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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ub차도남과 커플이 되기까지 6탄 ♥

봉봉 |2011.02.27 04:33
조회 51,811 |추천 240

꺄악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사랑 톡커님들하 그동안 잘지내셨움 ??????????엉엉

 

나 안보고 싶었음 ? 난 그동안 톡커님들 보고싶어서 죽는줄알았음 엉엉

 

설마 나 다 잊어버린거 아님 ????????? 헉 오우 

 

나 분명히 2월 26일날 시험 끝나고 돌아온다고 했는데 ....................땀찍

 

아무도 나 못알아보면 완전 서운할듯 ...................... 그래요 ...........................

 

너무 오래기다리게 한 내 잘못이기도 함 .....  시험도 그냥 그렇게 봐버렸지만 .... 엉엉

 

시험치고 속상한 마음에 술한잔 하고 와서

 

그래도 톡커님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 새벽에 이렇게 글 쓰고 있는 내 정성 생각해서라도

 

내 글 사랑해줬던 내 톡커님들아 돌아와효 엉엉엉엉 우흙흙흙 ㅜ

 

암튼 ! 난 일단 약속을 지키기 위해 6탄을 계속 이어서 쓰겠음 ^^

 

참고로 이번 6탄은 좀 많이 진지해요 ㅜㅜ

 

미리 말씀 드려요 ㅠㅠ 재미나고 알콩달콩 한거 기대하셨다면 미안요 ㅜㅜ

 

스토리상 진지해질수 밖에 없는 타이밍에서 제가 그만 끊어버려서 ...

 

예전 이야기도 다 생각도 안 나시죠 ?? 에휴 ㅜㅜ

 

그래도 스압 쩔게 써볼까 함 ㅋㅋㅋ

 

스압경보 발령 안녕

 

그리고 꼭 1탄부터 다시 정주행 해주시길 바람부끄

 

6탄은 내가 봐도 재미보다는 진지한 글임 ㅜㅜ

 

1탄 ~ 5탄 어마어마했던 이야기 링크

 

↓↓↓↓부끄

 

 

http://pann.nate.com/talk/310201640 -> 1탄
 
http://pann.nate.com/talk/310209342 -> 2탄

 

http://pann.nate.com/talk/310215430 -> 3탄

 

http://pann.nate.com/talk/310224727 -> 4탄

 

http://pann.nate.com/talk/310232938 -> 5탄

 

자 그럼

 

Are you ready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난 이미 정신이 혼수상태로 빠졌음 ...........................................

 

 

 

차도남 : 그래서 ......내가 그동안.........하 .... 미안하다............

 

나 : 어 ? 뭐가 미안하다는 건데 ............

 

차도남 : 그냥 이것저것............

 

나 : 군대 날짜 알게 된거 정확히 언젠데 ????

 

차도남 : 며칠 안됐다 .. 영장받고는 머리속이 하얘지더라 ... 아무생각도 안나더라 ,,,

 

나 : 그랬구나 .. 바로 말하지 .. 뭐하러 혼자 끙끙 앓고 있었노 ...

 

차도남 : 그냥 .. 도저히 입이 떨어지지 않더라 .. 어떻게 말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

 

 

 

 

 

나 ... 온몸이 떨리고 있었음 ..

 

차도남에게 이런 모습 보여주기 싫어서 안간힘 쓰고 있었음

 

정말 어렵게 힘들게 말 꺼냈을텐데

 

내가 충격받은 모습 보여주기 싫었음 ..

 

그래서 오히려 더 태연한척 할려고 노력했음...

 

괜찮은 척 하는거 생각보다 너무 힘들었음 ...

 

 

 

나 : 에이 ~ 대한민국 남자라면 누구나 가는 군대 가지고 뭘 그러노 ~ 어차피 가야되는거 남들

 

     보다 쪼매 일찍 간다고 생각하면 되잖아 ~ 좋게 생각해 ^^

 

 

 

나 괜찮은척 웃음까지 지었음

 

아흑  ㅜ 잠시 ㅜ

 

이때 생각하니까 다시 또 눈물이 ..흙흙 엉엉

 

 

 

차도남 : 내말은 그게 아니잖아

 

나: 뭐가 ?

 

차도남 : 휴 .. 아이다 됐다 ..

 

 

 

 

그렇게 차도남은 또 혼자서 벌컥벌컥 고진감래 마셔댔음

.

.

.

.

.

.

.

.

 

 

남자들 ..

 

막상 입대 날짜 나오고 나서 입대 기다리는거

 

많이  괴롭고 힘들다던데 (이거 과장임 ? 그렇다면 사과함 ^^;;)

 

넌 지금 당장 2주뒤에 군개를 가야하니

 

얼마나 더힘들겠니 ..

 

그래도 어차피 가야하는거 ..떠나는 발걸음 ..

 

괜히 나땜에 무겁지 않았으면 ...

 

 

 

 

 

우린 그날 서로 가 마주한 현실을 잠시나마 잊을수 있을만큼만 딱 그만큼만 술을 마신것 같음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그만큼만 .

