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추천주시고 댓글 달아주신 분들 너무너무 감사해요~
지금 밖에서 놀다가 집에왔는데 띠용~기분이 너~무 좋아졌어여!
댓글 달아주신분들중에 저랑 같은 입장에 계신 2분~
ㅋㅋㅋㅋ외국인 남자친구 사귀다보면 같이 공감대가 생길거같아요^^
한국인 남자친구랑도 많이 다르죠?ㅋㅋㅋ전 너무 많이 느낍니당
예쁜사랑 같이 이어나가요! 아무리 멀리 떨어져있어도 행복했던 기억들을 떠올리며
언젠간 떨어지지않고 계속 같이있을 날들을 위해 ...화이팅!![]()
아 그리구 A나라 B나라 밝혀달라하신분 있으신데여..
저는 그냥...에피소드만 소개하고싶었을뿐..
저희에 관한 정보는 얘기하고싶진 않았어요...
그.래.도
저같았어도 궁금했을테니 ㅋㅋㅋ
제가 지금 살고있고 저희가 만난 나라는 아메리카 대륙에 있습니당![]()
퍼퍼퍼퍽.ㄱ..ㄱ죄송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톡 유명해지면 양파까듯 몇개만 조금씩 깔께여 ㅋㅋㅋㅋ
좀 더 생각나면~! 또 톡톡 쓰러올께요!
댓글 저 30분마다 체크하고있어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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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댓글남겨주신분들과 500정도되는 조회수를 보고~
감사함으로 에피소드 2 갑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저의 이야기들은 재밌는거같진았고
그냥 문화차이를 많이 느껴서 써드려요~흐흐
갈까요~?
나님은 A라는 외국에 삼
남자친구는 B나라와 C 나라 혼혈이며 A나라에서 만나서 사랑을 키워나가는 중
1.
개인주의
여기서 정보하나 더 흘려드리면
내 남자친구는 서양인임 (범위가 좀 줄어들었져 ㅋㅋㅋㅋㅋ)
서양인의 개인주의는 많이 들어봤지만
직접적으로 경험해 본 적이 없어서
걍 그런갑다 했음
한번은 남자친구네 나라에 놀러간적있음 B나라로~
그래서 부모님들이랑 같이 밥도먹고 했는데
어느날은 남자친구가 크레페를 해준대서 신나서
같이 재료 준비하고
다 먹고있는데
어머니 아버지가 오셨음ㅋ
(어머니도 능력자이심 영어 B나라말 C나라말 다하심ㅋ)
나는 당연히
남자친구가
엄마도 드세요~ 아빠도 드세요~ 아니면
맛보세요~이런말이라도 할 줄 알았다
절대 말안함ㅋㅋㅋㅋㅋㅋㅋ
엄마랑 아빠두 자기들 음식만 드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콩한쪽이라도 나눠먹는 뼛속까지 한국인 나
당연히 권했지!
그랬더니 하시는말씀
"아냐 너희음식인데 너희 먹어 난 내 음식 있어"
우린 내음식 니음식없는뎅.............
밥한톨도 나눠먹는뎅...
그러고 서로 맛있게먹어~맛있게먹어~ 맛잇어보이네~
이런식으로 말만하고 따로먹음..-_-;
그래서 나중에 하도 이상해서
남자친구한테
"야 너는 엄마아빠한테 먹어보라고 소리도안해?" 이러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빠라고는 못하겠음)
"엄마는 엄마고 아빠는 아빠고 우리는 우리지 , 우리음식이니까 우리끼리 먹는건데?"
ㅋㅋㅋㅋ우리가듣기엔 되게 싸가지없게 들리는데
눈은 굉장히 순수한눈..그게 문제되? 하는식으로 대답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그런갑다했음
서양인의 개인주의........많이 느꼈음..
2.
갈비남
내남친은 먹는걸 넘 많이 좋아함
배가 불러도 앞에 있는 음식은 무조건 끝냄
그래서 키 180에 통통한 몸매를 유지하고있음ㅋㅋㅋㅋ
(사실 난 그런몸매가 넘 좋음 뭔가 든든해서 날 지켜주고있는듯한ㅋㅋ)
무튼
한국음식 좋아하길래
좀 비싼 한식당에 데려감
외국인들이 눈돌아간다는 비빔밥,
프랑스음식이랑 비슷한 육회,
그리고 숯불갈비를 시킴
나님은 기대에 참
무한도전을 보고 비빔밥을 좋아하던 외국인들이 남친 얼굴에 겹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흐아흥
비빔밥을 먹어본 남친
"별론데?"
-_-
육회를 먹어본 남친
"별론데?"
-_-
켁
포기하고있던 나
숯불갈비를 먹은 남친의 말
"이거 쩐다!!!!!!!!!!!!!!!!!!!!!!!!!!!!!!!!!!!!!!!! 완전 맛있어!!!!!!!!!!!!!!!!!!!!!!!!!!!!!!!!!!!!!!!!!!!!"
(영어로 얘기했지만 난 분명 이렇게 해석해서 들렸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나님 얼굴에 웃음꽃이 핌
그래서 남친나라 여행갔을때도
부모님한테 음식차려줄때 갈비만 만들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남친한테
햄버거가좋아 아님 갈비가좋아 하면 못고른다함ㅋㅋㅋ
(햄버거 킬러)
3.
아이돌?
남친이랑 또 한국식당에 갔을때임
삼겹살을 먹는데
티비에 음악중심이랑 그런거 나옴
막 먹고 나와서
또 소화시키느라 바다를 감ㅋㅋㅋ
해변가를 걸으면서 막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자기야 나 너가 좋아할만한거 알고있다?"
이러는검
"뭔뎅?"
하니 남친이 갑자기 서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춤을 추면서
"아,아.아.아파~ 맘이 아,아,아,아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러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했더니
티아라 노래였음
넥타이 잡고 아아아아파 하는 춤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다음에 갔을때 봐서 알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후로 내가 우울해하면
아아아아아파~ 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파의 뜻을 알려주니
뭐어디 다치면
"자기야 나 아아아아아파~"
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자꾸 듣다보면 짜증남....^^;;
4.
키?
나님은 키가 작음
하지만 그리작지않음 대한민국 여성 평균키 160 cm임...................
근데
남친은 맨날 내가 작다고 놀림
앞에도 말했듯이 남친키는 180임
근데 내생각엔 더 되는거같음...
아는 언니가 키가 173이라서 대충 옆에서보면 남자키 나온다는데
언니말로는 184는 되는거 같다함
아무튼 매일 나를 놀림
어느날은 키가 몇이냐고 물어봄
"자긴 키가 몇이얌?"
나는
또 열받아서
"160이다 왜!??!?!?!?!"
이러니까
"헐...자기 우리엄마보다 작아....."
^^;;그래서 내가 야 동양인들중엔 작은거 아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둘러댐
그러다
남친네로 처음으로 놀러갔을때 드디어 어머님을 봤음
뭥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갑다고 어머니가 안아주셨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보다 작으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155는 되시는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남친한테
"야 너희 엄마가 나보다 크시다며"
남친
정말표정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쩜쩜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후론 키갖고 안놀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미없었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사귈 때 초기에는 재밌는 일들이 많았는데
점점 까먹게 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눔의 내머릿속의 지우개
그래도 아직 잘사귄답니당
감사합니당![]()
(댓글정말정말감사해요 댓글이 힘이된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