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살 여자.. 그냥 너무 답답해서 혼자 하소연해요
대학교때 알던 오빠랑 지금 8개월째 연애중인데
4시간 장거리연애하다보니 최근엔 3주에 한번꼴로 6시간정도 데이트......
연락마저 잠들기 전, 5분정도의 통화...그러다보니 서운해서 나도 항상 툴툴거리기 시작하고...............
헤어지자는 말도 해보고 .... 그래서 다시 만나보기도하고 ..
그렇게 얻어낸 결과가 2주에 한번의 데이트 ... ㅋㅋㅋㅋㅋ 지금생각하면 웃음만 나온다.. ㅋㅋㅋㅋ
남자도 33살이다보니,,, 결혼얘기도 하는것보면 서로 어느정도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겠죠..
오빠는 대학교때부터 4년정도만난 여자친구가잇었어요.. 학교CC......저랑도 잘 알았던언니와 사겼었죠
헤어진지도 벌써 4년...... 그리고 저와 만난거죠
근데 요즘 제 마음이 이상해요..
3주에 한번 6시간데이트 후 그리고 또 3주 기다리고....
그러다보니 제 마음이 많이 삐뚤어져요
말수없고 착하게만 봤는데 ........... 말수도없고 착하지만 ....말이없고 무슨말을해도 반응이없고..
무심하고 항상 피곤해하고
그래서 나는 또 불만을 늘어놓죠.....
그것보다 지금 우리의 문제는 내가 오빠의 과거를 너무 많이 눈으로 봐와버린것....
같이 있어도 예전에 그언니한테 했던 행동들과 그때 그 자상했던 모습이 떠올라요
그때의 자상했던 모습과 지금의 모습이 비교되죠... 그래서 더 서운해요..
근데 그때의 언니는 이오빠와 4년간 만나면서 제가 아는남자만 해도
4명과 짧게는 몇일, 한달짜리 , 3개월짜리 양다리....를 걸치는 그런언니였죠.. 물론 그남자와 스킨쉽 키스
뭐 남들이 연애할때하는 그런것들도 다 하면서..
그언니가 저랑 가까웠어요 그래서 그당시 그남자들에대해서도 다 말해줬었죠
그 얘기 들으면서 속으로 . (나쁜ㄴ.......... 나도 친오빠가 잇는데 너같은여자만날까 무섭다....)
이런 생각했었죠.. 근데 그얘기는 지금까지 아무한테도 말안했어요.. 혹시 얘기했다가 다시 그언니귀에
들어갈수도잇고 .. 해서 ... 그냥 그렇게 잊어버렸죠, 그리고 그런모습에 정떨어져서 연락도 끊고.......
근데 요즘들어 내머릿속에선....
내가 그렇게 남자에환장해서 다른남자들 만나고다니고 할 짓거리 다하고 다닌여자만도 못하나 싶어요..
근데 그언니는 정말 겉으로보기엔 예쁘고 여성스럽거든요 속도 깊어보이는...
남자들한테 인기가 많죠 .... 여우거든요 .. 그래서 여자들은 싫어해요 능력있는남자라면 환장을한다고..
또 다른남자에게서 욕구를 충족시키기때문에 자기남친에게 저처럼 보채고 피곤하게 굴지도 않았겠죠..
오빤 지금까지도 아무것도 몰라요......... 참 눈치도 없고 그저 순진하기만한 남자 ?,,,
저는 지금 또 짜증나는게 .... 사람이란게 자기도 모르게 비교를 할거 아니겠어요....
그전에 걔는 이쁘고 이렇게 사람피곤하게 하는스타일도 아니었는데 ... 싶겠죠?
물론 그언니와 오빠는 집거리가 그당시 차로 10분거리였어요 그래서 주 3~4일은 만나는사이였죠..
요즘 오빠네가족을 만나나 오빠친구들을 만나나 그생각....
그전여자친구가 더 이쁘고 조신하고 훨낫네~
할거아냐.. ㅋㅋㅋㅋ 이것도 물론 내 자격지심이지만....
나도 임금님 귀는 당나귀귀~~~~~~ 해버리고싶다 ...
차마 근데 오빠앞에서 그여자이름이 내입에서 발음이 안된다....
니가 조아하는스탈의 그언니는 너랑 만나면서 다른남자들 만나서 양다리걸치고... 남자 혼자사는 아파트에가서 연애하고 ... 이미 할짓도 다 했는데 손잡고 티비만 봤겠냐 ???
그언니가 오빠를 두고 뭐라고 표현했었는줄 아느냐... 그 다른남자들이랑 헤어져도 힘들지 않은이유는
자기는 그래도 ' 돌아갈 자리' 가 있어서 덜 힘들다고... 그런상대였다고..........
그언니는 아직도 그러고 다닐까 ? ...지버릇 개 못준다던데 ....
근데 지금의 내남친은 아무것도 모르고 헤어지면서도 혼자 힘들어하고 ............
저번에 핸드폰 바꾸면서 전화번호부 이동하는것도 직접 자기가 손수 입력해서 저장했는데도..
어제보니 그언니 이름이 떡하니 'OO이' 라고 저장되잇더라 .....
난 핸드폰 같은거 안뒤지니까 안심하고 이름 떡하니 저장해놨냐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색기야.... 나 지금 너무 짜증나거든......
나 알레르기때문에 난리나서 응급실 갔다왓는데 문자로... 괜찮아? 괜찮아? 하는데,,,
너진짜 응급실 실려갈만큼 디지게 패주고 싶었다...
그렇게 지척에 사는여자친구가 바람을 피워대는것도 눈치못채는 한심한 놈아 ...
있을때 잘해 ... 내가 다른남자한테 아직 눈안돌리고 그런 더러운짓거리안하고 다닐때 잘하라고
내가 아직 여우짓에는 좀 '미숙'해서 그런짓거리는 못하지만....
넌 그런여자를 조아하는것 같더만.........
나는 그여자처럼 '여자냄새' 안흘려도 너만없었음 나도 좋은남자 얼마든지 만날수있어 ....
요즘도 한번씩 나좋다고 하는놈도 있었는데 내가 좀 미련해서그런가 거짓말도 못하고....
딱 잘라 한마디만해... 남친있다고 ... 그럼 더이상 건들지도 않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생 그런여자만나서 고생하던가
내가 그래도 너 착하고 , 여자 술담배 안조아하는거봐서 딱 한달간만 지켜본다 색기야.
(오빠한테 반말해서 미안하다 짜증나니까 이해해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