 

그날은 차도남이 집앞까지 데려다 주지도 않았음

 

그냥 택시 앞까지 바래다 주고 날 택시태워서 보냈음

 

 

나 그렇게 집으로 오는 택시 안에서 ...

얼마나 울어댔는지 모름

택시 아저씨가 ..

 

 

 

 

아저씨 : 에헤이 젊은 아가씨가 뭐가 그렇게 서러워서 우시는고?

 

나 :흙흙 .. 벼.. 별거 아니에요 .. 아저씨 ...

 

아저씨 : 별거 아니기는 .. 근데 이래 서럽게 울어싼노 말해보소 남자찬구한테 차였어 ? 어 ??

 

나 : 우흙흑 .. 아니에요 아저씨 .. 그런거 아니에요 .. 엉엉 ..

 

 

 

 

 

아저씨 아직 시작도 못했구만요 .. 차이다니요 ... ㅜㅜ 땀찍

 

 

 

 

 

 

 

아저씨 : 아인게 아인거 같구만 ! 아까 그 택시문 닫아주던 그 놈이 아가씨 뻥 차버린거 맞제 ?

 

          그놈 표정도영 안좋드만

 

나 : 엉엉 .. 아저씨 .. 우흙흙 ㅜㅜ 차라리 차인거라면 .. 흑흑

 

 

 

 

 

난 더이상 말도 제대로 못하고

 

내가 하도 서럽게 우니까 자꾸 우는 나 본다고 뒤쪽으로 힐끔힐끔 하시면서

 

 

 

아저씨가 자꾸 궁금해 하시는데 ㅜㅜ

 

아저씨께서 자꾸 신호 안 지키고 이차선 저차선 왔다갔다 거리고 운전하는게 영불안하셨음 ㅜㅜ

 

그래서 아저씨 운전하는데 방해될까바

 

울음 꾸역 꾸역 참았음

 

난 생명보험도 가입 안 한 뇨자임 부끄

 

그래도  아저씨 혀를 끌끌 차시며 걱정해주시던 얼굴이 어렴풋이 기억남 고마워요 ☞☜

 

 

 

21년 동안 모태솔로녀로 지내오는 동안

 

드디어 내 님을 만났다고 생각한게 엊그제 같은데 ..

 

나 어쩜 이제 정말 사랑을 시작할 수도 있겠다 ..

 

이제 나도 사랑받는 여자가 될 수도 있겠다 ..

 

그렇게 부푼 설렘을 안고 지냈던게 고작 며칠이 되었다고 ...

 

 

 

 

나 21년동안 연애 한번 안해본 여자로써 아니 못해본 여자로써 ,

 

난 내가 곰신이 될 생각은 추호도 없었으며

 

곰신이 되는 상상은 전혀 단 1%도 하지 못했을뿐만 아니라

 

곰신이 될 자신은 더더욱 없엇음

 

그래서 나 지금 너무 혼란스러웠음 ...

 

 

 

당장 2주뒤에 군대간다던 차도남에게 ..

 

도저히 " 기다릴게 " 라는 말이 떨어지지 않았음 ..

 

 

 

미안요 .. 나많이 못됐음 ...?

 

결국 나는 사랑앞에서 비겁한 사람이 되고 말았음 ...

 

시작 조자 해보기도 전에

 

2년 이라는 시간 앞에 겁먹고 비겁하게 피하려고만 했음

.

.

.

.

 

그날 이후 .. 차도남은 연락이 없었음

 

너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거니......?

 

나 또 한 먼저 하지도 않았음 ....

.

.

.

.

.

.

.

.

.

 

나 근데 차도남 만난거 고작 1주일인데

 

하루 이틀 연락 안하다보니 점점 답답해지기 시작했음 놀람

 

그래서 제일 친한 친구들고 함께 술을 마시기로 했음

 

현실도피에는 술이 최고임 안녕윙크음흉

 

(미성년자는 절대 따라하지 마셈 그리고 술 약하신 분들도 ^.~)

 

 

 

암튼 난 그렇게 경대북문에서 친구들을 만나기로 했음

 

저녁 8시쯤 되어 우리의 단골 집으로 향했음

 

그때까지 나의 젤 친한 친구들...

 

나랑 차도남의 관계 .,. 이렇게 발전 했는지 전혀 모르고 있었음 ..

 

아직 내가 말 안했었음 ..

 

그냥 대충 클럽에서 만난 남자랑 애프터 몇번 한 사이 ?

 

요정도로만 알고 있었음 ...

 

 

 

 

나 그날도 어김없이 고진 감래 먹었음

 

차도남이 나에게 가르쳐준 고진감래 .. 그대로 내가 애들한테 만들어 주고있었음 ..

