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지존군림자 K7이 드디어 GDI를 달고 나오는군요......아.....
재작년에 K7 처음 보자마자 내 1년만 돈 더 모으면 바로 계약해야지라고 마음먹었는데
2011년형으로 K7 GDI가 나올 줄이야... 기다린 보람이 빛을 보는군요
3000cc 차량이 270마력에 연비 11.6km/L라니...
혹시 근래에 준대형차 구입하시거나 구입 예정이신 분들 계신가요??
전 그랜저는 일단 오랜 세월 전부터 쳐다도 안보고 K7만 보고 있었는데
저처럼 K7에 혼을 빼앗긴(?) 분들이 계신가 해서요
제 아는 친한 형님은 이번에 그랜저 나오자마자 바로 가계약하고 출고해서
저도 겸사겸사 직접 타봤는데...
일단 K7이랑 같은 GDI엔진이라 그런지 차는 잘나가더군요 묵직하고..
그래도 그 디자인은 개인적으로 못 봐주겠네요. 안에도 나름 고급스럽긴 한데
요즘 현대차들 특유의 삐쭉 빼쭉한 모습은 진짜 정 안가던..;
2011년에 출시되는 준대형급들 다 둘러봐도 사실 K7 GDI만큼 땡기는 게 없네요
알페온은 북미 라크로스로는 잘 팔릴지 몰라도 국내에선 보령미션 달고 나와서 안습이라 하고..;
그랜저는 뭐 그냥 디자인이 비호감;;;;;; 쏘나타 물에 24시간 불리면 그랜져 되고 뭐 그런거죠.
SM7은 뭐 파는지 안 파는지도 모르겠고... 곧 새 모델 나온다고 하는데 좀 뒤늦은 감이....
진짜 차 살 때 다들 고민 수십번씩 한다고 하는데 적어도 준대형급은 그런 게 없네요
그냥 K7 GDI 가 진리인듯?
(면발광 헤드라이트는 진짜 사람 혼을 쏙 빼놓네요)
그리고 요즘 준대형급 차들 정도면 화려한 기능은 다 들어가긴 하던데
다른 것들도 좋아 보이지만 전 이게 참 좋더군요.
사실 전 사이드 브레이크에 익숙하니 별 문제는 없는데 가끔 집 차를 마눌님이 갖고 나가시면..
가끔 사이드를 잠그고 다니거나(어휴;) 마트 언덕에서 밀리다가
뒷차랑 박을 뻔 한 적도 꽤 있고....
EPB란게 머릿속에서 사이드를 그냥 잊고 살면 되는 기능 같더군요.
적응되면 편할 듯??
아무튼... 조만간 K7 GDI 계약하러 가볼 생각입니다.
주변에서도 시승은 꼭 해보고 계약하라고는 하는데 당연 시승은 해보겠지만
시승 여부에 관계 없이 이미 마음은 굳은 결심을 ㅎㅎ 이미 마누라 허락도 받았으니..;
(근데 자꾸 2.4 사라네요 전 좀 무리해도 한방에 3.0 생각 중인데;;;)
저랑 같이 K7 GDI로 지를 예정이신 분 계신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