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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에서 연인으로 ★☆

여보딸 |2011.03.12 20:01
조회 28,324 |추천 95

저는 이제 갓 고등학생이 된 어린 아이입니다;;ㅋㅋ

뭐 고딩이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톡질이나 하고있다고 악플쓰는 분 계실텐데

그러지마세요. 님들도 고딩때 연애 해보셨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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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떼없는 얘기 그만하구 본론으로 들어갈께요.

 

오빠와 전 ㅋㅋ 무려 여섯살이나 차이납니다 ㅋ;;

 

오빠와 전 처음엔 그냥 아는 동생, 아는 오빠 사이였어요.

 

그러다가 오빠한테 제가 많이 어리니까 그냥 챙겨주고 싶은 그런 애였나봐요.

 

그러던 어느 날,

 

 

 

 

 

 

오빠       ㅇㅇ아, 너 내 딸할래?

 

나          응? 무슨 딸 ㅋㅋㅋ 그게 머야 ㅋㅋㅋㅋ

 

오빠      아, 싫어? 시름마라

 

나         앜ㅋㅋㅋ아냐 왜그래

 

오빠    그럼하는거지?

 

나       알았어알았어 ㅋㅋ

 

 

 

 

 

 

 

 

뭐 이러다가 아빠아빠 거리면서 지낸지 2년이 다 되어 가네요 ㅋㅋ

 

근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아빠란 사람이 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 여자친구가 생기면 딸을 버리고 여자친구만 챙기는거있죸ㅋㅋㅋㅋㅋ

 

그래요.. 이 사람은 먼저 연락을 잘 안해요 ㅋㅋ

 

그래서 제가 먼저 연락 하기 전엔 연락을 잘 안하죠 -ㅅ-

 

그러다가 연락 뚝 끊기고, 다시 또 연락 되고, 또 끊기고

 

그렇게 반복하고 있는데, 저한테 힘든 일들이 닥쳐왔어요.

 

그런데 그 때마다 오빠한테 의지를 했고,

 

오빠가 많은 힘이 되어줬죠.

 

아빠아빠 하면서 잘 따르기도 했구요.

 

근데 요즘 제가 막 사고를 치고 다녀서 ㅋㅋㅋ;;;

 

오빠가 많이 힘들어 하더라구요

 

화도 많이 내고 요즘 왜 그러냐고

 

그래서 많이 혼나면서 또 많이 울었어요 ㅋㅋ;;

 

막, 아 이제 아빠 딸 그만할까,

 

너무 힘들다, 괜히 아빠 기분 안좋게나 만들고,

 

괜히 미안해지더라구요 ㅋㅋ

 

그런거 있잖아요 ㅋㅋㅋ

 

근데... 금지된 사랑이라고 하나요? ㅋㅋ

 

딸이 아빠를 사랑하는거 ㅋㅋㅋㅋㅋ

 

근친......그래요 ㅋㅋㅋㅋㅋ 뭐...

 

근데 솔직히 아빠를 좋아했어요 ㅋㅋ

 

사랑했다고는 말 못하겠네요 ㅋㅋ;;;;

 

하여튼 아빠를 많이 좋아했는데

 

아빠가 여자친구랑 노는데 질투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괜히 틱틱대기도 하고, 심술도 부려보고

 

그랬는데.......................

 

 

 

 

 

 

 전혀 눈치를 못채더라구요 -ㅅ-

 

그러다가... 아빠가 여자친구랑 헤어지게 됐어요.

 

그 여자친구도 제가 아는 사람인데

 

둘 다 많이 힘들어했죠.

 

그래도 전 아빠편 !!

 

전 아빨 사랑하니까요~ ㅋㅋㅋㅋ

 

아빠가 많이 힘들어 할때

 

아빠가 옆에서 힘이 되어 주었던 것 처럼

 

저도 아빠 옆에서 많이 힘이 되어주려고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했어욬ㅋㅋㅋㅋㅋㅋㅋ

 

아빠한텐 어떻게 느껴졌을지 모르겠지만 -ㅅ-

 

 

 

 

 

 

그러다가 어느 날,

 

하도 답답해서 아빠한테 고민상담을 했어요 ㅋㅋ

 

나          아빠 나랑 여섯살 차이나는 오빠가 있어.

             근데 내가 그 오빠를 진짜 많이 좋아하거든

             근데 고백하기 무서워

 

아빠     뭐가 무서워?

 

나          나랑 여섯살이나 차이나잖아

             그 오빠한텐 그냥 내가 애기로 보일꺼 아니야

             솔직히 아빠랑 나랑 아빠딸 사이인데도 아빠 눈엔 그냥 내가

             애같잖아 그치?

 

아빠       그건 사람한테 어떻게 하냐에 따라서 다른거지 바보야.

              근데 딸래미 남자생겼어? 질투나는데?  (이사람이 질투가 쫌 많아요)

 

나          머야 ㅋㅋㅋㅋ(자기가 자기 자신한테 질투하는 중 ㅋㅋㅋㅋㅋ)

             아 근데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 고백했는데

             거절당하면 서로 어색해질꺼 같아서 싫구...

             받아줄꺼 같지도 않구...

 

아빠     너가 정말 진심이면 고백해봐 나쁘지 않아,

             근데 쫌 질투난다 ㅋㅋㅋ

             딸래미 시집보내는 아빠 심정 알꺼같애 ㅋㅋㅋ

 

나        앜ㅋㅋㅋㅋㅋㅋㅋ그런게 어딨어 ㅋㅋㅋㅋㅋㅋ

             아빠 질투하지마 ㅋㅋㅋㅋㅋㅋ

             근데 나 씻으러 갈래 ㅋㅋㅋ

 

아빠     응, 다녀와 (인터넷으로 대화중이었음 ㅋㅋ)

            근데 질투나는걸 어뜨케 ㅋㅋㅋㅋ

 

 

 

그래서...과감하게 한마디 터뜨렸죠

 

 

 

 

 

 

 

 

 

 

 

나         바보멍충아 !!

           내가 좋아하는 사람 아빠라고 !!!!!!!!!!!!!!!!

 

 

이러곤....... 컴퓨터를 꺼버렸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랬더니 바로 휴대폰으로 전화가 오더라구요

 

솔직히 받을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안받았습니다 ㅋㅋㅋㅋ

 

그랬더니 전화가 끊기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오분 정도 지나구 모른척 하면서

 

문자를 했습니다 ㅋㅋㅋ

 

전화했었네? 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랬더니 또 전화가 오더라구요

 

그래서 여..보...세...요..... 이랬더니 ㅋㅋㅋ

 

컴퓨터 안들어와? 이래서

 

알았어 들어갈께..이러고 다시 컴퓨터를 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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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니까 피곤하네요 ㅋㅋㅋ;;;

 

오빠가 이거 보면 왜 사생활을 올리냐고 ㅋㅋㅋ

 

삐질텐데..... 오늘은 여기까지 쓰고 잘래요 ㅋㅋ;;;

 

추천과 댓글 많으면 2탄도 올릴꼐요

 

그럴일 업을꺼 같지만 ㅠ

 

추천수95
반대수19
베플|2011.03.13 00:20
진짜 아빤줄 알고 후덜덜 햇네
베플와..|2011.03.13 12:23
아가.. 너 몇살이니? 설마 막 넌 13살 아빤 19살 이런거 아니지 ?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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