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너무 억울하고 화가나서 아직도 생각하면 너무 분하고 치가떨리네요.. 글이 꽤 길더라도 끝까지 꼭 읽어주시길 부탁드릴게요 ㅠ.ㅠ!!
우선 간단하게 상황부터 설명드릴게요..
저는 부천사는 22살 여자입니다.
한달전쯤에 바로 집 앞에있는 동네미용실에서 머리를 했습니다.
매직 + 염색 + 탈색 이렇게 세가지를 한꺼번에했구요~
제 머리가 많이 상한상태여서 다른 미용실에 가도 이 머리는 자기쪽에서는 못한다고
나중에가서 문제가생기면 자기네들이 더 손해본다면서 안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그후로 한 1년간은 머리에 아예 신경쓰고 살다가 그 동네미용실에 가게되었습니다.
저는 머리가 너무 엉키고 하니까 매직을하고 싶다 말씀드렸고 가능하다면 머리 염색도 하고싶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제 머리상태를 한창 살펴보시더라구요~ 그러더니 할수 있으시다고 하셨습니다.
눈에띄게 상태가 좋아지게는 못하지만 더이상 손상이 안가는 선에서 해드린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두피가 예민하고 약한편이라 그점도 분명 말씀드리고, 다른미용실에서는 제머리는 이미
손상이 많이갔기 때문에 하면안된다고 했는데 확실히 가능하냐고 충분히 물어봤습니다.
자기네 미용실은 다른미용실과 쓰는 약부터가 틀리기때문에 가능하다고 하셔서 믿고 맡겼습니다.
그뒤로 20일 정도는 정말 머릿결도 확연히 좋아진거같고 머리엉킴도 없고 너무나 만족해 하며 있었습니다.
아주머니께서 자기네서 머리하면 앞머리는 무조건 공짜로 잘라주니까 언제든 오라하셔서 한차례
앞머리를 자르러 가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한 한달쯤 지나기 시작하니까 자고 일어나면 배게나 이불에
머리카락이 한웅큼 끊어져있고 빠져있고.. 머리를 빗어도 눈에띄게 많이끊어지고 빠지고.. 머리를 감을때면
손에 한가득 끊어진 머리로 가득했습니다... 저는 긴 생머리입니다. 끊어진 머리의 길이는 두피에서부터
2~3cm 정도로 왠만한 남성분들 머리기장보다 짧습니다.. 지금도 끊어지는건 현재진행중이구요~
그것뿐만이아니라 두피에서 진물이나고 피가나고.. 껍질이벗겨지고 ㅠㅠ 피부가 치료를 오랫동안
받아야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 미용실에 찾아갔습니다. 미용실에 가니까 계산하시는 손님이 딱 한분 계시더라구요~
주인 아주머니께서 무슨일로오셨냐 하셔서 머리가 너무 끊어져서 한번만봐주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이쪽으로오세요~ 라고 하시면서 자리로 안내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지금 상태가 이렇다 말씀
드렸습니다. 그 한분계셨던 손님은 계산하고 나가신 상태여서 그 미용실안에는 저랑 주인아주머니
단 둘뿐이었습니다. 제 머리상태를 보시자마자 자기네는 절대 보상못해준다는 말부터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저는 보상받으러 온게아니라 사과를받으러왔다고 사과는 하셔야 하는거아니냐고 말했습니
다.
그랬더니 자기잘못이아니라고 우기시더군요..그래서 제가
"아주머니 저 여기서 머리시술하기전, 하고난 직전, 그리고 지금상태 사진자료 다 가지고있구요 머리두피
피부과 진료기록도 병원에 다 남아있어요 제가 머리할때 몇차례나 계속 물어봤었는데 그때는 당당하게 할
수있다고 하시더니 지금와서는 책임없다고 하는게 말이되나요?"
라고 말씀을 드리니까 갑자기 감정적으로 변하셨습니다.