 

하 . 그랬지 .. 이것도 니가 가르쳐준 거였찌 .. 엉엉

 

 

 

나의 친구들 .. 고진감래 처음 먹어보고는 급 흥분하셨음 !!!! 파안

 

이렇게 맛있는 술 처음 먹어본다며 ㅋㅋㅋ 홀짝 홀짝 원샷 해대던 친구들 덕분에 내손은 엄청 바

 

빴음

 

 

 

그렇게 한잔 두잔 마시다가 어느정도 취기가 오르고 진지한 얘기하는 타이밍이 왔음

 

 

그전 까지 막 야한얘기  서로 지 애인 험담하고 칭찬하고 자랑할거 다 자랑질하고

 

서로 조언 얻을거 얻고 ㅋㅋ 그렇게 미친듯이 몇시간씩 수다떨다 보면

 

 

더이상의 소재거리도 없고 이야기 거리 없을때

 

딱 진지한 모드 로 들어가는 타이밍이 있음 음흉 ( 모두 아실거라 믿음 ) ㅋㅋ

 

 

 

그떄 친구 "찐찌" 양 .. 편의상 " 찐찌" 라고 부르겠음 ㅋㅋ 그냥 별명임 ㅋㅋ

 

클럽 같이 갔던 친구는 " 버거" 라고 하겠음

 

찐찌 + 버거 = 찐찌버거 ㅋㅋㅋ

 

 

 

 

찐찌 : 아 맞다 ㅋ 니 그때 클럽에서 만난 남자랑 우에 됐노 ㅋㅋ 애프터 했다는거 까지 들었는

 

       데  계속 연락하나 ?

 

나 : 아 ... 아니 ...

 

찐찌 : 헉 !!! 왜 ????????그때 니랑 같이 클럽 갔던 "버거 " 말로는 남자 개안타 카던데 ,,,,????

 

나 : 엉 .. 남자는 개안타 .. 근데 ...

 

 

 

 

 

 

 

나 갑자기 눈물이 핑 돌았음

 

울컥했음 그리고는 고진감래 원샷했음

 

왜 나에게만 이런 일이 생기는지 원망스러웠음

 

그냥 나도 남들처럼 평범한 사랑 한번 해보는게 소원이었는데

 

그게 그렇게 어렵고 힘든 소원임 ????????????

 

남들은 잘만 하는데 왜 나한테만 이럼 ???????????????

 

너무 억울했음 ........................쳇

 

 

 

 

 

 

찐찌 : 헉 니 왜 카노 .. 갑자기 울라카노 ;;; 왜 ?? 뭔일있었나 ..??

 

나 : ,.,,, 아 그게 사실은 ... 휴 .. 그 남자가 이제 막 21살 됐거든 ..

 

찐찌 : 어 !!! 근데 !!! 21살이 왜 !!!

 

나 : ..............아 군대 간단다 ..................

 

찐찌 : 헉 .................................맞네 .. 언제 ???

 

나 : 1월 15일 .............................

 

찐찌 : 헉 ..................대박이네 완전 ... 2주뒤란 말이가 ? 어디까지 나갔는데 ???

 

나 : 엉 ......?? 그게 .. 음 ... 키스 ... ☞☜

 

찐찌 : 흐미 .. 니 첫키스 아이가 ???????????

 

 

 

 

 

 

말없이 고개만 끄덕인 나 ...폐인

 

내게 물었던 찐찌... 그리고 내 얘기를 듣던 나의 다른 친구들

 

일순간 모두 당황해서 말이 없었음 땀찍

 

그래 .. 너희도 당황스럽게 ?? 난 어떻겠음 ????

 

며칠동안 아주 애가 타서 죽겠단다 ...

 

나의 친구들 잠시 정신 가다듬고 나에게 진지하게 말해주기 시작함

 

 

 

 

 

그때 클럽같이 갔던 "버거" 양

 

 

버거 : 봉아 .. 내가 가장 사랑하는 봉아 .. 난 니가 참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

 

나 : 응 ...

 

버거 : 그남자가 좋나 ..?

 

나 : 응 ... (우흙흙)

 

버거 : 많이 좋나 ...???

 

나 : 우흙흙 .............................

 

 

 

난 차마 대답하지 못했음 ..................

 

만약 입밖으로 내뱉으면 정말 그게 사실이 될까바 .

 

애써 마인드 컨트롤 하고 있던 내가흔들리게 될까바 ..

 

 

버거 : 근데 봉아 . 있잔항 사랑에 있어서 사귄 기간이 대단해 보이제 ?

 

나 : 응 ..

 

버거 : 근데 사귄기간 그거 별거 아니다 .. 아무리 오랫동안 몇년을 사겨도 한쪽이 한순간에 맘

 

변해서 떠나버리면 언제든지 금방 끝나버리는게 사랑이라더라 . 니가 지금 그사람이 군대 간다

 

고 해서 겁먹고는이사랑 놓치고 나서 후회 안할 자신 있나 . ?

 

 

 

나 : .....................

 

버거 : 내생각에는 .. 음 .. 군대 간다고 해서 니가 좋아하는 감정을 억지로 억제할 필요는 없다

 

       고 생각한다그러면 니만 더 힘들어질꺼 같다 니도 처음으로 설레임이라는 감정을 느꼈고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는데군인이라고 해서 그 감정이 사라질 것 같으면 닌 그사람을 좋아

 

       하는게 아니다 ..

