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음슴체로 가겠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요새 유학을 준비하고 있음
그렇다보니 늘어나는 것은 알바경험뿐이라서 그것을 좀 적어보려고 함
1. 파리바게뜨
고딩3때 대학 붙고 나니 할것도 없어서 바로 주말 알바로 시작을 하였는데.......................
난 여기서 일하는게 제일 싫었음!!!!!! 바빠서 돌아버림!!!!!!! 특히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크리스마스 죽어버림!!!!!
파리바게뜨를 한번 하고나면 당신들은 많은 경험을 하게됨.
일단 매장정리, 매장 청소, 빵정리, 빵포장, 포스로계산하기, 마감하기, 도넛류 튀기기, 샌드위치 만들기,
온갖 빵에 크림 넣기, 바게뜨 짜르고 마늘빵 만들기, 커피 내리기 등등.....................
심지어 크리스마스 너무 바쁠때는 케익 데코도 알바들이 함
발렌타인데이일때는 하도 초콜렛 포장을 많이해서 그런지 꿈에서도 초콜렛 포장하는 꿈을 꾸었음
한번은 매장에서 쥐같은게 나왔다는 얘기가 있어서 그거잡겠다고 난 난생처음으로 쥐약?? 쥐덫?? 이런거 까지 설치해보았음
암튼 파리바게뜨는 할 일이 너무 많아서 미쳐버리는 줄 알았음.
2. 아리따움
다 필요없고 상품설명하는데 입에 침이 말라감.... 열심히 해봐야 별로 사가지도 않고 찔러보는 인간들....너무 짜증났음
하지만 이것은 내가 하는 일이니까 잘 참았지만
더 짜증나는것은 고딩과 중딩 여자애들이 와서 매장 다 뒤지고 심지어는 훔치고 가는 거였음.....
그러면 내가 돈을 무는 경우도 있었는데 그 여자애들 또 오면 족치고 싶었으나 다시는 오지 않아서 안타까웠음
나도 화장품 가게 들어가서 샘플로 화장 다 하고 나오는 그런 여자였는데
다시는 그런 짓 안하게 되었음.... 우리 가게 샘플이 닳때마다 내 가슴이 아팠음.... 하도 점장님께서 뭐라고 하셔서..
(번외편으로 스킨푸드에서도 했었는데 여기서는 매장이 작아 계산도 내가 하는 상황이라 많이 바쁘고 복잡하였음
게다가 손님도 별로 없고 10시간 정도 뛰는 경우가 많았이때문에 앉지도 못하고 심심해 돌아버리는 줄 알았음.
나중에는 단골손님과 화장품에 대해 수다를 떠는 일까지 생김.)
3. 옷매장
이제 12시간 서있는거 정도는 익숙해져서 아무렇지도 않음.
문제는 내가 좀 비싼 옷매장에서 일을 해서 우리 가게에 갖가지 동물털로 만든 베스트나 코트가 있었음.
물론 입어보고 싶은 마음 이해함. 그래서 허락하였음. 근데 입어본 손님들 하는 행동
일단 1. "예쁜데 너무 비싸다" 라고 말한다.
2. 코트를 자신의 몸에서 조심스럽게 떼어낸다.
3. 매장 안에 있는 소파에 내팽겨친다.
4. 자신의 옷을 정성스럽게 입고 시크하게 나간다.
돈없는데 입어보는건 뭐라고 안함... 동물 죽여가며 만든 옷인데 좀 소중히 해주었으면 했는데 이런 손님 한 둘이 아니라
정말 동물들한테 내가 면목이 없어서 나중에는 눈물이 났음.
고딩들 음식물들고 들어오고 왠 애새끼들이 후렌치후라이 먹던 손으로 옷만지고............
옷 설명하는데 입에 침이 마르고, 먼지 많아서 코맵고, 물마시고 싶은데 백화점에서 일한 터라 화장실이 멀리 있어서
그냥 물많이 안마시고 참기도 하였음....
아직 더 남았음.
바에서도 일했고, 무슨 연구실에서도 일했고 지금도 또 알바중인데 이제 그만 농땡이 피우고 다시 일을 열심히 해야겠음
다음에 또 올리겠음.............
여러분들이 필요로 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