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pann.nate.com/talk/310906633 -> 11탄 링크 다시 올려드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게 진짜 11탄임 ㅠㅠ
http://pann.nate.com/talk/310902365 -> 11탄 삭제됨 ㅠㅠ
저 지금 너무 황당하네요 ...
지금 시각 오후 7시 55분 ...
갑자기 11탄이 삭제 되버렸네요
전 삭제한적이 없는데 말이죠 ...
너무 어이가 없네요 ... 에휴 ...
Say Hi ![]()
내사랑 톡커님들하 ![]()
나많이 보고싶었음 ? 난 많이 보고싶었음 ![]()
나없는 이틀 동안 잘 지냈음 ?? ㅋㅋ 나 벌써 잊어버린거임 ???
ㅋㅋ
10탄 본의아니게 좀 많이 늦게 올려서 미안요 ![]()
나진짜 토욜날 차도남 만나러 나가기전에 10탄 거의 다썼는데 나의 불찰로 인해 10탄 다 날려버리고
다시 쓰고 있었는데 또 컴터 꺼지고 ㅜㅜ 완전 열받아서 그냥 데이트하러 나가버림
아흑 ㅜㅜ 그래도 계속 맘속으로 애타게 10탄 기다릴 톡커님들 생각했음 ![]()
나 원래 PC방 싫어하는데 ㅜㅜ 차도남한테 PC방 가자 캤다가 들킬뻔 했음
ㅋㅋㅋ
나 이렇게 톡커님들 많이 생각하고 보고싶었음 ㅠㅠ
너무 늦게 돌아왔다고 삐지지 말기 ![]()
나 아이폰 5 사겠다고 지금 스마트폰 안쓰고 버티고 있는 뇨자임 ㅠㅠ
님들 댓글 실시간으로 확인 못함 ㅜㅜ
But !!!!!!!!!!!!!!!!![]()
9탄 보고 깜놀 ![]()
이거 뭐임 ???????????????????????????????
엄머나 ![]()
나 이렇게 과분하고 넘치는 사랑에 몸둘바를 모르겠음 ![]()
내 판이 점점 유명해질때마다 난 아주 간이 떨려죽겠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차도남한테 진짜 사진 올린거 걸리면 죽는데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다행히 판 즐겨본다던 차도남 친구 ㅋㅋㅋㅋㅋ
요즘 개강해서 많이 바쁜가봄 ㅋㅋㅋ 아직 별다른 소식이 없음 ㅋㅋ 다행임
ㅋㅋㅋㅋ
사실 .. 내가 이렇게 위험을 무릅쓰고 사진 공개한 이유가 있음 ^^ ㅋㅋ
3 달전 우연히 판 이라는 싄세계에 빠져들었음 ㅋㅋㅋ
완전 달달하고 잼있는 얘기들 많이 읽으면서 ㅋㅋ 참 글쓴이들 사진이 궁금했음 ㅋㅋ
분명 사진공개라는 것은 아주 많은 용기가 필요한 것이란거 잘 알면서도 ㅋㅋ 글이 잼있을수록
더더욱 사진이 보고싶어지는게 사람 욕심이었음 ☞☜ 나만 그런거임 ???
ㅋㅋㅋ
그래서 난 만약에 나중에 글을 쓰게 되면
혹시나 내 글을 잼있게 읽어주시는 분이 계시다면 그 분들을 위해서 !!!!!!!!!!!
사진 공개정도는 각오하리라 생각했었음 !!! ^^ 그래야 내 글을 읽으면서 좀더 현실적인 상상 ??
