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저는 30살 남자친구는 27살입니다.
만난지는 올해로 5년차접어들었어요..너무답답해서 이렇게 올려요..정말..다른사람들의이야기가 너무 듣고 싶어서요..제가 외롭게 살기에..상의할친구나..이야기할 사람이 없어서요..
1월 말에 남자친구집에 아침에 도시락을 싸들고 갔어요...남자친구는 집이 다른곳이라 원룸에서 혼자 살거든요..저는 이곳이 집이구요,, 출근하기전에 따뜻하게 아침이라도 먹을겸 도시락을싸갔는데..문을 열어 주지 않는거예요....저는 열쇠가 없거든요.남자친구가 오래전에 열쇠를 잃어 버려서 제가 갖고 있던걸 줬거든요. 한 30분 밖에서 떨다가 집주인에게 전화해서 주인이 열어 줬어요..남자친구가 놀란표정으로 ..있는데느낌이 이상하더라구요..침대밑에 여자가 한명있었어요..진짜....아줌마......나이는 36~38정도에 주끈깨투성이에..정말..이런말은..그렇지만...못생겼다..이런말나올정도?평범한것도아닌...물론 ..제기준이겠찌만...어찌됐건..저는 여자를보내고 조용히 남자친구와 이야기를하고..이별을 통보했어요..남자친구가
제 첫사랑 이였거든요..
26살에...첫사랑..첫남자예요..정말..ㅠㅠ
남자친구가 그런사이 아니라면서..너무 힘들고 타지에 혼자있다보니..술자리에서 알게된 누나인데.
술먹고..이야기 하다보니 한방에서 자고있었데요...정말 아무일 없었다면서...
그래서..용서해줬지요...정말 가슴이 찢어지고 숨이 막히고 물도 못먹었어요...일주일동안 5키로넘게 빠졌었어요...용서하고 일주일후...아주 심각하게..서로 시간을 갖자고 하데요..
저는..또 ..울었지요..아직 상처가 아물지도 않았는데..아직은 위로를 받고 싶다구요..시간을가져봤자..너무 힘들니깐..서로 헤쳐나가자고했어요...
저는 장사를해요..저녁 6시에 출근해서 새벽 1시쯤에 끝나요...호프집을 하거든요..그래도 꽤 크게해요..동네호프그런거말고...맥주바를하거든요.. 남자친구는 자동차 정비를하고요..
제가게 알바생이였거든요..ㅠㅠ
어찌됐건...같이 지내자고 한뒤 일주일뒤...아침에 또 원룸을갔는데..집에 없었어요...전화받고 남자친구가 왔어요...어디서 잤냐고 하니깐 돌료들이랑 술먹고 그집에서 잤데요...그런데..핸드폰에 그여자 번호가 찍혀있어서 바로 저에게 들통이 났어요...또다시 이야기를 했찌요.
도대체 왜그러냐..그여자가 그렇게 좋으냐등.....
남자친구는 그런게 아니라는 말만했어요...이젠 정말 헤어져야 하는가..하고..맘을정리하면서 앉아있었어요..저는 성격상...욕하고 소리지르고 때리는걸 싫어하든요..좀...조용한편이예요..
남자친구가 갑자기 눈물을 흘리며 이야기를 했어요..
사실은 아버지가 작년에 뇌졸중으로 쓰러지셨거든요...그런데..이번에 또 쓰러지면서 종이리 있는데가 부러지셨데요...그리고 엄마는 제작년에 자궁이랑 후두암으로 수술을하셨구요...저는 이번에 쓰러지신거 빼고는 다 알고 있었거든요...병원도 찾아가고 병원비하시라도 작지만 돈도 드리고..식사도 사드리구요..
저랑 결혼하게 되면..제가 정말 힘들걸 아는데..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면서..저를 놓아줘야 할거 같아서..그여자에게 고민상담을 하기 위해 너무 답답해서 만난거래요....
