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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애들때문에 다이어트 시작

피에스타 |2011.03.13 13:29
조회 661 |추천 1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졸업한 갓20살 대학생이에요.

 

저는 지금 키가 180에 80키로로 BMI수치로 따지면 과체중상태인데요.

 

사실 저는 다이어트 한 경험이 많아요. 중학생때 두번 고등학생때 두번 근데 그때는 거의 90에서 100키로까지 육박했을 때였고 한번 감량할때도 강력한 식단조절만으로 단기간을 했기때문에 항상 목표량까지 다 빼갈때즈음 해서 다이어트에 신경을 못쓰게됐고 결국엔 모두 요요로 돌아와버렸죠.

 

제가 사실 다이어트를 도중에 실패한 이유는 고등학교때 동기여자애들때문입니다.

 

다이어트를 하면서 살이 빠지고 얼굴에 선이 생기고 몸이 얇아지니까 여자애들이 갑자기 관심을 가지더군요. 사실 그때나 지금이나 제자신한테 만족못하고 외모도 별로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여자애들의 눈엔 좀 다르게 보였나봐요. 체중이 한 73키로였을 당시에 전 그냥 쳐다보기만 했을뿐인데 한 여자애가 자기 좋아하는 거 같다고 난리를 치더군요. 싫어서 그랬던거같아요 제생각엔...아마도...제가 성격도 또 소심하고 붙임성이 없었기때문에 그애들한테 많이 당했습니다. '이제보니까 게이같애'이러는 여자애들도 있었구요. '아 신발 피부 개더러워' 이러는 여자애도 있었습니다. 남자답지않게 여린마음에 상처를 많이 받아서 항상 그때마다 폭식으로 스트레스를 해결했고 결국엔 마지막엔 항상 요요로 살이 불어버렸죠.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뒷담화에 저는 결국 그 학원을 나와버렸고 정신적으로도 힘들어서 불안증과 대인기피증 판정을 받고 병원치료를 아직까지도 받고있습니다. 사람이 많은 곳을 무서워해서 서울은 절대 못갑니다.;; 근처 슈퍼갈때도 좀 무섭고 그래요...

 

지금 졸업을 하고 대학생이 되어 좋은 동기들을 만나서 지금은 조금 마음이 편해졌어요.^^

 

그래서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다이어트를 시작할려고 합니다.

 

목표몸무게는 65키로지만 우선은 기간을 길게잡고 10키로를 뺄려고해요.

 

65키로는 너무 낮은몸무게 아니냐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을텐데 미적기준으로해서 180의 남자가 가장 멋있어보이는 체중이 65키로래요 ㅋ 미용무게라고드 하죠 ㅋ

 

그럼 톡님드라 3개월 후에 만나요.^^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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