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성 제목땜에 그런건지 ㅋㅋ
글 올린지 두시간박에 되지 않았는데 조회수가 급증하더라구요;
그래서 2탄 올리러 왔어요 ㅋㅋㅋ
적지만 저에게 큰 기쁨을 주신 댓글 달아주신 분들과
추천해 주신 모든 분 들 감사합니다
이제 본론 들어갈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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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한테 그렇게 전화가 오고나서
전 침대 바로 옆에 놓여있던 노트북을 바로 켰습니다 ㅋㅋ
그리고 메신저를 들어갔죠 (무슨 메신져인지는 밝히지 않을께요 ㅋ)
메신져에 들어가자마자 대화가 걸려오더라구요.
오빠 나 언제부터 좋아했어?
난 왜 몰랐지
나 아빠 처음 만났을땐 호감이었는데
그 뒤엔 점점 좋아졋어요. (사귀기로 한게 아니라서 아빠란 호칭을... 어느새 존칭까지 ㅋ)
오빠 근데 왜 나 그런거 하나도 못느꼈지?
나 눈치 빠른데.... (안빨라...빠를때도 있는데 어떻게 그걸 못느껴 !!)
나 ㅎㅎ............................. (엄청난 침묵)
왜 들어오라고 했어? (고백하고난 뒤라 엄청 쪽팔렸음;;)
오빠 대답 안들을꺼야? (들어야지!!!!!!!!!!!!!!!!!!!!!!!)
나 아니이....
오빠 근데..너도 내 ㅇㅇ이 알고 ㅇㅇ이도 널 알잖아 (ㅇㅇ이는 전여자친구를 뜻함)
더군다나 우리 헤어진지도 얼마 안됐고 (둘이 엄청 오래 사겼음)
나 ...........응.. (거절당할꺼 같은 느낌때문에 엄청 슬펐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빠 아빠, 딸 사이로 지냈는데 애들이 보기에도 안좋을꺼 같구
ㅇㅇ이가 알면 또 뭐라 할꺼 같구...
나 나도 솔직히 언니가 걱정이었어..
오빠 좋아해준다니까 고맙긴한데.... 어떻하지.... (뭘 어뜨케 이 사람아!!!!)
나 ........이럴까바 말 안하려고 했는데
아빠가 아빠한테 질투하자나 !!!! (바보같은 사람아 !!)
이 때 진심 심장 터지는줄 알았음....
오빠의 목소리 톤이며.. 거절할 상황이었음.....
순간 울컥했다는..
오빠 그럼....우리 그럼 사귀는거 비밀로 해도 되?
인터넷에서 알게 된 사람들한테는 비밀로 하고
내 실제 친구들한테는 다 말할 수 있어
나...........지금....고백...승낙....받은거임?????????????!!!!!!!!!!!!!!!!!!!!!!!!!!!!!!!!!!!!!!!!!!!!
나 응응응!!!!!!!!!!!!!!!!!!!!!!!!!!!!! (좋아서 미쳤었나봄;; 이때가 새벽이었는데;;)
오빠 그럼 오늘부터 1일이다.
너 바람피면 죽어 !! (다른 모든 연인들이 그렇겠지만 오빠는 특히 바람피는거 증오함)
나 그런거 안하거든요~
오빠 그럼 우리 애칭 정해야지. (애칭이래!!!!!!!)
뭐라고 부를래?
나 아빤 나 뭐라구 부를껀데?
오빠 아빠? 그럼 나도 그냥 딸이라 부를래
나 뭐야......아아아아 뭐라고 부를껀데에에에 (미쳤나봄;;)
오빠 너가 정해. 여보? 서방? 남편? 쟈기?
나 흐흐흐흐흐흐흐 (좋아죽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여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 그래 여보 ㅋㅋㅋ
너 이제 여보라고 안부르면 뽀뽀 백만번씩이야 !!
나 응!! (부르지말아버릴까..)
오빠 근데 안피곤해? 교회가야되잖아 (그렇다..난...기독교인이었다.....젠장..)
나 웅!! 괜차나 !!!!!
..여...여보는? (부끄러운척하기는...)
오빠 쪼끔 피곤한데....
나 그럼 우리 잘까?
오빠 그래애..
이러고 잠들었음....
결말이 어색하고 허전하긴 하지만...
이날...솔직히 3시간도 못잣음 ㅋㅋㅋㅋ
그 다음날 비몽사몽 교회에서 반주하고 ㅋㅋㅋ
엄청 틀려서 선생님한테 욕먹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목사님 설교하는데 오빠랑 문자질하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우리 오빠가 12시간 이상도 충분히 자는데
이 날 새벽 2시 넘어서 자놓고
9시에 일어나서 문자를 해줬다 !!!!
기적이야 !!!!!!!!!!!!!!!!!!!!!!!!!!!!!!!!
내가 교회에 갈 시간에 맞춰서 일어나려고 알람 맞춰났다고 (어머..기특해라..)
그리고 알콩달콩한 사랑을 하는데........
우리 오빠가 질투가 엄청나게 많아요;;;
그래서...싸우게 되는건 항상 오빠의 질투심.....;;
이번 톡은 쫌 짧은거 같아서 오빠랑 싸웠던 에피소드 하나를 얘기해 보겠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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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와 함께 테XX스 라는 게임을 즐기고 있었는데
오빠가 밥 가지고 오겠다고 말을 한다음 슝 사라졌다
분명..2 : 2 팀전이었는데.. (오빠랑 나랑은 다른 팀이었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팀 한 명도 안하고, 상대팀에선 오빠가 안해서 1 : 1과 다름 없었다;;
그래서 그 사람한테
이건 뭐 1 : 1 이네요 ㅎㅎ;;
이렇게 썻더니 남자한테 먼저 말걸었다고
완전히 삐져버린거 아니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 뒤로 모르는 남자가 말 걸어도 무시하고 ㅠ
아는 남자가 말걸어도 쪽지 씹고, 대화 씹고,
우리 오빠의 질투심은..... 여자들 못지 않아요 ㅠ
여자가 잡고 살아야 편하다는데...
나이차이가 있어서 그런지 맨날 놀림만 받고 ㅠ
특히...우리 오빠는 갈굼으로 애정을 표현함;;;
그래서 살짝 삐졌는데도 안삐진척 하고
그냥 웃어 넘기는데 장난이 심할때도 많음 ㅠㅠㅠ
하여튼... 테XX스 하다가 삐진 오빠 풀어주는데
하루가 걸렸다는 슬픈 비화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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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기까지 쓸께요 ㅋㅋㅋ
다음 화에는....... 오빠랑 만나서 첫 데이트 한 걸 쓸까 생각중인데..
추천과 댓글이 많아야겠죠?
아무리 나이가 어리다해도
추천과 댓글이 뭔지는 아는 청소년이니까요~!
많은 추천과 댓글, 조회수를 기대하며 다음에 올께요 ㅋㅋ
전....댓글에 답글 다 달아드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