는섕큌 키ㅏㅇ내ㅑㅓㅈㅁ   캐썩은표정으로 오 ㅐ왓냐고 물어봄

누나가 행차햇으면 웃으면 반겨야하는것이 정상아니니?ㅠㅠㅠㅠㅠㅠㅠ 예의없는넘아 ㅠㅠㅠㅠ

마음속으론 오열햇지만 쿨하게 용돈줌 빵이라도 사먹으라고 ㅋ 난 멋 진 누 나

그렇게 동생과 헤어지고 친구와 코딱지만한 시내에서 수다를 씐나게떨다가

집에왓음.

거실엔  내동생과 엄마ㄱㅏ 다정하게 테레비봄

나도 후다닥씻고와서 그 두명한테 부비적댐

 

사건은 지금부터임

 

엄마 왈 -  너오늘 쟤네학교앞에갔었다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웅 용돈주고왓청 >0< 난 참말 멋진누 나인듯해

엄마 왈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 자지러짐 그때 먼가 이상하단 생각함

 

나 - 왜 웃어 왜 그렇게웃어 나도 누나다울수있다귱 ㅋ 왜웃냐고 응????웅????????

 

 

엄마 왈 -  야(동생) 너 오늘일 얘기해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아  ㅋ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 -  내친구들이 누나 누구냐고 물어보길래 누나친구라고 했어ㅋ

 

??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ㅜㅇ?????????????????????????????????????????

ㅈ매댜ㅓ래ㅑㅐㅑㅈ더개ㅑㅓㅇㄴ래ㅑ언매ㅓㄹ애냐머ㅐㄹ천ㅇ하의 망to the할러망 ㅓㅐ랴저ㅐ햐ㅓㅁ내얄

 

그렇슴

 

동생의 동급생들은  내가 무서웠던거임

나를피해 슈퍼에 가있다가 내동생이 교문에 등장하자마자 동생한테 일른거임

그놈들은 나랑 내친구가 내동생을 패러온줄 알았다고함

그래서 삼돌아 너 클낫다 저기 무섭게생긴누나가 너찾는다 ㅠㅠ 빨리도망ㄱㄱㄱ

라고  하길래 학원쪽을봤더니 ㅋ..ㅋ.........            

지네 누나...ㅋ 바로 나가 왔던거임

겁내  뛰어오 ㅏ서 나를 보니까 그날따라 인상이 더  싸납더라고함 빨리가줬으면했다함

근데 난 니친구들한테 예쁘게 웃어줬는데 섀킈들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 다덤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내가  시내로 룰루랄라 즐거운마음으로 떠날때

놈의친구들은 놈에게 나의 정체를 물어봤다고함

이놈새끼는 얘들이 이렇게 쫄아있는데 차마 내가 자기누나라고하면 자기랑 안놀아줄꺼같길래

" 아 우리누나 친군데 저번에 나한테 돈빌려간거 갚으러 왔데 "

저따위로말한거임

내가 베푼 자비로운 용돈은  빌려간돈갚은  꼴이된것임

ㅋㅋ

내동생가질사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아니지 내친구동생가질사람?ㅋㅋㅋ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얘기를 들은난 점말점말 속상한마음에

내방책상밑에서 울었음 ㅠㅠ

내가 다신용돈주나봐라ㅠ ㅠㅠㅠㅠㅠㅠ유

 

 

 

 

#2  그 냥 쳐 먹어

 

 

나는 어릴 때부터 안해본것이없음

손으로 하는것은 다잘함 

 그림을  배우기시작햇을때 우리 모친께선 내가 미술천재인줄알앗다고함 10년배움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을땐 한국을 빛낼 피아니스트가 될줄아셨다고함  13년배움

하지만 레알 천재들이 너무많음 그사실을 깨달은 난 쿨하게 포기함

사실  좌절했지만 쿨한척하고 이젤팔고 피아노팔아버림ㅇ 유ㅠㅠㅠㅠㅇㅇ흐 ㅇ....ㅇ

쨋든 뭐든지 손으로하는건 다 좋아했음

그러던 내가

 

요리계에 눈을 뜨기시작함

진짜 필이 퐉꽃힌거임 한줄기 빛이 보이기시작함

왜그런거있잖슴ㅋㅋㅋㅋㅋ ㅇ ㅏ.......난 뭔가 이분야에서 남들보다 촉이 좋은거같은 그런...

그래서 대학진학을 조리과로함 ㅋㅋㅋ 난 진짜 요리하는 여자가된거임

그치만 경영과 창업을 동시에 배우는 외식산업조리로감 난 욕심 쟁이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잡소리 또 이만큼햇 네 ㅇ ㅋ.이ㅓ래쟈ㅓㅎ 힝힝

  

내동생은  이런 나 덕분에 입이 호강함

계란후라이의 모든 종류 시식을 시작으로  각국의 볶음밥, 빵, 쿠키

한식 양식 일식 중식등을 어릴적부터 쳐묵쳐묵함 근데 그래서 그런지

이놈새끼 미각이 굉장히 민감해짐.........

 

처음엔 맛있다면서 엄 청나가 먹어대던 넘이 이제는 내 요리에 지적을 가함

-  니 볶음밥은 맛있긴한데 뭔가 다 똑같은 맛이야거부

-  넌 어디가서  떡볶이하지마라웩

-  싱겁다 맵다 짜다버럭

 

등 등 등.....    

 

솔직히  친구집같은데가서 가끔씩 음식해주면 나 칭찬받는여자임

생긴것하곤 다르게 잘하네 뭐 이런소리도 들음 짱

 

근ㄷ ㅔ이 생퀴 만 내가 정성들여서 한알한알 볶아준 볶음밥이며 오야코동이며

뷔프브르기뇽이ㅁ ㅕ 잘쳐먹고나서  한마디씩 던지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빡ㅊ ㅕ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 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 버르장머리를 어떻ㄱ ㅔ고쳐놔야하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옷장에 가둬놓고 3박4일을 굶겨볼 까나 뿌잉뿌잉?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

 형만잇는 남동생들 내동생하고 로테이션한번만부탁해도댈까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쉬키도 무서운형아한테 맞아가면서 물셔틀해봐야 나의 고마움을 알꺼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아

 

대한민국   남동생들

누님이  정성들여 차려주신  음식에 절때로 불평하지마3

 느네 여자친구가 해주면 맛없어도 잘먹을꺼자나 이나쁜넘들아!!!!!!!!!!!!!!!!!! 

 

 

ㅇㅏㅇ 혼자서  또 열폭하네  잇힝 >_< 칾 다운칾다운

 

아무튼 

그래도 어쩌겟어요

미우나고우나

내동생인거슬...

 

   

말썽꾸래기 남동생을가진  이세상 모든누나야들 힘내시구요

 

남동생들 

장 난식이라도 누나를 툭툭 치고 그러지 맙시다!!!ㅠ0ㅠ 뼈가 애려요....

너희는 이제 귀엽던 꼬꼬마들이 아니라 건장한 남성이라구 

 

 

 

이거 어뜨케 마무리?

ㅋㅋㅋㅋㅋㅋ

 

 

 

그럼 빠잇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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