 

다시 한번 곰곰히 잘 생각해봐라 ..

 

나 : 응...

 

 

이떄 또다른 나의 친구 " 쭈구리 " ㅋㅋㅋ

 

쭈구리 : 뭐라카노 니 ! 봉아 대따마 어차피 제대로 된 시작도 아직 안했잖아 키스 그까이꺼뭐 !!

 

2주뒤에군대 갈놈이랑 뭔 놈의 시작을 한단 말이고 !! 자 말 듣지 마라 !!! 실컷 2년동안 군대 기

 

다렸는데 전역 하고차는 놈 얘기 많이 들었따 그니까 애초에 곰신 될 생각 하지도 마라 걍 1! 알

 

 

겠나 ????

 

 

 

 

 

( 곰신 비하하는거 아님 ㅜㅜ 원래 쭈구리가 말 거칠게 함 ㅜㅜ 리얼리티를 위해 거를수가 없었

 

음 ㅜㅜ곰신님들아 너그러이 이해해주삼  굽신굽신(__)

 

 

 

 

 

 

참고로 쭈구리...

 

21년동안 산전수전 다 겪은 여자였음

 

우리 중에 연애경험도 젤 많고 우리에게 있어서 왕언니 같은 존재임

 

술도 젤 잘 마심 이 여자 술병 나서 골골 댈때도 목마르다면서 맥주마시는 뇨자임 ㅋ

 

근데 얼굴은 착하고 참하게 생김

 

하지만 !!! 입 여는 순간 , 즉 말하는 순간 100% 깨는 그런 여자임 ㅋㅋ

 

거기에 속은 남자가 한 둘이 아님 ㅋㅋ

 

미안 쭈구리 ㅋㅋ 사랑한다 ㅋㅋㅋ

 

 

 

 

 

나 : 우흙흘 ㄱ.. 그래도 .. 아 진짜 첨으로 설레고 좋아하는 감정 느꼈는데 .. 아 진짜 왜이런건데 ..

 

쭈구리 : 그라이까네 !!! 걍 악몽 꿨다고 생각하고 남자 만나는 연습 했다고 생각해라 고마 ! 그게

 

 

니를 위한 길이다 !! 그게 더 편하다 ! 곰신 될 생각 애초에 하지도 마라 !! 앞길 창창한데 만다꼬

 

 

곰신하는데 !!!!!!!!!!

 

 

 

 

........

 

 

나 : 그럼 니가 이때까지 남자좀 소개시켜주지 그랬노 !!!

 

쭈구리: 헐 이가스나 말하는거 봐라 ㅋ 니가 맨날 소개팅 같은 인위적인 만남 싫다고 ㅋㅋ 자연

 

스럽게 사랑을 시작하고 싶다고 주구장창 외쳐대던데 누군데 !! 카고 니 키가 좀 크나 !!!

 

 

 

 

 

이놈의 가스나 ..

문디 가스나 ..

나쁜 기지배 ..

나에게 온갖 독설을 내뿜고 있음 .. 하지만

다 날위한 소리란거 누구보다 잘 알고있음 ...

 

 

 

나 : 아씨 돌겠다 ...

 

 

.

.

.

이때 쭈구리 내 폰 훽 빼앗아 들더니

 

 

 

 

 

 

쭈구리: 금마 이름 먼데 ?

 

나 : 왜 또 ! 머할라고 !!!

 

쭈구리: 아씨 ! 이름 머냐니까 ?

 

나 : .. 내사람 .......ㅋ

 

쭈구리: 미친년 ㅋㅋㅋ

 

 

 

 

 

쭈구리.. 갑자기 내폰으로 차도남한테 전화걸기 시작했음 (쿵쾅쿵쾅)

 

헉 !!!!!!!!!!! 이미친것아 !! 요며칠 연락 안했다고 !!!

 

카고 먼저 연락 하지 않는 건 내 마지막 자존심이라고 !!!!

 

 

나 : 니 미쳤나 ㅜ 빨리 폰 내놔라 !!!

 

쭈구리: 있어봐라 !!! 내가 통화좀 해봐야겠다 !!!!

 

나 : 왜 !!! 뭐라 칼라꼬 !!!!

 

 

 

 

 

 

흑 .. 차도남아 .. 제발 전화받지마 ..

 

지금 너에게 전화를 걸고 있는건 내가 아니야 ...

 

억센 년 이야  .. 흑흑 ㅜㅜ

 

 

 

 

 

쭈구리: 근데 니 사람은 이시간에 벌써 자나 ? 왜 전화를 안 받노 !!!

 

 

 

 

휴 다행이었음 .... 차도남이 전화를 받지 않았음

 

불행중 다행이라고 생각함

 

하지만 왜 전화를 안 받는지 문득 궁금해졌음

 

혹시 내 전화 피하는 거임 ?????????????????????

 

 

 

연락 하나통 없는 차도남 ..

 

군대 간다는 말 이후로 연락 조차 없네 ??

 

역시 우린 그냥 스쳐지나가는 사이가.. 되버리는 거니 ..?

 

넌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거니 ...