현실적인 공감 을 하게 되지 않을까 ㅋㅋㅋ
그래서 용기내서 이번에 차도남 사진 공개한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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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렇게 정말 !!!!!!!!!!!!!!!!!! 뜨거운 반응을 일으킬지 상상조차 못했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과분한 사랑에 그저 놀라고 또 놀라고있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자꾸 차도남 사진 공개 이후 내가 훈녀일꺼라고 오해 하시는데 ㅠㅠㅠ
나 정말 훈녀아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키큰녀 임![]()
![]()
이러시면 내 사진 공개 하기 점점 부담스러워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쨌든 난 사진 공개한거는 후회 없음 ^^ 정말 그 수많은 댓글중에 악플 하나 없었음
이 어메이징한 내사랑 톡커님들
ㅋㅋ 내가 이러니 어떻게 판을 떠나겠음 ? ㅜㅜ 아놔 ㅋㅋㅋ
아 ! 그리고 차도남 지금 군인 아님 ^^ ㅋㅋ
내가 차도남 군인일때 사진 올려서 지금 군인일꺼라고 오해하시는 분들 계시던데 ㅋㅋㅋ
지금 엄연히 예비역 2년 차 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즉 예비군 아저씨 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에휴 ㅋㅋ 차라리 군인일때 풋풋하고 상큼했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대하고 살찌고 아저씨 다됐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내눈엔 여전히 멋있지만
꺄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씀드렸다시피 우리 이제 4년차 사귀고 잇음 ㅋㅋㅋ 아니 이제 4주년 지나고 5년차임 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 계속 판 쓰면서 기회가 된다면 그때그때 사진 올리겠음 ㅋㅋ
그래야 이해하기 쉽지않겠음 ?ㅋㅋㅋ
나 이렇게 용기있고 센스터지는 뇨자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나만그렇게 생각함 ? ㅋㅋㅋㅋㅋㅋ
나 이렇게 울 톡커님들 배려하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나버리면 안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년간의 에피소드 하나하나 풀어보겠음 ㅋㅋㅋㅋㅋㅋ 언젠가 마지막 판을 쓰게될때는 최근사진도 ? ㅋㅋ
아놬 ㅋㅋ 이틀만에 판 쓸려니 서론 너무 길어졌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본론으로 들어가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주행 추천
http://pann.nate.com/talk/310201640 -> 1탄
http://pann.nate.com/talk/310209342 -> 2탄
http://pann.nate.com/talk/310215430 -> 3탄
http://pann.nate.com/talk/310224727 -> 4탄
http://pann.nate.com/talk/310232938 -> 5탄
http://pann.nate.com/talk/310824856 -> 6탄
http://pann.nate.com/talk/310847936 -> 7탄
http://pann.nate.com/talk/310860646 -> 8탄
http://pann.nate.com/talk/310869968 -> 9탄
Are you ready ???????????????
띠룰리이리이이이이 띵똥 ♬
갑자기 초인종 소리가 들림 ..
초인종 소리때매 잠깸 ㅡㅡ
뭐지 .........?????????
나 택배 시킨것도 없는데 ??????? 지금 집에 올사람도 없는데 ????? 뭐지 ??????????/
조심스레 현관으로 다가갔음 ㅋㅋ
나 : 누구세요 ?
택배: 여기 XXX씨 댁이죠 ???
나 : 네 그런데요 ;;;
택배 : 아 여기 XXX씨게 택배 배달왔습니다 ^^
나 : 네 ????? 저 시킨거 없는데요 ![]()
뭐임 ?????????????![]()
아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지금 집에 혼자 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설마 택배를 가장한 나쁜 사람 아니겠지?????
그 짧은 순간에 오만가지 상상을 다했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택배아저씨가 무슨죄여 ㅜㅜ 미안해요 아즈씨 ㅠㅠㅠㅠㅠㅠㅠ
세상이 워낙 험하다보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치만 나님 ㅋㅋㅋ
이때만 해도 22살 여린 여자였음 ㅋㅋㅋㅋ
지금은 뭐 아주 택배아저씨들이랑 안면트고 난리도 아님 ㅋㅋㅋ
하도 택배 시켜서
택배 : 아 ^^; XXX씨께서 보낸겁니다 ~
읭 ????아저씨 !!!!!! 지금 뭐라구요 ???????????
누가요 ???????? 우리 차도남이요 ??????????
Oh My God ![]()
정녕 니가 ...??????? 난 도저히 믿을수가 없었음 ㅜㅜ
그래도 차도남 이름 들으니깐 안심은 됐음 ㅋ 조심스레 현관문 열어드렸음 ![]()
아저씨 죄송해요 ㅜㅜ 잠시나마 오해해서 많이 죄송해요
읭 ?????근데 아저씨 지금 두손에 들고 계신거 뭐임 ?????????????????
택배 : XXX씨 본인 맞으시죠 ??
나 : 네 ?? 아네 ㅜ 제가 맞는데요
택배 : ^^ 그럼 여기 싸인좀 해주시죠 ~
나 : 네 ㅜㅜ
흐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거 지금 대체 뭔 상황임 ???????????
난 완전 얼떨떨해서 아저씨께서 주시는 택배 받아들고 싸인해드렸음
그리곤 택배상자들고 냉큼 방으로 돌아왔음 !!!!!!!!!!!!!!!!!!!
Unbelievable !!!!!!!!!!!!!!!!!!Wow !!!!!!!!!!!!!!!
차도남이 나에게 서프라이즈 선물을 보냈던 거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놬 ㅠㅠㅠㅠㅠㅠㅠㅠ
내인생에도 ... 드디어 이런거 받아보는구나 ..
21년 모태솔로녀로 지내오는 동안
이런건 드라마나 영화에서만 있는 일인줄 알았건만 ... ㅜㅜ
어떻게 나에게도 이런일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주 감동 그자체엿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언제 또 이런거 준비한거니 ...?? 아놔 .............난 그것도 모르고 ............ㅠㅠㅠㅠㅠㅠㅠ
차도남한테 처음으로 받은 택배 선물 ![]()
너무 행복해서 인증샷으로 남겨놓았던 사진임 ^^ ㅋㅋㅋ
↓↓↓↓↓↓↓↓↓↓↓↓↓↓↓↓↓↓
이런거 준비했을줄 상상도 못했어 정말로 .
