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직장인 연애 스토리 # - 2★

고진감래 |2011.03.17 00:33
조회 808 |추천 7

아이구....톡 중독이 이런거군요...

이거 뭐 오늘은 슈맛폰으로 계속 댓글 볼라고 들락날락..ㅋㅋㅋ

하하 이맛에 톡하는구나 하는 생각이..ㅋㅋㅋ

두분께서 댓글 달아주셔서 캄사합니다..버럭

 

마님 집에 가시고...혼자서 맥주한잔깔까 말까 고민중에 잠시 또 들어왔네요...

나이 먹고 머하는거지..ㅋㅋㅋ

 

깊은 밤 서론은 여기까지 하고....2탄 시작토록 하지요...

 

스타또~~

---------------------------------------------------------------------------------------------

어깨에 기대서 걍 주무시는 이 처자....

그래 너 빨리 댈따주고..꽁짜술이나 무러 다시 가야겠따..라는 생각만하고 같이 일하시는 과장님한테 금방가겠다고 문자를 보내는 중에..........................................................................................

허걱...................................취함

 

이 처자...(이뇽이..~~~)

정장 마이 왼쪽에.....................웩을 하고 계십니다...아따 저녁에 고기란 고기는 다먹었나 봅니다..

와우~~이거 완전 엽기적인 그녀에 나오는 딱 그판입니다..자작극 아니니 오해마시구..ㅋㅋㅋ

 

이 사태를....음 .......어케해야하나라는 생각보다

택시에서 내려야 하겠다는 생각밖에 안들더군요...

주위를 보니..거의 집에 다온거같아 일단 내렸습니다..

뭐 그때 정신없엇죠..4000원도 안나온 택시비..대충 만원 드리고..죄송하다고 하고...

신x 한 복판에서..내렸습니다..

 

얼씨구나~~~~이 처자 내리자말자 ...고기집앞에서 또 웩하심....뭐 고기집만 보면 웩을 하나...전생에 고기집이랑 웬수가 졌나봅니다...(뭐 지금도 고기라면 사죽을 못쓰니..)

 

저도 뭐 이미 술은 좀 된 상태인지라....냅따 등을 두들겨되다보니..저도 속이 울렁 울렁..

내 정장 마이는 이미...테러가 되어 나한테 씨불씨불되고 있고...

 

이처자 여차 여차 끌고..(아따 더럽게 무겁네요...어깨가 넓어서 그런가....)

편의점가서 물사고 물티슈사서...

그처자 집으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그때서야 아차 싶었죠..왜냐구요....우씨

이처자네집...완전 언덕입니다...서울한복판에 저희집 말고 또 이런언덕이 있나라는 생각을..ㅋㅋㅋ

술되어서 정신못차리고 웩만 거리는 처자...사람들이 보든말든..허리춤 잡고 질질질 끌고...

아파트 중턱까지 올라가긴했습니다만..

역시나 올라갈때도 웩웩웩...100m도 안되는거릴....30분만에 올라오심...

(순간 나 체력 저질은 아닌거 같으심..ㅋㅋㅋ여자만 보면 힘이 나나..ㅋㅋ똥침)

놀이터가 보이더라구요........

일단 놀이터 의자에 앉쳐서...

 

나님 : 이봐요 xx씨~~정신좀 차려봐요...전화기 줘봐요..집에 전화하게..

그 처자 : 으으ㅏㅣㄴ아ㅣㅓ미ㅏ~~~~

나님 : 물이라도 좀 먹고..정신좀 챙겨봐요..

그 처자 : 아...괜찮아요 잠만 기댈께요..

 

이러더니 ...내 무릎에 안져서 걍 자부립니다..헐.~~~~~~~~~

(이봐요 이처자야 나 남잔데....우리집 여기 근천데..나혼자 산다고 얘기했지 !!!ㅋㅋㅋㅋ 아싸리~~)

사실 저런생각은 전혀 안한상태임...내 목적은 이처자를 어떻게든 빨리 처리하고 술무러 가는거기땜시..ㅋㅋㅋ

 

그렇게 5월 초 봄날 저녁에..남녀가 단둘이..오붓하게...는 개뿔...

나님 그냥 전봇대임...

그처자 술되서 전봇대에 기대어 자는 ....술된 인간일뿐....

 

띠리리링~~띠리리링~~~띠리리링~~

나님 : 네 여보슈~

선배 : 너 어디냐?걔 어디갓어 연락안된다고 연락왔던데...

나님 : 아까 간다고 갔어요...(<<------------내가 왜 생각없이 이렇게 얘기를 했나모르겠어요.)

선배 : 알써 집에 간거 맞지?

나님 : 네~~

 

전화 끊고...생각해보니...

 

헐~~~~~~~~~~미친짓을 한겁니다..앞에서 뒤비 자고 있는 이처자...안들어가고 내무릎에서 자고 잇는데..집에 들어갓다고 뻥쳐버리니...

 

나님 급해서 그처자한테

나님 : 이봐요 xx씨 핸드폰 줘봐요..연락안된다고 선배한테 연락왔어요..

