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얼마안된 새댁이예요.
저희 시댁에는.. 시부모님과 시할머님이 계십니다.
저희 시댁이 좀 많이 촌이예요 ( 온동네가 다 같은 친척에.. 연세가 60이 젊은 처자라고 하니깐요 )
저희 결혼하고 저희 신랑앞으로 온 축의금(신랑이 대기업에 다닙니다. 축의금만해도 장난이 아니었어요 )
다 시부모님 드렸습니다.
제 신랑한테는 형이 2명 있고 아직 총각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저희 시할머님이 많이 아프셔서 병원에 입원하셨어요.
병원비가 나왔는데요.. 100만원 정도요...
기분좋게 저희가 내 드릴수도 있는데.. 전 이해가 안되네요..
아버님도 계신데(아버님이 돈이 안계신것도 아닙니다) 그리고 형들도 있고..
왜 우리가 내야 하는건지 모르겠어요.
아버님은 그럼 손자가 내야지... 이런식으로 얘기 하시고.. 그럼 아주버님들은요? 하니깐..
결혼을 안하지 않았느냐 라고 하네요..
아.. 이번에 병원비 내드리면 계속 우리한테 내라고 할꺼 같고...
아주버님들에게 같이 돈 모아서 하자고 하니 쌩이고...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