대체 언제 준비했던거야 ? 어떻게 이런걸 보낼 생각을 다한거야 ... 진짜 놀랬잖아 ...
그렇게 상자 열어보다가 상자 중간에 "편지"가 보였음 ..
편지를 열어봤음
내용은 즉슨 ,
To XX에게
ㅎ 나야 ㅋ 놀랬지 ? 지금 이걸 받아보고 있을땐 난 복귀하고 있을때쯤이겠다
지금 울고 있는건 아니지 ? 울지마 .. 나 진짜 마음 아파 ... 너 우는거 볼때마다 가슴이 찢어질것 같아 ..
혹시라도 울고있었다면 나의 자그마한 서프라이즈받고 울음 뚝 !!이거 자기 마음에 들지 모르겠다 .
나 여자한테 이런거 선물보내보는것도 처음이라서, 여자들이 어떤거 좋아하는지 잘 모르겠더라 .
이번에 화이트데이때도 나 군대에 있어서 못챙겨주고, 또 우리 100일때도 혼자보내게 해서 너무 미안해
그리고 오늘 로즈데이인데 하필 복귀하는날이라서 .. 자기한테 장미 한송이도 못사줄꺼 같아서 ..
이렇게나마 내 마음 표현 하고 싶어서 .. 준비한건데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어 .. ^^
그동안 나 기다려준거 너무 고마워 기다려준 날보다 앞으로 기다려야 할들이 더 많이 남았지만 ..
그냥 다 고맙다 . 널 만난건 내인생에서 가장큰 행운인것 같아 고마워 ♥ 금방 또 나올께 ㅎ
아프지말고 ~ 많이 보고싶을거 같다 사랑해
From 봉이남친XX
하아 ........................
편지 읽기시작하는 순간부터 내손은 이미 떨리고있었음..................
그리고 내 눈시울은 이미 붉어지고 있었음
그리고 편지를 다읽은 순간 난 이미 눈물 바다 ,,, 흐엉엉ㅠㅠㅠㅠㅠ
행여나 편지지에 눈물 떨어져서 번질까봐 조심하면서 울었음 ![]()
왜이렇게 나 감동줌 ??? 이 바보 .................
나 진짜 이런거 안 바랬는데 ... 아니 니가 군인이니깐 ... 이런거 바라면 너무 큰 욕심인거 아니깐 ...
그냥 난 자기랑 함께 있는것만으로도 행복한 나인데 ...
너 뭐니 ..
서프라이즈로 울음 그치게 할려고 보낸거라며 ...............
니가 지금 더 울리고 있잖아 ...............
흑흑 ...................
그리고 마지막 말 ...
내 가슴속에 깊이 박히는 그말 ....
"사랑해" .....
너 그런말 잘 못하잖아 ...........
내가 얼마나 그말이 듣고 싶었는줄 아니 ..............??????
선물보다 나 사랑한다는 말 들은게 더 기뻐 ....................
그동안 행여나 걱정많이 했었단 말이야 ......
군대 가서 생활하는 동안 나에 대한 마음이 변했으면 어쩌나 ....
그냥 미안해서 계속 사귀는 거면 어쩌나 .....
니가 워낙 애정표현 잘 안해주니깐 ....
니 마음 믿으면서도 점차 확신이 없어지잖아 ....
그래서 더 기뻐 그 어떤 말보다 " 사랑해 " 그 한마디가 ..![]()
그리고 사실 100일때 ...
내 생애 첫 백일이니깐 .. 나도 남들처럼 백일파티 이런건 못하더라도
그냥 같이 함께 있을수만 있다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긴 했었어 .. 바보같이 ㅜㅜ
안되는거 알면서도 .. 큰 욕심이란거 알면서도 .. 그냥 우리의 첫 기념일이니깐 ...
다 알면서도 , 막상 혼자 쓸쓸히 보내야 한다는 현실에 조금 야속하더라 .
(잠시 시간 거슬러 올라가서 우리 100일때 얘기하겠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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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나님 .. 다른 여자들처럼 핸드폰에 "우리사랑이 시작된날"
이렇게 D-day 설정해놨음
어느덧 시간이 무럭무럭 자라 우리의 100일 이 다가왔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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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현실은... 나혼자 쓸쓸히 보내야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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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들 내가 불쌍했나봄 ㅜㅜ
생애 첫 백일 맞이했는데 .. 맨날 친구들 백일때 백원 주고 천원주고 ...................
쫌 많이 친한애들한테는 백일 파티가서 백일 선물 사주고 그랬는데 ......................
이제 내가 받을 차례가 되었는데 ..............