"이 씨x년이 너 지금 돈뜯어내러 왔지? 내가 이바닥에 10년넘게있었는데 너같은년 처음보는줄알어?" 라고 말씀하시더니
경찰에 신고하시더군요..ㅋㅋ 여기 지금 돈뜯으러온 어떤 미친년이 영업방해하며 난동을 부린다며 잡아가
달라고 신고하시더라구요....ㅋㅋ그래서 저는 차라리 경찰이오면 더 잘됐다 싶어 기다렸습니다.
경찰에 신고를 하시고나서 저한테 욕설은 계속 퍼부으시더라구요 병신같은년이 애초에 니가 개털인 머리
달고온게 잘못이라는둥 ... 너가 싹싹하게 굴어서 남들보다 싸게해줬더니 왜 이제와서 지랄이냐는둥
그래서 저는 한마디했습니다. 싸게받으면 머리를 이상태로 만들어도되나보죠? (저는 총 13만원을 지불하였습니다.) 자꾸 그렇게 욕하고 저한테말하는걸 보니까 아주머니 자식들이 아주머니의 어떤모습을 보고 어떤걸보며 자랄지 뻔하다고 말씀을 드렸더니 갑자기 발로 제 엉덩이쪽을 한차례 차셨습니다.
그래서 지금 저 때리신거에요? 하니까 이썅년이 여기 씨씨티비가 있어 목격자가있어 뭐가있어 어???이러
시면서 오히려 더 당당하시더라구요 저는 이런상황을 처음겪는지라... 녹음이라도 해뒀어야하는데.. 너무
정신이 없었습니다..
그러더니 저의 부모님 욕부터 시작해서 너같은년은 딱 이런데서 머리하고 술집나가서 몸파는 수건같은년
이니 키스방에서 입술팔고다니는년이니 뭐니.. 머리에 똥만든년이니 상습적으로 돈뜯어내고 다니는년이
니뭐니 차마 입에 담지못할 말을 서슴없이 계속하셨습니다.
예전에 머리했을때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제 전공과 학교를 알고계셨는데 (저의전공은 음악입니다.) 내가 아는교수가 많으니 너를 그학교에서 그 세계에서 매장시키겠다는둥 말도안되는 소리를 계속하셨습니다.
저도 사람이다보니....그런소리까지 들으니까 목소리가 커졌고 (욕설은 절대 한마디도 하지않았습니다.)
제 목소리가 커지니 나가라고 쫓아내시더라구요 그래서 전 절대못나간다고 경찰 오면 해결하자고 했습니
다.
그러더니 자기는 영업하는사람이라 경찰서엔 못간다고 하시더라구요 갈이유도 없다하셨습니다. 황당했습니다.
그 아주머니 덩치가 저의 한 4~5배정도 더큰분이셨는데 제가 못나간다고 계속 버티니까
저를 바닥에 밀쳐서 넘어뜨린후 질질끌고 나가시더라구요 바닥에있는 머리카락 먼지 다쓸고다녔습니다.
그아주머니 덩치가 있는지라 제가 아무리 저항하고 해도 꿈쩍않더군요..
미용실 문과 바깥은 약간의 경사가 있어서 그쪽에가서는 저를 들더니 내동댕이 치셨습니다
그상태에서 저는 제 스타킹이 다 찢어지고 무릎이 아스팔트에 쓸렸습니다. 귀걸이도 없어졌구요
제가방도 던지시더니 문을잠그시더라구요 한 2~3분뒤에 경찰분들이 도착하셨고 일단 지구대로 가셔야 한
다고 하시길래 갔습니다. 가서 상황을 다 설명드렸습니다.
지구대에 미용협회 사람인지 미용사인진몰라도 그 아주머니 지인분이 오셨는데 저한테이러시더군요.
