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어젯밤부터 잠도 제대로 못자고 고민만 하다가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어요~~선택의 갈림길에서 고민이 많네요 ㅠㅠ
경험자분들의 말씀을 듣고싶어요~~
저희는 대학생때 사랑만 믿고 만나서
현실적인 조건들을 갖출수 있도록 서로 아낌없이 밀어주고 끌어줘서
5년연애끝에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입니다
제 남자친구는 29살 은행원 계장이구요 차남이에요~
저는 27살 대학원생인데 결혼하고 복학해요
지금은 휴학중이라 과외를 뛰고있는데 벌이는 평균 230~250정도 되구요~
근데 저희는 올해 11월에 결혼을 앞두고있는데요~
집때문에 걱정입니다 ㅠㅠㅠㅠ 그것보다도 부모님 용돈때문에 걱정이랄까 ㅠ
남자친구 부모님은 너무너무 좋으신 분들이고 5년간 뵈었는데도 정말 한결같이 잘해주시고
5년동안 집에 놀러가고 싶은생각이 절로 들게 정도로 편하게 해주시는 분들이세요
근데 !!!!!!!!!!!!!!!!!!!!!!!!!!!!!!!!!!!!!
이번에 결혼 얘기가 나오면서
집얘기를 하시는데
(남자친구네는 인천에 45평, 33평 ,33평 총 3채를 소유하고있어요~
장가간 형은 서울에 27평 전세를 살고있구요-어머님 아버님이 7500만원만 보태주시고 나머지는 형이 모은것같아요~~)
근데 저희 신혼집을 45평집에 살으라고
거기를 원래 월세를 주셨다고 지금 그 돈들이 적금에 들어가고 있어서
저희더러 월 50만원씩 달라고 하시네요ㅠㅠ(어머님생각엔 제가 거기서 애들을 가르칠꺼 생각하셔서 그러시는건데 미술을 개인교습소처럼 방 2개를 그렇게 만들어서 하는걸 생각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너무 많아서 부담되고 그 돈때문에 스트레스 받을것같다구 말씀드렸더니 ~~
시부모님은 너네 악착 같이 돈모으라고 그러시는거라고~어머님아버님께 적금을 든다 생각하라고 나중에 너네가 다른 집을 사던가 상가를 사거나 할때 돈을 그때 보태줄수 있고
너네가 중간에 힘들면 50만원 못줄수도 있는거고
일단은 너네가 마음상태가 잡히라고 그러시는거라고
이 말을 들으니까
나중에 나이들으면 돈을 들고 있어야 자식들이 잘한다는 말들을 들으시고
괜히 불안한 마음에 그러시는것같기도 하구요
어머님 아버님은 50만원이 많이 부담스러우면
33평은 거기 전세 놓아둬서 저희가 50만원 줄 필요도 없으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럼 거기서 살으라고 하시는데 층수가 높아서 거기살면 학원같이하는것은 힘들것같구요~(이럴경우 12월에 남편 무이자 전세자금 대출이 나와서 학원이든 집이든 해결방안이 생길것같아요~)
그래도 얼마 꼭 드리겠다고는 안해도 이럴경우 상황이 넉넉하게 된다면 월 20씩 드릴까 생각해요 시댁 20 친청 20
45평(5층)으로 가면 홈스쿨로 가르치고 어머님 아버님께 50만원씩 드리고 관리비는 30만원 정도 나갈것 같구요~ 총 80은 꼬박 나가되 거기서 애들이 모여서 가르칠수있는 상황이 될 수도 있고 근데 아파트 단지가 발달한 곳이기는 한데,, 5층이라 될 지 몰게써요 ㅠㅠㅠㅠ
심적으로 33평으로 가는게 낫겠죠?? 그죠?? 돈을 써도 현명하게 쓰고싶고 바보같이 돈쓰면서 아쉬운소리 하는 상황은 되기 싫거덩요 ㅠㅠㅠㅠㅠ 그게 무셔버요 ㅠㅠ
저희 부모님은 저와 남자친구 의견이면 무조건 오케이이시고
시댁분들도 저한테오빠랑 상의해서 선택하라고 하시는 부분이구요 ㅠㅠ
여러분이라면 어케하시겠어요????~
울 신랑될 사람도 제 의견을 따르겠다고 해서 ㅠㅠ 제가 선택만 하면 되는상황이라 더 혼란스럽고 고민스러워요 ㅠㅠㅠㅠ
여러분 같으면
45평살고 홈스쿨할수있지만 어머님아버님용돈처럼 월세50만원 관리비30만원 총 80만원이 꼬박 나가고 (어머님 아버님 말씀으론 50씩은 적금을 드셔서 나중에 우리 집살때 주신다고 지금이야 그러셨지만서도;;; 그래도 좀 ㅠㅠ 뭔가 찝찝 ㅠㅠ)그냥 거기로 신혼집을 하실것같나요
아니면 33평 살고 홈스쿨은 하지않고 1년뒤에 학원을 따로 오픈하고 ~ 어머님 아버님 용돈 20 울 엄마아빠 용돈 20씩 드릴것같나요 ~~
아님 !!!!!! 45평 홈스쿨하면서 월세를 30으로 해달라고 해서 월세 30처럼용돈드리고 관리비 30만원나가고
일케 할것같나요 ~~~~~~~!!!
진짜진짜 현명하고 똑똑한 답 내려주세요 !!!!!
톡커님들을 믿어요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