백일 파티는 개뿔 ![]()
나 혼자 보내게 된 내가 많이 불쌍했나봄 ![]()
그래서 친구들이 백일날 같이 술한잔 하자고 함
그래 .. 혼자 보낼 빠엔 친구들이랑 같이 술이나 한잔 하면서 보내야지 생각했음
그날 통화 할때 ...
차도남 : 오늘 우리 백일인데 ....
나 : 응 .. ㅜㅜ
차도남 : 같이 못 보내서 많이 미안해 ...
난 그떄 느낄수 있었음
조금이나마 떨리는 니 목소리를 ...
나 : 괜찮아 ^^ ; 애들이랑 같이 술한잔 하면서 보낼께 ㅎ
차도남 : 그래도 우리 첫 기념일인데 .. 아 진짜 싫다 .. 군대 .. 아씨 .. 진짜 ..
나 : 자기야 ^^ 그래도 곧 있으면 백일 휴가 나오잖아 ㅋ 난 그거면 돼 진짜 !!! 자기 백일휴가만
기다리고 있엉 !!! ^^ 헤헤
그렇게 밝은척 웃고있었음 ...........
허나 가슴 한구석에서 쓰며오는 쓰라린 허전함은 도저히 막을수가 없었음 .............
이해한다 이해한다 하면서도,,,,
막상 혼자 보낼 우리의 첫 기념일...
원망하면 안되는데 .. 쬐끔 원망도 했음 ...
그렇게 친구들과 함께 보내게 된 백일 ..................
그냥 어느때와 다름없이 친구들과 함께 하는 술자리였음 ^^
차도남이 없으니깐 백일 같지도 않았음 ㅋㅋ
그렇게 차도남의 빈자리를 친구들이 대신 해주고있었음
그때 ,
찐찌 : 봉아 . 근데 니 진짜 대단한거 같다 벌써 100일이라고 ??
나 : 엉 ㅋㅋ 시간 진짜 빠르제 ? ㅋㅋ
찐찌 : 엉 ㅋ 진짜 난 니가 이렇게 기다릴줄 몰랐다 ㅋㅋㅋ 진짜로 ㅋㅋㅋ 5일사귀고 군대 보냈
는데 ㅋㅋ 내라면 진짜 못한다 진짜 ㅋㅋ
나 : ^^ 그냥 ㅎ 내가 좋으니깐 기다리는거 같다 ㅎ 기다려달라고 해서 기다리는것도 아니고
그냥 내가 좋으니깐 . 좋아하니깐 ^^ ;
찐찌 : 이 문디가스나 ㅋ 완전 푹 빠졌꾸만 ㅋㅋㅋ 도대체 얼마나 잘났길래 ? ㅋㅋ 그잘난 얼
굴 좀 보여도
나 : ㅋㅋ 이제 곧 백일 휴가 나오는데 ㅋㅋ
찐찌 : 아 진짜가 !!! 우리 소개시켜도 !!
나 : 4박 5일이다 ㅡㅡ 우리 둘이 있을 시간도 모자란다 ㅡㅡ
찐찌 : 헐 ![]()
얘기 듣고 있던 또다른 나의 친구 "버거" ㅋ
버거 : 봉아 근데 있잖아 ㅋㅋ 내가 신기한 얘기 하나 들었따 ㅋㅋㅋ
나 : 뭔데 ? ㅋㅋㅋ
버거 : 그 왜 군화 곰신 커플 있잖아 ㅋㅋㅋ 오래 사귀고 군대 보낸 커플일수록 짧게 사귄 커플
보다 깨지기 더 쉽다더라 ㅋ
나 : 읭?? 그게 무슨 소리고 ????? 오래 사겼으면 그만큼 더 사랑이 탄탄한거 아니가 ??
버거: 나도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이말 듣고 나니깐 좀 일리는 있는거 같더라 ㅋ 오래 사귄 기간
만큼 자주 보고 했잖아 . 그래서 오래 사귄 커플은 그만큼 기다리는 시간을 잘 못견뎌 하
고 짧게 사귄 커플보다 그리움도 배로 느껴지고 허전함도 더 커지고 , 머하튼 그래서 짧게
사귄 커플일수록 어쩌면 더 잘 기다릴수도 있다더라 ㅋ
나 : 헉 진짜가 ㅋㅋ 듣고보니 쫌 그런거 같기도 하고 ㅋㅋ
오래사귀고 군대 보내신 분들께는 미안요 ^^;;;
그래도 이때 친구가 나에게 해준 얘기는 정말 힘이 되었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게 사실이든 아니든 어쨌든 ㅠㅠㅠ 참 많은 힘이 되었음 ![]()
![]()
뭐랄까 ..?
5일사귀고 군대 보냈지만 우리 사랑이 결코 약하지 않음을 보여주고 싶은 오기가 생겼음 ![]()
![]()
그때 얘기 잘 듣고 있떤 " 쭈꾸리 "
쭈꾸리 : 근데 진짜 우린 니가 니 남친 보여주기 전까진 안 믿을꺼다
읭 ?????? 니짐 뭐라카노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 내 백일 축하해주러 온 애 맞니 ........... ?????????
