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맨날 눈으로만 톡하다...
거의 학생분들 연얘만 있는거 같아서...ㅋㅋ
직장인 연애스토리도 한번 써보는거 괜춘할꺼같아서....
마님 몰래 함써봅니다..잼음쓸라나..ㅋㅋㅋ![]()
뭐 잼없음 내맘데로 연재 안하믄 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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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뭐 간단하게 제가 하고있는 일은
IT쪽에서 일하다 보니....매번 이프로젝트 옮겨 다니고 저프로젝트 옮겨 다니는 메뚜기 생활을 하고
살고있습니다.
때는 바햐으로...작년 5월....(훔...이거 만써도 마님 눈치깔꺼같은데..)
XX동네 쪽에 프로젝트가 생겨 열씨미 댕기고 있는 와중...
회사 선배가 담주에..나 밑으로 누가 한명이 올껀데 선배가 아는 사람이라고 잘해주라고..
계속해서 강조를 하더라구요...
뭐 이직업의 특성이 여러사람을 만나지만 거의 짧게는 6개월 길게는 1년정도만 같이 일하고 다시 뿔뿔이 흩어집니다.
걍...네~하고 생각없이 한마디 던지고 말았드랩쬬
계속 선배가 이쁘다고 꼭 잘챙겨주라길래...(얼마나 이쁘길래...ㅡㅡ^ 라는 생각만,..ㅋㅋㅋ
)
그러는 와중 월요일아침 역시나 전날 엄청난 과음으로 인해...아침에 정신못차리고 출근하고 있었습니다..
지하철을 환승하고 매번 지하철만 타면 하는 짓인..핸드폰으로 맨날 뉴스나보고 게임에 집중하고 있는데..그날따라 하철이 안에는 사람이 없더라구요..과음땜에 겜하다 보니 토쏠려서...걍 음악이나 듣자라고 고개를 돌리니..얼굴이 엄청뽀얀 사람이 문옆에 서있더라구요...
아이구야...저 처자는 얼굴이 엄청뽀얏네..라는 생각보단...
직장인들은 대체로 압니다.. 옷이라던지 화장한거보면 사회 갓나온...파릇파릇한 신입사원들 구분을 ...잘 압죠..
저역시 생각은 신입인가보네..라는 생각만하고 ..지하철을 내리는데...그 처자도 같이 내리더라구요...
뭐 여태까지..별뜻없이..암생각도 안하고..담배하나 피고 사무실 정문을 들어가는데...
허걱 아까 본 얼굴뽀얀 그 처자가 엘레베이터를 기다리고 잇더라구요...
전 지하에서 근무하는 지라...그냥 쓱지나가면서 얼굴한번 쳐다만 봤는데...눈이 왕방울 만 하더라구요...
뭐 이런부분까지도 암생각도 안햇뜨랩죠...ㅋㅋ(왜냐구요?아직 내꺼가 아니니께...ㅋㅋ
)
9시에 회의라서...화장실가서 어제 뭐 먹었나 확인한번해주고..회의를 하는데...누가 들어오더니..컥~
그 얼굴 허얀 처자를 데리고 오덥디다...
순간 컥~햇죠..
음...이처자....
맞숩니다...오늘부터 제 밑에서 같이 일한 처자랍디다.....
저 역시 30살도 안되서...누가 밑에 있는건 처음인데....순간 급당황했죠...
잠깐 인사하고 제할꺼 한다고 그러고있는데...선배님 등장!!!
선배 : 야 너 잘챙겨줘라..이쁘지 이쁘지??
나 : 네...알겠어요...ㅡㅡ^(그래 이뿌긴한데 성격이 지랄맞기만 해봐...)
선배 : 얘 못하면 꼭 말해라....
그 처자 : ㅋㅋㅋㅋ
사실 그날 오후까지 뭘 급하게 제출할께 있어서 오전은 정말 정신없이 보내는데...
잠깐 담배피고오면서 그처자 뭐하시나해서 함 봤떠니..컴터가 없어서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있더라구요..
아이구야...더럽게 할꺼없을껀데...ㅋㅋㅋ 컴터올동안 고생좀 하겠네..라고 생각하고 제할꺼 하러갑죵..
곧 점심시간이 되었는데..이거 시간보니..점심을 좀 늦게 먹으러 가야할꺼같더라구요..일이 많이 남아서...
그래서 그처자께...
저기...점심 조금...있다~~~라고 할랬더니..
헐~
벌써 따른분들이랑 먹으로 갓더라구요...이 인간이....ㅡㅡ^
뭐 그럴수도있지뭐..라고만생각하고 별뜻없이 일하고 할꺼 다하고 오후에 그 처자님께...