 

 

 

 

그렇게 얼마나 지났을 무렵

 

 

차도남에게서 문자가 왔음

 

 

 

차도남 : 전화했었네 .. 나 친구들이랑 술한잔 하고 있어  ㅎㅎ

.

.

.

.

뭐임 ...........................?????????놀람

내전화 못받았으면 냉큼 전화하지 않고 뭐하는 거임 ?????

너지금 아무렇지 않게 답장 하는거임 ????????????

이시키가 ......................

 

 

 

 

 

그냥 평소랑 똑같이 답장 오는게 더 싫었음

 

그래도 우리 며칠동안 연락 안 한 사이인데..

 

쭈구리가 전화를 했었어도 어쨌든 내 번호로 전화를 한건데 ...

 

 

 

여자분들은 내마음 이해할거라 믿음..

 

며칠동안 서로 연락 안하다가

 

그래도 내가 먼저 연락했는ㄷ ㅔ...

 

상대방은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평소랑 똑같이 대하는 거 ...

 

적어도 난 좀 그랬음 .. 말로 표현하기 힘든 그런 감정이었음 ....

 

 

 

 

 

나 : 아 맞나 ~ 요새 술독에 빠져살겠네 ?? ㅎ

 

차도남 : 엉  내가 그래도 군대 쫌 빨리 가는 편이라서 ㅎㅎ 누난 뭐하는데 ??

 

 

 

 

 

그래 이시키야 !!!!!!!!!!!!!

 

니가 술김에 니 친구들이랑 군대 신청만 안했어도 !!!!!!!!!!

 

니랑 내랑은 벌써 사귀고 있었을꺼다 !!!!!!!!!!

 

내가 먼저 고백해서라도 !!!!!!!!!!!!!!!!!!

 

버럭

 

 

 

 

나 : 아 ㅎ 나도 친구들이랑 술먹고 있어 ㅎㅎ

 

처도남 : 아 진짜가 ? 누나 또 너무 많이 마시지마래이 내 짐 친구들이랑 술 좀 많이 마셔서 누나

            데리러 못간다 ㅎㅎ

 

 

 

 

 

 

 

헉 니지금 뭐라는 거임 ?? 땀찍

 

누가 데리러 오라고 했음 ???

 

낼 모레 군대 갈 놈이 왜 날 또 설레게 하는거임 ???

 

이런 사소한 말에 내 마음은 또 미친듯이 뛴단 말이다 !!!

 

그런말 하지 말라고 왜 자꾸 ㅜㅜ 니가 정녕 아주 날 들었다놨다 하는구나 ㅜㅜ

 

 

 

 

 

 

나 : 미친 ㅋ 니 아니고도 데리러 올 사람 많거든 ?? ㅎ

 

차도남 : 아 맞나 ㅎ 그럼 다행이고 ㅋ 근데 누나 내 이제 군대 갈날 얼마 안남았는데 ..

 

          그전에 한번 봐야지 .. 낼 시간 어떻노 ??

 

 

 

 

그날 1월 7일 쯤이었던 것 같음

 

 

 

 

나 : 아 .. 낼은 선약이 있어서 .. 9일 어떤데 ???

 

 

 

 

사실 나 선약 없었음 안녕

 

그냥 어쩌면 차도남 군대 가기전에 마지막으로 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정말 이쁘게 보이고 싶었음 부끄

 

그래서 급하게 진찌랑 샤핑 약속 잡았던 거임 ㅋㅋㅋㅋㅋㅋㅋ하앍하앍음흉

 

이건 본능이었음 ㅋㅋ 나도 내가 이렇게 위기대처능력이 뛰어난지 처음 알았음 ㅋㅋ

 

 

 

 

 

 

차도남 : 응 ㅎ 알겠다 ㅎ 그럼 9일날 시내에서 보자 ^^

 

나 : 그래 ㅎㅎ ^^

 

 

 

 

 

 

나 그렇게 차도남과의 어쩌면 마지막 만남이 될지도 모르는 그날을 위해

 

친구과 함께 온 동성로 시내를 휩쓸고 다님 ㅋㅋㅋㅋ

 

로데오를 몇바퀴나 돌았는지 모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두 신은 발에 굳은살 다 박히고 피부 다까지고 대일밴드 까지 붙여가는 투혼 발휘하며 ㅋㅋㅋ

 

머리부터 발끝까지 새단장하고

 

새옷으로 풀세팅했음 ㅋㅋㅋ

 

나 부끄러움 ??????????????????하앍 ㅋㅋㅋ안녕

 

 

 

 

그렇게 드디어 그날이 왔음 ...

 

우리 정말 오랜만에 만났음

 

나 차도남 만나기 전날 거의 한숨도 못잔거 같음

 

그전날 얼굴팩 하고 난리부르소 다 떨었는데

 

결국 잠 못자서 또 다크서클 3cm 육박 ..