갑자기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 하는거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랬음 ... 내친구들... ㅋㅋㅋ
21년 모태솔로녀인 내가 .. 애인이 생겼다는 현실을 여전히 직시하지 못하고 있었음 .. ㅋㅋㅋ
내가 지들 앞에서 버젓이 통화하고있는데도 ㅋㅋㅋ
니 동생 아니냐면서 ㅋㅋㅋ
사기 치지마라고 ㅋㅋㅋ 지들 두눈으로 직접 확인하기전까진 믿을수 없다며 ㅋㅋㅋㅋㅋㅋ
아놬 ㅋㅋ 미친 ㅋㅋㅋ 내가 아무리 외로워도 그렇치 이런걸로 구라치겠음 ??????????????
나 : 뭐라카노 ㅋ 가시나야 ㅋㅋㅋ 이제 그만 인정해라 ㅋㅋㅋㅋㅋ 난 쏠로가 아니다 ㅋㅋㅋ
쭈구리 : ㅋㅋ 내눈으로 믿기 전까진 ㅋㅋ 그냥 너흰 "폰팅하는 사이" 다 ㅋㅋㅋ
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폰팅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기사 우리가 ... 직접 만나고 데이트 한 날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화통화한 날들이 더 많긴 하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폰팅은 아니잖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처음 만날때도 번개팅 같다고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헌팅 빼고 다 나오는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폰팅이라고 말하는 쭈구리의 말에 난 차마 부정할수가 없었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차도남 목소리 중저음임 .. ㅋㅋ
전화목소리 하나는 죽여줌 캬앜 ![]()
ㅋㅋㅋㅋ
그래서 난 매일매일 전화통화하는것만으로도 행복한걸 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 ㅋㅋㅋ 폰팅 이칸다 ㅋㅋㅋ아놬 ㅋㅋㅋ
쭈구리 : 카니깐 담 휴가 나오면 보여도 ㅜㅜㅜ
나 : ^^; 알겠다 쓰밤바 ㅋㅋㅋ 내가 진짜 인증하기위해서라도 보여줄께 ㅋㅋㅋㅋ
그렇게 엉겁결에 친구들과 차도남의 만남을 약속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ut 4.5초 같은 4박 5일 중에 도저히 친구들 소개 할 시간이없었음 ㅜㅜ
차도남도 친구만나야 되고 가족과의 시간 보내야 하고 ㅜㅜ
아쉽지만 친구 소개는 다음 정기휴가때
그렇게 나의 백일은 친구들과 함께 보냈었음 ㅜㅜㅜ
슬픈 추억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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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남도 .. 같이 보내지 못한 우리의 백일이 많이 신경쓰였나 봄 .. 우흑흑 ㅜㅜ
이렇게 뒤늦게라도 선물 챙겨주는거 보고 ..
나 완전 ..
잠시나마 원망했던거 너무 미안해서 ㅜㅜ
또 울고 ...
아 진짜 이런거 보낼줄 상상도 못했는데 ...
그렇게 난 또 선물 받고 헬렐레
온동네방네 자랑다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난 또 힘내서 열심히 기다림 ㅋㅋㅋ
백일휴가후 서프라이즈 선물의 힘으로 또 열심히 기다림 ㅋㅋㅋㅋㅋㅋ
그러던 어느날 통화하던중
차도남 : 자기야 ㅋ 기쁜소식이랑 , 나쁜소식 둘 중에 뭐부터 들을래 ??
나 : ㅋ 기쁜소식만 들을래 ㅋㅋㅋ
차도남 : 쳇 ㅡㅡ 그럼 둘다 말 안할래
나 : 헐 ㅋㅋ 알겠다 ^^; ㅋ 기쁜 소식부터 ㅋㅋㅋㅋ
차도남 : 나 담주 토욜에 분대 외박 나간다 ㅋㅋㅋ
나 : 헉 !!!!!!!!!!!!
자기야 진짜가!!!!!!!!!!!!!!1
차도남 : 응 ㅋㅋ 자기 와야된다 ㅋㅋㅋ
나 : 응 !!!!!!! 당연히 가야지 !!! 자기 보러 가야지 !!!!!!!!!!!! ㅋㅋㅋㅋ
꺄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완전 씐났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 볼수있다는 생각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기 휴가 나오기전에 우리 만나는거야 ????????? 그런거야 ?????????????
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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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만 ..........????????????
내가 가야한다고 ...????????
웁쓰 ![]()
나지금 너보러 강원도까지 가야하는거니 ...?
그런거지 ..?
그럼 니가 말한 나쁜소식이란게 이거니 ...?
나혼자 강원도로 오란 소리 ..?