커피나 한잔해요...라고 했죠..뭐 제대로 인사도 하고...신상조사??ㅋㅋㅋ 뭐 그냥 인사치레죠 뭐..ㅋㅋ
나와서 커피를 한잔하다...뻘쭘하죠 생판 모르는 애랑 커피마시는데 할얘기도 없고..
나 : 저기 혹시 나이가...
그 처자 : 몇살 같아요??
나 : 음...(걍 대답해 이것아...내가 니 상관이거덩) 26살?
그 처자 : 헐...아닌데요..23살입니다..
나 : 네?23이라고요?^^
(아이고 잿수...ㅋㅋㅋ 이미 내 머리속에는 ...커다란 구렁이 놈이 들어와있엇던거 같음..ㅋㅋㅋ
)
집은 어디에요?출근하긴 가까워요 ??
그 처자 : 아 얼마 안걸려요..집이...XX쪽 이라서..
나 : 헐(이때 깜짝놀랬음......왜냐구요?우리집 바로 앞이덥디다.아싸 똥재수~~~)
나 거기 바로 앞에 사는데
그 처자 : 헉...정말요?(완전 쌩글쌩글 잘웃덥디다..ㅋㅋ)
뭐 뒷얘기는 어디서 머타고오세요..뭐 이런 잡스러운애기하다...전화와서..전화받는다고 그처자 먼저내려감..
근데..
음........................................제길
나이들면서 생각드는거지만...점점 머리가 붕어가 되는듯...
월요일이 회식이라고 저번주부터 공지를 했었는데...저...깜빡하고있었음..
갑자기 프로젝트 대장이..회식자리좀 알아보라고함...
네..하고...같이 일하는 과장님이랑 5시에 나와부림...
회식장소 잡고 어디어디라고 얘기해주고...
회식 고고씽....
참 그처자....니 알아서 오겠지라고 생각하고 안챙겼음..ㅋㅋㅋ
역시나 회식주는
폭탄주가 제맛이죠....ㅋㅋㅋ
그러나 이회식이.....
후왕.....문제가 될줄은.....쩝...
역시 나님 사람들이랑 죽으라고 술먹고 있다..
그처자 옆자리로 갔음 같이 일하니깐..걍 친해질려고...정말 딴마음은...히히히 그건 알아서 생각하세요....ㅋㅋㅋ
이 처자 이미 술이 만땅되어서....헬렐레 하는데....거기다가 제가 시원하게 한잔 말아서 한잔 매겼습니다..
지가 안먹고 뺄수가 있나..ㅋㅋㅋ 내가 상관인데..히히히...
그러다...전 담배피러나갈라는데 그처자 역시 같이 내려갈라고 하더라구요...
같이 담배피게??이거 아니죠~~~그처자 웩하러가는거 갔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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웩을 하는데...이 처자..이미 정신은...이미 줄 짤라먹음..
여자 직원분들 내려와서 들두들겨주고...
이처자 정신못차려서 고기집 앞에서 웩~~~~~2번 해주고 맛이 간상태가 되었는데..
(그래도 출근 첫날인데..이럼 안되지..ㅋㅋㅋㅋ히히히히..과연..)
근데 시간은..ㅡㅡ^ 회식한지 2시간 좀 넘었나..9시 밖에 안되었어요..ㅋㅋㅋ
나님 술을 사랑하시기에...정말 뚜껑열고 먹을라고 했씀...
급 누가 왈: 혹시 집어딘지..누구 아냐고..라고 물어보는데..
나님 신경도 안쓸랫다가..저희집 앞이던데요..라고 나도 모르게 얘기했음...컥...(ㅡㅡ^꽁짜술인데..)
그럼 데려다 주라고...하더니 저보고 명함달랍니다...왜냐구요...
남녀가 술먹고 뭔짓을 할지 모른다나라..ㅋㅋ 명함 주고..걱정말랬습니다...
(저 이상하게 생긴사람 아님.. 저 완전 나름 매너있게 삶..완전...ㅡㅡ^)
짜잔.......
택시를 탔습니다....근데..이처자..몸은 못갸누고 있길래...걍 제 어깨에 기대게 했드랩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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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는...ㅋㅋㅋ 담편에 쓰겟뜸..ㅋㅋ
이 뒷애기 부터가.....저와 지금 마님과의 사랑이 싹트기 시작하는..일이 발생을 합니다..
19금이 되려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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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쓰니 그때 기억이 새록새록나서 혼자 웃습니다..ㅋㅋ
근데 큰일이네요..이거 보기만해도...누군지 라고 알사람이 한둘이가 아닌데...ㅋㅋ
이거야 원 글쓰는데 재주가 엄쓰니..
그래도 이해하심..회사에서 글쓰는거 여간 어려운게 아니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