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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까지생각하는 동생여친이 점점맘에안들어 한마디했어요..

흠... |2008.07.25 23:28
조회 8,839 |추천 0

그새 베플은.... 남친 가족들땜에 헤어졌을삘이온다... 에서 말이 바껴있고 ㅎ

아 다르고 어다른건대... 말이란게 참... 이렇게 휙 바뀌는군요.. ㅎ

상관없는매형은 ... 졸지에 시집살이킨게되고 배려깊게 냅두니까 너두 냅둬라 란건가..

시친결글중  어떤분이 동서가 가슴골보이는 나시입고 짧은치마입고 시댁모임에 그런옷차림으로 온다 하니..

리플대세는... 너는 그렇게못입어서 질투하냐? 던대... ㅎ

제가,,, 이상한건지 님들이 이상한건지 아니면 제가 글을 제대로 전달을 못한건지...

그냥... 리플다시는분들이 위에랑 같은 분들이시라면...

미련없이 pass 하려합니다

저도 사람인지라 이해해주신분들께 감사드리고요

누나입장에서 동생에대한 애정이 '과' 했다 정도는 제가 생각해볼만합니다만,,

일년에 명절에나 겨우 그 여친 얼굴본 저로서는 너무 주관적인 추측성 악플들이 좀 황당하긴합니다  

어쨋든 좋은주말이자나요

제가 pass한것처럼 님들도 그만 pass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이시간에 확인을해보니..참... 많은 리플이 달렸네요

앞으로 더 달리겠죠..

근대요... 무슨 삘... 할거 같다 .. 안봐도 비디오다..

이런리플은...좀...

그건 너무 객관적이지못하자나요 ..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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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남동생이야기를 할까합니다..

제가 시누이(?) 입장이 되겠네요..

제동생은 25살때부터 만나던 여자가 있습니다

당시 그 여자애는 21살이었고 제 동생을 따라다녔습니다 (현재 남동생 30 여친 26)

제동생은 여자애 외모가 별루 맘에들지않는다며 싫어라 했는대..

헌신적 ? 으로 했다해야하나..일편단심이었다해야하나..

여자애가 따라다녀서  사귀게된케이스에요

그리고..그 여자애 (이하 미미 라고할께요 ) 는 저희집에서도 잘해주고 했어여

(처음에 미미를 소개받은엄마는 밥먹는자리에서 말한마디 않하셨답니다

외모가 맘에안든다고.. 그리곤 저에게 전화를해서 맘에안드는여자애를 데리고왔다고

화를내셨었죠  제동생이지만 이쁘장한게생겼어요 지금도 담배를사러가면 민증을보여달라고

하기도하고... 그렇습니다)

미미는 저희집근처에 원룸을얻어 사는 타지역 사람이었습니다

직업은 미용사였구

제동생 직업은 미용상사 주임이었어여

그래서 미용실에 물건갖다주고.. 미용실오픈할때 기계며 오픈할시기나 자리 같은걸

알아봐주고 미용사들 연결시켜주고 그런일을하면서 자연스럽게 만나게된겁니다

미미는 저희집에 자주 드나들며 엄마엄마 하며 싹싹하게 했고

저희엄마도 와서 저녘먹이고 과일같은것도 싸주고 주스도 만들어주고 그렇게 지냈어여

제동생도 미미네집에 명절이며 드나들며 사위대접을 받았다고할까요..

그렇게 5년정도 만나다가,,

둘이 대판싸우고.. 헤어진다더군요

전.. 미미한테 전화를해서 무슨일있냐고햇더니...

쌀쌀맞은목소리로.. 자기네일은 자기네가 알아서한단식으로 말하더군요

당황했지만.. 그말도 틀린말은아니고.. 사실 한참이나 어린 가족같이대했던 미미에게

그러 뉘앙스에 말을들으니 그게 기분이나빳어여

 

그래도 저는,, 저도 나이도먹을만큼먹고 남자도 만나봤는대..

오랫동안 남자만나다가 헤어지면 사실 여자가 더 손해고..더 상처가남을것같아

그건아니다싶어..제동생을 나무랬어여

여자한테 잘해줘라,,, 선물을사줘라,,, 여자맘은 이렇다 하면서 헤어진상황에서도

미미편을 들어줬더랬죠

그러다가,,  둘은 몇달후 다시만나더군요

하지만,,더이상에 왕래는하지않더군요

저희엄마도 한번불러서... 니들 헤어질거냐고.. 물으셨고

미미는 .. . 그냥 죄송하다고만했어요

그후론 저희엄마도 냅두셨구여

(참 전 둘이만나기 이전부터 서울에서 직장을다니고있었던처지라 가끔 집에내려갔어요)

 

그러다가 다시만나니... 그 두사람도 염치가없었던지 연락을 않하더라구요

엄밀히말하면... 미미를 출퇴근시켜주고 밤에 가끔자고 오고 그런것들은 변함이없지만

집이랑은 왕래를 끊게된거죠

제 동생에게 왜그러냐고 물어보니..

앞으론 더 신중해져야겠다고 하더군요

헤어졌을때 부모님한테 제일 미안했다구요... 그래서 결혼전까지 왕래하지않기로했다나..