 

젝일 ...땀찍

 

샤 X 컨실로로 몇분을 문질러 댔는지 모름 ㅡ.ㅡ ㅋㅋㅋ

 

 

 

 

 

 

 

 

차도남 : 이야~ 오늘 이쁘네 ^^ ㅎㅎ

 

 

 

 

 

 

 

 

헉 !!!!!!!!!!!!!!!!!!!!!!!!!!!!!흐흐

 

 

나 드디어 차도남한테 이쁘다는 말 들었음 ㅋㅋㅋ 아마 처음으로 들었던것 같음 ㅋㅋㅋ

 

차도남 니입에서 이런 오글멘트 나오게 될줄은 상상도 못했던 나였음 ㅋㅋ

 

넌 순수한 100% 오리지날 경상도 남자니깐 ㅋㅋㅋ

 

너도 이제 곧 군대가니 인심 쓴거임 ?? 아흑  ㅠㅠ

 

 

 

 

그래도 이 망할놈의 내 심장 .. 이쁘다는 그 말 한마디에

 

심장이 또 잠시 고장났음 심박수 200을 육박할 정도로 미친듯이 쿵쾅쿵쾅 뛰기 시작했음

 

 

 

 

 

나 : ㅎㅎ 진짜 ? 오늘 신경쫌 썼다 ㅋㅋ

 

 

 

 

 

그러자 차도남 내 머리를 훅 쓰다듬었음 ...땀찍

 

아 .. 나 .. 내가 평소에 .. 꿈꾸던 로망이 있었음 .. 엉엉

 

내가 키가 좀 많이 크니깐 .. 나보다 키 큰 남자가

 

내 머리를 이렇게 쓰다듬는 거 .. ㅜㅜ

 

 

 

 

 

 

 

 

 

 

암튼 나 이거 정말 너무 해보고 싶었던 여자중 1인이었음 ..

 

근데 5일뒤에 군대가는 놈이 나에게 이거 해버렸음

 

나 또 미쳐버리겠음 ...오우

 

 

 

 

 

 

 

근데 우리 오랜만에 만나서 그런지 서먹서먹했음

 

어쩌면 우리사이에 풀어야할 마지막 감정고리가 남아있단걸 서로 잘 알고있었기에

 

 

 

더 조심스러웠던 것 같음 ..

 

 

 

 

 

우린 우리의 단골 술집이 되어버린 " 하루에" 를 다시 갔음 ㅋ

 

그날도 어김없이 고진감래  세팅 풀로 함 ㅋㅋㅋㅋ( 모르시는 분들은 4 탄 참조 ) ㅋ

 

얄짤 없음 ㅋㅋㅋㅋ 기분 안 좋다고 소주 먹고 이런거 없음 ㅋㅋㅋ

 

무조건 고진감래 콜 !!!!!!!!!!!!!!!!!!!!!!!!

 

음흉

 

 

 

 

 

 

 

 

 

그랫음 .. 나랑 차도남 ...

 

누가보면 술 맞짱 뜨기로 한줄 알았을것임 놀람

 

서로 먼저 말을 꺼내주길 기다리고 있었음

 

그렇게 한잔 두잔 먹다가

 

차도남이 드디어 ... 말을 꺼냄 ...

 

 

 

차도남 : 누나 . 군인 어떻게 생각하는데 ?

 

나 : 군인 ?하하 ㅎㅎ^^; 대한민국의 건강한 아들 아이가 ㅎㅎㅎ

 

차도남 : 아니 ㅡㅡ 그런거 말고 . 애인으로써 군인 말이야

 

나 : 아 .. 응 .. 흠.. 글세 ^^;; 깊게 생각해본적이 없어서. ...

 

근데 .. 그거 왜 물어보는데 ??

 

 

 

알면서 ... ㅡㅡ 왜 물어보는지 뻔히 알면서 난 또 그렇게 콕 찝어서 또 물어봄 ㅜㅜ

 

나 많이 븅신같음 ? 엉엉

 

 

 

차도남 : 아 .. 아니 . 그냥 ..

 

 

 

이놈아 니도 아주 고단수 구나 놀람

 

그냥 이쯤되면 솔직하게 말하고 서로 결론 지으면 될것을

 

니도 참 어지간히 사람 애를 태우는 구나

 

니 감정은 도대체 뭐냐고 !!!

 

그냥 이대로 우리사이가

 

스쳐지나가는 키스한 사이 로만 남아도 좋으니 ??

 

먼훗날 누군가 나에게

 

 

 

"첫키스 언제하셨어요 ? 누구랑요 ? 어디서요 ?'

 

이런 질문받았을때 난 ..

 

머릿속으로는 너의 얼굴을 떠올리면서

 

차마 너라고 대답못하겠지

 

사귀었던 사람도 아니었고 그렇다고 로맨틱한 장소도 아니었으니깐 .. 젝일 엉엉

 

 

 

넌 그냥 스쳐지나가는 사이였을 뿐이니깐 ..

 

그렇게 되도 좋다는 거니 ??

 

그렇단 거니 ??

 

도대체 너의 감정은 뭐니 .........................

 

 

 

그렇게 몇분의 침묵이 흐른뒤

 

.

 

.

 

.

 

.

 

.

 

.

.