"언니 저년본적있어? 저년 미용실마다 상습적으로 돈뜯어가는년아냐?" 하시더군요 -_- 그래서
아줌마 나 알아요? 하니까 아무말씀안하시더라구요
그리고 경찰분이 오셔서 디카로 제 스타킹 찢어진거 무릎쓸린거 다 찍어가시더라구요~
그뒤로 경찰서로 옮겨서 진술서를 쓰는데 제가 진술하는 바로 옆옆자리에서 진술을 하시는데
그때부터 눈물연기를 하시더라구요^^;; 자긴 정말억울하다는둥 아직까지 여기왜왔는지 모르겠다는둥
왜 양심적으로 장사하고 이런대접받아야하는지모르겠다는둥
저년 스타킹 찢어진건 지가 지 힐에 넘어져서 찢어진거고 저년이 날 때렸고 저년이 나한테 먼저 욕을했고
오자마자 손님있는데서 드러눕더니 돈내놓으라 협박을했고 그러니 영업방해죄로 쳐넣어달라 하시고
저런 말도안되는 머리를들고와서는 제머리가 상해도 좋으니 무조건 머리를해달라고 졸랐다고 하셨습니다 세상에 누가 자기돈들여 자기손해보는짓을 하던가요.....
진짜 정말 세상에서 제일 더러운 똥을밟은 느낌이었습니다 -_-.... 저는 있는그대로 진술했습니다.
경찰분께서 자기네들이보기에도 아가씨는 그냥 사과를 요구하러간것밖에는 없는데 현장에는 씨씨티비도
없고, 자기네들 입장에서는 어느 누구의 편을 들수도 없는상황이기 때문에 저사람이 거짓진술을
하더라도 인정이 될수도 있다면서 합의없이 계속 형사고발조치로가면 저까지 벌금을 물수있으니 합의하라 하시더라구요 제가 보상받아도 시원치않을판에 벌금이라니 황당하기만 했습니다.
제가 병원에서 치료나 입원할만큼 다친것도아니라서 그냥 합의하는게 더좋을거라고 계속 설득하셨습니
다.
하지만 전 너무 괘씸해서 벌금이고 뭐고 상관없으니 무조건 법대로심판해주세요 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아주머니께선 제가 있는 그대로 진술하는동안에도 저년이 예술대학 다니더니 연기가 장난이아니라며 너무 무섭다고 미친년 하시며 욕을하시고 아주.. 그러시더니 마지막엔 합의를 원한다고하시더라구요
합의의 조건은 "사과" 였구요 정말황당하기 그지없었습니다.
형사분께서 몇일뒤에 경찰서에 다시오셔야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부모님과 저는 집에도착했고
저보다 더 화가 머리끝까지 나신 부모님은 너무 괘씸하다며 분을 삭히지못하셨습니다.
어머니께서 그 미용사분께 전화드려 다같은 딸자식 키우는판에 그것도 동네에서 장사하는분이 어떻게 그
렇게 행동하실수있냐고 합의는절대 없다 말씀드렸더니
"니 딸년이나 잘키워" 뚝 하시더라구요.........ㅋㅋ그러더니 경찰에 바로전화해서
저희가족이 협박하고 있다고 말씀하셨답니다...^^
그러고 나서 자기네쪽에서는 민사소송으로 영업방해죄로 쳐넣고 다 보상받겠다 하시더라구요..^^
저는 영엽방해한적도 없을뿐더러 그렇기때문에 절대 그런 증거가없기때문에 그냥 저희가족 겁주는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저는 이제 사과차원이아니라 제 두피피부 치료과 머리크리닉 제가 13만원 주고 했던 머리시술값 모두 보상받고싶습니다. 될수있으면 폭행당했던 정신적피해보상까지요..
그런데 민사소송으로까지 가게되면 돈싸움이라고 들었습니다. 정말 별일도아닐수있었는데 이렇게까지 일
이커져서 부모님께 너무 죄송스럽고.. 밤에잠도못자겠고..정말 괴롭습니다..ㅠㅠ
소비자 고발센터나 국민신문고등 이런곳에 도움을받으면 보상을받을수 있을까요?
제가 가지고 있는 증거물들은 머리를 하고나서의 직전 상태 머리시술 하기전의 상태
머리시술받고 1달지나서 머리상태가 지금까지 오게된 상태의 사진들과 두피병원 치료기록
목에 난 손톱자국, 무릎 상처와 멍든거, 찢어진 스타킹의 사진 이정도구요
가능하다면 영업정지까지되게 하고싶습니다.
너무너무 억울하고 아직까지 손이떨리고 분합니다ㅠㅠ여러분들 도와주셔요..~
긴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