집에병원비가 많이 든데요....아버지는 이제 일도 못하신다고...직장나가시면서 시골에서 농사를 병행 하셨거든요... 그래서 자신이 집으로 내려가서 농사지으면서 그곳에서 다시 직장을 알아봐야 할지도 모른다면서.....저도.....이런날이 올줄은 알았지만....좀 갑작스러워서...많이 놀랐었죠....
집안일이니깐..어쩔수없다고..저는 괜찮다고 했어요....사실저희는 낮과 밤에 일하다보니 만날시간이 많이 었었어요....한달에 2~많으면3번정도?주말을 같이 보내는 식이였거든요...저도 첫 연애라 정말 하고픈게 많았는데......장사를 하다보니깐...안되더라구요...주말에도 저녁에는 일을해야하고 남자친구고 일ㅇ일하루만 쉬다보니 ..정막 주말을 보내더라도 보는 시간은 일요일 낮뿐이였찌요...ㅠㅠ
그래서 주말에제가 남자친구가 약속있다면 많이 서운하고 슬퍼했거든요...
하지만...집안일이고 부모님일이니깐...제 욕심에 발목잡을순없으니깐...이해한다고...했어요..
그런데 남자친구가 결혼을 하게 되면 자기 집에 들어와서 부모님모시고 살아야 한데요....ㅠㅠ 아니면 주말부부를하재요...아이를낳으면 자기가 키우고 부모님과 같이 사는게 싫으면 저는 여기서..보내래요...
저도 장사를 하지만 이가게를 부모님이 내주신거고...제가 장사를 해서 100%로 다 제돈도 아니고....부모님께어느정도는 드려야지요...ㅠㅠ 그래서 가게를 처분한다는게 쉽지도 않고 10년째 장사를해서 수입도 꽤돼구요,,, 정말...남자들이 여자를만나면서부턴 효자되는거 같아요..그전에는 말썽 많이 피우고..집에도 잘안가던 사람이 주말이면 집에간다하고......그것때문에도 많이 싸웠거든요...그래서 제가 막상 따라가보면...제 남자친군 하는일도 없이 엄마 밥상받고 집에서 한숨자고 동네 한바퀴돌고 자기네 논이랑 밭에 한버 나가보고...풀도 안뜯고 와요....일많이 밀렸다면서 가면...항상그런식이예요..4년동안...그래도 그냥 뒀찌요....잔소리는....하면 제가 지치니깐요...남자친구집에 잘해서 그런지 부모님도 저를 정말 좋아하세요..
빨리 결혼날짜 잡으라는데...남자친구가 직업이 마땅하지 않아서....계속 미뤘거든요...
저...이사람이 첫사랑이라..너무좋아하는사람이라...그리고저에게 무척 잘해주는 사람이라...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자기네집은 우리 결혼한다해도 집을 사줄돈도.....결혼할 돈도....없데요.,..
결혼하면....부모님집에서 농사지으면서 살던지 주말부부로 지내래요,,,,주말에도 농사일때문에..자기가 못올수 있다고....이렇게 이야기 하면 제 남자친구 나쁜사람처럼보이겠지만..이런적이 처음이거든요..
저...이사람을 믿고 이사람손을 잡고 평생을 함께 가야 할까요?...남자친구부모님병원비때문에...저도 돈을 벌어야할거같아요...일을관두고 남자친구 집으로는 들어갈수 없을거 같고....평생...진짜..나쁜말로 부모님돌아가실때까지...주말부부로 지내야하나요? 제가 남자친구한테..그러면...농사짓던땅을 팔고 그돈으로 가게를 하나 차려서 시작해보자고 했더니..농사짓던 사람이 땅이 없으면 죽는데요...부모님때문에 그건안된대요...방법은 자기가 말한것 뿐이 없대요...
정말착하고 좋은사람이였는데....돈때문에..저를만나게아니예요...저는 남자친구에게 과하게 사준것도 없어요..연상이라는 죄책감에...ㅠㅠ거의 반반부담하는정도...남자친구가항상사주고..회식하는날이면,,먹을거사줘주고가고..혼자 먹은게 미안하다면서...정말 좋은사람이였어요
어떻게해야하나요.....
끝까지 이손잠고 가야할까요....정말고민되서 이렇게 글올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