 

차도남 : 내가 진짜 이말 하면 개쓰레기 될꺼 아는데 .. 잘 아는데 .. 하아 ...

 

 

 

그렇게 정말 힘겹게 말 꺼내던 차도남 ..

 

 

 

 

 

나 ; 어??????

 

차도남 : 알다시피 내 5일뒤에 군대가잖아 ..

 

나 : 어 ..

 

차도남 :  우리 .... 꼐속 만날래 ??? 미친놈이라고 욕해도 좋다 . 나 이말 안하고 이대로 군대 가

 

          면 너무 후회할것 같아서 .. 이런말 하는거 진짜 부담되는거 아는데 . 그냥 내 감정은 

         

          그렇다

 

 

 

 

헉 !!!!!!!!!뜨악 놀람

 

나 드디어 고백 받은거임 ?????????????????????

 

그토록 기다리던 ... 그렇게 듣고 싶었던 말이었는데 .......................

 

나 그말 듣는 순간 눈물이 핑 돌았음 .......

 

그동안 나 혼자 며칠밤을 고민하던데 .. 혼자 맘 졸였던게 ...

 

나혼자만 그랬던게 아니었어 ....

 

 

 

나 : 어 ????

 

 

 

차도남 : 솔직히 나 군대 갈때 여자친구같은거 없이 홀 몸으로 맘 편히 2년동안 그냥 개고생 하다가 올 생

 

각이었다 근데 뜻밖에도 누나를 만나버렸고 .. 내가 지금 이순간에 가장 안타까운건 .. 그렇게 술김에 군대

 

를 신청했다는 것보다 .. 누나를 너무 늦게 만나버렸단거 .. 그거 하나다 ..

 

우리에게 조금의 시간만 더있었더라면 .. 나 아직도 누나랑 해보고 싶은것도 많고 .. 해보지 못한게 너무

 

많은데.. 나 군대 가면 .. 누나가 내 기다리게 하는것도 너무 미안하고 .. 내가 괜히 누나 앞길 막는건

 

아닌가 싶고 .. 그래서 그동안 너무 힘들었다 ..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내 상황이 죽을만큼 괴롭더라

 

누나랑 연락 안하는 며칠동안 얼마나 고민했는지 모른다 .. 그러다가 갑자가 누나가 전화가 오데 ???

 

근데 그 전화 받으면 ... 누나가 안 좋은 말 할까봐 .. 선 뜻 못 받겠떠라 .. 그래서 그 때 ...

 

 

 

 

 

 

 

차도남 .. 그렇게 힘겹게 어렵게 속마음 털어놓고나선

 

고진감래 원샷

 

나도 차도남 따라서 고진감래 원샷

 

 

 

 

 

 

 

 

( 나 너무 고백 리얼로 길게 적으셔서 당황하신 분 계심 ???

 

나 처음 고백받아본거라서 차도남의 말 또박또박 다 기억하고 있음 ... 안녕)

 

 

 

 

 

 

 

 

 

나 그렇게 차도남의 진심 어린 고백을 듣는동안

 

이미 내 눈가는 촉촉히 젖어있었음

 

내 감정은 확실해졌음

 

나 2년 다 기다리겠다는 자신은 없음

 

하지만 최선을 다해서 기다리겠다는 자신은 있음

 

 

 

나 : 고마워 .. 근데 군대 가기 5일전에 고백하는게 뭐가 그렇게 잘못된건데 .. 나 기다릴께 ...

 

그냥 보고싶을때 못보고 목소리 듣고싶을때 못듣고 .. 그정도 ..? 근데 난 솔직히 오히려 내가 니

 

한테부담주는게 아닌가 걱정 많이했었어 . 근데 이렇게 니말 듣고 나니까  너무 기뻐 .. 고마워

 

ㅜㅜ

 

 

 

차도남 : 헉.. 근데 2년 아이다 .. 3주 줄었다 ^^;;

 

 

나 : 진짜가 ? ㅎㅎ 아싸 ㅋㅋ 캄 23개월 1주만 기다리면 되는거네 ? ㅎㅎㅎ

 

 

 

 

차도남 : 아 .. 내가 과연 잘하는 짓인지 모르겠다 . 친구들이 알면 미친놈 개쓰레기라고 욕할꺼

 

뻔한데 .  누나 . 아니 XX아 내 진짜 시작은 개쓰레기일지 몰라도 앞으로 나 정말 잘할게 지켜봐

 

도 .. 남들이 다 군대가기 5일전에 고백해서 사귄다고 손가락질 하고 욕해도 내가 그 욕 다 감수

 

할 자신있따 ....니만 있으면 ...

 

 

 

 

 

하앍하앍 ㅋㅋ

 

그렇게 우리는 1월 10일 ㅋ 우리의 사랑이 시작된 1일이 되었음

 

정확히말하면 썸씽 18일 만에 사귀게 되는 것이자

 

군대 가기 5일전에 사귀게 된것임부끄

 

 

나보다 더 기막힌 타이밍에 사귀게 된 여자있음 ?????