 

전.. 그사이 결혼을했고 임신중입니다

그일이 있은지 일년반정도되네요..

근데...일년이넘게지나면서.. 둘은 계속 그렇게 붙어다니면서 바로 옆에있는 집엔

발길한번않하고 제 결혼식은 그러려니한다해도(미미는 저희집일엔 일체모습을 들어내지않은거죠)... 제가 임신해서 친정에가서 가족들끼리

밥이라도 먹고 그럴라치면   자기 심심하다고.. 제동생에게 전화를 하고... 그런모습에  점점 불쾌해졌어여

 

제가 저희엄마에게

저럴거면 그냥 헤어지는게 않낫겠냐고 ..

지금부터 저러면 나중에 남매간에 -의- 상할거같다고..

이건머 결혼전부터 여자친구 눈치가보인다고..

저희엄마는 냅두란말씀만하세요

요즘은 시누 올케 이런것도없다

니 동생 직업이좋은것도아닌대 .. 그냥 놔둬라,,,

그러세요...

그말도 틀린말은아니지만.. 그래도 솔직한 제 속마음은요

- 여자애가 미용실에다니면서 아줌마들을 상대하다보니 점점 기가 쎄지고 듣는말도 많아져가지고 누나인제앞에서도 눈하나 깜짝않하는 리엑션? 그런걸 여자로서 직감하고요

웬지 저러다가 결혼해도 제가 미미눈치가보여서 제동생한테 머 하나 친하게지낼수가없을것같아요... 하다못해 제가 제동생한테 옷같은걸 서울에서 보내주면.. 집에가서 동생이 그걸입고있는걸보면..미미가 싫어하는티가 난다고할까,,

주의에 저 아는사람들에게 물어보니.. 그런거 싫어한다네요

자기 남친또는 남편이 시누가랑 너무 사이가좋으면 싫어한다고요-

머..그럴수도있을것같아요

(전 미미에게도 옷도사주고 가끔 문자도 보내고 그렇게 잘지냈다고생각했는데

자기남친인 제 동생이랑  친해보였던게 못마땅했던듯싶어요)

 

그래도 결혼전부터 티내는것같고 난 나잇살이나먹어서 머라고하기도그런대 눈치보이고

엄마는 냅두라고하시고.. 하다가 순간 화가 벌컥나서

좀전에 전화를했어여

제동생에게... 이시간엔 같이있을거라고 생각했죠

 

어디냐.. 밥은먹었냐,,. 묻다가...

야 집에좀 가라고.. 머 일년도넘게 붙어다니면서 발길을끊냐... 그랬더니

제동생은.... 누나... 우리가알아서할께.. 그러더라구요 (미미보고 집에좀 가란소리죠 )

알아서하는건 니들생각이지 니들보다 더 나이많은사람들이볼땐 황당하다

그후에 제동생이 언성이높아지면서... 매형은 전화도 잘않하더라 이러면서 끌어들이길래

그냥 전화를 끊어버렸습니다  (제희남편 무뚝뚝해서 수시로전화하는스타일은아니지만

가끔전화하고요 저한테도 전화잘않해요 그냥 전 그려려니하고요 결혼할때

오빠를 엄마가 맘에들어하셨고 오빠도 장모님을 좋아합니다 단지 남자도 좀 살살맞아야하는대.. 때때로 전화하고 그런거 못하고 내가 시키면하고 그럽니다)

 

엄마한테 전화가오고..왜 쓸데없는소리를했냐 하시는대..

제 생각엔... 차라리 그냥 헤어졌음 좋겠기도하고 ..

남녀사이 그냥 놔둘걸그랬나싶기도한대요

 

솔직히는요...

벌써부터 누나가 동생챙기는거 못마땅해하고 티내고 붙어있다싶이하면서

연락한번않하는것도 싫고 점점 나이가먹을수록 미용실에서 듣는게많아서근가

애는 더 쎄지는거같고... 그래요

 

그냥 푸념같은 이야기였어여

오늘은은 제가 좀 신중하지못하고 욱하는바람에 저지른 거 같기도하고

어짜피 미미도 옆에서 뻔히 다 들었을테니까요 자기도 기분이 나쁘겠죠 ..

전 그순간 너두 좀 들어라..그런것도 없잖아잇었구요..

 

제 오늘에 행동이나 앞으로에 태도 ... 제가 잘못된건지.. 그냥 의견좀 물어볼려구요

저도 헷갈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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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ㅉㅉㅉ|2008.07.26 13:53
니동생이 니서방 이래라저래라 니한테 저나해서 화내고 간섭했으면 좋겟나? ㅉㅉㅉㅉ전형적인 시누이네 시어머니보다 못된시누이 ㅉㅉㅉ니엄마가 가만히 나둬라고했으면 가만나둬라고 니가 왜지랄이고 평생 동생을 끼고살끼가? 개념없는소리한다 ㅉㅉ
베플쯔쯔..|2008.07.27 00:22
너나 잘해~ 라는 말이 바로 떠오른다. 장인장모님께 전화안부조차도 자주 않드리는 무뚝뚝(?) 자기 신랑 성격 하나도 못고치는 주제에.. 왠 동생의 여친 가지고 야단이람? 원래 미미도 무뚝뚝한가보다~라고 생각하면 쉬울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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