Oh My Godddddddddddddd
나 22년동안 대구 벗어나본적 없는 오리지날 촌년이라고 ... ![]()
버스 타본적도 없고 ㅠㅠㅠ
버스라캐봤자 수학여행갈때 관광버스 탄게 다라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지금 나혼자 버스타고 강원도까지 오라고 ????????????????
갑자기 앞이 막막해짐 ..............![]()
자기 보는건 좋은데 ... 나 진짜 혼자 강원도 갈 자신 없는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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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속도 모르고 차도남은 내가 간다는 말에 그저 씐나서 ㅜㅜㅜ
차도남 : 진짜제 ?? 분명히 온다고 했데이 ? 딴소리 하기 없기 !!!
나 : 우... 웅 ㅜㅜㅜㅜㅜㅜ
차도남 : 근데 혼자 잘 올수있겠나 ..??
나 : 웅?? 응 .. ㅜㅜ
그래 .. 니도 내가 걱정되긴 걱정되제
아놬 앞이 먹먹하다 이자슥아 ㅜㅜㅜㅜ
강원도는 개뿔
대구 벗어난적도 없는 내가 우에 강원도까지 혼자 간단말이고
그리고 그 당시에,,,
탈레반 버스 납치 사건으로 온 나라가 시끄러울때였음 .............
아놬 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필 이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외박 나오기 하루전날 뉴스봤음 ...........
고속버스 3중 추돌 기사 나왔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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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어떡해야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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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목숨 걸고 강원도까지 가야함 ??????????
너 왜이렇게 비싸니 ..............ㅜㅜ 아흑 ㅠㅠㅠ
그래도 가야지 ㅜㅜ 자기 보러 가야지 ㅜㅜ 보고싶은데 내가 가야지 ㅜㅜ 아흑 ㅠㅜㅠ
외박 가기 하루전날 ...
나 .. 또 잠 설쳤음 ㅜㅜㅜㅜㅜㅜ
조금이라도 일찍 가보겠다고 첫차타겠다고 너무 긴장했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놬 ㅠㅠㅠㅠㅠㅠ
안그래도 처음 버스타는데 완전 긴장했음 ㅜㅜㅜㅜ
나 : 아저씨 이거 원주가는 버스 맞죠 ???
버스앞에 "원주" 라고 뻔히 적혀있는데도 ㅡㅡ
난 또 확인함 ㅡㅡ
혹시 모르니깐 ![]()
근데 아저씨 표정이 .......................ㅡㅡ
많이 귀찮아하셨음 .. 죄송해요 ㅜㅜ 저 한글 못 읽고 그런 뇨자 아니에요 ㅜㅜㅜㅜㅜ
아저씨 ... 말없이 고개만 끄덕이셨음 .....
근데 나또 아저씨게 질문했음 ☞☜
나 : 근데요 이거 원주까지 몇시간 걸려요????
아저씨 : 2시간 좀 넘게
예 아저씨 .. 이제 그만물을께요 ㅜㅜ 많이 시크하신 아저씨 ..
새벽부터 운전하실려니 많이 피곤하시죠 ?? ㅜㅜ 더이상 귀찮게 안할께요
아저씨 표정을 아직도 잊을수가 없음 ....죄송해요 흑흑 ![]()
난 그렇게 소심하게 표한장 들고 내 자리로 앉음
그렇게 버스에 내 몸을 맡긴채 난 미친듯이 잤음 ...
그전날 잠 설쳐서 밤샌 타격이 너무 컸음 .. 실컷 공들여서 화장 다한거 신경쓸 겨를도 없었음
그냥 아주 정신 잃고 잤음
그때 울리는 핸드폰 벨소리
아놬 ㅜㅜ 잘자고있었는데 ㅜㅜㅜㅜㅜ
나 : 여.. 보세요 ..???
차도남 : 자기야 !! 버스탔나 ?? 내짐 나왔다 !!!
나 : 어 .. ㅡㅡ 맞나 ...
차도남 : 자고있었나 ???
나 : 응 ㅡㅡ
차도남 : 응 알겠다 ㅋ 그럼 계속 자 !! 버스 어디서 내려야 하는지 알지 ???원주에서 버스 갈아
타는거 잊지말고 !!!!
그랬음 .....................
차도남 있는 부대로 갈려면 ......................
직통 버스 절대 없음 ㅡㅡ
일단 대구에서 원주 가는 버스 타고 2시간 넘게 달리고 ...
또 원주에서 차도남 있는 부대로 가는 버스 타고 2시간 달려야 함 ㅡㅡ
이 어메이징한 남자 같으니
아놬 ㅜㅜ 내팔자야 ㅜㅜ
그렇게 간단하게 통화끊고 난 다시 잠의 세계로 GoGo ~~~
근데 또 얼마가 지났을까
울리는 핸드폰 벨소리 ㅡㅡ
아놬 ㅜㅜ 일부러 진동 안해놨는데 ㅜㅜ 왜자꾸 전화하는데 ㅜㅜ
나 : 여보세여 ㅡㅡ
차도남 : 잘 오고있제 ?중간에 휴게소 들렸나 ???
