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치도 못했는데, 베스트 게시글에 올라갔네요. 감동감동 ㅠㅠㅠㅠㅠㅠ
부디 톡커 여러분들은, 제가 만났던 개념없는 여자분처럼 되지 마시고...
매너 지키면서 도서관 이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소심하게, 집 지어 놓구가요ㅎㅎㅎㅎ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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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살 먹은 남자사람입니다.
어제 공강이어서, 도서관에 갔었는데..
좀 짜증나는 사람을 만나서 짧게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어제 저는 오후 1시쯤에 도서관 열람실에 들어가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맨날 학교에만 있다가, 오랜만에 도서관에 오니까 감회가 새롭더라구요.
공부도 더 잘 되는 것 같구요.
그렇게 공부에 열중하고 있는데...
옆자리에 어떤 여자 분이 오셨습니다.
자리에 가방, 책을 다 세팅해놓으시더니...
바로 나가시더라구요...
저는 뭐... 화장실 가나보다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한 20분정도 지났나? 그 정도 지나니까 다시 들어오더라구요.
여기까진 괜찮은데...
그 분이 자꾸 이상한 소리를 내더라구요.
신음소리는 아닌데...
신음소리 + 헛기침같은 소리? 막 공부하다 힘들면...
끄응......
이런 소리 내잖아요?
계속 이런 소리를 내시더라구요... 진짜 신경쓰이게...
한두번이면 봐주지... 무슨 5분 간격으로 계속 ㅡㅡ
그리고 핸드폰 진동도 엄청 세게 해놓구....
더 웃긴건... 기지개를 정말 10분에 한 번씩 피더라구요...
뭐 딱히 하는 것도 없어뵜는데 ㅡㅡ
계속 기지개 피고... ㅡㅡ 끄응 소리 내고 그러니까...
완전 산만해지더라구요...
제가 하도 답답하고 그래서 곁눈질로 살짝 봤는데...
딱히 공부를 안하더라구요 ㅡㅡ
그냥 프린트만 멍하니 보고 있고, 종이 뒤적거리기나 하고
그리고나서 한 20분 있다가 또 나갔구요... (뭐하는지...)
금방 들어오더니, 또 한 20분 앉아 있다가 그냥 집에 가더라구요...
뭐하러온건지... ㅡㅡ?
집싸서 나갈 때, 왜 킥킥대면서 나가는건데 또 ㅡㅡ
정신병자인 줄 알았어요. 지 혼자 막 킥킥 웃으면서 짐 싸고 나감...
하... 진짜 얼굴 후려치고 싶었어요. 여자지만...
공부를 하러 온게 아니라..
막 학창시절에 그런 친구 한 명씩 있잖아요.
공부하는거 티내는 애들... 막 그런 사람 같았어요.
보니까 학점은행제 하시는 분이던데...
그런 식으로 해서.... 잘 하실수 있을러가 모르겠네요.
은평구 증산동에 있는 도서관...
60번 자리 앉았던 허세 여자분.
정신 좀 차려요 ㅡㅡ
그리고 그딴식으로 할거면 오지도 말구요.
진짜 주위에 있던 사람들 다 싫어하더만 ㅡㅡ
그리고 혼자 킥킥거리지도 말구요.
병신같으니까