 

 

 

난 이런 기구한 사연을 가진 여자임 ... ㅋ

 

 

 

 

 

 

 

 

 

그렇게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5일 .. 아니 15일 입대니까 정확히 말하면

 

4일이라는 시간이 남아있음 ..

 

지금부터 정말 알차고 소중하게 보내야 했음

 

차도남 군대가기전 1월 13일 우린 둘만의 첫 여행을 가기로 약속함 ㅋㅋ 1박 2일 로 으흐흐 음흉

 

나 겨울 바다 보는거 꼭 해보고 싶었던 여자임 ㅋㅋ

 

그러나 겨울바다 보자고 여자끼리 부산 가는건 우리 모두 싫어했음 으으

 

그렇게 난 드디어 차도남과 겨울바다 보러 해운대 가기로 했음 ㅋㅋ

 

 

엄마에겐 친구들과 펜션 놀러간다고 드립 다 쳐놓음 ㅋ

 

찐지와 버거 .. 그리고 쭈꾸리까지 결정적으로 도와줬음 ㅋㅋ

 

아 참고로 쭈구리 .. 내가 결국 사귀게 됐다고 말했더니

 

첨엔 잔소리 좀 하더니 결국은 축하해줬음 ㅋㅋ 얼마나 대단한 연하남이길래 니가 곰신까지 하냐고

 

군대가기전에 꼭 보여달라고 부탁했음

 

미안 .. 니 보여줄 시간이 어디있노 ㅋ 둘이 있을 시간도 부족하단다 얘야 ㅋㅋㅋ음흉

 

휴가 나오면 보여줄께 ㅋㅋㅋ

 

암튼 고맙다 얘들아 ㅜㅜ 은혜 잊지 않을게 ㅋㅋ

 

 

 

그렇게 1월 13일 드디어 겨울바다 보러 해운대로 고고씽 !!!!

 

동대구역 가는 발걸음이 그토록 가벼웠던 적은 처음이었음 ㅋ

 

막 지나가는 모든 사람들한테 자랑하고 싶고 ㅋ

 

나 좀 팔불출 같음 ? 상관없음 ㅋㅋ

 

난 너무 설레였으니깐 ㅋㅋ 해운대 몇년 만에 가보는지 ㅋㅋ

 

고등학교 2학년때 찐찌랑 버거랑 쭈꾸리랑 그외 친구들이랑 함께 갔다온 이후로

 

거의 4년만에 가는 해운대 ..

 

얼마나 변했을까 ???

 

 

 

근데 나 동대구역에 또 약속시간보다 먼저 도착해버림 ...

 

허걱놀람

 

차도남아

 

니 죽고잡나 ..........

 

약속시간 지났는데 너 또 왜 늦는거니 ...

 

지각하는 습관 .. 군대 가서 꼭 고쳐오길 바란다 .,..

 

그래도 오늘은 우리의 첫 여행이니까 .. 내가 참을게 .. 우걱우걱 놀람

 

 

 

그렇게 우리의 첫 여행은 시작됨

 

 

ㅋㅋㅋㅋㅋ

 

폭풍 추천과 댓글 GoGo ~

 

7탄은 어마어마한 재미와 에피소드로 보상하겠나

 

이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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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미쳤음

 

나 완전 스압 쩔게 적은거 같음

 

그동안 판 쓰고 싶어서 어떻게 참았는지 모르겠음

 

지금 손모가지 아파 죽겠음 엉엉

 

아마 내글 읽다가 " 뒤로가기 " 많이 하셨을 듯 ㅜㅜ

 

그래도 끝까지 읽어주신 내 톡커님들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함 쪼옥

 

이번6탄 .. 많이 진지했죠 ? ???

 

오래 기다린 만큼 재미없어서 실망하셨음 ???

 

그렇다면 또 사과함 ㅜㅜ

 

그치만 난 믿어의심치 않음 ㅜㅜ

 

내사랑 톡커님들이 6탄도 어여삐 읽어주시고

 

또 나에게 추천과 댓글 로 힘을 주실거란거 !!!윙크

 

쭈압쭈압 부끄

 

 

 

암튼 2달만에 컴백했는데 ..

 

이거 공백기가 너무 길었던건 아닌가 걱정스럽네요

 

판 보니까 제가 한창 쓸때의 낯익은 분들은 거의 없으시네요 ㅜㅜ

 

지금 완전 맨땅에 헤딩 하는 기분 ㅜㅜ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서 원점에서 다시 시작해야 할 것 같네요

 

괜히 돌아온거 아닌가 후회할지도 모르겠지만 ....

 

그래도 제 글 잼있게 읽으시는 분 계시다면

 

만약  7탄을 원하신다면  7탄 또 쓸께요 ^^

 

일단 전 분명히 약속 지켰어요 ^^ 그럼 전 이만 자러가요 쪼옥

 

 

 

 http://pann.nate.com/talk/310847936 -> 7탄 링크 달아드려요 ^^

 

 

 

 

 

 

 

추천수240
반대수3
베플하악|2011.02.28 15:26
돌아왔다!!!!! 언니너무그리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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