그 처자 : 아 여기요...

 

이런 쌍~~~끌이.....

전화기가 꺼져있길래..켯더니 아에 안켜지는 겁니다...

근데 핸펀이 왤케 가볍나 했더니..밧데리가 없는 상황임...

그때서야...급 생각났습니다.

 

아까 회식장소에서 여자직원들이..이처자 웩 하고 있을때..

xx씨 핸드폰 어디 있어요 하다..핸펀을 떨어뜨린겁니다..

 

그걸 제가 주워줬는데...밧데리까지 분리된지 모르고 걍 주워줬더니..

여직원 : 원래 밧데리 없어요?

이 처자 :  (술 완전 떡되서)~네 없어요..

다들 걍 밧데리가 방전되었다고 생각하는게 아니라..이처자가 없다고하니 없는줄만 알고..

여차여차 걍 가방에 핸펀이 들어간거심...

(술 깨고 담날 상황파악하니..서로 잘못알아들은거심..ㅋㅋ)

 

나님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서..이처자 일단 의자에 안쳤습니다...

왜냐구요?일단 깨워서..집이 어딘지라도 물어보고 ..걍 던져 넣던지..경비실 아저씨한테 말해서 불러달라고 하던지 하려구요...

 

이처자 안져있어도..정신 전혀 못차립니다...

나님 :이봐요..이봐요...xx씨....빨리 집에서 찾고 난리난거 같아요..전화기가 안되니깐...

 

이처자..전혀 못알아 듣고 으으으으으~~으으으~~이소리만 연발냅니다...

(미친..왜 잘먹는척하냐?ㅡㅡ^ 두겨뿔수도 음꼬...)

 

저기요~~~머리를 흔들고 볼꼬집고 하니..정신좀 챙깁니다..

(아놔 이뇽은..주겨 ....처음 본여자 머리채 잡고 흔드는맛..죽입니다..뻐끔)

 

볼붙잡고..이리저리 흔들다......

잠시 멈춰서.......

아....갑자기 입술을 봤는데...

음 뭐라고 해야할까요..가로등 불 밑에서 슬 비치는데...정말 반짝거리면 정말 이쁜 입술이라고 해야할까요..

그런 입술이 눈에 보이더라구요...

내 눈은 거기서 ...눈을 못때는 상태이심..

 

잠시 보고있는데..이처자 .....

눈을 뜨더니 절 쳐다보더라구요..............................................................................

허걱........................

나도 모르게 ...눈을 피했지만.....

이미 이 처자 입술

네.................................

다가 왔습니다....

단순 술되]어서 기대는거라고 생각했지만....입술끼리 기댈 줄이야...아싸~~~

 

네..............................저희 커플..사귀기전 첫날 보고 둘다 분위기에 들떠서 ..키스를 하게되었습니다..

정말 생뚱맞다고 밖에 표현이 안됩니다....

(이 처자 ..아니 마님은 아직도 내가 먼저 작업걸고 내가 먼저 분위기타서 흥분해서 키스를 한걸로 알고 있으심..근데 둘다 정확히는 잘모름..ㅋㅋㅋ 본인 유리한데로 생각하는게 우리나라의 사회 방식임..ㅋㅋ)

 

근데....나님..여기서 키스 하다 말고..완전 그 처자님께 대뻥을 하나 쳤음...

그냥 술되어서 키스한거 인지 아닌지 잘모르지만....내일 아침에 회사에서 없던일로 할꺼냐고?난 그렇게 못하겠다고 앞으로 좀 지켜보고싶다고...대뻥을 쳐버리는 센스...ㅋㅋㅋ흐흐

 

그 처자...암말도 안하더니 좀 있으니..한말 하덥디다...

저도 없던일로 하기싫타고...자기도 지켜보겠다덥디다...

 

올레~~~kt좋아~~~왜냐구 아이폰이니깐.. 올레 올레(<--뭔 개솔~~~~ 이해하슈유~ㅋㅋ)

 

이렇게 기분좋게 끝나면..잼있겠지만......

세상은 야속한법.........................................

 

이날 전 천당을 잠시 댕겨온뒤................바로 지옥구경을 하러갑니다...

 

저 멀리 아파트...입구서..누군가 뚜벅뚜벅..

 

----------------------------------------------------------------------------------------------

지옥구경은.....내일 3탄으로..ㅋㅋㅋ

(추천 안하면 3탄안해요.....강요임..압박임)

 

***

아침에 회사에서 한편쓰고..저녁에 마님 만나면서 혼자 엄청웃었엇어요...그냥 마님 얼굴보니 걍 웃음만 나오더라구요....ㅋㅋㅋ 나만그런가..ㅋㅋㅋ

 

왜웃냐고 막그러길래..아 이거쓰는거땜에 웃는다고 얘기는 하고싶지만..에궁 깨방정 안떨고 300일될때 보여줄라고 꾸욱 참았드랩쬬..ㅋㅋㅋ

(남들은 여친이 이러는데...아놔~~~ㅋㅋ)

 

나만 그런가...히히히

추천수7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