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내 글에 댓글이 ㅜㅜㅜ 우왕 신기해 ㅜㅜㅜ
한 분만 읽어주셔도 감사감사 ㅜㅜㅜ
암튼 조금 더 써볼게요 ㅜㅜㅜ 용기내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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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그래서 테이블을 돌려 앉았음
근데 정말 우연찮게!!!!!
사실좀 일부러 그렇게 앉았음,,,,
^*^ ㅋㅋㅋㅋㅋ
나는 사실 진짜 예쁘고 귀엽고 애교있고 조신하고 참하면서도 매력 넘치고 자기관리잘하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긔
긋치만,,,,나는 술
이란 놈을 간과했음
그날이 내가 처음 술먹은 날이었는데, 나는 뺑끼 같은거 하나도 안 치고 정직하게 다마셨음
진심 병신이었던 것임
어찌됐겠음??????
어찌되긴 뭐 어찌됌, 반 꽐라됨
소주를 두병 넘게 마신듯 함
몸이 막 흐느적흐느적 한 그느낌 알져ㅜㅜ
그날 나는 내 주사를 처음 확인해씀
아무한테나 막 팔짱끼고 어깨에 고개 박고 치대고 ㅜㅜ 진심 쪽팔림
근데 옆에 앉은 하남이는 참으로 착한 아이
(아 하남이는 조기졸업해서 같은 학번이지만 한 살 적어요)
나는 취한 틈을 타서 하남이에게 말을 걸어씀 ㅋㅋㅋ
"아, 진짜 어지럽다 ㅜㅜ"
"누나 괜찮아? 물 마셔 ㅜ"
와,,,,,,,,,,,,,,,,,,,,,,,,,,,,,,,,,,,,!!!!!!!!!!!!!!!!!!!!!!!!!!!!!!!!!!!!!!!!!!
이 생퀴 말하는거도 완전 이쁘네,,,,,,,,,,,,,,,,,,,,,,,,,
그렇게 서서히 빠져들어가씀
근데 하남이는 집에 가야해서 좀 일찍 자리에서 일어났음
나는 그렇게 아쉬울 수가 없었음 ㅜㅜ
긋.치.만
번호따는 것을 잊지 않았음 ![]()
하남이가 집에 가자마자 그 취한 정신 속에서도 문자를 했더랬음 ㅋㅋㅋㅋㅋ
'하남아, 집 잘 들어가구 ㅜㅜ아궁 ㅜ 어지럽다 ㅜㅜ'
그리고 한 새벽 세네시쯤 기숙사에 들어갔음
그다음날 아침에 하남이에게서 문자가 왔음
'진짜? 괜찮아? 누나 어제 너무 많이 마시더라 ㅜㅜ 속은 괜찮아?'
후 후 후
이렇게 문자 주고받기가 시작되었더랬긔,,,,,,,,,,,,
ㅜㅜ 비루한 글이지만 더 보고 싶으시면 ㅜㅜ 추천이나 댓글 ㅜㅜ굽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