나 : 아니 ㅡㅡ 아직 ㅡㅡ
차도남 : 나 짐 선임들이랑 여기 PC방에 있다가 자기 오면 마중나갈게
나 : 응 .. ㅜㅜ
잠좀 자자 이자식아 ㅜㅜ
나 어제 잠 설쳤다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완전 잠와 죽겠는데 왜자꾸 전화해대는 거니 ......
너도 내가 많이 보고싶긴 한가보구나
혼자 버스타고 올 내가 걱정이 되긴 되는가보군 ![]()
나 그렇게 어느덧 도착한 원주 터미널 ㅋㅋㅋㅋㅋㅋㅋ
읭 ??????????????? 여기 완전 군인 많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깜놀 ㅋㅋㅋㅋㅋ 나 이렇게 많은 군인 실제로 처음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신기했음 !!!!!!!! 군인들 보니까 빨리 자기 보러 가고 싶어 미치겠음 ㅋㅋㅋㅋㅋ
잠시 갈아타는 버스 기다리던중
내 눈에 한 커플이 눈에 띄였음 ...
아마도 .. 여자친구를 배웅하는 군인인것 같았음 ...
떠나기 싫어하는 여자친구 얼굴.. 그리고 보내기 싫어하는 군인의 얼굴 ...
아 갑자기 보는 내가 더 마음이 슬펐음 .. ㅜㅜ
하루뒤의 우리의 모습일거란 생각도 못한채 ㅜㅜ
난 그저 차도남 만날 생각에 완전 들떠있었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 차도남 부대로 가는 버스를 탔음 ㅋㅋㅋㅋ
아 드디어 2시간만 더가면 이제 자기 만나는 거지 ?????????
근데 그 버스안에도 군인들 진짜 많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혹시나 행여나 , 차도남이랑 같은 부대인 군인 있을까봐 ㅋㅋㅋㅋ
차마 그 버스안에선 잠못잤음 ㅠㅠㅠㅠㅠ
화장 고치기 바빴음 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래도 쪽팔린다고 몰래몰래 흔들리는 버스안에서 고친다고 진짜 힘들었음 ![]()
근데 버스 안에서 나같은 여자들 몇명 있었음 ㅋㅋ
아마 그 여자들도 외박이나 면회 가는 여자인것같았음 ㅋㅋㅋ'
괜시리 신경 쓰였음 ㅋㅋㅋㅋㅋㅋㅋ
힐끔힐끔 쳐다보면서 ㅋㅋㅋ 괜히 비교될까바 걱정되서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 여자들도 ㅋㅋㅋ 서로 힐끔힐끔 쳐다보며 ㅋㅋㅋ 신경전 장난 아니었음 ㅋㅋㅋㅋㅋ
그렇게 화장도 완벽하게 고치고 ㅋㅋㅋ
이제 이 버스의 종착점에 우리가 드디어 만나는구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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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울린 핸드폰 벨소리 ~
차도남 : 자기야 버스 갈아탔나 ????????
나 : 응 !!! XX 이 버스 맞지 ???
차도남 : 응 !! 그거 맞다 !!!!! 나 짐 여기 XXPC방인데 자기 도착할때쯤에 나가있을께 ㅋㅋ
나 : 응 !! 자기 꼭 나와 있어야 된데이 ㅜㅜ 나 짐 완전 떨려 ㅜㅜㅜ
차도남 : 빨리와 ^^ 보고싶어
나 : 웅 ![]()
그렇게 통화가 끝난후
난 완전 가슴이 터질것만 같았음
얼마나 보고싶었는데 ... 진짜 .. ㅜㅜ
자기덕분에 강원도에도 와보는구나 ... ㅋㅋㅋ
사랑의 힘은 대단하구나 ㅋㅋㅋㅋㅋ
캬컄 ㅋㅋㅋ
그렇게 한참을 달리던 버스는 어느덧 종착점인 듯한 곳에 버스를 주차할려고 했음
난 버스가 주차하는 동안 미친듯이 창밖을 내다봤음
몇몇 군인들이 자기 여자친구들 배웅한다고 나와있었음
근데 .........
읭 ...............?????????????![]()
왜 익숙한 얼굴이 없ㅈ ㅣ????????????
읭 ?????? 너 어디있는거니.................????
