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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말 괴롭고 진지합니다...
하나님이 정말 살아계시기는 한건가요
하나님은 왜 간절히 바라고 바라는 기도를
뿌리치시나요......?
성경에도 나와있잖아요.
이미 이뤄 주신줄로 믿고 기도하라고요.
행하지 않는 믿음은 죽은것이라면서요...
그래서 전 정말 간절히 믿고 눈물로 기도했어요...
응답하실거다. 있어보자... 난 정말 의심없이 믿고 행했으니까
하나님이 정말 살아계시다면 이 일로 통해서 간증으로 삼을 수 있도록
해주시겠지......
하지만 현실은 그거 보란듯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고 , 어떤 징조도 보이지 않고
기도 하기 전과 하나도 다를 게 없이..
그대로입니다... 오히려 더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처럼 비참해요
이제는 기도하고 싶지도 하나님을 인정하고 싶지도 않네요
실은 이게 처음이 아닙니다. 이전에도 정말 미친듯이 기도했습니다.
그때도 똑같았습니다. 아 하나님의 뜻인가? 그런가??
이제는 모르겠습니다...................
안그래도 아주 작게나마 붙어있던 믿음이 송두리째 흔들려 떨어지려고 하고
성경말씀대로 마지막이나마 순진하게 믿었던 제가 부끄럽습니다.
세상사람들 말대로 존재하지도 않는 하나님을 믿는 것 같기도 하고요...
너무 괴로워요..........
하나님이 살아계시다면 그걸 어떻게 느끼고 체험하는건가요...
그냥 마음속에서 만들어낸 착각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