마중나온다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탄 여기까지 쓸께요 ㅜㅜ 나 지금 너무 잠옴 ㅜㅜㅜㅜ
쓰다보니 벌써 4시가 다되가네요 ㅜㅜ
그래도 더 늦어지면 진짜 화내실까봐 ㅋㅋㅋㅋ
이 새벽에 적었음 ㅋㅋ 나 좀 잘했음 ???![]()
ㅋㅋㅋ
나 근데 이러다가 진짜 100탄까지 적는거 아님 ?? ㅋㅋㅋㅋㅋㅋ 아놬 ㅋㅋㅋ
마지막으로 차도남 사진 한장 또 투척 하고 갈께요 ㅋㅋㅋ
이건 제가 첫 외박 갔을때 "카페" 인가 ㅋㅋ"다방"인가 ㅋㅋ 머하튼 그런곳에서 ㅋㅋㅋ
찍은 사진이에요 ㅋㅋ
<사진 지우겠습니다>
처음 올리는 사진도 아닌데 매번 사진 올릴때마다 큰 용기가 필요한것 같음 ㅜㅜㅜㅜㅜ
아마추어같이 ㅠㅠ 아놬 ㅋㅋㅋㅋㅋㅋ
악플.... 안 다실꺼죠 ....???
전 톡커님들 믿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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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 다실 분들은 조용히 "뒤로가기" 클릭 해주시면 감사하겠음
그리고 저희 커플 사진 투척 ㅋㅋㅋㅋㅋ 얼굴 안나왔다고 낚였다고 삐지지 말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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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은 비록 안 나왔지만 ㅋㅋㅋ 처음으로 커플티 입고 싄나서 찍은 사진임 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이렇게 자꾸 미리 공개하면 안되는데 ㅠㅠ 캬캭 ㅋㅋㅋㅋ
차도남 .. 저때 살 쫌 많이 빠졌을때 찍은 사진이긴 한데 사진이 너무 많이 마르게 나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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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팔뚝 굵기랑 비슷하노 이거 ㅋㅋㅋㅋㅋㅋ
근데 내 팔뚝 햇빛빨좀 씨기 받았는데 ?????????ㅋㅋㅋㅋㅋㅋ
나 이렇게 하얀 여자아님
Never !!!!!!!!! 나 하얀여자아님 !!!! 오해금지 !!!![]()
<사진 지우겠습니다 >
이게 그나마 현실적으로 나온 사진임 ㅋㅋㅋㅋㅋㅋ같은 날 찍은 사진임 ㅜㅜ 믿어짐 ???ㅋㅋ
왜캐 다르게 나왔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구톡커님들하 ![]()
여기 어딘지 아시겠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군바리 티남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너도 어쩔수 없는 군인인가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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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우겠습니다>
10탄도 잼있게 보셨으면 폭풍추천과
댓글 !!! ㅋㅋㅋ
사진 이렇게 꼬박 올리는데도 그냥
갈꺼임 ?ㅋㅋㅋㅋ그냥 가면 ... ㅋㅋ
나 사진 이제 안 올릴지 몰라 .....![]()
여러분의 추천과 댓글은
제가 빨리 글을 쓰게 한답
니다 뿅뿅 쭈압쭈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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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탄 쓰러왔다가 ....................................
10탄 댓글 보고 그냥 이렇게 몇자 끄적이고 갑니다 .........
진짜 처음으로 제가 사진올린걸 후회하게 만들어주셨더군요 ..................
전 그저 , 제 글을 좀더 잼있게 읽어주길 바라는 마음에 큰 용기내서 올린 사진들을 ................
저희 사진을 가지고 어떻게 그런 장난을 치실수가 있으십니까 ...?
님 눈에는 그것밖에 안 보이십니까 ? 그런거 아니라는 이런 변명조차 입에 담기도 싫습니다
그쪽은 장난으로 하셨을지 몰라도 , 전 그 댓글 보는 순간 진짜 제 남자친구 한테 너무 미안해서 ....
너무 큰 회의감이 들어서 ... 이젠 사진 안 올리려고 합니다
저의 순수한 의도를 너무 왜곡해서 받아들이시는 님때매 정말 큰 상처 받았습니다 .
차라리 악플이면 이정도로 상처받지 않았을꺼같습니다
이건 뭐 악플보다 더 지능적인 안티같군요 . 그리고 제 글을 길다라고 욕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더라구요
적다보면 저도 모르게 회상에 젖어서 막 적었던 저의 이야기들이 길어서 그렇게 많이 짜증나셨나요 ???
그렇게 욕하실만큼 ..? 스압 좋아하시는 톡커님들이 계시기에 스압 일부러 노력했는데 ..
과연 제가 욕먹을 만큼 잘 못한 짓인가 싶네요 ...그래서 이제 스압도 안하려구요
일단 오늘은 그냥 갈께요 .. 혹시나 제 11탄 기다려주시는 분들께 죄송합니다 (__)
그리고 그 사진 올려주시 분 사진 지워주셨으면 좋겠네요 ......
6 page 에 "ㅋㅋ"님이 작성하신 그 사진요 ....
저도 님때매 사진 지웠으니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